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주)우룡실업(대표 이홍엽)이 지난 28일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민간단장 장일권, 공공단장 권태식)에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 결정은 지난 6일 온양1동 독거 어르신이 손수 만든 목도리를 (주)우룡실업에 전달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다.
이홍엽 대표는 “오늘 전달한 후원금이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태식 공공단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주)우룡실업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우룡실업은 지난 1989년 설립된 아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치며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