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가 끼니 챙기기 어려운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시니어 영양교실’을 운영하고, 3월 2일까지 신청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문영양사와 함께하는 ‘시니어 영양교실’은 지난 2017년 첫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만큼 어르신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건강 프로그램이다. ‘건강식생활교육’과 ‘요리교실’로 나뉘어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며, ‘건강식생활교육’에서는 5대 영양소의 역할과 컬러푸드, 제철 식재료와 음식, 채식과 곡식의 중요성, 아침 식사의 중요성, 천연재료 등을 다룬다. 본격 실습 시간인 ‘요리교실’에서는 초보밥상, 생일상, 건강밥상 등 맞춤 요리를 배우며, 가족과 함께 만들 수 있는 레시피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기간은 3월 9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신월보건지소 영양교실 4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가량 진행된다. 수강대상은 양천구민인 만 65세 이상 남성 어르신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신월보건지소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서울 양천구의회가 10일, 임시회(제298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했었던 것처럼, 2023년에도 이번 난방비 폭탄과 같은 각종 주민 고충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발전을 목표로 구민의 생활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8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안건처리가 진행됐으며,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기획재정국장으로부터 2023년 구정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은 총 11건이다. 의원발의 안건은 총 7건으로 서울특별시 양천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황민철, 김수진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안(황민철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 위원 추천에 관한 조례안(이수옥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옥동준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고용노동부 경기고용노동지청(지청장 강금식, ‘경기지청’)은 “지난해 10월 15일 경기 평택시 소재 ㅇㅇㅇ식품제조업체에서 발생한 식품 혼합기 끼임 사망사고에 대하여 110여 일간 집중적으로 수사하여 경영책임자인 업체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2023년 2월 10일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사망사고 발생 직후 경기·평택지청 및 산업안전보건본부 감독관 등 총 18명의 수사전담팀을 구성하여 경영책임자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를 신속히 진행했다. 그간, 고용노동부 경지지청은 사망사고의 원인을 밝히고 ㅇㅇㅇ식품 제조업체의 법 위반 혐의를 밝히기 위해 사건 발생 직후 해당 기업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결과, 이 사건 사망사고가 경영책임자인 대표이사의 안전 확보 의무 불이행으로 해당 공정에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결여된 상황에서 발생했음을 밝혀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하게 된 것이다. 강금식 경지지청장은 “앞으로도 경기지청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기업이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이행하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한편, 기본적인 안전조치 조차도 하지 않아 발생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중앙정부의 주요권한이 지방으로 과감하게 이양된다. 정부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중앙정부가 가지고 있는 6개 분야 57개 주요 과제를 우선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우리는 지자체를 단순 집행기관이자 감독 대상으로 바라보는 중앙집권적 행정문화에 익숙해져 있다. 현상 유지는 쉽고 안전한 길이지만,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아니다.’라고 하며,‘윤석열 정부는 진정한 지방시대 개막을 기필코 이루어야 한다는 데 결연한 각오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방의 저력을 믿고 과감한 권한 이양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2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중앙권한 지방이양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저출생과 수도권 집중 심화로 지방소멸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가 스스로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으로 과감하게 이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국토, 환경, 산업, 고용, 교육,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권한이 지자체로 이양되어, 지자체가 지역 실정을 감안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10일 환경방사능 조사·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환경방사능평가실을 방문하여 해양환경방사능 분석현황을 점검했다. 원안위는 해양 방사능 탐지를 위해 해양 환경방사능 감시체계를 강화해 왔으며 우리 국민 누구나 해수 등의 방사능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분석 결과를 해양환경방사능 감시망에 공개하고 있다. 또한, 유 위원장은 같은 날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도 방문하여 국내 핵물질 신고정보에 대한 검증과 미신고 핵 활동 탐지를 위한 핵물질 분석 역량을 점검했다. 원안위는 평화적인 원자력 활동을 기술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핵물질 분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핵물질의 농축도와 질량을 분석하여 사업자 등이 신고한 정보와 일치하는지, 신고되지 않은 핵 활동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유 위원장은 현장에서 “방사선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환경방사능 감시를 더욱 철저히 하고, 우리나라의 원자력 위상에 걸맞은 핵물질 분석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지난 2월 4일 23시 19분경 전남 신안군 대비치도 서방 9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전남 신안군 어선(청보호) 전복사고와 관련하여,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2월 10일 11시 10분경 지역구조본부가 설치된 목포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전남 신안군 어선(청보호) 전복사고 수색 및 사고원인 조사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여성가족부는 2월 10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 주재로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 경찰청 등이 참여하는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한다. 최근 신·변종 룸카페의 확산으로 청소년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청소년 유해업소의 위법한 영업행태를 방지하고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 유해업소의 법 위반 방지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부처별 조치 현황을 공유하고, 점검·단속 협력 및 제도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우선, 룸카페 중 ▲숙박업(공중위생관리법), 비디오물감상실업(영화및비디오물진흥에관한법률), 일반음식점(식품위생법) 등의 운영형태를 보이면서 개별법에 따른 신고·등록을 하지 않거나 시설기준 등을 위반한 업소에 대한 부처별 현황파악 및 단속 계획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19세 미만 출입금지’ 표시를 미부착하고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고용하는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에 대한 점검·단속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모은다. 또한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서울특별시 양천구 이기재 구청장은 10일 제298회 양천구의회 임시회에서 2023년 새로운 변화와 시작에 대한 새해 시책을 설명하는 첫 시정연설을 했다. 