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이번 미국 핵추진 순항유도탄 잠수함 ( SSGN ) 방한은 2017년 10월 이후 6년여 만에 이루어졌으며, 동 잠수함은 특수 통신체계와 은밀기동능력을 기반으로 가공할 수준의 기습타격능력과 특수전작전능력을 제공하는 미국 해군의 대표적인 전력이다. 미시건함은 길이 170.6m, 너비 12.8m, 수중배수량 18,000톤급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잠수함 중 하나이며, 사정거리 2,500km에 달하는 150여발의 토마호크 미사일로 무장 가능하며, 특수전요원을 편승하여 특수작전임무도 수행 가능하다. 미시건함은 오하이오급 핵추진 탄도유도탄 잠수함 ( SSBN ) 으로 지난 1982년에 취역했으며, 2007년에 핵추진 순항유도탄 잠수함 ( SSGN ) 으로 개조된 4척의 핵추진 잠수함 중 하나이다. 이번 미국 핵추진 순항유도탄 잠수함 ( SSGN ) 방한 계기에 양국 해군은 연합특수전훈련을 통해 고도화되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특수전 수행능력과 상호운용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해군작전사령관 김명수 중장은 “미국 핵추진 순항유도탄 잠수함 ( SSGN ) 의 방한은 금년 4월 워싱턴선언에 담긴 미국 전략자산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에 대한 직업이미지 개선과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기 위하여 제14회'건설근로자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설근로자의 땀과 보람, 그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열리는 공모전은 건설근로자의 생활 속 모습이 담긴 감동적인 작품 등 긍정적 이미지가 담긴 작품을 촬영했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6월 16일 09시부터 8월 7일(월) 18시까지이고,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출품 작품은 ‘건설근로자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구분하여 신청할 수 있고, 최종 수상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9월 중 공제회 누리집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각 부문의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의 장관상과 각각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이외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자도 공제회 이사장상과 상금을 받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반도체 첨단 산단과 접근성이 높고 호선 , SRT·1 등 광역교통 여건이 우수한 ‘평택지제역세권’(453 만m2)에 3만 3천호를 공급하고, 우주산업 클러스터이며, KTX 남부내륙선과 직결되는 경남 서부권 광역교통 요충지인 ‘진주문산’(140만m2)에 6천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택지 공급을 통해 첨단 산단 배후에 우수한 주거여건을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인재와 기업이 지역에 모여들 수 있는 여건을 높이고, 청년 및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 주택인 ‘뉴:홈 ’ 을 2만호 내외로 공급하여 내집 마련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이에 더해, 이번 콤팩트시티 조성으로 GTX 연장수요 확보 등 광역교통 확충 여건이 향상되어 지역의 여건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한편, 국토부는 공공주택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 예방 · 적발 · 처벌 ·환수" 라는 4대 영역의 투기방지 대책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국토부 · 사업시행자 직원의 全 토지 소유여부를 확인하고 실거래 조사로 이상거래를 추출했으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속히 지정하고, 관계기관 합동 투기점검반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온라인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구로구는 “인터넷을 매개로 많은 기업이 번성하고 있는 현 추세에 맞춰 온라인 창업가를 돕고자 한다”며 “교육기관인 엠에이치스쿨과 이달 초 협약을 맺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1기 모집 대상은 미취업한 만 19세 이상의 구로구민 15명이다. 교육은 7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에 구로구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온라인 플랫폼 개념 인지 △SNS 마케팅 적용법 및 활용 △개인 브랜드 구축 △1인 브랜드 점검 및 피드백 등 이론과 실습이 함께 마련된다. 8주간의 프로그램을 마친 뒤 일대일 컨설팅, 성공사례 공유, 성과자료집 배포 등 사후관리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오는 28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 수업료는 무료이며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창업에 성공하면 창업 지원금이 제공된다. 신청 결과는 이달 30일 개별통보 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예비 창업가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기대한다”며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와 광역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11,195개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벌인 등록요건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는 단체의 등록요건을 확인하여 실재하지 않거나 활동하지 않는 단체를 확인․정비함으로써 비영리민간단체의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제정(2000년 4월) 이후 23년 만에 처음으로 시행했으며, 비영리민간단체 관리 효율화와 투명성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법 시행 이후 비영리민간단체 현황조사와 소멸한 단체들에 관한 확인과 정비가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에서, 최근 10년간 비영리민간단체가 약 5천 개가 늘어나 단체 현황 파악과 관리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행정안전부는 조사를 통해 최초 등록 당시 단체의 구성원 수(100인 이상)와 사무소 소재지 등 형식적 등록요건 중심으로 단체들이 실제 존재하는지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현실에 맞게 현행화했다. 