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1. 통신 3사 등 5개사의 개인신용평가회사 설립 건 SK텔레콤㈜, KT㈜, ㈜LGU+와 코리아크레딧뷰로㈜, 서울보증보험㈜는 “통신정보“를 이용한 개인신용평가 합작회사 설립을위해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지금까지 개인신용평가업은 “금융정보“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고, NICE평가정보(70%)와 KCB(27%)가 장기간 과점 체제를 유지해 왔다. 본건 합작회사 설립은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20년)으로 금융기관이 아니더라도 “비금융 정보”에 특화된 “전문 개인신용평가업”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진입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통신 3사는 “통합”된 통신정보를 합작회사에 제공함으로써 개인신용평가시장에서 통신정보의 활용성과 시장가치를 증대시키고, 금융이력 부족자(Thin Filer)에게 보다 개선된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비금융 개인신용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건 합작회사의 설립으로 통신 3사가 경쟁사 등에 통신정보를 봉쇄할 우려 등을 검토했으나, 안정적 리스크 관리를 중시하여 한번 도입한 신용정보를 쉽게 전환하지 않고, 복수의 신용평가사를 이용하는 금융기관들의 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농촌 돌봄마을 조성사업 대상자로 충청남도 홍성군을 선정했다. 농촌 돌봄마을은 사회적 농장, 복지시설, 주민 교류센터 등 돌봄 시설을 설치하여 농촌주민,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통합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2022년 2개소 선정을 시작으로 2023년 현재 총 3개소가 선정되어 조성 중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1월부터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촌 돌봄마을 조성사업 선정 공모를 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충청남도 홍성군을 최종 선정했다. 농촌 돌봄마을로 선정 된 홍성군에는 3년간 182억 원(국비 9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청남도 홍성군은 돌봄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농장*이 결합된 돌봄 거점공간 조성과 폐교를 활용한 복지‧교육‧문화 서비스 공간 조성 계획을 제시했으며, 특히 장곡면 주민자치회, 협동조합 행복농장 등 사회적 농업 실천 조직 주도의 돌봄마을 조성 및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식품부는 선정된 지자체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농촌 돌봄마을 조성에 관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수립 등의 절차를 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방부는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선택형 급식체계로의 개선’을 안정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장병 선호를 우선 고려하는 식단편성의 자율성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3년도 국방부 급식방침」을 수립・발표했다. 먼저, ’22년까지는 수의계약(70%)한 농·축·수산물을 장병 1인당 1일 기본급식량을 토대로 식단을 편성해 의무급식을 했으나 ’23년 4월부터는 ’22년과 동일하게 수의계약 비율(70%)은 유지하되, 장병 1인당 1일 기본급식량을 폐지하고, 장병 선호를 우선 고려하여 급식품목과 수량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급식하도록 개선했다. 일부 가공식품의 경우, 그간 단일업체 낙찰에 따른 선택권이 제한됨에 따라, 조달청과 협조하여 ’23년부터는 다수공급자계약 품목으로 전환함으로써 부대별(사단급) 식단 편성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급식품목 조달의 안정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축산물의 경우 기존 육류(한우, 육우 등)의 부위별·등급별 의무 급식비율을 폐지하고, 예산 범위 내에서 부위별·용도별로 먹고 싶은 부위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급식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병들의 선호가 낮은 흰우유의 급식 횟수를 줄이고, 장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병무청은 병역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병역이야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기간은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공모전 누리집’ 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병역이행 에피소드, 병역이행 모범사례 및 응원, 공정 병역, 사회복무 등 병역 전반에 대한 이야기다. 공모전은 영상과 웹툰,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모든 작품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영상은 일반부와 학생부(초・중・고 및 해당 연령 청소년)로 구분되며, 장르는 제한이 없지만 15초 이상 3분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 웹툰은 스토리가 있는 만화 형태를 8컷 이상 제출하면 된다. 7월 중에는 1・2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 총 35편(영상 25편, 웹툰 10편)을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1차 심사는 대국민 선호도 정량평가(30%)로, 온라인 채널 별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개심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차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민 스스로 안전실천 역량 수준을 진단해 볼 수 있도록‘국민안전교육플랫폼’을 통해 ‘안전실천 진단표(체크리스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늘(6일)부터 24일까지 참여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실천 진단표(체크리스트)’는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23.1.27., 행안부) 추진전략 중 ‘민간 참여와 협업 중심 안전관리 활성화’를 위한 세부 과제로 국민의 자율적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생애주기별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6대 분야에 대해 개인별 안전수준을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본 서비스는 국민안전교육플랫폼 누리집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전 역량을 알아보고 싶은 개인뿐만 아니라 안전교육을 지도하는 교육기관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국민안전교육플랫폼에 접속한 후 연령대, 거주지역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진단을 실시하고 결과 화면을 갈무리(캡쳐) 또는 사진 촬영하여 입력창에 올리면 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2023년 1분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영양교육과 상담, 보충식품 등을 지원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다. 