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2023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시설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를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전국 500여 곳의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시설 안전, 시설 운영 등 7개의 분야, 7개의 안전점검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과 프로그램 운영, 대외 협력 및 홍보 등 수련시설 운영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9회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성구청소년수련관장인 수안 스님은 “앞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청소년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