이 구청장은 “새해 양천구의회 첫 회기를 맞아 구정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3년은 누구나 살고 싶고, 살기 좋은 양천의 비전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도약의 해로 구민여러분이 오랫동안 갈망해온 ‘숙원과제’ 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구청장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한 ‘숙원과제’는 재건축·재개발 사업 신속 추진, 대중교통 조기 확충 협의,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실질적 지원, 목동유수지와 목동운동장 일대 스포츠공원 조성 등이다. 아울러 이 구청장은 “양천구민들께 약속한 정책과 사업 하나하나가 가시적 성과로 실현되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1,400여 공무원과 함께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양천의 새로운 변화와 시작을 위해 모두가 지혜를 모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법무부는 심각한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를 표하며, 국내 체류중인 피해 국가 국민이 본국으로 돌아가 가족들의 생사 확인 및 피해복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속한 출국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및 시리아 국적의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자진출국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신고 없이 당일 공항만에서 자진신고 후 신속히 출국할 수 있도록 ‘지진피해 국가 국민에 대한 한시적 특별조치’를 금년 2월 9일부터 3월 10일까지 시행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주민들의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3월 13일부터 7월 5일까지 구로평생학습관 1, 2관(일부 온라인 강의)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시민참여, 인문교양, 직업능력, 문화예술 등 총 20개 강좌로 구성된다. 수강생들은 MBTI와 부모‧자녀 소통법, 부동산, 수납 전문가 자격증, 실내식물관리사 자격증, 색연필 일러스트,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그리스 신화, SNS 활용법, 괄사와 피부관리 등 인문, 문화, 예술, 실용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수강 대상은 구로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다. 수강을 원하는 이는 오는 13일부터 구청 교육지원과 또는 개봉동에 있는 평생학습관을 방문하거나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강좌별로 다르다. 재료비 별도. 한편 구는 프로그램 개강을 맞아 내달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명사특강 ‘더불어 살며, 함께 헤아리며’를 준비한다. 이금희 아나운서가 자녀와 부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걷다 보면 운영을 중단한 상점을 심심찮게 보게 된다. 임대, 폐업, 이전이라는 쪽지와 함께 장기간 비워져 있는 곳도 많다. 문제는 상점의 간판도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 강풍이 분다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주인없는 간판 정비에 나섰다. 구로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인없는 간판을 무상으로 철거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주인없이 오랜 기간 방치된 낡은 간판이나 훼손 상태가 심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돌출간판, 벽면이용간판 등이다. 건물주 1명당 5개 이내만 신청 가능하며 현재 이행강제금 부과 중인 불법 고정광고물은 제외된다. 구청 가로경관과로 신청하면 구에서 현장 조사 후 건물주 또는 관리인의 철거동의서를 받아 철거를 진행한다. 구로구는 2021년에 50개, 지난해에 44개의 주인없는 간판을 정리한 바 있다. 한편 구로구는 소규모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LED 간판 교체‧설치비를 업소당 최대 100만원 지원하는 사업도 펼치고 있으며, 상호 인접한 업소가 25개 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개선사업 공모도 받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서울시 자치구 최초 장애인의 전동보장구 보험가입 지원을 시작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올해는 지원 자격을 대폭 완화해 지난해 대비 173% 증가한 450명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보험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 등 전동보장구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돼 인도로 운행해야 한다. 그러나 인도 특성상 폭이 좁거나, 적치물이 있어 불가피하게 차도로 운행하는 경우 사고가 발생해도 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구는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 및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2021년 7월 ‘양천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가입 및 지원조례’를 제정해 지원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해 165명의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전동보장구 보험가입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지원대상은 등록장애인 중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전동보장구 이용자로, 구는 올해부터 ‘의료급여수급자’라는 기존 제한 요건을 전격 폐지했다. 이는 실제로 사고가 발생해도 의료급여수급자가 아니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개정된 요건을 적용할 경우 지난해 165명에서 무려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창업가 초청 특강 ‘스타트업 A to Z’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동양미래대학교와 추진하고 있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하나로 예비‧초기 창업가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코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스타트업이 스타트업으로 살아남는 법’을 주제로 15일 오후 3시 동양미래대에서 열린다. ㈜인스텝스 김기현 대표가 강사로 나서서 자사와 경쟁사 고객 분석, 마케팅 방법과 경험 등의 내용을 전한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14일 오후 2시까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부터 교육부 주관의 HiVE 사업을 시작한 구로구는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관내 특화 분야를 선정해 교육을 제공하거나 신규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초기 창업자들이 체계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관련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도심에서 텃밭을 가꿔보자∼ 구로구가 구로구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구로구는 “가까운 도심에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주말농장은 10년이 넘도록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해도 13일부터 주말농장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궁동에 위치한 주말농장은 총 535구획으로 4구역으로 나뉜다. 1구획당 약 16㎡이며 1세대당 1구획을 분양받을 수 있다. 분양금액은 연 6만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13일부터 22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는 전산 추첨을 통해 27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말농장에서 직접 농작물을 가꾸는 기쁨과 신선한 식재료를 수확해 맛보는 일석이조의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상민 장관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 의결이 이뤄짐에 따라 국회 대정부질문이 종료된 직후인 20시 30분, 정부서울청사로 복귀하여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한창섭 차관은 각 실·국별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엄중한 상황을 맞아 흔들림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차질없이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면서 “국민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신속한 보고체계 유지와 현장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경찰과 소방에 대해서도 “민생치안과 안전관리에 있어 국민이 불안해 하시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회의 직전에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하여 재난관리 상황을 점검했으며, 회의 종료 직후에는 전 직원에게 서한문을 발송하여 엄정한 근무기강 유지와 충실한 업무추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