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는 황석칠 부산시 의원과 함께 28일, 난방에 취약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부산 동구에 난방용 텐트 20개(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난방용품은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한부모,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20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형균 원장는 "추운 겨울 보온 효과도 탁월하고 난방비도 절감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 텐트를 기탁하게 됐다. 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보태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잊지 않고 동구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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