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4월 18일 오후 5시경 인천 옹진군 상공경도 인근 해상에서 4명이 승선한 선박(M호, 약 0.73톤, 선외기)이 이동 중 사고가 발생해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평택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3척, 인천해경 연안구조정 및 중부해경청 인천회전익항공대 헬기 등 가용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긴급구조에 나섰다.
승선원 4명 전원 구조 완료 하였으며, 헬기 및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구조자 3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나머지 1명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현지 기상 : 북서풍, 파고 0.5M 시정 3M, 구름 30% 맑음
※ 조석: 영흥도, 고조 15:44, 저조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