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은 ‘우수 보훈위탁병원’으로 전국 30개 병·의원이 선정돼 인증 현판식을 갖는다. 국가보훈부는 20일 “전국 30개 우수 보훈위탁병원 중 첫 번째로 21일(목) 오후 3시,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포항의료원에서 ‘제2기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을 비롯해 함인석 포항의료원장, 경북 포항지역 보훈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와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된다.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제’는 보훈대상자에게 적정 진료를 제공하고, 의료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기관을 선정하여 정책적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2021년 인증제 1기에서는 11개 병원을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 인증제 2기는 의원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전국 30개 우수 병·의원을 선정했다. 인증 기간은 2년이며, 선정된 병·의원에 대해서는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의료서비스 적정성 평가 2년 면제, 홍보 등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첫 번째 현판식을 개최하는 포항의료원은 지난 1993년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산물 등의 체계적인 방사능 안전관리를 위해 9월 20일 충청북도C&V센터(충북 청주시 오송 소재)에서 민간 시험·검사기관 등을 대상으로 방사능 분석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식약처장이 앞서 방문한 민간 시험·검사 기관 등에서 요청한 건의 사항을 해소하고 최근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방사능 시험·검사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민간 시험·검사 기관 등의 방사능 검사역량 강화와 시험·검사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교육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방사능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 방사능 시험·검사기관의 검사자들과 방사능 안전관리를 위해 직접 시험·검사를 수행하고 있는 산업계에서도 참석하여 실제 검사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방사능 시험·검사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체계 설명과 현황 공유 ▲방사능 검사 및 감마선 계측 이론 설명 ▲요오드 등 감마 핵종 분석 시스템 사용 실습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이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과 현장 실천을 위해 ‘농작업 안전 자가 점검 목록’을 만들고 다국어로 번역해 제공하고 있다. 이 자료는 농장주와 외국인 근로자가 농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과 재해관리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와 실내외 작업장의 안전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점검표(체크 리스트) 등을 담았다. 우리말과 영어, 네팔어, 라오어, 몽골어, 미얀마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중국어 등 10개 언어로 제작했으며, 모두 10분야 89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구체적으로 △농업기계 △폭염/자외선 △응급처치 △안전의식 △농약 △추락/미끄러짐/넘어짐 △근골격계질환 △시설환경 △축사 △감염성 질환 등의 내용이 실려있다. 자료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단체,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담당 기관 등에 배부했으며,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농업인안전365’ 누리집 학술연구-간행물-안내문(리플릿) 자료실에서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 자료를 통해 농장주는 농업 작업장의 위험 요소를 미리 발견해 없애거나 개선할 수 있고, 외국인 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2023년도 드림스타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슈퍼비전 분야 최우수작에 선정됐다. ‘드림스타트 우수사례관리 경진대회’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3년 주기로 시행되는 종합평가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개최한다. 지난 6월 2일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평가 대상인 전국 69개 대도시 자치구 중 29개 구가 참가했으며, 구로구는 슈퍼비전 분야에서 1등인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구는 ‘반짝이던 순간’이라는 주제로 아동과 어머니의 문제 심화로 인해 사례관리 위험도가 높아진 가정에 사례관리 역할극을 통한 적절한 내․외부 슈퍼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우수사례 선정에 대한 포상은 11월 30일에 개최되는 사업보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도림천 야간 안전조명 개선공사’와 ‘안양천 산책로 조명시설 개선공사’를 추진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수변공간을 조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달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2023년 제12회 서울시 좋은빛상'시상식에서 구로구는 도림천 야간 안전조명 개선사업으로 시공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작년에 이어 도림천 좌안 4.2km 구간의 야간 조명환경을 개선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공사(1~3차)를 7월에 마쳤다. 신정교 하부부터 거리공원 오거리까지 보행로 단절 구간을 잇는 신설 보행로를 포함해 2.4km구간에 99개의 고효율 LED 등기구를 신설했다. 하천 고립시 비상탈출을 유도하는 안전조명을 설치하여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대시켰다. 또한 도림천 산책로 3곳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밤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안양천의 경우, 우안 신정교부터 광명대교 좌안 고척스카이돔 앞 총 3.5km 구간에 태양광 가로등 61본을 설치하여 산책로의 조도가 개선됐다. 구는 태양광 가로등의 발전량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시각장애인들의 숙원이던 전용 쉼터 조성을 마치고 9월 중순 본격 운영에 들어가 오는 10월 6일 개소식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음씨(SEE)센터’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조성된 시각장애인 쉼터는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염원이 담겨 있다. 구는 장애 특성상 복지관 등 기존 복지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공간을 지원하고자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를 21년 9월 임시 조성한 바 있다. 하지만 공동주택 지하에 위치한데다 이용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노후화돼 시각장애인 이용에 불편함이 지속되며 신규 시설 확보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러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취임 직후 시각장애인 쉼터, 장애인단체연합회 사무실 등 장애인 시설 3곳을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 이 구청장은 시각장애인이 장애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시설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음을 확인 후 장애인의 관점에서 위치와 공간 활용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9월 19일 오후 하르트무트 코쉭(Hartmut Koschyk) 전 연방의원을 면담하고, 한반도 문제와 한독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하르트무트 코쉭 전 의원은 27년간 의정활동을 했으며, 한반도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독 간 가교 역할을 해왔다. 이 자리에서 김영호 장관은 「담대한 구상」을 통한 북핵문제 해결과 북한인권의 실질적 개선 및 인도적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정부의 정책을 설명했다. 또한, 한국정부가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 중이며, 분단국가인 한국에서 엑스포가 개최된다면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독일 측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하르트무트 코쉭 전 의원은 한국정부의 정책에 공감을 표하며, 한반도 문제와 한독 관계 강화,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성사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경찰청은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국가자격 수상구조사 교육기관 지정 절차’를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상구조사는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상에서 조난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한 전문적인 능력을 갖추었다고 인정되는 사람에게 부여하는 자격으로, 수상구조사가 되려는 사람은 해양경찰청장이 지정하는 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교육과정(64시간)을 이수한 후 해양경찰청장이 실시하는 시험에 합격하여야 한다. 