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방대학교 국가안전보장문제연구소의 예비전력연구센터는 4월 3일 용산 육군회관에서 ‘예비군제도 선진화 방향’에 대한 국가안보 오찬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신원식 국회의원,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김성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전성대 동원전력사령관 등 국회, 정부부처, 각 군 및 학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예비군 창설 55주년을 기념하고, 우리나라 국격에 부합한 수준으로 예비군 제도를 혁신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했다.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보더라도 현역들은 초기 전투에서의 역할이 크지만, 결국은 예비군들이 전쟁 수행의 핵심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국방대학교는 예비군의 중요성 제고와 정부의 예비군제도 혁신 정책에 대해 조언하기 위해 ‘우리나라 국격에 부합하는 예비군제도 선진화 방향’이라는 주제로 안보포럼을 개최했으며, 포럼에선 장태동 국방대 예비전력연구센터장이 사회를 맡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홍석 국방대학교 총장은 환영사에서 “인구 감소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와 예비군 자원 감소로 미래 군사력 건설에 위기를 맞이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공무원 공모 직위 대상이 5급 사무관까지 확대되고, 승진소요 최저연수를 채우지 않아도 공모 직위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 자격이 완화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방형 직위 및 공모 직위의 운영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오는 4일부터 시행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개정안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 ‘공정과 책임에 기반한 역량 있는 공직사회 실현’의 일환으로 능력에 따라 선발·보상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모 직위 대상은 고위공무원단·과장급에서 5급 사무관(이하 ‘담당급 직위’)까지로 확대되며 바로 아래 직급도 지원 가능하도록 직급 제한이 완화된다. 그간 공모 직위는 고위공무원단·과장급 직위에서만 운영해왔으며, 동일 직급 또는 승진소요 최저연수 등 승진요건을 갖춘 공무원만 지원이 가능했다. 이번 개정으로 지원자격 요건이 넓어짐에 따라 앞으로는 바로 아래 직급인 역량 있는 공무원 누구나 과장급·담당급 공모 직위에 지원 가능하며, 선발 시 승진 임용된다. 선발 절차도 개선된다. 공정한 선발을 위해 각 부처 선발심사위원회 구성 시 심사위원 과반수를 외부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김효재 상임위원은 4월3일 유럽전자통신규제기구(이하 BEREC, Body of European Regulators for Electronic Communications) 콘스탄티노스 마셀로스 의장 등 한국 방문 대표단 9인과 한국과 유럽의 전기통신 분야 정책 현안 및 중장기 전략 방향 등을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BEREC은 ’09년 유럽 내 전기통신규제기관들이 디지털 시장 규제를 활성화하여 유럽연합(EU)회원국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집행위 내 설치한 독립 자문기구이다. 김효재 상임위원은 이 자리에서 “온라인과 디지털이 주는 일상의 편리함과 함께 정보 유출, 온라인 상 유해 정보와 같은 부작용으로 인해 인류의 발전을 선도한 정보통신기술(ICT)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방통위가 추진하고 있는 플랫폼 규제 현황, 신유형ㆍ신기술 서비스가 이용자에 미치는 이슈에 따른 보호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콘스탄티노스 마셀로스 BEREC 위원장은 “전기통신분야에서도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 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정책 수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 25개 지역에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23.1.27., 행안부)의 추진과제인 ‘생애주기별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 강화’를 위하여 기존 어린이 중심에서 대학생, 직장인 등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방문할 대상은 19개 시군구, 3개 대학교, 3개 기업이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시설 등이 부족한 지역을 찾아가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종합 안전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안전 분야별 교육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어 ‘이동식 종합안전체험관’으로 일컬어진다. 2012년 어린이 대상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자치단체를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78개 지역 60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대표적인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지역축제 행사장 등에 많은 사람이 몰려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자치단체가 주최하는 행사장 19곳과 대학축제장 3곳(서울교대, 전북대, 경북대)에서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어선의 안전한 조업과 항행을 위해 '2023년 어선안전조업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이 시행계획은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2022년에 수립한 '제1차 어선안전조업 기본계획(2022~2026)'을 원활하게 이행하기 위해 매년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총 4개의 추진전략과 13개의 세부과제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과실로 인한 어선사고와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의·중과실사고 발생 시 어업허가·면허에 대해 정지·취소 등 강력한 제재를 처분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또한, 조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를 막고자 조업 시 주로 사용하는 어업설비에 무선원격 조정기능을 추가한 ‘원격조정장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조난자를 신속히 구조하기 위한 조난위치발신시스템을 개발하고 어업현장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도 강화한다. 