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3년 양천구 장학생’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인원은 전년 대비 20명 늘어난 80명으로, 장학금 총액도 70% 증가한 6천 8백만 원을 지급한다. 모집분야는 일반장학생(고등 ‧ 대학생), 성적우수장학생(고등학생), 특기장학생(초 ‧ 중 ‧ 고등학생) 3개 분야이며, 신청대상자는 8. 1. 기준 양천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분야별 장학금 자격조건에 부합하는 자다. 특히 구는 더욱 많은 지역 인재가 장학제도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올해 ‘일반장학생’ 자격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90%에서 100% 이내로 완화했다. 아울러 등록금 부담이 큰 대학생을 위해 ‘일반장학생(대학생)’ 자격요건을 기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지원구간 4구간에서 5구간으로 확대하고, 1인당 장학금 최대 수혜액도 기존 160만 원에서 170만 원으로 늘렸다. 더불어 ‘일반장학생’ 분야 동별 추천인원 제한을 폐지해 진입장벽을 낮췄으며,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매년 지급금액과 인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학금별 자격조건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농·축·수산업계와 문화·예술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청탁금지법’상 공직자등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을 상향하고 공연관람권 등 온라인·모바일 상품권도 선물에 포함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국민권익위) 전원위원회는 21일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등 선물 가액 범위를 조정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상한액인 10만 원(설날·추석 20만 원)을 15만 원(설날·추석 30만 원)으로 상향한다. 설날·추석 선물기간은 설날·추석 전 24일부터 설날·추석 후 5일까지다. 이번 추석은 9월 29일로,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이 2배로 상향되는 추석 선물기간은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또 유가증권 중 물품 및 용역상품권에 한해 선물이 허용되며, 바로 현금화가 가능해 금전과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백화점상품권 등 금액상품권은 포함되지 않는다. 올해 시행 7년 차인 ‘청탁금지법’은 그간 우리 사회의 부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8월 21일(월, 16시~) 산업안전감독관들과 함께 패트롤카를 타고 강남지역 소규모 건설현장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패트롤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조치(물, 그늘, 휴식) 준수 여부 및 지난 8.18.부터 시행된 50인 미만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주에도 한낮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경보 발령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 실시해 무더위 시간대 휴식 부여, 작업시간 변경 등 온열질환 예방조치를 중점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18일부터 50인 미만(50억 미만 건설공사) 20인 이상(20억 이상 건설공사)까지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8월31일까지 변경된 내용을 집중홍보하고, 올해 말까지 특별지도기간을 운영하여 컨설팅과 위반사항 시정 중심의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식 장관은 이날 현장점검 과정에서 사업주 및 근로자들과 휴게시설 제도 확대에 따른 현장 애로사항도 청취했는데, “휴게시설은 현장 근로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고 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국토부, 환경부, 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 ▶ 짧은 시간 동안 매우 강한 비가 내려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의 침수가 우려되는 만큼 출입통제, 물막이판 설치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할 것 ▶ 급격한 침수가 발생할 경우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대피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대피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위험지역 거주민은 미리 대피시킬 것 ▶ 북한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등 접경지역의 하천 수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상징후 발견시 즉각적인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를 실시할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8월 21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제1기 2030자문단(청년정책위원단) 최종성과공유회’를 통해 지난 1년의 자문단 성과를 공유하고 국토부의 지속적인 청년협업을 약속했다. 이번 최종성과공유회는 뉴:홈, 안심전세App, 청년주도형 정책 숏츠(알뜰교통카드, 법인차 번호판 등)와 같이 청년이 정책 결정과정에 적극 참여하여 청년 삶의 변화를 직접 이끈 주요 성과를 나누며 제1기 2030자문단의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공유회를 통해 위원들은 2030자문단의 정책제안 성과로 주거안정·구조화된 이권문화 개선·교통비 절감 등 청년의 핵심 참여가 필요한 청년브랜드정책 '청년동행 7대 과제'를 제안했으며, 청년들을 전세사기 등 불공정한 계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자문단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부동산 안심거래 매뉴얼’ 책자를 발표했다. 해당 매뉴얼은 대학교, 전국 청년센터 등에 배포 될 예정이다. 