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14일, ‘용형순대국’에서 후원한 순댓국을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5가구에 전달했다. 홀몸어르신 안부확인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정성스럽게 포장된 순댓국을 홀로 사는 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방영선‘용형순대국’대표는 “추운 겨울에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매월 우리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방영선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형순대국’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순댓국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수원시가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수원을 새롭고 시민을 빛나게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은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와 16개 정책과제(목표별 2~4개)로 구성된다. 주요 정책과제는 ▲성평등 전담 기구 설치 ▲성평등한 균형적 인사 운영 ▲성인지 통계 구축·활용 ▲수원시 여성일자리협의체 구성·운영 ▲수원시 여성 안전부서 TF 역할 강화 ▲사회복지 종사자 인권친화 근무 환경 조성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아동 전담교사 배치·지원 ▲수원시 소관위원회 여성 위원 확대 ▲성평등 정책 파트너 운영 등이다. 최종보고회에는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수원시정연구원 이영안 연구위원, 이귀선 수원YWCA 사무총장, 박재규 경기도양성평등센터 컨설턴트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은 수원시정연구원(책임연구원 이영안 연구위원)이 담당했다. 수원시는 여성과 관련된 환경·정책 현황 등을 파악하고, 여성친화도시에 적합한 정책을
지난 13일, 호매실동 소재 한길교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후원하고자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길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 자녀 중 어려운 형편에도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는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안길인 목사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경기가 침체되어 모두의 삶이 힘들어지고 있지만, 지역사회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희망의 불씨는 바로 이러한 이웃의 관심과 사랑이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 13일 금곡동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관내 소재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복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편의점, 슈퍼 등 생활업종에 방문하여 홍보 포스터 부착하고 복지사각지대 지원 안내 팸플릿 등을 전달하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신고를 당부했다. 한 편의점 점주는 "앞으로 편의점 이용고객 중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지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유석기 금곡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주변 상황을 제일 잘 아는 주민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복지서비스 신청방법이나 절차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견 시 적극적으로 행정복지센터로 바로 알려 달라."고 전했다.
지난 13일 금곡동행정복지센터는 수원시 여성리더회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채휴 수원시 여성리더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리 주변의 아이들을 응원할 수 있는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수원시 여성리더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여성리더회 회원들이 모금해 마련한 장학금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26가구를 위한 ‘겨울맞이 사랑의 삼계탕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날은 삼계탕, 고추장 돼지불고기, 콩나물, 깍두기 등 강추위를 이겨낼 건강 식단을 준비했다. 관내 식품업체인 경인푸드에서 신선한 삼계탕용 닭을 후원하고 동 단체원 10명이 봉사에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겨울철 원기를 회복하실 수 있는 식단을 고민하다 사랑을 담은 따뜻한 삼계탕을 만들기로 했다. 음식 맛있게 잡수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형진 구운동장은 “더우나 추우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주신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찬바람이 부는 올겨울 마을 곳곳에 따뜻한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오목천역 일대에서 진행됐다. 오목천역 인근 행인, 상점 등을 대상으로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돕기 위해 제보해 줄 것을 부탁하며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현종태 위원장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민들의 많은 제보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평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연계 하는 일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역할 중 하나다.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저소득층 12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조림, 소지시야채볶음, 시금치무침 등 다채로운 반찬과 함께 과일까지 준비하며 든든한 끼니를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구를 방문하여 대상자 안부 확인과 더불어 대화를 나누며 일상을 공유하는 등의 시간을 보냄으로써 대상자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금미 위원장은 “반찬 나눔을 통해 단순히 전달만 하는 것이 아닌 대상자와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반찬 나눔 봉사는 1월 ~ 12월 연중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달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됐으며, 2023년 새로운 대상자를 발굴하여 1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3일 세류1동 전(前) 통장 김지순 씨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6박스를 전달했다. 김지순 씨의 후원은 올해 벌써 6번째로 백미, 라면 등의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중이다. 김지순 씨는 “매서운 한파가 온다는 소식에 세류1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제일 먼저 생각났다.”며, “약소하지만 추운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명절 때만이 아니라 일 년 내 꾸준히 기부하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14일,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1회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화 추세가 지속되며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공간이자 소통의 장으로써 경로당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경로당에서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놀이와 건강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사뿐사뿐 활력운동체조 △생활 속 건강수칙 안내 △만성질환 보건교육 △건강존 이용안내 설명(손바닥 짝짝!)△노인인지미술 고향나들이(고향지도 그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과 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건강관리와 생활 습관을 변화시켜 더욱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14일, 관내 ‘밤비니키즈스쿨 어린이집’에서 저소득층에 전달해달라며 원아들이 모은 바자회 수익금 1,135,000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다른 이들과 교환하는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이웃돕기의 의미를 더했으며, 수익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미영 원장은“학부모들과 원아들이 서로 모은 물건을 팔아 바자회 수익금을 마련했으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고 전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이번 행사는 원아들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이웃들에게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14일, 청사 앞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힘을 보태고자 통장협의회 등 주민들과 함께‘에너지절약 캠페인’을 개최했다. 청사 내에서는 △실내 온도 17℃ 이하 유지 △개인 난방기 사용 금지 △엘리베이터 1/2 가동 △도보 출장 장려 △자발적인 승용차 5부제 등의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전년 대비 14% 이상의 에너지를 절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에게도 실내온도 18℃ 유지, 내복 입기 생활화, 상점 심야시간 간판 소등 등을 홍보해 에너지절약 운동을 지역사회에 확산시켜나갈 예정이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모두 함께 에너지 절약에 동참한다면 기후변화를 늦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14일, ‘수원중앙로타리클럽’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2명에게 1인당 장학금 4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한 데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이 날 전달식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꾸준히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과 함께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김학중 로타리클럽 회장은“학생들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시민화합에 동참해 주신 수원중앙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는 14일부터, 연말연시를 맞이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관내 불법게시 옥외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전통시장, 상가지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된 입간판과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이다. 특히, 에어라이트를 비롯한 입간판은 시민의 보행공간을 침해해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즉시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개선되지 않을 시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안구 관계자는“연말연시 들뜬 분위기 속에 불법광고물의 난립이 예상된다”며“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인계동 소재 순보리네 식당에서 수제 묵, 순두부 50인분을 전달받았다. 순보리네 식당 정순자 대표는 2017년부터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2,500명에게 친환경 음식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정순자 대표는 “직접 만든 음식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정순자 대표님은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하게 힘쓰고 계시는데 연말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를 제공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과 협의하여 취약 노인에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전달하고 취약 노인의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