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 월송동은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화단을 조성하여 미관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월송동은 올해 초부터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해 몸살을 앓던 다래울 교차로에 월송동 자원봉사거점센터 및 주민자치회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영산홍 1000여본을 식재해 불법투기를 예방하고 쾌적한 월송동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최재철 월송동장은 “이번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영산홍 화단 조성으로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하여 홍보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 이인면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자 및 지급 대상 농지의 등록 적정 여부를 심사하기 위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록관리위원회’를 지난 30일 개최했다. 이인면에 따르면, 직불금 신청, 접수 건은 총 1039건으로 지급대상지 면적은 약 790ha 정도이다. 등록심사위원들은 신규 신청을 비롯해 승계, 관외 경작자들을 중심으로 농업인의 실경작 및 무단 점유 여부, 해당 필지의 부적격 사항 여부 등을 자세히 검토하고 서면 심사를 진행했다. 이인면은 등록심사를 마친 필지에 대해 6월 1일까지 ‘기본직접지불금 지급대상자 등록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등록내용에 변경 사항이 있을 경우 오는 15일까지 이인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방문하면 된다. 안명 이인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객관적인 심의를 통해 직불금이 적격농가에 정당히 지급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역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충남 41호 나눔리더스클럽인 ‘계룡사랑후원회’는 지난 31일 공주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물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육군본부 계룡사랑후원회 강효식 중령, 공주시 소찬섭 복지정책과장,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회복지시설인 소망공동체를 방문해 계룡사랑후원회 장병들이 준비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화단 청소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계룡사랑후원회는 계룡대에 근무하는 육군본부 및 직할부대의 장병들로 구성된 지역사랑 단체로 2011년 창립되어 현재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 불우 참전용사들을 위해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강효식 중령은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위축됐던 봉사 의지를 되살려 나눔과 배려의 육군문화를 확산하고자 시행했다”며 “작은 것이라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나누는 정신 또한 ‘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 軍人本分)의 자세가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정회영 사무처장은 “충남에서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나눔리더스클럽 41호인 계룡사랑후원회의 활발한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가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지난 31일 중동초등학교에서 중동초등학교 비만예방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흡연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등굣길 캠페인을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또한, 지역중심 금연홍보 강화를 위해 공공게시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세계 금연의 날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공공전광판·시청 홈페이지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홍보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공주정보고등학교와 연계해 금연 골든벨을 개최하고 비만예방과 구강건강 등 다양한 건강분야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건강증진홍보관도 운영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에 처음으로 지정해 매년 전 세계적으로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지역민들께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조선 후기 공주에서 활동했던 문신 한태동을 6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태동의 장인인 연일정씨 정영한(鄭榮漢)이 공산현감을 지냈다는 기록을 통해 한태동이 처가로 인하여 공주와 인연을 맺었음을 알 수 있다. 한태동이 사은사로서 연경(燕京)에 다녀와 장령과 집의를 거쳐 홍문관 교리로 있던 1682년(숙종 8), 서인의 김익훈과 김석주 등은 남인들이 복평군(福平君)을 왕으로 추대할 역모를 꾸몄다며 고발했는데 심문 결과 상당 부분이 무고로 밝혀졌다. 한태동은 같은 서인으로서 조지겸(趙持謙) 등 소장파와 함께 김익훈·김석주 등의 흉계를 폭로하고 처형을 주장했다가 이듬해 파직됐다. 이를 계기로 서인은 김익훈 등을 옹호하는 노장파 중심의 노론과 김익훈의 처벌을 주장하는 소장파 중심의 소론으로 나뉘었다. 한태동은 1684년(숙종 10)에 사헌부 집의(執義)로 복직됐는데 김익훈의 일에 대해 다시 언급하며 비난하는 상소를 올려 파직과 복직을 거듭했다. 이러한 한태동의 정직하고 준엄한 성품으로 인하여 조정에서는 “한태동은 본래 고집하여 지론(持論)이 매우 준절(峻切)하여서 견벌(譴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전거도로와 차도의 교차지점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잦은 신관동 중앙로 삼거리에서 신월초 교차로까지 약 2km 구간의 자전거 통행 안전도 개선하는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곳은 최근 3년 내 자전거 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보도용 방호울타리 설치는 물론 자전거 전용신호등, 교통 안전표지판, 자전거 횡단도 노면표시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자전거도로 정비로 자전거 도로내 자동차 진입을 차단, 충돌사고 위험 요소을 제거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보장 및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박지동 도로과장은 “사고위험 지역의 자전거도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이 녹색교통수단인 생활형 자전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방세 징수 및 기여도, 체납액 징수·정리 실적,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등 6개 분야 21개 항목을 지표로 삼아 실시됐다. 공주시는 평가항목 중 체납액 징수 시부 1위, 체납 특수시책 1위, 체납 평가 기간 이후 실적 시부 1위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시는 충청남도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5천만원의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상속 등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 및 취득세 감면 의무 조건 안내, 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 등 지방세 부담 완화추진, 고액 체납자 공매처분 및 대포차 등 고질 체납 차량 정리, 생계형 체납자 분납 유도 등 지방세 운영에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세무 행정을 실천해 왔다. 한시덕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과 세수 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코로나19 등으로 배달 음식 시장 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배달음식점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아시아 요리 전문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쌀국수, 마라탕, 양꼬치, 초밥, 돈까스 등 아시아 요리 전문 배달음식점 중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적발 이력이 있는 업소 등 10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및 지도를 실시하고 중점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 음식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예산군민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해 매년 5월 31일에 기념하고 있으며, 이 시기에 맞춰 군은 5월 30일에 예산시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금연 다짐 서약서 및 홍보 물품 배부 등 금연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5월 31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예산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진행하고 보건소 비만 예방 사업과 합동으로 학생의 건전한 성장 발달 및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홍보 캠페인을 통해 세계 금연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금연 친화적인 건강도시 예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5일부터 22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함께 의료 취약지역인 읍·면 지역에 찾아가는 무료 이동검진을 진행한다. 