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 정부 해법(3.6(월) 발표)에 대해 수용 의사를 밝힌 생존 피해자 1분에 대해 5.26일 판결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재단은 지난 4월 피해자 10분의 유가족들께 판결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한바 있다. 정부는 이번 해법을 통해 피해자‧유가족들의 상처가 조금이라도 치유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재단과 함께 피해자‧유가족 한 분 한 분을 직접 뵙고 이해를 구하는 진정성 있는 노력을 지속 기울여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5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특별법은 전세사기피해자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공포 즉시 시행되며, 향후 국무회의를 거쳐 6월 1일(잠정) 시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6월 1일(잠정)부터 법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피해자 신청 및 결정 세부 절차, 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 등을 담은시행규칙은 입법 예고 등 관련 절차를 최대한 단축하여 제정·시행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령에 규정이 필요한 조세채권 안분, 정부 조직 구성 등의 사항은 법 시행 1개월 후인 7월 1일(잠정) 시행할 계획이다.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은 법 시행 즉시 관할 지자체(광역시·도)에 관련 서류를 갖춰 전세사기피해자 신청이 가능하다. 피해자 신청을 접수한 임차인은 관할 지자체의 조사 및 국토부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60일 내에 전세사기피해자 여부를 결정받아, 특별법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30일 내에 이의신청도 가능하며, 20일 내에 재심의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5월 25일에'2023년 제30회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2일부터 26일까지를 방재주간으로 설정하고,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국가재난관리 유공자, 재난분야 공무원, 민간인 등 약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1989년 유엔(UN) 총회에서 자연재해를 극복하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 수요일을 '세계 자연재해 경감의 날'로 지정할 것을 권고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국내 실정에 맞게 우기 이전인 5월 25일을 방재의 날로 지정(′94년)하여'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제66조의7에 따라 국민의 방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재난에 대한 교육·홍보 등의 관련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한 이번 행사에 윤석열 대통령은 재난안전관리 유공 수상자에 대한 축하와 함께 해당 분야 종사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재난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로 재난피해 극복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인 등(개인10, 단체2)에게 국가재난관리 유공 국민훈장 등 총 12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 동물보호센터 등에서 구조·보호되고 있는 동물의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기동물 입양센터」 설치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시·도(시·군·구)를 대상으로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지자체를 대상으로 부지의 적정성, 입양센터 내 프로그램 운영 계획, 재정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된 2개 지자체는 2개년도에 걸쳐 사업을 진행하며, 총사업비는 개소당 10억원(국비 3억, 지방비 7억)이다. 교통편의 등 접근성이 높은 지역에 입양센터를 설치해 유기동물에 특화된 입양 상담, 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유기·유실동물의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비 지원(동물등록, 치료, 미용 등 소요비용, 약 15만원) 및 입양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해왔으며, 앞으로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NAWIS)의 유기동물 정보 제공 확대, 민간 입양 전문기관과의 협업 강화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25일 10시,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최연우 재생에너지정책관 주재로 한국에너지공단,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산지태양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해 8월에 발표된 ‘산지태양광 안전관리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특별대책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특별대책은 산사태 취약설비 대상 특별안전점검, 정기검사 주기강화 및 역량 강화, 안전조치 미이행 시 벌칙 강화, 안전관리 기반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중 특별안전점검은 매년 계획되어있는 정기검사 외에 산사태에 취약한 설비 1,408개를 선정해 지난 2월부터 점검중이며, 6월까지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안전관리가 미흡한 설비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토록 하고 있으며, 안전점검 관련 안전조치 미이행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발급 중단 등 제재조치도 적용할 예정이다. 