아울러, 어선 안전에 대한 종합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어선의 위치를 관리하는 어선안전조업관리시스템(FIS)의 성능을 고도화하는 한편, 사고 다발선박·나홀로선박·소형선박 등 고위험·취약어선에 대한 중점적인 점검도 실시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백호성 제11대 조달품질원장이 3일 조달품질원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백호성 원장은 취임사에서 “국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국민 안전을 우선하는 품질관리 제도 개선, △조달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품질관리 규제혁신, △품질관리 전문성ㆍ효율성 제고 등 3가지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백 원장은 품질원 직원들에게 “공공 조달시장의 품질 지킴이로서 전문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한 뒤 “직원들의 행복한 직장 생활을 위해 먼저 다가가겠다.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달라”고 말했다. 신임 백호성 원장은 1993년 인천지방조달청 근무를 시작으로 대통령비서실 인사행정관, 광주지방조달청장, 전자조달기획과장 등 조달 관련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친화력이 뛰어나 동료 및 상ㆍ하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철조)은 4월 10일부터 5월 4일까지 2023년 해양예보 서비스 온라인 홍보단을 모집한다. 홍보단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개인 누리소통망(SNS) 계정을 운영하거나 홍보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조사원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5월 11일에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발표하며, 합격자에게는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홍보단은 5월 12일 온라인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10월 20일까지 활동하게 되는데,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해양예보 서비스 관련 누리소통망(SNS)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아래의 해양예보 서비스 관련 실생활 사용후기 등을 월 2회 이상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면 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홍보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실적에 따라 월 최대 30만 원의 활동비를 제공하며, 그 중 우수 홍보자에게는 상장과 부상도 수여한다. 이철조 국립해양조사원장은 “해양예보 서비스 온라인 홍보단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서비스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달동네, 판자촌, 쪽방촌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안전 및 생활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도시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10곳과,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함께 협력하여 열악한 노후주택 정비를 지원하는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3곳을 신규 사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국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 선정 절차 등을 안내하는 지자체 설명회를 4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취약지역 개조사업")'은 도시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안전·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기초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15년부터 '23년까지 총 157개소의 대상지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취약지역 개조사업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시·군·구 자율편성사업으로 이번 공모는 '24년 신규사업 선정을 위한 것이며, 특별회계 예산편성 일정에 따라 예년에 비해 앞당겨 진행함으로서 충분한 준비기간을 확보하여 사업 내실화를 기할 수 있다는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립종자원은 코로나19 이후로 인기가 높아진 관엽식물과 과수묘목 등 불량종자의 민원 증가에 따라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온라인을 통해 개인 간 거래되는 불법종자 전자상거래 유통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은 지난해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온라인 거래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게시글을 삭제하고, 종자산업법령 등 지켜야 할 사항을 사전 홍보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보다 조사인력을 본‧지원 확대하여 사이버전담반 11개 팀, 생산자단체와 농업 관련 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명예감시원 33명이 4~5월 기간 중 합동 점검, 유통조사 등 특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특성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서 명예감시원이 소속된 13개 생산자단체의 협조를 얻어 생산자단체 회원들을 적극 활용하여 전 지역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종자원은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업체 관리자와 과수묘목, 삽수에 대한 금지 품목을 지정(당근마켓은 삽수를 금지품목으로 기지정)하고, 판매자에 대한 제재 방안 마련 등 불법 종자 유통 관련 업무 협의를 추진하고 종자관리제도 홍보를 병행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번 달 5일부터 7일까지 전남 영암군, 전북 정읍시, 전북 완주군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전문 조사관과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이다. 