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8일부터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한다.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센터 강사 및 자원봉사자, 동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전반에 관한 동향 및 현안사항에 대하여 토론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코로나19로 원활하지 못햇던 프로그램 운영이 3분기부터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2023년에는 보다 다양하고 활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동 주민들의 문화생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8일, 사랑나눔 착한가게 14, 15호점 ‘천둥한돈’과‘에그맘유통’을 방문해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영화동 영양듬뿍 행복반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영화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착한가게 업소 대표 등이 참석해 복지자원 발굴과 위기이웃을 돕는 데 힘쓸 것을 함께 다짐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동 영양듬뿍 행복반찬’은 사랑나눔 착한가게에서 혹서기를 제외한 매달 둘째, 넷째 수요일에 다양한 반찬과 식재료를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공동체 문화형성 사업으로, 현재 16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통장협의회는 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환율 및 고유가 상황 지속 상황에서 에너지 수입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겨울철 에너지 절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겨울철 실내온도 18~20℃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아두기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하기 △방한용품 착용하며 생활하기 등 동절기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다짐했으며, 꾸준한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로 확산시켜나갈 예정이다. 조복덕 통장협의회장은 “에너지 절약은 나부터 시작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오늘 다짐한 사항들을 매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저희 직원들도 함께 에너지 절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8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관람실에서‘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이웃돕기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작품발표회는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프로그램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난타, 댄스스포스, 우쿨렐레, 라인댄스 4개 팀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후 단체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이웃나눔 후원행사가 이어졌다. 유용현 주민자치회장은 “3년 만에 재개된 뜻깊은 작품발표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인 정자2동장은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작품발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내년에도 우리 주민자치센터에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8일, SKC(주) 수원공장의 후원을 받아 연말맞이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부녀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찬 나눔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주민들을 생각하며 소불고기, 된장국, 장아찌, 배추무침, 김파래볶음을 준비했다. 윤명자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연말을 맞이해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어려운 가정과 홀로 연말을 보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매달 수고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점점 더 추워지는 연말에 이렇게 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8일, 이웃과 정을 나누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만든 반찬을 기초생활수급자 30가구에 전달했다. 아침 일찍부터 모인 회원들은 카레, 메추리알 장조림, 파김치, 섞박지 등 건강에 좋은 음식과 반찬을 만들어 각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최춘열 파장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반찬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수원시 효성초등학교 봉사활동 프로그램 『통통 봉사단』 참여 학생들은 지난 7일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손수 만든 선물가방 10세트를 가지고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왔다. 선물가방에는 효자손, 직접만든 백향과청, 크리스마스 LED 등과 정성스럽게 작성한 손편지가 들어 있었다. 효성초등학교 5~6학년으로 구성된 봉사단 학생 6명과 사회복지사님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전달하지 못하여 아쉽지만, 아이들이 만든 선물을 전해 받고 마음이 따뜻해지실 거라는 생각에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근섭 우만1동장은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을 뻗을 수 있는 우만1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7일, 꽃뫼양지마을현대아파트 경로당에서 회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협의회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화서2동 주민총회 개최 △동절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동절기 대비 행동요령 등 복지서비스 및 시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경로당연합회 현황 및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례 화서2동장은 “올해 마지막 월례회의 개최 및 참석이 뜻깊게 느껴진다. 1년 동안 경로당 운영에 힘써주신 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동에서도 주민들이 지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화서2동에서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 경로당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원활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지난 8일,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 소재한 ‘꽃보다 아름다운 헤어’ 선지영 원장의 재능기부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이발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여, 78세)은 “한 달 전에 요양원에서 퇴소하여 집에 왔는데 날씨가 추워 머리 자르러 나갈 엄두가 안 났다. 먼저 전화를 주시고 집으로 찾아와 깨끗하게 이발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산뜻하게 머리를 정리하신 어르신들은 연신 감사하다는 인사를 잊지 않으셨고, 선지영 원장은 다음에 또 찾아뵙겠다며 어르신들과 이발을 접점으로 행복한 소통을 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줄곧 환한 미소로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펼쳐주신 선지영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복지 특화사업을 운영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화서1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매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이미용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인 사랑의 이미용 사업으로 커트 및 드라이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 사업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마를린 헤어샵 원장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가구 중에서 이미용을 받기 원하는 대상자들은 매월 마를린 헤어에서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서희 마를린 헤어샵 원장은 "코로나 19 지속으로 인해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항상 이미용 서비스를 받기 위해 헤어샵에 찾아와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코로나19로 일상이 지치고 어려움이 있음에도 매주 이미용서비스 재능기부를 해 주시는 김서희 원장님과 이미용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상자 분들이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라며 더 많은 관내주민들이 이미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 및 홍보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동절기를 맞아 어린이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동절기 어린이집 안전 점검을 내년 1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우선적으로 관내 전체 어린이집에서 안전점검표를 통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13개소는 보육업무 담당자가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대책, 동절기 재난(제설, 동파, 난방관리) 대응대책 관리, 시설물 및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 미세먼지 대응매뉴얼 준수 여부, 코로나19 방역관리, 급식‧위생 관리 등이며 다양한 어린이집 안전관리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면밀히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관련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사항은 충분한 설명을 통해 즉시 시정조치 또는 자발적인 시정을 유도하고, 위법행위 등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 및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재숙 팔달 가정복지과장은 "어린이집 영유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절기 안전 점검에 어린이집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하고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
수원시 팔달구는 12월 7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수원시 지부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조손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받았다.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는 1989년 보건복지부와 유니세프 지원으로 설립된 이후 학대와 방임으로 고통받는 아동들을 위해 관련법 제정, 전문 보호기관 설치, 전국 캠페인 및 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부받은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 2세대에 각각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방영숙 수원시지부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주고 싶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동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온정을 나누는 분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더 살뜰히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8일 호매실동은 제설작업 후 향후 동절기 겨울철 폭설을 대비해 관내 제설함 설치지역을 현장점검하고 제설용 염화칼슘을 상습결빙구역에 추가 비치하는 등 총 50여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폭설 대비 점검에서는 ▲기존 제설함 20개의 제설도구(염화칼슘) 비치 확인 ▲제설장비 정상작동 여부 및 관리 상태 확인 ▲상습 결빙 구간 30여 개소 제설용 염화칼슘 추가 비치 등 겨울철 기습적 강설에 따른 피해를 대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 관내 제설함 20개소 이외에 추가로 확보한 제설용 염화칼슘을 경사진 골목길과 상습 결빙구간 등 취약지역 30개소에 추가 배치하여 눈이 내리면 누구든지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폭설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대비했다. 또한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제설대응 마련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소재 지수건설은 지난 7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수건설은 수원시 고색동 종합공구단지에 위치한 전기·신호등·가로등·교통안전시설물 공사 전문업체이다. 강래신 대표는 2020년 100만원, 2021년 200만원, 2022년 7월에도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남몰래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상우 서둔동장은 “매년 착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수건설 강래신 대표께 감사드린다. 겨울이 오면서 추위로 더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 이 따스함을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둔동은 겨울철 복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편의점, 슈퍼 등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상점에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 발견 시 동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는 내용의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복지사각지대 지원 내용이 담긴 팸플릿 전달하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신고를 당부했다. 한 편의점 점주는 “우리 서둔동에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이 있는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더욱더 관심을 기울이며,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우 서둔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주변 상황을 제일 잘 아는 주민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주변을 둘러봐 주시고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