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있는 소담유치원, 새샘어린이집이 29일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을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소담유치원, 새샘어린이집은 이를 위해 지난 25일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아나바다 장터는 자원 재활용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원‧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은 각 가정에서 가져온 물품을 판매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수익금을 모았다. 이날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특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덕순 소담유치원 원장, 강선정 새샘어린이집 원장은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아이들은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병국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9일 세종시 관내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과 늘봄학교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자 안전체험교육원과 나루초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윤지성 위원장, 이현정 부위원장, 김동빈, 박란희, 유인호 위원이 참석하여 안전체험교육원의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주제별로 다양하게 마련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늘봄학교 시범학교인 나루초를 방문하여 그동안의 추진 사항을 청취했으며 운영상 어려운 점과 개선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교육안전위원회는 ▲안전체험교육원의 교육프로그램 강화 및 어린이집 원생들의 이용률 확대 ▲안전체험버스의 적극적인 활용 방안 강구 ▲늘봄학교 운영에 따른 학교 현장의 부담 최소화 및 지원 대책 마련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학교,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을 주문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어릴 때부터 안전에 대한 조기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더욱더 많은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과 함께 성장하는 세종 미래학교 국제교육’이라는 주제로 국제교류 협력 교육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세종시 관내 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9일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국제교류 협력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교사와 국제 교류에 관심이 있는 교장, 교감, 교사, 교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3회 세종 국제교사 학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학술 대회는 세종시 관내 국제교류 협력 학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세종 학생들을 교육하는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 대회에서는 국가 간 초연결성과 첨단 기술 고도화 시대에 맞춰,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길러낼 수 있는 국제교류 협력 학교 수업 운영 방안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논의했다. 학술 대회의 주요 내용은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를 활용한 국제교류 협력 사례 공유 ▲분야별 전문가 강의 ▲교사 역량 강화 및 학생 성장 지원 방안 제시 등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8일 오후 16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대표의원 상병헌)’ 제5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모임은 세종의 문화·예술 관련 현황을 분석하고 특화된 관광자원을 개발함으로써 ‘노잼도시’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매력적인 관광명소 세종시를 조성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2월 21일 발족식 및 제1차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6개월 동안 총 다섯 차례의 간담회와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축제 및 관광 활성화 방안'연구용역 발주, 과천 공연예술축제 현장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온 바 있다. 이번 5차 간담회에는 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상병헌 의원을 비롯한 김영현, 최원석 의원과 구재모·이현욱 교수, 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고려대학교 문화예술융복합콘텐츠센터 김광훈 교수의 연구용역 최종 결과 보고와 이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전략 현실화 방안 등에 대해 회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발표된 연구용역 결과는 단기·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는 28일 서울 서대문구에 소재한 연세암병원 중입자가속기 치료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현재 세종시에서는 중부권 내 고부가가치 의료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국립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미래특위의 이번 현장방문은 타 지역 선진사례를 학습하여 시 사업 추진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미래특위 김동빈 위원장, 김충식 의원과 이승원 경제부시장, 투자유치단장 등 관계 공무원들은 함께 중입자치료센터를 찾아 금웅섭 센터장으로부터 중입자 가속기 치료센터 운영 전반에 관해 설명을 듣고, 가속기 치료 과정 등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사항들을 면밀히 살폈다. 김동빈 미래특위 위원장은 “미래전략수도완성을 위한 기반 시설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 센터를 유치하여 중부권 의료 인프라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개선이 내실 있게 이뤄지도록 연세대 암병동 운영 사례를 면밀히 살펴 시민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우리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의료원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진로교육원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년 세종 진로박람회 꿈꾸는 대로’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학생, 교원,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하는 모두의 진로 축제의 장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탐색하고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관내 19개 중학교의 2,000여 명 학생이 사전에 신청을 완료한 상태며, 교원, 학부모들도 박람회 당일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진로교육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도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지난 2023년에 개원한 진로교육원은 정비가 완료된 진로교육원의 여러 시설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을 활용하여 학생, 교원, 학부모 등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①진로·직업 체험 ②진로 멘토링 ③진로 상담 ④정보 나눔 ⑤진로 이벤트 ⑥학부모 프로그램 등 총 6개로 구성됐다.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드론 축구 대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제1회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경연대회에서 ‘신월평생학습센터’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난 18 부터 19일 광명시 광명극장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최로, 전국 199개 지자체와 74개 교육지원청, 유관 기관장 및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 표창, 평생학습 포럼, 좋은 정책 어워즈 등이 진행됐다. 이날 구는 다양한 평생학습 사례를 발표하는 ‘좋은 정책 어워즈’에서 총 32개 기관 중 본선에 진출, 올해 7월 개관하여 ‘기술특화형 평생학습시설’로 운영하고 있는 ‘신월평생학습센터’에 대해 발표했다. ‘신월평생학습센터’는 신월동 지역 주민의 근거리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항공기 소음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교육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조성된 평생학습시설이다. 