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2023년 1월 1일부터, 불법주정차 취약지역 8개소에 신규 설치한 무인단속카메라(CCTV)를 통해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현수막을 통해 사전 홍보를 진행했으며, 신규 설치 지역은 △율천동 상률초 사거리 △정자동 명인중학교 △정자치안센터 △연무동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조원동 더샵광교산퍼스트파크 103동, 105동, 108동 △파장동 북수원시장 공영주차장 인근이다. 현재, 구에서는 신규 설치분을 포함해 총 73대의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보호구역이나 대로 주변 등 상습 불법주정차 다발 지역에 대해 주변 여건 및 교통상황 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가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이번 신규 CCTV 운영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주정차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교통질서를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세류1동 소재 용인대 석사 비호 태권도장 원생들이 라면 22박스를 갖고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했다. 용인대 석사 비호 태권도장은 매년 연말에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방원석 관장은“올해도 아이들과 함께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어 준비했다.”며 “태권도장 원생들이 건강한 몸을 수련하는 동시에 이웃들을 생각하며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껏 물품을 준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정성이 가득한 후원물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30일,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임영환 회장(24향기 익스프레스 대표)은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이사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계획에 없던 이사를 하게 되어 난처하게 된 상황에서 임영환 회장이 선뜻 나서 무료 포장이사를 통해 나눔을 전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대상자의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아낌없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 초 무료이사 후원에 이어 이번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임영환 회장은 “우리 동 주민을 돕는 일은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 했을 뿐이다.”며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나서겠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29일, 권선구 입북동 소재 엘리트 태권도장은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원생이 한 달 간 모은 라면 700개(25박스 상당)를 전달했다. 한점희 관장은 “아이들이 실천하는 기부를 통해, 이웃을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하고 건강한 아이들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정안 입북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준 원생들의 정성에 감사하다.”며 기부 천사가 되어준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라면은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거동이 불편한 분에게 전달해달라며 수동 휠체어 5대(100만 원 상당)를 기증받았다. 전달받은 휠체어는 관내 장애인 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자는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생전에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말씀을 남기셨고, 어머니를 떠나보내며 그 뜻을 제가 대신해 실천에 옮기게 됐다. 다리가 불편하셨던 어머니께서 휠체어를 사용하셨는데, 비용이 꽤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증한 이 휠체어가 다리가 불편한 분들에게 희망의 발판이 되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누군가의 불편한 생활에 소중한 선물이 되어줄 기탁자님의 선행에 매우 감사드린다. 휠체어 바퀴가 잘 굴러가듯이 화서1동이 다정한 이웃과 사회적 약자 계층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마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수원시 관내 기업인 경기엔지니어링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원섭 경기엔지니어링 대표는 연말연시 이웃나눔을 위해 기부의사를 표명한 뒤 지난 12일 사업장을 방문한 매산동 맞춤형복지팀장에게 성금 기부 서약서를 전달했다. 2022년 설 명절 때도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떡국과 송편’ 84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던 이원섭 대표는 특히 자라는 아이들과 홀로 계시는 어르신께 도움이 됐으며 한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매산동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 형식으로 관내 한부모가족 15세대, 사례관리대상자 35세대 등 총 50세대에 성금을 전달했다. 경기엔지니어링(주)은 수원시청, 화천군청, 유니세프, 유진벨 재단, 군서초등학교 등에도 지금까지 총 1억원이 넘는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1990년대 회사 창립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매산동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경기엔지니어링은 건축, 전기, 통신, 소방, 설비설계 및 감리를 수행하는 회사로 7개가 넘는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건실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6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나섰다. 이 캠페인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 7명이 참여하여 매탄1동 구매탄시장 일대와 인근 상점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과 홍보물품(핫팩)을 배부하며 발굴과 신고를 독려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가정방문을 통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 등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진숙 매탄1동장은 “한파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외된 우리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신고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취약계층에 관심을 호소했다.