고용노동부, 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신용회복위원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5개 협업기관은 임금체불·부당해고 등 근로자 개선, 민형사 법률상담, 소비자 피해, 채무·서민금융지원, 지적 분쟁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상담 중 바로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문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고충처리국장은 “소외지역 및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고충을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충이 있어도 행정기관을 직접 찾지 못하거나 인터넷을 활용한 민원신청이 어려운 지역주민들께서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장을 방문해 다양한 고충들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영세사업자들이 국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때 발생하는 1%의 수수료를 감면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국회의원(안산시 단원구을)은 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세징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국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때 납세자들은 1%의 납부대행 수수료를 지불하고 있다. 1,000만원의 세금을 납부한다면 1,010만원을 결제하는 식이다. 2022년도 기준으로 총 1,651억원이 국세 납부대행 수수료로 부과된 상황이다. 그런데 이 경우 세금을 일시에 납부할 여력이 없어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밖에 없는 영세사업자에게 과도한 부담이 되고 있고 과세형평성에도 어긋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반면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할 경우 납세자가 별도의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카드사가 계약을 맺고 결제된 세금을 국고에 즉시 귀속하지 않고 카드사가 이를 최대 40일까지 운용해 수익을 내는‘신용공여방식'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업종별 수입금액이 일정 수준 이하인 사업자에 대해서는 신용카드등으로 국세를 납부할 경우 납부대행 수수료를 부과하
제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미국과학재단(NSF)이 공동 주최하는 제17차 한·미 나노포럼이 4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다. 한·미 나노포럼은 제5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2002년)의 합의에 따라 2003년부터 매년 한국과 미국에서 교차로 개최되고 있으며, 나노기술 분야의 양국 공동 관심 주제를 정하여 주요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해오고 있다. 올해로 17차를 맞은 본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2019년(16차) 이후 잠정 연기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기술패권 경쟁 속 반도체 핵심기술 확보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차세대 반도체와 친환경 반도체 공정(Next Generation Semiconductors and the Environmental Implications Semiconductor Manufacturing)’를 주제로 하여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첫날 과기정통부 오태석 1차관 및 주한미국대사관 경제 공사(Minister Counselor)인 앤드류 해럽(Andrew Herrup)의 환영사로 행사를 개막한다. 이어서 양국의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역대 대통령이 재임 기간 중에 생산한 대통령기록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통령기록물을 활용한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대통령기록물 우수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기록관은 지난 2010년부터 우수논문 공모전을 개최하여 정치ㆍ외교ㆍ행정ㆍ사회ㆍ역사・기록물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논문 41편을 선정해 연구 성과를 공유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설기록물을 통하여 교육정책의 경향을 제기한 연구’와 ‘대통령 연설문을 분석하여 지역균형발전정책의 시사점을 도출한 연구’, ‘해외 순방과 관련된 기록물의 생산 및 서비스 방안을 제시한 연구’ 등 3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공모는 주제는 연구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나 대통령기록관에서 소장한 기록물을 활용한 연구 성과임이 명확하게 드러나야 한다. 대학(원)생, 교사, 일반인 등 대통령기록물 연구에 관심 있는 만 2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논문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연구자는 4월 3일(월)부터 4월 30일(일)까지 사전 신청을 해야한다. 대통령기록관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매년 4월 첫째 주(4.3 ~ 9)는 '예비군 주간'이다. '예비군 주간 '에는 예비군 창설을 기념하며,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및 ’23년 모범용사 초청행사 등 지역(부대)별 여건을 고려하여 다양한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은 전국 광역자치단체(17개 특별·광역시/도) 중심으로 지자체장 주관 및 수임군부대장 협조하에 시행한다. ’23년 모범예비군 초청행사는 예비전력 발전에 기여한 모범예비군과 그 가족을 초청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모범예비군으로 선발된 40명의 (부부․가족동반) 예비군을 초청하여 4박 5일 동안 포상 수여행사와 격려오찬, 제주도 안보견학 및 문화탐방 등을 실시한다. 또한, 모든 예비군을 대상으로 문화 및 여행시설 우대혜택을 '예비군 주간'(4. 3. ~ 9.)동안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 놀이공원 등 5개 분야 104개 시설의 입장료 및 이용료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국방부는 이번 '예비군 주간'실시되는 행사 등 을 통해 예비전력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국민 모두가 예비군의 헌신과 봉사를 감사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다. 국가나 지자체가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최소 복구비만 정액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으로는 보상에 한계가 있지만 풍수해보험은 피해 인정 범위와 지원 금액이 커 실질적인 피해 보상이 가능하다. 보상하는 자연재해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이다. 가입 방식은 개별보험 가입과 단체보험 가입으로 나뉜다. 개별 가입 대상은 주택,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나 공장,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등의 시설이다. 풍수해보험을 운영하는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한화손보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NH농협손보 등 민간보험사 7곳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단체 가입 대상은 최근 5년간 침수피해로 재난지원금이나 풍수해보험금을 지급 받은 재해취약지역의 주택 2,065가구다.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구는 가입 방식이나 대상 등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