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로부터 2023년 12월 24일 오정동 443-3번지 상가에서 일어난 가스폭발 화재 사고 피해자를 위한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성금은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피해자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박재용 이사장,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회, 자문위원회, 여성자문위원회가 각 100만원 씩 총 400만원 성금을 전달했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성금 모금에 동참해주신 대덕구자원봉사센터의 이사회, 자문위원회, 여성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힘든 상황에 놓여있을 피해자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화재 현장에서 함께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과 성금 모금으로 함께해주시는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임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조속히 피해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