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EM 친환경 선물세트, 방향제 세트, 수제칼·수제낫 등을 추가해 총 26종 답례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광역, 기초)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사업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서울시는 20일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올해 제공 중이던 답례품에 대한 공급연장 여부와 신규 답례품 선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신규 답례품(목)은 ▴(문화・관광 서비스) ‘해치&소울프렌즈’ 기념품, 서울달 탑승권 ▴(공산품) EM 친환경 선물세트, 방향제 세트, 옷장·차량용 방향제(사쉐), 수제칼, 수제낫, 새싹삼 화장품 등 8종으로, 서울의 멋이 느껴지며 일상 속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상품을 선정해 눈길을 끈다. ‘해치&소울프렌즈’ 기념품은 올해 초 전면 리뉴얼된 ‘해치’와 ‘소울프렌즈’ 청룡‧백호‧주작‧현무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으며, 목베개·쿠션·머그컵·열쇠고리 등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은 2024년 12월 27일 오후 2시 유튜브 중계와 함께 진행된 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제28차 정책포럼 "작은도서관, 폐관이 답인가?" 행사의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고양시와 동두천시의 작은도서관 폐관 사례를 통해 지역공동체 안에서 작은도서관의 역할과 방향을 살펴보고 사회적 가치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김자영 작은도서관 웅는책 관장, 백정희 고양시작은도서관협의회 회장, 이경렬 동두천 작은도서관 시민연대 대표, 이민옥 서울시의회 의원, 이정수 한국도서관협회 사무총장이 주요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민옥 의원은 토론에서 "작은도서관은 단순한 도서 대출 공간이 아닌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동체 형성과 평생학습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행정편의적인 폐관 결정이 아닌,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작은도서관의 존치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불평등과 고립을 해소하는 연결망으로서 중요한 사회적 인프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작은도서관의 지속가능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은 지역경제와 민생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과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한 “소상공인 법정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강북구 제1선거구), 이성배 국민의힘 원내대표(송파구 제4선거구), 소영철 국민의힘 민생부대표(마포구 제2선거구)를 비롯해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 유덕현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긴급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상황을 청취하고,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교육, 여성 소상공인 경영 환경 개선 등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들이 제안됐다. 소영철 의원은 “내수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서민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 지원 문제는 여·야 구분없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불가능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현장체감형 종합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은 중소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1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주사 등 선제적 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5년 1월부터 15억원을 투입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 및 인근 소나무류 예찰 및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이란 단기간에 급속히 나무를 고사시키는 시들음병으로 한번 감염되면 치료 회복이 불가능한 치명적인 병이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2023년 4월까지 발생한 적이 없었으나, 최근 2년간 ▲서초구 내곡동 인릉산, 청계산, 대모산 일원 잣나무 12주(2023년~2024년)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 소나무 3주(2024년)로 총 15주가 발생된 바 있다. 재선충이 발생하면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침에 따라 발생목은 제거‧훈증하고, 반경 2㎞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서울시는 건강한 소나무로 이동한 매개충에 의한 감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3년 5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발생지역(노원구, 서초구) 주변 위험 지역(도봉구, 강북구, 중랑구, 강남구, 강동구, 송파구 등) 소나무류 등 약 29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간부들이 31일 오전 8시,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서울시청 본관 정문 옆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시는 시민들이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도록 분향소를 내년 1월 4일까지 5일간 운영할 예정이다.(운영 시간: 매일 08시~22시) 오 시장은 헌화 후 묵념으로 희생자를 기리고, “애도의 마음을 표할 수 있도록 분향소를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서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마음을 전했으면 한다”라며 슬픔을 나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보건안전진흥원은 학생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024년도에 희귀·난치병 학생 및 미등록이주 학생 의료비 지원과 심장질환 유증상 학생 무료검진 사업 성과를 공개했다. 