수원시 팔달구는 2022년 12월 29일 용인시에 소재한 더라이프지구촌교회로 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전기장판 20개, 겨울이불 14채(총2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받았다. 김인환 담임목사는 “팔달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후원물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주민들을 위해 전기장판과 겨울이불을 준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해주신 물품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29일 The꿈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청송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함께 만든 목도리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해오고 있는 수원청송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센터의 아이들에게 뜨개질을 가르치며 함께 목도리를 만들어 왔으며 The꿈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만든 목도리를 모아 동에 전달했다. 설연란 센터장은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아이들이 만든 목도리를 통해 만든 아이들도 받을 어르신들도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 팔달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조상 땅 찾아주기’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적전산자료의 접근권한 관리,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관리, 조상땅 찾아주기 및 정책정보 제공 운영실태 등을 세부적으로 평가해 최종 10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된 팔달구는 지적전산자료 관리 및 제공을 통해 공신력 향상 및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조상 땅 찾아주기 특별 홍보 추진, 맞춤형 현장 홍보 실시 등 시민 친화형 적극 행정을 추진하여 지적전산자료 관리 및 운영의 우수한 발전에 기여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팔달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확하고 체계적인 지적전산자료 제공과 함께 개인정보 및 자료 보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원시 팔달구는 사회적 재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정보통신망 이원화 구축’ 사업을 2022년 12월 30일 완료하고 팔달구청과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구간에 정보통신망 이원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팔달구는 2018년 11월 발생한 'KT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 및 2021년 10월 발생한 'KT 라우팅 경로설정 오류' 사고를 통해 통신재난 등 긴급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노력해왔으며, 기간통신사업자(KT, SKB)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정보통신망 이원화를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팔달구 정보통신망 이원화 구축 사업은 통신회선 간 LACP(링크병합제어 프로토콜) 기술 적용으로 평상시에는 통신회선 속도를 2배로 사용하다가 어느 한쪽 기간통신사업자의 통신망 장애 발생 시 다른 기간통신사업자의 통신망으로 운영됨으로써 구·동 행정업무가 마비되는 상황을 막아주어 정보통신망의 안정성 확보는 물론 정보통신 재난에 적극적인 대처를 가능하게 하여 준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보통신망 관리로 장애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대민서비스가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시민의 사회적 혼란 최소화 및 재산보호에 앞으로도 적극 노
수원문화재단은 지역과의 소통과 협력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나섰다. △ 사랑의 헌혈 캠페인 동참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의 연계를 통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 차량이 화성행궁을 방문했으며 재단 임직원 13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기존 수원시 주최로 헌혈 활동에 참여했던 것과 별개로 재단 차원에서 혈액 캠페인을 직접 연계 운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화성행궁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할 기회를 넓히고자 재단 홈페이지, SNS를 통해 혈액 수급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추후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정기적인 헌혈 활동을 지속하고, 헌혈 진행 시 행궁동 인근 지역 상인·주민협의체와도 연계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맞손 재단은 지역 내 사회적 기업들과 직접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22일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 차원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했으며, 협약기
수원시가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2023년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사업’ 대상을 공모한다.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사업(의무관리대상)’,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비의무관리대상)’ 등 2개 분야이고, 사업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완공된 공동주택(의무관리대상), 사용검사 후 15년이 지난 소규모 공동주택(비의무관리대상)이다. 공모 분야는 ▲재난 예방(승강기·변압기·소화설비 교체,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보수 등) ▲노후 시설 환경 개선(단지 안 도로·하수도·어린이놀이터·경로당 등 시설 유지 보수, CCTV·지하주차장 방송 공동 수신 설비 설치 등) ▲생활편의시설 확충(환경친화적 개방형 담장·녹지 조성, 어르신·장애인 편익 증진을 위한 공사) 등이다. 공동주택 단지별로 최대 5000만 원(의무관리대상/비의무관리대상)을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32억 6000만 원이고, 지원금은 단지별 순공사비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서류 검토·배점표 평가·현장 조사·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건물 노후도·지원 횟수(
수원시가 ‘2022 수원시 적극행정 실행계획’ 이행과제를 모두 추진 완료했다. 수원시는 올해 ‘일상적 공직문화로 적극행정 정착’을 목표로 설정하고, ▲수원시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30개 이행과제(11개 중점과제)로 이뤄진 ‘2022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했다. 공직자들에게 ‘적극행정 지원 보호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안내해 적극적인 업무 수행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적극행정 실천을 유도했다. 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동기를 부여해 적극행정을 활성화했다. 이행과제 추진상황 전반을 점검한 결과, 30개 과제 모두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 과제는 추진 완료(종료)됐고, 25개 과제는 완료했지만 앞으로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대표적인 이행과제는 ‘수원시 자체 찾아가는 적극행정 컨설팅’과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활성화’다. 인허가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으로 인해 적극적인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공직자들에게 적극행정 사례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감사 지적 등을 우려해
기업은행 동수원지점 기업인협의회인 ‘기경회’가 “수원시 취약계층 주민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홍순목 기경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12월 29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1991년 결성된 기경회는 기업은행 동수원지점과 거래하는 기업인들의 모임이다. 현재 20개 기업 경영자가 참여하고 있다. 취약계층 가정 학생 장학금 지원, 소외계층 후원, 봉사 활동, 행복캄(캄보디아 시엠립주 ‘수원마을’ 후원 단체) 후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기경회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시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