특히, 단체사무소 소재지 부재 등 연락두절단체를 중점적으로 조사했으며,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조사대상 11,195개 단체 중 7,424개(6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태풍·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부처, 지자체를 대상으로 극한상황에 대비한 태풍내습 상황대처 합동 훈련을 6.15일 14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철 풍수해 대책 기간(5.15.~10.15.)에 돌입한 이후 이미 3개의 태풍이 발생했고, 기후변화로 인해 태풍의 발생시기, 강도 등 예측이 어려워짐에 따라 기관별 대비태세 점검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난 5일 25개 관계부처, 17개 시도가 참여한 풍수해 대책 점검 특별팀을 구성하고 매주 2회 이상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인명피해 예방대책의 주요 내용인 극한기상 대비 관계기관 합동 훈련을 시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훈련은 20개 중앙부처,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토론 훈련으로서, 극한 기상상황을 가정한 피해상황이 전파되면 기관별로 대처계획과 대응상황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강평을 통해 대처내용을 보완하게 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지난해 8월 발생한 수도권 집중호우, 9월 태풍 힌남노의 호우상황과 유사하게 극단적 호우를 기상조건으로 설정하고, 기관별 시설피해, 인명피해 등의 구체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올 여름철은 원전의 공급능력이 지난해보다 2.8GW 늘어나면서 최대공급능력이 역대 최고인 106.4GW까지 올라가 전력수급이 안정적일 전망이다. 다만, 정부는 지난해처럼 때 이른 더위로 7월 초순에 전력수요가 급증하거나, 예외적인 기상 상황으로 전력수요는 많지만 태양광 발전이 부진한 경우 등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예년보다 1주일 빠른 6월 5주차에 시작하기로 했으며, 최대 전력수요 전망에 남부지역 태양광 부진 등 예외적인 기상 상황까지 반영하여 전망치를 제시했다. 정부가 전망한 2023년 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기준전망 시 92.7GW, 예외적인 기상 상황인 상한전망 시는 97.8GW까지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력수요가 급증하거나 여러 발전기가 고장나는 만일의 경우에도 전력수급에 지장이 없도록 수요감축(DR), 석탄발전 상향운전, 시운전 활용 등의 예비자원도 7.6GW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봄철에 태양광이 밀집된 호남지역에서 계통고장에 선제 대응하고자 일부 발전기의 출력을 제어했던 것처럼, 이번 여름철에도 전력수요가 낮고 태양광 이용률이 높아 제어가 필요한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15일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공부방 이용 청소년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헌일 구청장, ㈜시디즈 부사장, 구로문화원장이 참석해 청소년 공부방 의자 193개 설치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장기 청소년들이 공부방 이용 시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유해시설 정비를 지원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의 2023년도 신규 지구 2차 공모에서 총 6개 지구를 선정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공간계획 이행에 필요한 핵심적인 사업으로 마을 내 유해시설을 철거·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마을 주민들을 위한 쉼터·생활시설 조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2021년 시범지구 4개 지구(괴산, 상주, 영동, 김해)를 거쳐 2022년부터는 사업 물량을 대폭 확대하여, 현재까지 총 38개 지구를 대상으로 유해시설 정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 사업지구로 현재까지 26개 지구를 선정했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지구는 마을 내 유해시설 정비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6개소 모두 악취 및 오폐수의 원인이 되는 축사 정비를 주요 사업 내용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그중 4개소에서는 축사 등의 정비와 더불어 빈집 정비도 함께 추진 할 예정이다. 한편 농촌공간정비사업의 추진 기반이 되는'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 2월 27일 국회를 통과하여 내년 3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방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5일 11:00에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제7차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는 ‘19. 12월에 국방부장관과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5개 군수*가 함께 체결한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에 따라 구성된 국장급 협의체로서, ‘20. 1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처음 협의회를 실시한 이후 연 2회 정례적으로 순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대표로 하여, 접경지역 5개 군 부군수 및 안건 관련 국방부 부서장, 관할 군부대 부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박승흥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은 인사말을 통해 “강원도민들의 오랜 여망이었던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본 협의회를 통해 군과 지역사회가 공동체 의식을 갖고 상호 발전해 나가길 희망합니다.” 라고 말했으며, 김한수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접경지역은 군부대 이전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으므로,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가 지역의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수산양식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사업자로 ‘전라남도 해남군’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수산기자재 산업은 기계·설비·자재 등과 관련된 수산업의 후방산업으로,양식업과 관련된 기자재의 생산·유통·수출, 연구개발, 실증기능이 집적·연계된 산업단지 조성 사업자로 전남 해남군이 선정된 것이다. 사업자로 선정된 전라남도 해남군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총 425억 원(국비 212.5억 원 지원)을 투입해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에 있는 솔라시도(SOLASEADO) 기업도시 내에 수산양식기자재 연구지원센터, 물류·유통·홍보센터, 기자재 제조업체 생산단지, 실증단지(Test Bed)를 건립할 예정이다. 