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가보훈처는 “5·18민주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오는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북구)에서 거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월정신,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인사, 학생,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여는 영상, 경과보고, 헌정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5·18민주화운동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거나, 계속 된 고통으로 힘겨워하는 가족을 지켜낸 아내이자, 누이이자, 엄마인 ‘오월 의 어머니’들을 조명하여 광주의 아픔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화합의 내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애국가는 1980년 당시 버스 총격 사건지로, 5·18의 아픈 역사를 딛고 매년 치유와 평화 기원의 축제를 여는 주남마을 소재의 지한초등학교 학생들이 제창한다. 여는 영상은 오월 광주를 지켜본 ‘5·18 시계탑’ 이야기로 오월정신의 가치와 잊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안전보안관*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재난안전이론 및 실습 교육이 포함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지난 5월 10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연 4회(상·하반기 / 연간 100명)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23.1.27., 행안부) 추진 전략 중 ‘국민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세부 과제의 후속 조치로 추진하게 됐다. 지난 10일에는 충청남도와 세종시 소속 안전보안관 23명을 대상으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재난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익히며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는 17일에는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전국 시·도 안전보안관 대표 20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4D 재난영상체험, 연기탈출체험, 지진체험, 완강기체험 등 실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해보며 위급 상황 시 국민을 구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하반기에도 안전보안관에 대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이어나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추진하고 있는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에 ㈜에이파사드가 제73호로 헌액됐다. ㈜에이파사드는 지난해 12월 구로구장학회에 5000만원을, 올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원 등 총 1억원을 기부했다. 이에 구는 지난 9일 구청 창의홀에서 문헌일 구청장, 이재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액식을 개최했다. 문 구청장은 법인 대표에게 사회공헌 인증서를 수여하고 구청 1층 명예의 전당에 구로히어로즈 명패를 등재했다.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구로구는 고액 기부자 예우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7년부터 구로히어로즈 사업을 시작, 구청 본관 1층에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을 마련했다. 개인은 3000만원, 법인 또는 단체는 5000만원 이상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경우 구로히어로즈에 가입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는 대입 전문 상담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입시 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등을 제공한다. 앞서 구는 학교별 신청을 통해 경인고, 구일고, 오류고, 우신고 등 총 4개교를 접수받았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김용택 진학멘토 신의한수 입시전략연구소 대표가 약 2시간 동안 2024학년도 대학 입시 제도 및 대응 전략을 강의한다. 지난 9일 경인고, 11일 우신고에서 각각 개최된 설명회에는 실질적인 대입 전략 수립 정보를 얻고자 하는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남은 설명회는 △18일 오후 6시 10분 오류고등학교 △25일 오전 10시 10분 우신고등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4월 27일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 위성영상 기반 재난 대응 기구인 인터내셔널 차터(International Charter) 본회의에 참석하여 재난재해 시 국토위성 영상을 제공하는 ‘위성보유·운영기관(Data Contributor)’으로 가입을 완료했다. 국토위성은 국토관리, 국가 공간정보 구축, 재난 대응 등의 분야에서 활용하기 위해 '21년 3월 발사된 정밀지상관측용 고해상도(흑백 0.5m, 컬러 2m) 위성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20년부터 국내에서 발생한 대형 재난에 대해 피해분석 정보 등을 관계기관에 지원하기 위해 ‘긴급 공간정보’를 제공 중으로, 올해는 국내 산불(충남 홍성, 서울 종로 등 8건)에 대한 긴급 공간정보를 제공했으며, 해외 재난 구조 활동 및 복구지원 등에 기여하고자 올해 2월 튀르키예 지진 시 국토위성으로 촬영한 영상을 제공한 바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상반기까지 시스템 연계 등 필요한 후속 조치를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인터내셔널 차터 활동에 착수할 예정이다. 