모집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66개월 이하 영유아다. 가구별 중위소득이 80% 이하이고 저체중, 빈혈, 성장 부진 등 영양적으로 위험요인이 있는 자를 선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구로구보건소에 전화 예약한 뒤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확인서, 최근 6개월분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갖춰 내달 2일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 보건소 5층 영양플러스실을 방문하면 된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식품 패키지 1개가 월 2회 집으로 배달되며 온라인 영양교육과 상담이 월 1회 진행된다. 구는 6개월 뒤 빈혈검사, 영양섭취 상태 조사, 신체 계측 등을 실시해 대상자의 영양 상태에 대한 개선 정도를 확인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추진하는 ‘따뜻한 동행’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주민모임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씨앗기 ‘이웃 만들기’ △새싹기 ‘우리 마을 제안사업’ △실행기 ‘사회문제 해결사업’ 등 3개 유형으로 12개 모임(단체)에 총 2천만원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씨앗기’ 유형은 여러 소모임을 지원해 주민들의 역량 강화 및 성장을 돕고 ‘새싹기’ 유형은 시니어, 1인 가구, 환경 돌봄, 나눔 등 다양한 주제의 주민 활동을 지원한다. ‘실행기’ 유형은 재난, 복지 등 안전 분야와 구로구만의 특화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구로구민이거나 구로구에서 근무 중인 3인 이상 모임 또는 단체다. 새싹기, 실행기 유형에 지원하는 경우에는 주민공모사업 참여 경험이 있어야 한다. 공모 기간은 3월 6일부터 3월 20일까지다. 접수된 사업은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신청 자격 및 서류 결격 유․무를 확인한 후 제안자가 직접 사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받는 2차 전문가 심사, 3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접수 방법은 기간 내에 제출서류를 구비해 구로구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은 2023년 3월 3일 17시45분경 발생한 수인분당선 열차 내 흉기 난동사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3월 3일 17시 45분경, 분당선 전동열차에서 30대 여성이 흉기를 휘둘러 여객 3명(남1, 여2)에게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는 사건 직후 죽전지구대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밤늦게 철도경찰에 신병이 인도됐다. 철도경찰은 범행 경위, 동기 및 흉기 준비 여부 등을 철저히 수사 중에 있으며, 형법에 따라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3.4)할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열차 안에서 승객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열차 등 대중교통 내에서 일어나는 폭력행위는 무관용 원칙 아래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처벌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승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철도경찰 등의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인력, 장비 등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볼 것”을 지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은 청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제1기 ‘청렴교육 강사양성 전문과정’을 운영한다. ‘청렴교육 강사양성 전문과정’은 반부패 법령 및 제도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하는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으로, 반부패 법령 및 사례에 대한 토론과정을 통해 청렴전문강사가 갖추어야 할 전문역량을 향상하도록 구성됐다. 청렴연수원은 이번‘청렴교육 강사양성 전문과정’을 오늘부터 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청렴연수원에서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부패방지권익위법, 공익신고자보호법 등 반부패·청렴 정책이다. 반부패 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사례에 대한 팀 토론을 통해 청렴에 대한 판단력과 민감성을 향상시키는 기회도 갖는다. ‘청렴교육 강사양성 전문과정’을 이수하고 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은 강의역량교육과 강의시연평가를 거쳐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등록된다.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등록되면 일선 현장에서 기존 400여 명의 청렴교육 전문강사와 함께 공직사회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활동할 자격이 주어진다. 국민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원하는 누구나 일할 수 있는 경제도시 양천’을 조성하고자 ‘2023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476억여 원을 투입해 총 6,971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의 일자리 창출 실적은 7,740명으로 목표치(7,346명) 대비 105.4% 초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중장년 취업연계(320%), 취업박람회(126%), 일자리 현장 발굴(121%) 등 민간 분야 고용, 취업 지원사업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을 볼 때, 코로나19 이후 빠른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욕구와, 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행정의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금년은 민선 8기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는 첫해로, 지난해 12월 공시한 일자리 4개년 종합계획과 연계해 2026년까지 26,3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부문별로는 ▲직접일자리 4,482명 ▲고용서비스 1,710명 ▲고용장려금 603명 ▲직업능력개발 부문 134명 ▲창업지원 등에서 42명 고용목표를 수립, 97개 사업 부문 총 6,97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계층별 목표 일자리수와 예산은 ▲청년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교각이 부식된 교량이나 홍수가 걱정되는 저수지 등 지역 노후 기반시설이 성능개선사업으로 더욱 안전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으로 충북 괴산군 칠성교 등 8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3월 6일 밝혔다. 