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1996년부터 구성 ‧ 운영돼 온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의 주민대표 위원 추천대상자를 공개모집하면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27년 만에 전면 직선제로 선출한다고 밝혔다. 1996년 3월부터 운영돼 온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 폐기물처리시설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단체로 구의회에서 추천한 주민대표 10명과 주민대표가 추천한 전문가 2명, 양천구의회 의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그동안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 위원 추천대상자 선정방식은 직선제와 간선제가 혼용되는 등 투명성과 공정성에 문제가 제기되곤 했다. 이에 주민대표 위원 추천대상자 공개모집은 양천구청이 주관하고 선거관리 업무는 공동주택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모바일투표와 현장투표를 병행해 선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담보하도록 제도를 전면 개선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임기 2년간 자원회수시설 주변영향지역의 ▲환경상 영향조사를 위한 전문연구기관 선정 ▲지역주민 위한 편익시설 설치 협의 ▲주민지원사업 협의 ▲주민감시요원 추천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활동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제30회 양천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봉사로 타의 귀감이 된 구민 8명에게 16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양천구민상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주민과 각급 기관 등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공적 사실조사, 구민상 심사위원회의 서면 및 토론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역발전 부문 이종헌 씨 ▲주민화합 부문 김옥희 씨 ▲봉사 부문 차미희 씨 ▲효행 · 선행 부문 신호정씨 ▲환경보호 부문 황갑환 씨 ▲문화 · 예술 부문 홍이석 씨 ▲체육 부문 김찬경 씨 ▲교육 부문 정은영 씨 등 총 8명이 수상했다. 문화예술 부문 구민상을 수상한 홍이석 씨(만 70세)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분야 접근성 향상과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1989년 교통사고로 척수장애를 입은 홍씨는 (사)수레바퀴재활문화진흥회를 설립, 휠체어장애인 문화축제 및 대한민국 패럴스마트폰 영화제 개최를 비롯해 장애인 미디어 교육 훈련과 각종 그림 전시 행사, 장애인 문화 · 재활정보지 발행 등을 추진하며 저변 확대에 주력해 왔다. 이 과정에서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은 장마철 집중호우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재해 및 재난에 사전 대비를 위해 관내 최근 3년(’20년~’22년) 임도사업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5월 16일부터 6월16일까지이며, 담당공무원 및 임도관리단 등 30여명을 투입하여 총 88개소 137km(’20년 29개소 45km, ’21년 25개소 43km, ’22년 34개소 49km)에 대하여 구조물의 상태, 배수시설 설치 여부 등 현장 상태와 임도주변 민가 보호, 집중호우 대비 안전관리 대책 등 안전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검 결과 재해우려구역(배수로, 집수정, 사토장 등)정비 및 임목 제거 등 집중보수가 필요한 개소는 해당 국유림관리소에서 운용 중인 임도 관리단을 투입해 우기 전 긴급조치 할 예정이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매년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러한 임도사업지 사전점검 등을 통하여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2023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2023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7,041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16일 발표했다. 지난달 8일 치른 필기시험에는 행정직 6,168명, 기술직 837명이 합격했으며, 그중 290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168명이, 151명을 선발하는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196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여성 합격자는 전체의 47.3%인 3,332명으로 지난해 51.2%(3,820명)보다 다소 낮아졌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9.7세로 지난해(29.3세)보다 소폭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60.5%(4,257명)로 가장 많았고, 30~39세 32.1%(2,263명), 40~49세 6.3%(443명), 50세 이상 1.0%(71명), 18~19세 0.1%(7명) 순이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경찰청, 고용노동, 교육행정, 관세, 검찰, 일반기계, 전기 등 14개 모집 단위에서 남성 76명과 여성 21명 등 총 97명이 추가 합격했다. 면접시험은 6월 14일부터 19일까지 시행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 단장 이근원)은 16일, 대전 유성에 있는 계룡스파텔에서 대전 ․ 충청 지역 6·25 전사자 유가족과 행정기관, 보건소, 군 관계자 등 120여 명을 초청해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2008년부터 이어져 온 유해발굴사업 설명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국가적 노력을 설명하면서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국민의 참여와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설명회는 우수기관(충주 · 익산시청 등)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사업 추진경과 및 현황, 유해발굴 · 신원확인 성과, 향후 사업 계획, 기관별 협조사항, 질의 ․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총탄에 뚫린 철모, 수통 등 유해발굴 지역에서 찾아낸 유품과 발굴현장 사진을 전시하여 전쟁 당시의 상흔을 되새기는 등 유해발굴 전체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근원 국유단장은 “더 많은 유해소재 제보와 증언,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등 국가적 과업에 동참해주시기 바라며 마지막 한 분을 찾는 그 날까지 끝까지 최선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윤태식 관세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5.16일 대전시 동구 판암동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예스시니어’를 찾아 위문했다. 