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재)부산북구장학회는 지난 22일 부산북구청 대회의실에서 96명(대학생 45명, 고등학생 50명, 중학생 1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약 1억 8백만원을 전달했다.
(재)부산북구장학회는 1997년 12월 27일 공익재단으로 설립되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탁에 의해 약 43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50억원 기금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모범적인 우수 학생 지원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금까지 지역 학생 3,047명에게 21억 3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