특별안전점검, 정기검사 등 산지태양광 설비 관련 정보를 수록하여 지자체, 산림청과 자료를 공유하는 산지태양광 안전관리 데이터베이스(DB) 구축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연우 재생에너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서울시 양천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정택진 의원은 24일 거버넌스센터에서 주관하는‘2023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지방의원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 지방정치 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된 ‘거버넌스 정치대상’ 공모는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국지방신문협회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거버넌스 구현·성취도·혁신 파급성·창의성·참신성·자기계발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정택진 의원은 지방의원 부문에서 공동체역량 증대 주제로 지역문화와 새로운 정책을 적절히 융합하여 갈등을 조정해나가는 동시에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중재와 타협을 통해 안정적인 자치분권제도를 정착시키고 불필요한 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택진의원은 제8대-제9대 양천구의회 의원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규정안,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민자치회 및 자치회관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다수의 조례와 5분자유발언을 대표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어린이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나섰다.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어린이들은 당 함량이 높은 식품이나 부정불량식품, 고열량 저영양 식품을 섭취하기 쉬워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 이에 구로구는 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식생활 안전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한 관내 13개 초등학교를 찾아가 3학년 학생 1,464명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교육 내용은 △아침밥 먹기 △부정불량식품 및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식품안전 실천방법 △식중독 예방 △나트륨·당류 섭취 저감 식습관 함양 △농식품 인증제 등이다. 또한 구로구는 어린이 급식시설의 식재료에 대해 방사능 안전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학교 급식시설의 식재료 공급업체, 대형 유통판매업체에서 수거한 총 120건의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이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민간기관이 요오드와 세슘 항목에 대한 검출 여부를 조사하며 결과는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구로구는 2015년부터 매년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이래 단 한 건도 부적합 사례가 검출되지 않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가 올해 3월부터 서울시 최초로 시행 중인 ‘무료 예비군 훈련 수송버스 지원 사업’이 지역 예비군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25일 새벽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목4동 예비군 수송버스 탑승현장을 직접 찾아 지원현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예비군을 격려했다. 구는 관내 거주 예비군들의 훈련소 입소 편의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3월부터 예비군 1~8년차 8,500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왕복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예비군 수송에 필요한 예산을 군부대에 지원하고 있으며, 군부대에서는 2023년 훈련기간인 39일간 1일 4대씩 수송에 필요한 최신사양의 45인승 버스 총 156대를 임차했다. 수송버스는 목동 5곳, 신월 · 신정동 각 6개소씩 총 17곳의 탑승지점에 정차하며 예비군 동대를 통해 사전 탑승의사를 밝힌 예비군을 수송하고 있다. 첫 운행을 시작한 3월부터 지금까지 수송버스 38대를 운행한 결과, 구민 예비군 730여 명이 가까운 지정장소에서 탑승, 훈련을 마치고 무사히 복귀한 바 있다. 25일 새벽 목4동 주민센터 앞 탑승현장을 직접 찾은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버스 내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5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로컬바이브 @버들 및 오류동역 광장에서 구로구 오류버들시장 버들ESG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버들ESG캠페인의 주제는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이다. 푸드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음식이나 식품 가공 시 발생하는 부산물들을 재가공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먼저,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오류동역 2번 출구에 위치한 로컬바이브 @버들(서해안로 2336)에서 ‘버들ESG마켓’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동기간 동안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버들ESG마켓 사전홍보물을 인증하거나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업로드 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버들ESG마켓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버들시장 참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제공하며, 행사 기간 내 오류버들시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업사이클링을 직접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가 열린다. △5월 27일 ‘양말목 토트백 만들기’ △5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양천사랑상품권, 목공방 원데이 클래스 이용권 등 기부 답례품 5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그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등 주민복리증진 사업에 활용하는 제도다.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답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양천구에서 제공할 답례품은 △양천구 연의목공방 원데이클래스 이용권 △모바일 양천사랑상품권 △가방 △수제 과일청 △수제 쿠키세트 총 5종이다. 구의 대표적인 힐링공예시설인 연의목공방의 원데이클래스 이용권은 목재를 활용해 도마, 선반 등 생활용품을 직접 제작해보는 이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가 높은 모바일 양천사랑상품권도 답례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130여개의 소규모 가방제조업체가 밀집한 신월동 지역의 특성을 살려 답례품목으로 ‘가방’을 선정해 지역기반의 가방제조업 육성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앞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5월 24일 서울 마포구 소재 H-스테이지에서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제2기 발대식을 개최하여 신규로 위촉된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캠페인 활동을 독려했다고 밝혔다. ‘같생’은 신조어‘갓생(부지런하고 모범이 되는 삶)’을 변형하여 ‘같이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같생 서포터즈’는 최근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는 현실 아래, 청년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자살예방 콘텐츠를 확산하고자 2022년에 출범했다. 