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북동은 지난 8일 통장협의회와 환경관리원 및 직원 등 30여명이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합동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동절기 합동대청소는 당수지구에서 호매실동으로 이어지는 당수로 주변 위주로 진행됐다. 당수로 일원은 공사 건설현장과 화물차 상습 불법주정차 구역 등 인적이 드문 지역이라 쓰레기 무단투기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정신구 입북동장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오늘 청소에 많은 주민들이 두 팔 걷어붙이고 힘을 보태주셨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청소 취약지역을 관리해서 깨끗한 동네를 유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8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도시락을 전달했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장애인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생일파티를 추진하고 있다. 11월의 주인공은 정신장애인 중장년가구로 관내 음식점 바다횟집(대표 이규순)에서 회정식을, 호매실장애인복지관에서 생필품(휴지세트, 세제)을 후원받아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생일을 축하해 드리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주인공인 이 모 대상자는“생일상을 받아 너무 기쁘고, 뜻깊게 보낼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생일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신선한 재료를 손수 장만하여 정성 가득한 우거지등뼈해장국을 만들고, 김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홀몸 어르신,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나눔 봉사를 하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권분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을 가득 담아 반찬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세류3동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8일 사랑나눔회에서 세류2동을 방문하여 백미 330kg 기부했다. 이날 기부 된 쌀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33세대에 전달 돼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 질 예정이다. 사랑나눔회 이광수 회장은 “이번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꼭 바라던 따뜻한 손길이 되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준재 동장은“진심을 담아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겨울철, 이와 같은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져 복지사각지대 없는 세류2동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가 2023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하여 구내 4만여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에 착수했다. 구는 자체적으로 조사반을 편성하여 토지이동, 도로조건, 각종 도시계획 변경, 형상, 인근 지가와의 균형 등을 상세하게 조사할 예정이며, 정확한 조사를 위하여 토지 및 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공적 장부를 검토하고 GIS시스템을 활용하여 항공사진 확인 및 현장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3년도 개별공시지가를 위한 주요 추진 일정으로는 2023년 1월 19일까지 개별토지 특성 조사, 2023년 1월 25일부터 3월 14일까지 지가 산정 및 검증, 2023년 3월 17일부터 4월 5일까지 지가 열람, 2023년 4월 28일 결정·공시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기준이 되어 시민들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조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다솜심신돌보미 대상자 15가구에 간식을 전달했다. ‘다솜심신돌보미’는 영통1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한부모가정에 방문하여 간식(빵, 닭강정, 제철과일, 떡갈비‧설렁탕) 전달 및 안부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홀몸어르신 등 대상가정에 방문하여 간식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진행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주시는 다솜나눔가게에 감사드리며 대상가정에 전달해 드린 간식으로 마음 따뜻한 겨울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시민단체와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점검하고, 위반 사항이 적발된 시설에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했다. 지난 11월 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2022년 배출시설 민관 합동점검’에는 시·구청 공직자와 대한환경문화총연맹 등 시민단체 관계자가 참여했다. 자동차 정비업소, 연구시설 등 27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배출·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배출시설 운영 관련 준수사항 이행 여부 ▲부식, 마모, 기구류 훼손 방치 등에 의한 오염물질 누출 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을 점검했고, 6개소를 적발했다. 위반 사항은 배출허용 기준 초과(1개소), 운영일지 미작성(2개소), 미신고 설치 운영(1개소), 변경 신고 미이행(2개소) 등이다. 수원시는 위반 사업장을 대상으로 행정처분을 하고 과태료를 부과했다. 미신고 설치 운영 시설에는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수사 의뢰를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동점검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감시를 강화하겠다”며 “특히 미신고 사업장은 특별점검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장은 배출시설 설치 전에 반드시 신고하고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가 ‘경기도 주택행정평가’에서 I그룹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인구에 따라 세 그룹(Ⅰ·Ⅱ·Ⅲ)으로 나눠 주택행정 전반을 평가했고, 수원시는 인구 50만 명 이상 10개 지자체 속한 Ⅰ그룹에서 ‘우수’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31개 지자체의 주택행정 전반에 대한 사업 추진 성과를 분석·공유하고 평가해 우수시책을 전파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제도 개선을 유도한다. ‘주택행정 서비스 질 향상’이 목표다. 경기도는 1차 정량평가로 그룹별로 상위 6개 시·군을 선정한 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을 구성해 2차 정성평가를 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병행했다. 수원시는 ▲공동주택 단계별 품질관리 강화,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전략 추진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사업(재난 예방, 노후시설 환경개선, 생활편의시설 확충 등)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지원(4자녀 이상),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 지원 ▲청년 셰어하우스 CON 사업 ▲집수리 통합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택행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제공하겠다”며 “시