보건안전진흥원의 ‘2024년 학생 의료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 접근성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해 추진됐다. ‘희귀·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사업’은 치료기회 확대를 통한 학생의 학습권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하여 희귀질환, 암, 중증 심·뇌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 206명에게 약 3억3천4백만원을 지원했고, ‘미등록 이주 학생 의료비 지원사업’은 건강보험 가입 불가 등을 이유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국내 거주 미등록 이주학생을 위하여 보건안전진흥원과 금융산업공익재단·원진재단부설녹색병원·강북삼성병원이 협력하여 24명에게 약 1,640만원을 지원했으며, ‘심장질환 유증상 학생 의료지원 사업’은 심장질환 유증상 의심 학생에게 무료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수술·시술) 지원을 위하여 부천세종병원(원장 이명묵)과 협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최근 서울 강북구의회 최미경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한신대사거리에 설치된 인공지능 보행자 알림이 설치현장을 방문했다. 인공지능 보행자 알림이는 우회전 모퉁이 구간에 설치된 인공지능 CCTV를 통해 사각지대의 보행자를 감지하고 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장치이다. 그중에서도 이번 한신대사거리에 설치된 인공지능 보행자 알림이는 화면에 횡단보도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그 위에 보행자의 위치를 표시함으로써 운전자가 사각지대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공지능 보행자 알림이 설치사업은 시범사업으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3곳(인수초등학교, 화계초등학교, 유현초등학교)에 설치됐으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강북구의회 최미경의원은 “이번 인공지능 보행자 알림이 설치를 통해 우회전 사고가 줄어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어린이 교통사고가 줄어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지난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피해를 입은 서울시민 8명(사망 6명, 부상 2명)과 유가족을 위해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지원을 펼치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당일인 29일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을 상황실장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상황실’을 구성했다. 이후 즉각적으로 사상자 중 서울시민 포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제주항공,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국토교통부, 전라남도청 등과 함께 신속한 피해 현황을 파악에 나섰다. 시는 피해 서울시민 총 8명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을 위해 신원, 주소, 연락처 등을 확보한 상태다. 우선 사망자에게는 ‘서울시민안전보험’을 적용해 최대 4000만원 보상과 재난지원금 최대 3500만원(장례비 1,500만원, 구호금 최대 2,000만원) 등 최대 7500만원 지원한다. 아울러 유가족 전담 공무원을 1대1로 배치해 장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유가족 심리상담 등도 진행한다. 부상자에게는 장해등급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재난심리지원과 상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국민적 추모 분위기 속 29일 市의 행사 취소 요청에도 불구하고 한강한류불꽃크루즈 운항을 강행한 현대해양레져(주)에 6개월간 ‘서울 시계 내 한강유람선 운항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현대해양레져(주)와의 협력사업도 모두 중단한다. 현대해양레져(주)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이후 14:40경 서울시로부터 행사 취소를 요청받았음에도 18:30 불꽃크루즈를 운항, 부정 여론이 일자 당일 저녁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이에 따라 현대해양레져(주)는 '25년 6월까지 한강 경인아라뱃길~원효대교 구간 유람선 운항을 할 수 없게 된다. 해당 사업자는 주로 아라뱃길을 운항하는 유람선 운항업체로, 서울 시계 내 한강유람선을 연간 400여 회(하루 1~2회) 운항해 왔다. 시는 또 그동안 현대해양레져(주)가 소외계층을 무료 초청(정원의 10%)하는 한강한류불꽃크루즈의 운항 및 홍보에 협조해 왔으나 시의 의견을 무시하고 운항을 강행했으므로 더 이상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협력사업을 유지할 수 없다고 보고 강력한 처분에 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12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YTN 본사 8층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이현웅 아나운서 진행)’에 출연하여 파격적인 저출생 극복대책의 필요성에 관하여 인터뷰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이번 인터뷰에서, `24.3월부터 주택공간위원회 주관 ‘주택분야 저출생 극복대책TF’ 활동 시 국회 및 정부에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등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하고,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공간 공급확대를 위해 `24.7월부터 시행 중인 '서울특별시 신혼부부안심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그간 저출생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에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왔던 실적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24.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규출산가구에 공공주택 최우선 공급’, ‘자녀출생가구가 공공주택 입주 및 연장계약 시 소득․자산기준을 각각 완화 및 철폐’하는 등 관계법령에 반영된 사항과, ‘출산가구 및 신혼부부에게 공공임대주택 입주기회 확대’ 등 향후 추진계획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1.1.