윤 청장은 요양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 한분 한분께 카네이션 화분과 선물을 직접 드리고, 요양시설에는 시설 운영에 필요한 의자, 생필품, 식료품 등을 기증했다. 윤 청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고 건강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라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3년 청소년 해양영토 토론대회 및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의 참가신청을 5월 16일과 18일부터 각각 받는다. 두 대회는 해양영토와 해양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의 국제해양법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개최된다. 토론대회에서는 해양영토 관련 논제에 대해 각각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가진 팀 간에 토론하고, 모의재판대회에서는 해양분야의 주요 현안에 관한 가상의 상황을 정하여 실제와 유사한 방식으로 재판을 진행한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해양영토 토론대회는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는 5월 18일부터 7월 7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가신청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를 거쳐 토론대회는 4개, 모의재판은 8개의 본선 대회 진출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본선 대회는 8월에 각각 현장에서 진행되며, 국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승팀이 가려진다. 우승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앞으로 국민 누구나 앱 하나만 설치하면 위급한 상황에서 어느 긴급기관으로든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112·119 신고 기능을 모바일앱 하나로 통합한 ‘긴급신고 바로앱’ 서비스를 5월 1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간 경찰, 소방 등 긴급기관별 운영되던 신고 앱을 하나로 통합한 ‘긴급신고 바로앱’ 하나만 설치하면 ▲범죄 ▲화재 ▲구조/구급 ▲해양사고 등 신고유형에 따라 경찰, 소방, 해경 어느 기관으로든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또한, ‘긴급신고 바로앱’을 이용하면 전화 신고가 곤란한 상황에서도 그림이나 문구를 선택하여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고, 청각장애인이나 위협받는 상황 등에서도 ‘음성통화 불가’ 항목을 선택하여 신고하면, 접수기관이 상황에 맞춰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 특히, 한국어 구사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 가족이나 외국인이 언어장벽 없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다국어 신고기능도 제공한다. 행정안전부는 ‘긴급신고 바로앱’ 전면 출시에 앞서 대구·경북 지역 가족센터,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농아인협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시범운영 기간에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6.5.~6.16. / 8.28.~9.8. / 10.23.~11.3.)에 걸쳐 실시되는 본 훈련을 위한 사전훈련 성격으로, 지난해 훈련 개선사항과 본훈련 중점사항을 이번 시범훈련을 통해 사전에 적용해 보고 그 결과를 토대로 본훈련(3회)을 기획하여 실전과 같은 안전한국훈련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훈련은 한국가스공사 등 8개 기관이 주관하고 120여 개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며 산불, 지진, 대형화재 등 최근 우리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거나 피해 규모가 큰 재난유형을 중심으로 총 7회 실시된다. 각 기관별 위험요인을 반영한 시범훈련 중점사항은 다음과 같다. 한국가스공사와 26개 참여기관은 지진으로 인한 천연가스 생산설비 파손과 화재·폭발에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하여 대피와 시설·인명 피해 대응부터 임시 복구, 가스 계통 정상화까지 에너지 공급 공공기관의 역할에 따른 대응 역량을 점검한다. 한국남부발전과 14개 참여기관은 발전소 인근 산불로 인한 화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사단법인 한국여성해사인협회(회장 조소현, 한국여성해사인협회)’의 비영리법인 설립을 5월 16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해사인협회는 국제해사기구(IMO) 산하의 여성해사인협회*(Women In Maritime Association, WIMA)와 협력하는 국내 단체로, 우리나라 해사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든 여성 해사인이 가입할 수 있다. 앞으로 한국여성해사인협회는 해양수산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서 경력 개발과 전문 학술연구 등 여성 해사인의 역량 강화 및 해사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들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해사기구(IMO)·여성해사인협회(WIMA) 등 국내·외 관계 단체와도 활발히 교류하며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한국여성해사인협회가 해사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든 여성들을 위한 단체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해사 분야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데도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10년 이상 미국 연방정부 내 ‘일하기 좋은 직장’을 1위를 거머쥐고 있는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인재 운영 비결은 무엇일까. 인사혁신처는 김승호 처장이 한-미 인사행정 협력 강화와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0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워싱턴디시(D.C.)