수원시가 장안구 연무동 월드컵로 중 창훈사거리~퉁소바위사거리 구간을 경관 특화거리로 조성, 걷고 싶은 거리로 재탄생시켰다. 수원시는 구도심권의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00m 구간을 정비 완료했다. 우선 보도와 가로변을 활용해 이야기가 있는 문화거리로 변화시켰다. 보도블럭은 깔끔한 패턴의 투수블럭으로 교체돼 쾌적한 바탕을 만들었다. 퉁소바위 사거리 벽면에 퉁소바위공원의 전래를 담은 그림을 아트월로 조성해 경관이 개선되고, 공원과의 연계성도 높아졌다. 반딧불이 연무시장 입구는 로드페인팅을 적용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 반딧불이 연무시장에서 착안해 반딧불이 이미지를 반영한 열주등 조명을 설치해 야간경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해당 구간 가로수인 메타세쿼이아도 원형으로 가지를 다듬었다. 뿌리 단근 작업과 원형 전지 등을 진행해 생육환경이 개선된 시원한 가로수가 내년이면 더 아름다운 모습을 뽐낼 전망이다. 수원시는 월드컵로 가로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색 가로수길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수원시가 ‘2022년 경기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시상금 4000만 원을 받는다.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주관 ‘자전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던 수원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의 우수성을 잇달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인구에 따라 세 그룹(A·B·C)으로 나눠 평가했는데, 수원시는 A그룹에서 최우수(1위)로 선정됐고, 31개 전체 시·군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평가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자전거길 유지관리’, ‘우수 시책’ 등 3개 부문, 17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수원시는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화성 따라 자전거 타기 행사’ 개최 ▲전동킥보드·공유자전거 안전 이용 캠페인 추진 ▲‘자전거택시 행카’ 운영 등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 정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시대에 자전거가 교통수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상금 4000만 원은 자전거 인프라 구축에 사용할 것
수원시 여성문화공간-休(휴)가 8일 지역의 홀몸 어르신을 초대해 ‘사랑의 케이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여성문화공간-休는 권선동·곡선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29명을 초대해 센터 2층 한울마당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사랑나눔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날 만든 사랑나눔 케이크는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선물했다.
수원시가 지역사회에 생물테러 위기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수원시 권선‧팔달구보건소는 8일 오후 2시 권선구청 중회의실에서 초동대응요원 20명을 대상으로 ‘2022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수원남부소방서와 협력해 진행된 이날 훈련은 ▲생물테러감염병 대응 비축자원 관리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 시 대응 ▲생물테러감염병별 조치사항 등 초동대응 교육과 개인보호복(LevelA, Level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실습 ▲3중수송용기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모의 과정이 진행됐다. 훈련 후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가시적인 효과도 확인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 테러현장과 동일하게 사용될 개인보호구와 장비를 직접 사용하는 훈련을 추진함으로써 보건인력의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을 높였다. 권선‧팔달구보건소는 이번 모의훈련 계획에 앞서 지난 10월 1‧2차 사전회의를 진행하고, 경기도청에서 ‘2022년 경기도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참관하는 등 다양한 테러 상황을 가정한 훈련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초동대응요원들은 생물테러가 발
수원시 관내 기업인 올릭스 주식회사가 수원시 아동양육시설 4개소에 500만 원 상당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이사와 임직원 16명은 8일 오후 아동양육시설 ‘꿈을키우는집’을 방문해 2시간 동안 아동들의 숙소를 대청소하고, “아동 양육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보온병 등이 들어있는 선물꾸러미(총 5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올릭스 임직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꿈을키우는집, 경동원, 동광원, 수원나자렛집 등 4개 아동양육시설에 선물을 배분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전달식 후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했다. 이재준 시장은 “매년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올릭스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릭스는 수원시 아동 양육시설에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 2020년 12월에는 “아동양육 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0만 원을, 2021년 12월에는 1300만 원을 기부했다. 광교지식산업센터 에이스광교타워1(영통구)에 본사가 있는 올릭스는 RNA 간섭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
수원시 드림스타트 가정의 어린이들이 ‘어린이 스토리 마술쇼’ 관람을 선물받고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수원시 보육아동과와 극단 아트원은 8일 오후 2시30분 보육아동과 사무실에서 ‘수원시 드림스타트 '어린이 스토리 마술쇼'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으로 극단 아트원은 오는 18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진행되는 ‘2022 어린이 스토리 마술쇼’에 드림스타트 가정을 초청해 공연을 선물한다. 이에 따라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재학생 가정 중 신청자 94가구가 참여하며, 아동 138명과 보호자 97명이 관객참여형 마술쇼를 관람하게 된다. 코로나19 등으로 문화와 여가를 누리는데 제약이 많았던 드림스타트 가정이 가족 나들이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아동들은 마술을 취미‧재능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와 극단 아트원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아동을 위한 2023년 특기 발달 프로그램도 논의했다. 원종창 극단 아트원 대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공연 관람을 제공하면서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연말 선물로 마술쇼를 기꺼이 지원해주신 극단 아트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페루 국립보건원(NIH) 연수단이 8일 장안구보건소를 방문해 감염병 관리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페루 국립보건원 직원들은 선진국의 감염병 보건의료 체계를 견학하는 미국 국제개발처(USAID)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을 찾았다. 페루 연수단을 초청한 (재)서울의과학연구소가 장안구보건소에 견학을 요청해 이날 방문이 이뤄졌다. 페루 국립보건원 직원 10명은 장안구보건소의 사업,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대응·네트워크 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보건소 시설과 선별진료소 등을 견학했다. 장안구보건소는 페루 연수단에게 수원시의 코로나19 현황을 공유하고, 진단검사부터 확진자 관리까지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소개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페루 연수단에게 수원시보건소의 보건의료, 감염병 관리·대응 시스템을 상세하게 소개했다”며 “오늘 견학이 페루의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