특히, 해남군은 국내 최대의 양식산업 인프라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이 외에 솔라시도 입주기관과의 협력,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첨단스마트화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융합형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부가가치가 높은 양식 수산물의 생산량 증대와 양식어업인의 경영개선이라는 측면에서 수산양식 기자재 산업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라면서, “앞으로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산업단지 내 시험가동 중인 공장에서 지난 5월 18일에 이어 유사한 화학물질 유출사고가 재발한 것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고,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화학물질 유출사고가 재발한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주관부서인 환경부 익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 사고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분석을 요청했다. 또한, 공장설립 시 제출한 ‘사업장 안전관리 계획서’ 등 허가조건 이행여부를 면밀히 확인하여 필요 시 관련규정에 따라 공장등록을 취소하는 등 엄중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사업지역 내 입주기업과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정부, 지자체 등 모든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세심한 부분까지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하이브 산하 플레디스 소속 가수겸 배우 황민현을 2023년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홍보모델로 선정했다. 앞으로 1년동안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황민현은 솔로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주말드라마에서 선하면서도 강직한 역할로 MZ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사랑을 받고 있다. 식약처는 황민현의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이미지는 ‘불법 마약의 유혹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청소년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전달하기에 적합해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홍보모델로 선정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고 불법 마약류 폐해를 알리기 위해 청소년용 영상을 제작해 방송·유튜브 등에 송출했음에도 청소년의 관심을 끌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사랑받는 황민현이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며 “마약류 오남용 예방 정책을 적극 홍보해 주길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황민현은 “이번 홍보영상 촬영을 하면서 마약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달았고, 여러분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이번 캠페인이 일시적인 것이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주민들의 후원이 구로구에 끝없이 이어져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고 있다. 이달 13일 가리봉동 적십자봉사회가 관내 저소득 40가구에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같은 날 개봉3동 새마을부녀회)가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50가구에 13종으로 구성된 식료품 세트를 후원했다. 12일 오류2동 자원봉사캠프가 케익을 후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몸어르신 14명을 위해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9일 글로벌금융판매가 관내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수제소면세트 500개를 기탁했다. 3일 수궁동 통장협의회와 장학회가 궁동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복구에 나섰다. 두 단체의 회원들이 합심해 화재 피해 잔재를 처리하는 사후처리 지원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동네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와 봉사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가리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어 저소득 100가구를 후원했다. 30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로지사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3개소에 각각 20만원씩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했고, 같은 날 고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한미용사회 구로구 천사봉사단원들과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감사원 감사 착수 전인 지난 8일 선관위에 현장조사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해 조사장 및 전수조사 세부 자료 준비에 대해 1차적으로 안내했으며, 13일에 재차 공문을 발송했다. 선관위는 “국민권익위와 감사원의 현장조사 기간이 겹치면 비효율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을 뿐이다.”라고 설명하며 전수조사에 비협조적으로 대응했다. 그러나 국민권익위 조사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감사원 감사는 14일 14시 이후로 예정돼 있었던 만큼, 국민권익위가 사전 요청한 자료를 감사원 감사 개시 전 국민권익위에 제출할 수 있었으므로 조사에 응할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선관위는 ‘국민권익위가 요청한 자료는 이미 대부분 제출한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지난 5월 25일 이후 6월 8일까지 제출된 조사 기초자료에 국한되며, 현장조사를 위한 채용 관련 세부자료, 가족관계 등 확인용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 중요 자료는 국민권익위에 제출한 바가 없다. 선관위는 “조사 거부는 아니다.”라고 했으나, 조사장소 및 요구자료 준비 등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 선관위의 비협조적인 자세로 국민권익위 현장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