그간 수상구조사 교육기관 지정시 적합여부에 대해 해양경찰청의 서류심사와 지방해양경찰청의 현장 조사로 인해 이중 심사 과정을 거치며 교육기관의 부담이 컸었다. 이에 실질적으로 교육기관을 지도·감독하고 있는 지방해양경찰청에 교육기관 지정·취소 권한을 위임함으로써 서류심사부터 현장 조사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게 되어 행정조사를 받는 기관의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김시범 수색구조과장은 “교육기관 지정·취소 권한의 위임을 통해 행정조사를 받는 국민의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수상구조사 사전교육을 받는 국민이 더욱 나은 교육 행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19일 오후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기술혁신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구로구와 협회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양 기관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구로구 관내 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중소기업 기술혁신이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업지원 정책을 마련․시행하고 협회는 구로구 관내 소재 중소기업들의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게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로구 관내의 이노비즈협회 인증사가 서울시 전체의 11%를 차지한다”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우리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9월 19일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전라북도와 함께 '새만금 거점 대학-산업도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을 비롯해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 전라북도 김관영 지사 등이 참석했으며, 새만금 거점 대학-산업도시 구축과 관련하여 세 기관의 역할을 담았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반도체 등 국가전략산업단지와 글로벌 푸드 허브 등 지역전략산업의 육성·발전은 물론 「새만금 거점 대학-산업 도시 구축」을 위한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전북대학교는 새만금 지역에 핵심 산업 관련기업 등과 연계한 인력양성과 교육과정 개발연구를 맡게 되며, 전라북도는 이차전지를 비롯한 글로벌 푸드 허브 구축 등 상호 간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이 글로벌 기술 패권전쟁의 전초기지로 발전하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 관광, 물류가 결합한 동북아의 경제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9월 19일 오후 1시 30분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권 광역교통 협의회를 주재하고 지역 광역교통 문제 해소를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과 현안과제를 논의했다. 광역교통 협의회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대도시권(수도권, 부산·울산권, 광주권, 대구권, 대전권) 권역 내 지자체 간 권역별 협의 기구로, 강 위원장은 8월 31일 부산·울산권을 시작으로, 수도권에 비해 철도, 도로 등 광역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 대도시권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지역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논의해 나가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대광위는 광역교통망 확충,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 등 정책방향을 소개했고, 광주·전남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관내 광역 및 혼잡도로 사업 등에 대한 대광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 함께 참석한 광주연구원은 광주권의 광역교통 현황과 문제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광위와 지자체의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해 발제를 진행했으며,강 위원장은 나주 혁신도시,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광역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광주권의 광역교통체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2차관은 9월 19일 오후동대문우체국(국장 권천조)을 방문해 소포 분류작업장 등을 돌아보며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 : 9.18 ~ 10.5)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차관은 “명절기간 배달물량 폭주로 신속한 배달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법무부는 최근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막대한 공권력의 소모를 초래한 ‘살인예고’글 게시자에 대해 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형사처벌과 별도로 민사상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물을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법무부(국가소송과)와 서울고등검찰청(송무부)·경찰청(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사이버범죄수사과)은 “살인예고 손배소송 전담팀(팀장: 송무심의관 정재민)”을 구성하여 민사소송 제기를 준비해왔고, 오늘 그 첫 소송으로 ‘신림역 2번 출구 살인예고’글 게시자를 피고로 하여 민사법상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위 ‘살인예고’글 게시에 대한 112신고 접수부터 검거에 이르기까지 경찰청 사이버수사팀 및 경찰기동대 등 총 703명의 경찰력이 투입됐고, 이로 인해 경찰관 수당 및 동원 차량 유류비 등 총 43,701,434원의 혈세가 낭비됐으므로, 정부는 피고에게 위 금액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법무부와 서울고등검찰청·경찰청은 향후 다른 ‘살인예고’글 게시자에 대하여도 신속하게 검토하여 추가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한동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태풍·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재난안전통신망 사용기관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9월 20일 전남 무안군 종합스포츠파크에서'재난안전통신망 사용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로 태풍의 발생시기, 강도, 진행경로 등에 대한 정확한 예측이 어려워짐에 따라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별 임무·역할을 사전에 숙지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전라남도, 무안군, 전남소방본부, 무안소방서, 무안경찰서, 육군 제8332부대, 전남응급의료지원센터,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내 14개 재난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 상황은 서해를 따라 북상한 태풍의 영향으로 전남 무안군 일대에 강풍과 호우가 집중되면서 저지대 침수, 저수지 붕괴 등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①신고접수․상황전파, ②초기대응, ③총력대응, ④수습․복구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 표준운영절차를 적용한 각본(시나리오)을 기반으로 119종합상황실, 무안군 재난안전상황실 등이 기관 간 음성과 영상통화를 위한 공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10월 개최되는 구로G페스티벌에서 재난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먼저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에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이번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전문강사가 경로당, 장애인 복지시설, 구로구 가족센터 등을 찾아가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낙상예방, 화재안전, 보행안전, 보건안전, 범죄안전 등으로 생애주기별‧재난유형별로 대상에 맞춰 구성한다. 더불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안양천 일대에서 열리는 구로G페스티벌에서는 재난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재난안전 체험부스는 지난해 구로G페스티벌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실감 나는 지진체험, 화재대피, 화재진압, 전기화재체험과 함께 미션수행 스탬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대응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