지상 3층 규모로, 각 층마다 요리, 원예, 공예, 재봉 등 다양한 기술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특화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 7월 개관 이후 두 달간 시범 운영한 결과 총 69개 강좌에 400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지난 27일 신정네거리역 일대 왕복 6차선을 막고 처음 개최한 양천구의 대표축제 ‘제1회 양천가족 거리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양천구 개청 이래 최초의 대규모 축제로 약 6만 2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 ‘모두가 즐거운 세대공감 한마당’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조부모와 부모, 자녀 등 3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대별 특색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간의 유대를 도모하고, 나아가 전 구민 모두가 세대 간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의 서막을 연 '거리퍼레이드'는 신정네거리역 신월로 진입로에서 메인무대까지 약 440미터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18개 동 주민들이 동별 색색의 티셔츠를 맞춰 입고 고적대와 함께 약 400명 규모로 행진해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참석자들은 차 없는 6차선 대로에서 색색의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유쾌한 일탈을 누리고, 빈백을 배치한 아늑한 공간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젊음의 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8일에 청주 이안스퀘어와 충북교육청환경교육센터에서 대전‧충남‧충북 교육청과 ‘2024년 하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2015년에 출범한 충청권(세종·대전·충남·충북)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진행되고 있다. 협의회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은 충청권 교육청의 동반 성장을 위해 정책을 교류하고 공동 사업을 협의하는 등 미래 교육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협의회의 주제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이다. 오전에 충청권 교육감들은 2024년 공동사업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정책협의회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충청권 교육감들은 2025년 정책협의회의 운영 방향을 실천 중심의 공동 추진 사업과 교류 사업 활성화로 설정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협력의 뜻을 모았다. 다음으로, 오후 1시부터는 올해 공동사업의 하나로 충청권 청소년 환경교육 토론회(포럼)가 진행됐다. 환경 활동에 경험이 있는 지도 교사와 청소년 80명 총 8팀(교육청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한국안전교통공단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는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09년 국내 최초로 개소한 체험형 교육기관이다. 해당 기관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운전자들은 4년 동안 약 600명이 체험교육을 이수했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교통안전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전문역량을 강화하여 관련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고,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친환경 경제운전(에코 드라이브) 교육 또한 제공하고 있다. 임채성 의장은 “교통안전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사안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의 모범적인 사례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교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욱더 책임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8일에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 공모전 우수 학교로 선정된 해밀유치원과 해밀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전문적학습공동체 2차 지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응원하고 교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전문적학습공동체는 학교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평가하는 교원의 배움터이자 집단지성을 실천하는 공동체로, 세종미래학교를 이끌어가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를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날로 지정하여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의 경계를 넘어 집단지성이 발현되는 여건을 조성하고 학습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학교급별 또는 주제별로 학교 밖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실시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에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대상으로 학교 우수 사례 공모를 추진하여, 최종 유치원 2곳, 초등학교 1곳, 중학교 1곳, 총 4곳을 우수학교로 선정했다.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 우수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6일에 도담동 싱싱문화관에서 교육복지선도학교 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더 건강한 김장 캠프’를 실시했다. 김장 문화는 길고 혹독한 동절기를 나기 위해 김치를 대량으로 담그고 이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나누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공동체 활동이며, 2013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학교지원본부는 교육복지선도학교 학생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장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김장 캠프를 준비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배추, 고추 등 우리 농산물로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완성된 김치를 각 가정으로 가져가 나눔의 기쁨을 더했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김장을 해보니 재미있었다.”라며, “우리 농산물로 직접 만든 김치를 집에 가져갈 수 있어서 더욱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 폭등과 높은 생활물가로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준공 30년 이상 노후된 목동아파트 14개 단지의 재건축 정비계획이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목동12단지가 최고 43층 2,788세대 규모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의 ‘목동12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 공람을 실시하고, 29일 오후 2시 양천 해누리타운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목동12단지는 목동 재건축 아파트 단지 중 정비계획(안)이 공개된 여섯 번째 단지로, 계획안에 따르면 목동 12단지(면적 12만 7,339㎡)는 용적률 299.99%를 적용해 기존 15층 1,860세대 규모에서 최고 43층 2,788세대 규모로 재탄생한다. 정비계획(안)은 연접한 자연경관 및 기존 기반시설과 연계한 조화로운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종합적으로 구상하여 도출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주변단지와 연계되는 가로 중심 주거단지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공원 및 보행 계획 ▲단지와 인접한 주변 도로 정비계획 ▲주변과 조화로운 입체적 스카이라인 계획 등이 포함됐다. 우선 목동 12단지는 공원, 공공청사, 양천구청역, 목동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28일 고복자연공원 일대에서 ‘민‧관‧군 합동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서면, 제3231 부대, 연서면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연서면자율방재단, 한국자유총연맹 연서면위원회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고복자연공원 일대에서 1.5톤 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홍보활동도 벌였다. 연서면은 폐기물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군이 협력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고복자연공원 환경정화를 위해 참여해 주신 사회·기관단체 회원과 군 부대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가 지난 27일 소정면 소정1리 마을회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마을회관 곳곳에 피어난 곰팡이를 제거하고, 도배와 전등을 교체했다. 또한 지역주민이 쾌적하게 마을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 정화 작업도 펼쳤다. 최명환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마을회관 이용에 불편함을 겪었던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는 매년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봉사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