서포터즈 제2기는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총 21개팀, 80명이 선발돼, 올해 10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한다. ‘같생 서포터즈’는 ‘같이 만드는 생명존중 문화, 같이 펼치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표어로 다양한 자살예방 콘텐츠(카드뉴스, 영상 등)를 SNS를 통해 제작·홍보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곽숙영 정신건강정책관은 “‘같생 서포터즈’ 활동으로 우리 사회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라며, “정부도 청년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생명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고용노동부는 5월 24일 15시, 여의도 CCMM 빌딩에서「2023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노사관계 상생과 연대에 기여한 근로자 등에게 훈장 15점, 포장 16점 등 총 188점이 수여됐다.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은 장애인 고용 및 인식개선 등 장애 근로자의 권익 보호에 공헌을 한 조호근(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과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섬유산업 근로자들의 고용안정에 기여한 김학용(전국섬유유통노동조합연맹) 등 2명이 수상했다. 이정식 장관은 “2023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맡은 소임을 다하여 근로자 삶의 질 향상과 노사 상생을 위해 애써 오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라고 하면서, “정부는 법과 원칙이 바로 서고 노동약자가 제대로 보호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방부는 6.25전쟁 정전협정·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6.25전쟁 중 국가를 위해 싸우다가 북한에 포로가 된 후 귀환하신 분들을 위한 「2023년도 귀환 국군포로 초청행사」를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개최한다. 국군포로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분들의 자긍심 향상과 친목 도모를 위한 초청행사를 ’01년부터 총 19번 개최했다. 이번 초청행사에는 국군포로였다가 귀환하신 9명과 동반가족 등 약 30여 명이 참가한다.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동맹의 상징이자 해외 단일 기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평택 험프리스 기지 방문을 통해 한미동맹 강화 및 우호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그리고 산업현장 방문을 통해 세계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실감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현재 생존 ( 13명 ) 중인 분들 가운데 2명이 6.25전쟁 발발 전에 주한미군부대에서 근무한 경험들이 있어 이번 험프리스 기지 방문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특히, 미8군사령관을 방문하여 환담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국방부는 초청행사와 연계하여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귀환 국군포로와의 간담회를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2주간 탐지견훈련센터 내 훈련견 총 14두에 대해 민간분양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 그간 관세인재개발원은 전국 공항·항만 등에서 근무하고 은퇴한 탐지견 혹은 탐지견 양성훈련에서 합격하지 못한 훈련견들을 민간에 분양해 왔다. 2022년부터는 은퇴 탐지견과 양성훈련에 합격하지 못한 훈련견의 분양을 이원화하여 분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분양은 훈련견을 대상으로 한다. 분양 대상견은 2살(21년생)부터 8살(15년생)로 관세인재개발원 탐지견훈련센터에서 진행되는 기본 훈련은 이수했으나, 최종 탐지견 양성훈련에서 합격하지 못한 견들이다. 대상견 14두는 모두 래브라도 리트리버종으로 25㎏ 이상의 몸집이 큰 대형견이지만, 사람에게 친절하고 온순하며 순박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탐지견훈련센터는 훈련견들이 입양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본예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양가정을 대상으로는 반려견 양육소양교육 및 입양견의 성격, 기본 훈련 등을 입양 당일 안내한다. 또한, 입양 이후에도 유선 및 방문 상담 등을 통해 순조로운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입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는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산항 신항 등 48개 항만건설공사 현장의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추락 방지망,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과 작업자 동선 간섭 등 건설근로자의 안전 위험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발견된 위험요소는 즉시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작년에 태풍 ‘힌남노’가 초래한 피해 복구현황과 앞으로 발생할 태풍에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또한, 최근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맞음, 떨어짐, 끼임, 넘어짐 등 중대재해 안전사고 사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과, 위험상황을 간접체험 할 수 있는 가상현실 체험영상(VR체험)을 제작하여 현장 근로자의 교육자료로 활용하는 등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국가가 관리하는 항만에서 진행되는 공사 현장에 대해 매년 상·하반기 일제점검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번 점검에도 건설안전기술사 등 관련 전문가와 동행하여 더욱 전문적이고 내실있는 점검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항만건설현장에서의 사고는 인명피해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