자로 서울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송형종 전 서울시 문화수석을, 비상임이사에 김용관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이사와 이재민 전 강남구의회 의원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은 재단 정관에 따른 공개경쟁 절차와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뤄졌으며,임기는 3년이다. 송형종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시 문화수석 및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외래교수 등을 역임했다. 예술계 현장 경험과 정책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송형종 신임대표이사는 연극연출가로서 혜화동1번지 3기 동인, 서울연극협회 회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사 등을 거쳤다. 비상임이사로 선임된 김용관(현 법무법인 (유)백송 대표변호사), 이재민(전 강남구의원)은 각각 법률 전문성과 지방자치행정 경험을 갖춘 인사로 재단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시는 “신임 임원진의 대내외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 진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형종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문화재단의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의원(국민의힘, 충현, 천연, 북아현, 신촌동)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136명 중 공약이행 분야 17명(시의원 9명,구의원 8명)에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이진삼 의원이 주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03년에 설립된 비영리 시민단체로, 공약 이행과 정책 중심의 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활동하는 조직이다. 특히 이 단체는 공약 이행 점검과 정책 평가에서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정치권과 시민사회 양쪽으로부터 신뢰를 얻어 학계와 언론에서도 객관적이고 신뢰할 만한 정보 제공자로 인정받으며, 공약 이행 점검과 관련된 자료는 공론장에서 자주 활용되고 있다. 이진삼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서대문구 주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로, 주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약속을 이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대치동 지역의 숙원사업이자 강남구의회 한윤수 의원(대치1·4동)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전선 지중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12월 19일 종료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제323회 정례회에서는 해당 사업이 포함된 내년도 예산안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대치1동 성당에서 묘동유치원까지의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공중에 노출된 전선과 전신주를 지하로 매설하고 뇌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여 도시미관과 주민 안전을 위한 사업이다. 특히 해당 구간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생활 밀집 지역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윤수 의원은 “강남구청 건설관리과와 함께 한국전력공사(한전)와 긴밀히 협력하여 사업이 신속히 시행되도록 지속 모니터링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고동진 국회의원(강남병)을 비롯한 지역위원회와 함께 주민여러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남구청 건설관리과 소관으로, 한전과의 협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공석 중이던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에 황상하 전 서울주택도시공사 기획경영본부장을 2024. 12. 30.字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황상하 신임 사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 금융사업추진단장, 기획조정실장, 자산관리본부장, 기획경영본부장을 역임하면서, 채무 7조원 감축, 신용평가 등급 AAA 획득, 리츠를 통한 새로운 임대주택 사업방식 도입 등 공사 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강력하게 추진하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황상하 신임 사장은 앞서 12월 23일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경영능력과 정책수행 능력, 향후 공사의 비전 등을 검증받았다. 서울시는 “황상하 신임 사장이 오랜 기간 공사 재직경험으로 축적해 온 전문지식과 리더십, 역량을 바탕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서울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서비스 실현을 위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주택가격 불안정 등으로 서민 주거 불안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9일 오전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31일 오전 8시부터 내년 1월 4일 22시까지 5일간 서울시청 본관 정문 앞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대한 빠르게 설치하고 완료되는 대로 시민들의 분향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가 애도기간(’25.1.4. 24시까지) 중 진행 예정인 ‘2024 서울윈터페스타’를 비롯한 연말연시 행사를 축소‧연기‧취소하고 시민과 함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애도하며 새해를 맞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지난 12.13.부터 내년 1.5.까지 광화문과 청계천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서울라이트(광화문․DDP), 청계천 빛초롱축제, 서울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제야의 종 타종행사 등 ‘서울윈터페스타’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복무과-7140, ’24.12.29) 지침인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포함)가 주최하는 연말연시 각종 행사는 당초 계획대로 하되, 국가 애도기간임을 고려하여 차분하게 진행하라는 내용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