원 장관은 청년들의 다양한 정책참여 성과를 청취한 후 “정부와 청년 협업의 퍼스트무버인 제1기 2030자문단이 고유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관세청은 「2023년 을지연습」 시행 첫날인 8월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보강연을 개최했다. 관세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보의식을 제고시켜 현실화 되고 있는 북핵 및 드론 사용 위협으로부터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강연은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김진환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급변하는 안보상황과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북한 사회의 냉혹한 현실과 핵 위험이 고조되는 국제정세로부터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한반도 통일을 준비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직원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올해 을지연습에 적극 동참해 관세청의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제고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조달청은 21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제32보병사단 (소장 김관수) 과 합동으로'2023을지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습은 조달청 국·과장을 비롯하여 대전‧세종‧충청지역 방위를 담당하는 32사단장과 주요 지휘관들이 참석해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가상 상황을 상정하여 실전에 대비하는 연습으로 진행했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연간 3조 원 상당의 국방물자 조달을 담당하는 조달청은 전시 상황에서도 군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방위사단과의 합동 연습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위기 관리능력을 한 층 끌어올릴 수 있도록 연습이 종료되는 날까지 실전과 같이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8월 21일 다른 사람이 전동차에서 놓고 내린 귀금속이 든 종이 쇼핑백을 횡령한 A씨(남, 60대)를 점유이탈물횡령죄 혐의로 입건하여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쇼핑백을 발견하고, 본인이 소지한 검정 비닐봉지에 넣어 다이아몬드, 순금 반지 등 시가 1천 4백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철도경찰은 전동차에 설치된 CCTV(코레일 구로차량사업소) 영상을 통해 범행을 확인 후 A씨가 사용한 교통카드 정보와 인근 CCTV 영상을 분석하여 피의자를 특정하고 A씨의 행적을 추적하여 검거했다. 한편, A씨는 철도경찰대에 출석하여 범행사실을 일체 부인했으나, A씨가 횡령한 순금 반지를 착용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 철도경찰이 반지의 구입시기 등을 추궁하자 범행사실 일체를 자백했다. 서울지방철도경찰대 박한신 수사과장은 귀중품이 든 소지품 등을 전동차에 종종 놓고 내리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데 “철도 이용객들의 귀중품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최근 전동열차 내에 범죄예방용 CCTV가 설치되어 있으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최근 이상동기 범죄(일명 ‘묻지마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8월 21일 1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주재로 법무부 · 보건복지부 · 경찰청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발생한 흉기난동 범죄와 같은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국민의 불안감이 높은 상황임을 엄중히 인식하여, 추가적인 대책을 발굴하고 관계부처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 8월 9일 '최근 흉기난동범죄 관련, 경찰·지자체와 협력하여 적극 대응'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회의에서는 각 부처별 이상동기 범죄 대응 추진방안을 공유하고, 행정안전부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한 방안에 대한 관계부처의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검토 중인 보안카메라(CCTV) 등 범죄예방 기반시설 확충, 정신질환자 합동대응 모델 확대, 자율방범대 활동 확대 지원 등 안건에 대해 논의한다.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 중 지자체와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행정안전부가 중심이 되어 지자체와 협조를 통해 전국적으로 정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정부는 오는 9월 18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2차 대장정 출정식을 시작으로 6박 7일간의 국토 횡단 대장정을 개최한다. 'DMZ 자유·평화 대장정'은 정전 70주년을 기념하며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을 느끼고 당시 지키고자 했던 ‘자유’의 가치를 되새기고,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장정은 행정안전부와 4곳의 중앙부처를 비롯해 3개 시·도가 합동으로 추진한다. 1차 대장정은 7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16개국 유학생·대학생, 청년층 140명을 대상으로 12박 13일간 2회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성공적으로 개최를 마쳤다. 2차 대장정은 9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420명이 6회로 나뉘어 각각 6박 7일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장정 참가자는 DMZ 평화의 길을 따라 걸으면서 생태·안보 관광지 탐방뿐 아니라, 지역행사와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지역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차 대장정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8월 22일부터 누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원어민 외국어교실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로구는 관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와 실용회화 중심의 영어 수업을 실시한다. 