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상서면분회는 지난 28일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홀로 거주하는 남자 어르신 60여 세대에게 손수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자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상서면분회 회원 13명이 손수 담근 김장 김치를 준비하여 홀로 거주하는 남자 어르신 60여 세대에게 전달됐다.
특히 한국자유총연맹 상서면분회에서는 매년 김장 김치 나눔을 실천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하여 따뜻한 상서면을 만드는 데 큰 일조를 하고 있다.
백종년 한국자유총연맹 상서면분회장은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홀로 거주하는 남자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해승 상서면장은 “추운 겨울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상서면 분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여 따뜻하고 살기 좋은 상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