검진 대상자는 △일반검진 △위암, 유방암 만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대장암 만 50세 이상 주민 △성인병 질환 △50세 이상 남성의 경우 전립선 암 검진 등이다. 검진 장소는 보건소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11개 읍·면 지역 보건지소며, 지역별 검진일정은 △봉산면(5일) △대흥면(7일) △광시면(8일) △대술면(9일) △삽교읍(12일) △고덕면(13일) △신암면(14일) △덕산면(15일) △신양면(16일) △오가면(19일) △응봉면(20일) △보건소(21∼22일)로 검진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다. 올해는 홀수년도 검진 대상자 중 건강검진 미 실시자에 대해 이동검진이 이뤄지며, 전날 오후 8시 이후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날짜에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율은 높이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며 “사랑하는 사람과의 내일을 위해 반드시 암 검진을 받아달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임산부에 대한 배려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재정비 및 신설하고 있다.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은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이내인 여성이 주차하면서 겪는 불편 해소를 위해 2012년 보건소에서 설치하기 시작했으며, 임산부의 출입이 잦은 은행, 병원, 마트 등에도 설치돼 있다. 특히 올해는 스플라스 리솜, 아그로랜드 등 민간업체와 협력해 관광지에도 확대 설치했으며, 내년에도 예산 확보를 통해 관내 다양한 민간업체에 설치해 임산부 가정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올해 관내 52개소 주차구역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재정비 필요 6개소, 신설 필요 4개소를 선정했으며, 지난 5월 해당 주차구역의 도색과 주차 안내 표지판을 재정비 및 신설해 총 55개소 64대를 운영 중이다.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은 보건소를 통해 ‘임산부 전용 주차증’을 발급받은 뒤 이용할 수 있으며, 임산부가 동승한 경우 직접 운전을 하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임산부의 편의가 필요한 곳에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계속해서 설치·운영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아동·청소년의 정책 창안능력 향상 및 아동의 삶과 예산을 변화시킬 정책 발굴을 위해 ‘제3회 예산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0~18세 미만 아동과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 4학년~고등학생으로 개인 또는 팀(2~6명)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은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가능한 정책을 발굴해 군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은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아동·청소년의 정책 참여권 보장 및 의견 수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정책한마당에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교육환경 △사생활 및 가정환경 등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군정 전반에 대한 모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정책은 부서별 검토과정을 통해 실현 여부와 예산 확보 등 절차를 거쳐 군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군은 참가신청 팀을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28일까지 정책제안서 접수 후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진출 5개 팀을 선정하며, 본선진출팀을 대상으로 7월 7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사회재난 예방 및 피해저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최근 신종·대형 사회재난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사회재난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지자체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4월 초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전국 29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지난 5월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사업심의를 통해 지자체별 발표 및 질의응답을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충청남도와 충청북도를 통틀어 군이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2억여원을 투입해 예당호 출렁다리에 비상경보기, 풍향풍속계, 실시간 모니터링 CCTV 연계 설치 등을 통해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예당호 출렁다리 예·경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언제나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 등 안전관리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가 기후변화 대응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16억7800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2차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승용차를 대상으로 일반 물량 91대, 택시 물량 13대, 우선지원 물량 16대 등 총 13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최대 1380만 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급한다. 우선지원 물량은 취약계층(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및 국가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자 등을 우선순위로 지정해 보급한다. 택시 물량에 대해서는 6월 말까지 보급 물량이 없을 경우에 일반 물량과 통합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보령시민 및 보령시에 소재를 둔 사업자 및 공공기관 등으로, 개인 신청자는 신청 접수일 이전 3개월 이상 보령시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자동차 판매점(대리점)에서 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가 보조금 접수부터 보조금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하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필요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련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지난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개장을 1개월 앞두고 김동일 시장과 유관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운영 유관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의 효율적 운영방안, 물놀이 안전 사고 예방, 관광지 질서 확립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51일간 운영할 예정이며, 무창포해수욕장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44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시와 기관·단체는 대천해수욕장에 1일 최대 421명, 무창포해수욕장에 1일 최대 90명 등 총 511명을 투입해 청결·안전·질서·친절 4가지 키워드를 중점에 두고 해수욕장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시는 24시간 청결한 관광지를 운영하고자 환경정비 근무 인원을 대천해수욕장에 57명, 무창포해수욕장에 26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질서 유지를 위해 대천해수욕장에 118명, 무창포해수욕장에 52명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 주정차 단속, 불법행위 단속 등 불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수욕장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