국토지리정보원 조우석 원장은 “국토위성 1호가 발사된 후 한반도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성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1996년부터 구성 ‧ 운영돼 온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의 주민대표 위원 추천대상자를 공개모집하면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27년 만에 전면 직선제로 선출한다고 밝혔다. 1996년 3월부터 운영돼 온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 폐기물처리시설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단체로 구의회에서 추천한 주민대표 10명과 주민대표가 추천한 전문가 2명, 양천구의회 의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그동안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 위원 추천대상자 선정방식은 직선제와 간선제가 혼용되는 등 투명성과 공정성에 문제가 제기되곤 했다. 이에 주민대표 위원 추천대상자 공개모집은 양천구청이 주관하고 선거관리 업무는 공동주택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모바일투표와 현장투표를 병행해 선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담보하도록 제도를 전면 개선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임기 2년간 자원회수시설 주변영향지역의 ▲환경상 영향조사를 위한 전문연구기관 선정 ▲지역주민 위한 편익시설 설치 협의 ▲주민지원사업 협의 ▲주민감시요원 추천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활동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제30회 양천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봉사로 타의 귀감이 된 구민 8명에게 16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양천구민상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주민과 각급 기관 등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공적 사실조사, 구민상 심사위원회의 서면 및 토론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역발전 부문 이종헌 씨 ▲주민화합 부문 김옥희 씨 ▲봉사 부문 차미희 씨 ▲효행 · 선행 부문 신호정씨 ▲환경보호 부문 황갑환 씨 ▲문화 · 예술 부문 홍이석 씨 ▲체육 부문 김찬경 씨 ▲교육 부문 정은영 씨 등 총 8명이 수상했다. 문화예술 부문 구민상을 수상한 홍이석 씨(만 70세)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분야 접근성 향상과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1989년 교통사고로 척수장애를 입은 홍씨는 (사)수레바퀴재활문화진흥회를 설립, 휠체어장애인 문화축제 및 대한민국 패럴스마트폰 영화제 개최를 비롯해 장애인 미디어 교육 훈련과 각종 그림 전시 행사, 장애인 문화 · 재활정보지 발행 등을 추진하며 저변 확대에 주력해 왔다. 이 과정에서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은 장마철 집중호우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재해 및 재난에 사전 대비를 위해 관내 최근 3년(’20년~’22년) 임도사업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5월 16일부터 6월16일까지이며, 담당공무원 및 임도관리단 등 30여명을 투입하여 총 88개소 137km(’20년 29개소 45km, ’21년 25개소 43km, ’22년 34개소 49km)에 대하여 구조물의 상태, 배수시설 설치 여부 등 현장 상태와 임도주변 민가 보호, 집중호우 대비 안전관리 대책 등 안전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검 결과 재해우려구역(배수로, 집수정, 사토장 등)정비 및 임목 제거 등 집중보수가 필요한 개소는 해당 국유림관리소에서 운용 중인 임도 관리단을 투입해 우기 전 긴급조치 할 예정이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매년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러한 임도사업지 사전점검 등을 통하여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2023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2023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7,041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16일 발표했다. 지난달 8일 치른 필기시험에는 행정직 6,168명, 기술직 837명이 합격했으며, 그중 290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168명이, 151명을 선발하는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196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여성 합격자는 전체의 47.3%인 3,332명으로 지난해 51.2%(3,820명)보다 다소 낮아졌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9.7세로 지난해(29.3세)보다 소폭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60.5%(4,257명)로 가장 많았고, 30~39세 32.1%(2,263명), 40~49세 6.3%(443명), 50세 이상 1.0%(71명), 18~19세 0.1%(7명) 순이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경찰청, 고용노동, 교육행정, 관세, 검찰, 일반기계, 전기 등 14개 모집 단위에서 남성 76명과 여성 21명 등 총 97명이 추가 합격했다. 면접시험은 6월 14일부터 19일까지 시행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 단장 이근원)은 16일, 대전 유성에 있는 계룡스파텔에서 대전 ․ 충청 지역 6·25 전사자 유가족과 행정기관, 보건소, 군 관계자 등 120여 명을 초청해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2008년부터 이어져 온 유해발굴사업 설명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국가적 노력을 설명하면서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국민의 참여와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설명회는 우수기관(충주 · 익산시청 등)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사업 추진경과 및 현황, 유해발굴 · 신원확인 성과, 향후 사업 계획, 기관별 협조사항, 질의 ․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총탄에 뚫린 철모, 수통 등 유해발굴 지역에서 찾아낸 유품과 발굴현장 사진을 전시하여 전쟁 당시의 상흔을 되새기는 등 유해발굴 전체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근원 국유단장은 “더 많은 유해소재 제보와 증언,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등 국가적 과업에 동참해주시기 바라며 마지막 한 분을 찾는 그 날까지 끝까지 최선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윤태식 관세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5.16일 대전시 동구 판암동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예스시니어’를 찾아 위문했다. 