에 있는 미국 연방정부 주요 기관과 단체 등을 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순방에서 김 인사처장은 조직문화, 인재 채용 분야 등에서 우수한 국립항공우주국(나사)을 방문해 인재 채용, 조직 운영 방법(노하우) 등을 살펴보고, 미국 인사관리처장을 만나 인사행정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 미국 내 분야별 한인 단체와 만나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먼저, 17일에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및 7개 협력단체와 과학기술 분야 해외 우수 인재를 국가인재로 유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인사처가 재외 민간단체와 맺는 첫 번째 협약으로 세계화(글로벌) 역량을 갖춘 과학기술 전문가들을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정부의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구는 예산을 편성할 때 주민의 생각과 제안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해당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생활의 불편 해소를 위한 소규모 주민밀착형 사업 △환경 개선, 공원 조성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보건․복지․문화 사업 등이다. 단, 영리 목적, 법령 위반, 단순 민원성 사업 등은 제외된다. 구로구민이나 관내 소재 직장인, 단체,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달 9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청 기획예산과나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의 참여로 참신한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의 투명성도 높일 수 있다”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5월 16일 오후 2시, 이성해 대광위 위원장 주재로 좌석예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역버스 좌석예약은 모바일 앱을 통해 미리 좌석을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정류소 대기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번 간담회에서 좌석예약 버스의 운행을 확대하고, 예약 서비스 편의를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확정한다. 우선, 광역버스 좌석예약 서비스를 보다 많은 노선에서 다양한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적용 노선과 운행횟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또한, 보다 편리하게 좌석을 예약할 수 있도록 예약 가능한 모바일 앱 확대, SNS계정 연동, 즐겨찾기 추가 등 서비스 편의를 높인다. 아울러, 예약한 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차량 번호와 함께 도착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량에 전용 로고를 부착할 계획이다. 이용 혼선 방지를 위해 일반/예약버스 탑승 장소를 분리하고, 고장 등 예약버스 운행이 불가한 경우 즉시 알림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광위 이성해 위원장은 “광역버스 좌석예약은 동일한 가격으로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누리는 것”이라고 하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2023년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제90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총회(프랑스 파리)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물 보건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정부 간 국제기구인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는 과학적 근거와 발생 상황 등을 바탕으로 동물 질병 등의 관리·진단·검역기준 등을 수립하고, 주요 동물질병의 청정국·청정지역 지위 인정 등을 수행하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182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하고 있다. 이번 WOAH 총회에서 보고 및 논의될 주요 안건은 다음과 같다. 이번 제90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총회의 주요 발표 및 논의 안건은 2022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한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전략과 소해면상뇌증(BSE) 등을 포함한 육상동물위생규약과 틸라피아레이크바이러스병(TiLVD) 등을 포함한 수생동물위생규약 개정안 그리고 청정국 지위(Official status) 부여 여부 등이며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는 세계적으로 대유행한 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하여 조기 발견과 사전 예방을 위한 예찰과 모니터링, 조류인플루엔자 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정부청사 민방공대피 훈련을 5월 16일 14시부터 20분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공습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며, 비상시 행동요령을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청사 민방공훈련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전국의 13개 청사 입주 기관 직원 약 3만 6천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비상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가까운 피난로를 따라 지하로 대피한 후, 공습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익히고, 현장 안전 행동 수칙을 전문가(소방관, 의용소방대원)와 직접 체험한다. 야외 소화전·소화기 분사 훈련,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 방독면 착용법 등 생활 속에서 습득하여야 할 ‘생활형 안전교육’도 병행하여 시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공습상황 발생 시 정부청사 입주직원의 대피요령 습득과 실습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입주 기관·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보다 안전한 정부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