교육은 9월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 12주 과정이다. 초등학생 수업은 1~4단계로 구분되며 월‧수‧금 주 3회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중학생 수업은 2단계로 나눠 토요일마다 구로학습지원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 단계별 모집인원과 수강료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외교부 국립외교원은 8월 23일 10:00-11:50에 '한미일 정상회담의 전략적 함의'공개 학술회의를 개최하여, 한미일 3국 협력 관련 전문가 및 기자단, 일반 참석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국립외교원이 8월18일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국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철희 국립외교원 원장이 개회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 공개 세션에서는 '한미일 정상회의의 전략적 함의'에 대해 이문희 외교안보연구소장의 사회로 신각수 전 주일대사, 이재민 서울대 교수, 김현욱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장, 조양현 국립외교원 교수가 발제한 후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공개 회의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한미일 3국 협력의 확대 방안과 글로벌 및 지역 안보 문제에서 3국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국립외교원은 주요 외교 사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부와 국민 간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의 공개 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출생미신고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소재ㆍ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8월 21일 국무회의에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ㆍ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주민등록번호 없이 예방접종 통합관리시스템상 임시번호로 관리되는 아동과 아동 보호자의 정보를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으로 연계하여, 출생미신고 아동의 양육환경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별표 2 제3호). 보건복지부 김기남 복지행정지원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은 주민등록번호 없이 임시번호로 관리되는 아동을 조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한 것”이라며, “이를 근거로 출생미신고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견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정부혁신 계획 사업인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을 공모한 결과, ‘북아현동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을 대상(국무총리상)으로 선정했다.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사업부문과 연구부문, 지자체부문(신설)으로 나누어 공모했다. ▲ 사업 부문에서는 대상(국무총리상) 1점,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 1점, 우수상(공진원 원장상) 6점, 입선(공진원 원장상) 3점, ▲ 연구 부문에서는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 1점, 특별상(빅터 마골린상) 1점, 우수상(공진원 원장상) 1점, ▲ 지자체 부문에서는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 1점을 선정해 총 15점을 시상한다. 서대문구청, 사회문제 해결 디자인 ‘북아현동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사업’ 대상 수상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은 ‘북아현동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서대문구청, ㈜건축사사무소 유니트유에이, 최정우(울산대학교)]은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했다. 외관 디자인은 물론 유지, 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민이 ☎110으로 보다 신속 정확하게 정부민원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정부 부처 민원콜센터 시스템 통합을 추진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국민권익위)는 국민 누구나 소관기관에 상관없이 ☎110 전화 한 번으로 정부민원 상담이 가능(원콜-원스톱)하도록 범정부 인공지능 기반 통합콜센터 상담 시스템을 구축한다. 현재 공공기관은 전화민원 상담을 위해 개별적으로 다양한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이에 따른 예산 낭비와 비효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 민원상담 과정에서 소관기관으로 전화를 넘기는 경우 대기시간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전화가 끊기거나 상담내용을 다시 설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국민권익위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96개 공공기관의 콜센터 시스템을 통합하는 ‘범정부 인공지능 기반 통합콜센터 구축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 1단계 사업에서는 정부부처 공동활용 기본모델을 구축하고, ’24년 2단계 구축에서 17개 기관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후 96개 공공기관 콜센터를 통합하는 3단계 사업이 완료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