노후기반시설 성능개선 시범사업은 지자체의 노후된 기반시설 성능개선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21년부터 추진해왔으며, 그간 18개 사업에 45억원을 지원하면서 시설물 안전등급을 향상(1~3단계)시키는 등 국민 생활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해 왔다. 올해 시범사업은 1월 16일부터 한 달간(~2.17) 공모했으며, 접수된 9개 지자체의 32개 사업 가운데 8개 사업에 대해 2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신청 시설의 성능개선 필요성, 기반시설관리 노력, 사업추진의지 등을 평가하고 성능개선이 보다 시급한 시설을 위주로 선정했다. 해당 시설들은 「시설물안전법」 등에 따른 안전등급이 낮고, 준공된 지 오래되어 위험도가 높아 성능개선이 시급한 노후 시설로, 국토교통부는 지자체가 연내 성능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2년 10월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전국 약 2천 4백만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법' 제20조에 근거하여 매년 실시하는 거주 확인 조사로, 조사 개요는 다음과 같다. 사실조사 기간에는 주민의 전입신고, 행정기관의 직권 거주불명 등록 등으로 총 1,290,792명의 주민등록사항이 정리됐다. 이 중 1,258,174명은 주민의 신고 등으로 정리가 이루어졌으며, 32,618명은 이·통장의 협조를 받아 행정기관에서 직접 정리했다. 특히, 전입신고를 늦게 하는 등의 사유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가 일치하지 않는 사례는 76,972건이 발견되어 조치를 완료했다. ,972건 중 주민등록 되어 있으나 실거주하지 않는 경우는 67,477건이고, 실거주하지만 주민등록 되어 있지 않은 경우는 9,495건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복지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했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단전·단수 등 위기 정보를 통해 도출된 복지 위기가구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가 재난대비훈련의 최상위 계획인 ‘2023년 국가 재난대비훈련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본계획은 범정부 종합훈련인 안전한국훈련, 상시훈련, 중점훈련(가칭신종재난 선제훈련,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종재난 선제훈련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이번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지난 18년간 국가 재난대비훈련의 근간 역할을 해왔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기관의 재난대응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장‧실전 중심으로 개편했다. 특정 기간(5월 또는 11월 1~2주간)에 집중적으로 실시하던 훈련을 재난 발생 시기와 기관 특성에 맞춰 세 차례 나누어 실시한다.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훈련 형태는 몰입도가 높은 장점이 있었으나 재난환경과 훈련기관의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어 훈련시기를 조정한 것이다. 따라서 올해부터 각 기관은 해당 지역에 빈발하는 재난 및 안전사고를 분석하여 훈련이 필요한 재난 유형을 선택하고 재난 발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3년도 본격적인 업무 추진 시기를 맞아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과 국민 신뢰도 제고를 위해 3월 6일부터 6월 16일까지 행안부-시도 합동으로 지방자치단체 공직자 대상 ‘공직부패 100일 특별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찰은 우리사회의 3대 부패 중 하나인 공직부패를 척결하면서, 기업 활력 제고와 국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한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① 각종 이권 개입 등 고위 공직자 비리, ② 불공정 특혜 제공 등 지역 토착 비리, ③ 소극행정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할 계획이다. 우선, ‘각종 이권 개입 등 고위공직자 비리’의 경우 고위 직위를 이용한 채용 청탁 및 학연 등을 이용한 부당 채용, 각종 사업에 특정 업체 선정 강요 등 부당한 이권 개입 등이 주요 감찰 대상이다. 또한, ‘불공정 특혜제공 등 지역 토착 비리’와 관련해서 토착 세력과 유착된 부당한 개발행위 및 건설건축현장에서의 토착비리, 사적 이해관계자에게 각종 특혜 제공, 공직자와 유착 관계가 있는 단체 등에 보조금 편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치유의 K-지역관광산업을 이끌 이끌 첫 번째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정선군을 선정했다.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는 2023년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내외 관광객들의 마음에 ‘치유’를 제공하고 웰니스 관광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된 지역은 문체부, 관광공사와 함께 지역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상품을 만들고, 사업이 끝난 이후에도 사업이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행사 등을 연간 추진하게 된다. 올해는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해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내외부 전문가들이 추진계획의 적정성과 지역관광의 매력도, 사업 기대효과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 결과 정선군을 최종 선정했다. 정선군은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지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3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런 우수한 웰니스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특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해 홍보하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특히 올해 사업으로 웰니스 관광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해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장기적 비전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