윤 청장은 요양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 한분 한분께 카네이션 화분과 선물을 직접 드리고, 요양시설에는 시설 운영에 필요한 의자, 생필품, 식료품 등을 기증했다. 윤 청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고 건강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라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3년 청소년 해양영토 토론대회 및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의 참가신청을 5월 16일과 18일부터 각각 받는다. 두 대회는 해양영토와 해양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의 국제해양법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개최된다. 토론대회에서는 해양영토 관련 논제에 대해 각각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가진 팀 간에 토론하고, 모의재판대회에서는 해양분야의 주요 현안에 관한 가상의 상황을 정하여 실제와 유사한 방식으로 재판을 진행한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해양영토 토론대회는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는 5월 18일부터 7월 7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가신청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를 거쳐 토론대회는 4개, 모의재판은 8개의 본선 대회 진출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본선 대회는 8월에 각각 현장에서 진행되며, 국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승팀이 가려진다. 우승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앞으로 국민 누구나 앱 하나만 설치하면 위급한 상황에서 어느 긴급기관으로든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112·119 신고 기능을 모바일앱 하나로 통합한 ‘긴급신고 바로앱’ 서비스를 5월 1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간 경찰, 소방 등 긴급기관별 운영되던 신고 앱을 하나로 통합한 ‘긴급신고 바로앱’ 하나만 설치하면 ▲범죄 ▲화재 ▲구조/구급 ▲해양사고 등 신고유형에 따라 경찰, 소방, 해경 어느 기관으로든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또한, ‘긴급신고 바로앱’을 이용하면 전화 신고가 곤란한 상황에서도 그림이나 문구를 선택하여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고, 청각장애인이나 위협받는 상황 등에서도 ‘음성통화 불가’ 항목을 선택하여 신고하면, 접수기관이 상황에 맞춰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 특히, 한국어 구사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 가족이나 외국인이 언어장벽 없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다국어 신고기능도 제공한다. 행정안전부는 ‘긴급신고 바로앱’ 전면 출시에 앞서 대구·경북 지역 가족센터,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농아인협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시범운영 기간에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6.5.~6.16. / 8.28.~9.8. / 10.23.~11.3.)에 걸쳐 실시되는 본 훈련을 위한 사전훈련 성격으로, 지난해 훈련 개선사항과 본훈련 중점사항을 이번 시범훈련을 통해 사전에 적용해 보고 그 결과를 토대로 본훈련(3회)을 기획하여 실전과 같은 안전한국훈련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훈련은 한국가스공사 등 8개 기관이 주관하고 120여 개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며 산불, 지진, 대형화재 등 최근 우리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거나 피해 규모가 큰 재난유형을 중심으로 총 7회 실시된다. 각 기관별 위험요인을 반영한 시범훈련 중점사항은 다음과 같다. 한국가스공사와 26개 참여기관은 지진으로 인한 천연가스 생산설비 파손과 화재·폭발에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하여 대피와 시설·인명 피해 대응부터 임시 복구, 가스 계통 정상화까지 에너지 공급 공공기관의 역할에 따른 대응 역량을 점검한다. 한국남부발전과 14개 참여기관은 발전소 인근 산불로 인한 화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사단법인 한국여성해사인협회(회장 조소현, 한국여성해사인협회)’의 비영리법인 설립을 5월 16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해사인협회는 국제해사기구(IMO) 산하의 여성해사인협회*(Women In Maritime Association, WIMA)와 협력하는 국내 단체로, 우리나라 해사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든 여성 해사인이 가입할 수 있다. 앞으로 한국여성해사인협회는 해양수산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서 경력 개발과 전문 학술연구 등 여성 해사인의 역량 강화 및 해사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들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해사기구(IMO)·여성해사인협회(WIMA) 등 국내·외 관계 단체와도 활발히 교류하며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한국여성해사인협회가 해사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든 여성들을 위한 단체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해사 분야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데도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