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정부는 2월 13일 15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위원장 신현웅)」 제14차 회의를 개최하고, “(가칭)포괄2차병원 지원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포괄2차병원 지원사업의 선정기준, 지원내역 및 규모 등에 대해 검토했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공급·이용체계 정상화를 위해서는 구조전환이 2차병원과 의원급으로 확산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지역의료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역의 의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포괄성과, 중등증 이상의 진료와 응급 등 일정 수준 이상의 진료 역량을 갖춘 종합병원들을 지원, 육성해야한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포괄2차병원 지원 대상 선정 기준에 대해서는 의료기관인증평가 등 의료기관 기초 역량, 수술 등 환자 치료 역량, 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응급·필수 기능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종합병원들이 진료역량과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필수·응급 기능 강화, 진료협력, 진료효율성 등에 대해 평가, 보상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2일 신안군청 앞에서 최근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른 아침, 신안군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신안지구 협의회와 공직자들과 함께 출근길에 핫팩, 가래떡 등을 나눠주며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후 군청 직원들과 일반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안정적 혈액수급을 위한 헌혈문화 정착 및 시민들의 헌혈 참여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을 나누는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헌혈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주민들의 생명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헌혈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13일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하고, 가축전염병예방을 위한 가축방역 소독약품 및 가축전염병 예방약품을 선정했다. 이날 오후 제2임시청사에서 개최된 협의회에는 위원 12명이 참석해, 지금까지 추진해 온 아프리카 돼지열병,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사항과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시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충청북도・청주시 공무원, 청주축협・낙협, 축종별 축산단체협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및 공수의사 대표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6개 사업에 사용할 15억7천만원 규모의 예방약품 등을 선정했다. 선정된 제품은 적정한 시기에 지역 축산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ASF바이러스와 고병원성 조류독감(AI)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다”며 “축산관계자들께서는 방역수칙 준수 및 차단방역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는 13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가축 질병 없는‘청정 밀양’을 지켜내기 위한 강력한 방역 대책을 결의했다. 이날 심의회는 위원장인 김진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밀양축협, 수의사회, 생산자 단체장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10개 시도에서 34건 발생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또한 최근 양주에서 3건 확인되는 등 가축 전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심의회에서는 고병원성 AI와 ASF 차단을 위한 방역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신속한 방역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농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 지원될 구제역 백신을 비롯한 27종의 가축 약품을 선정했다. 김진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가축 질병은 사전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농가에서도 자발적인 방역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활동과 예방책을 강화해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2월 13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했으며, ①비상진료체계 대응상황 및 향후 계획, ②지자체 비상진료 운영 상황, ③부처별 조치사항 및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1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2월 1주 기준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체 종합병원의 입원환자 수는 95,105명으로, 평시(’24년 2월 1주, 95,981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체 종합병원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7,485명으로, 평시보다 약간 높은 수준(101.6%)을 유지하고 있다. 응급의료의 경우 전국 412개 응급실 중 410개 응급실이 24시간 운영 중이다. 2.10. 기준 27종 중증·응급질환 진료 가능 권역·지역센터는 전체 181개소 중 평균 100개소로, ’24년 10월 이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월 1주 기준 응급실 내원 환자는 일 평균 13,642명으로, 평시의 76.2% 수준이다. 2 의료개혁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2월 1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올해 첫‘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청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됐으며,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참여자들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간단한 사전검사 후 헌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절기 혈액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헌혈 캠페인에 울진군청 직원과 지역주민 등 100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진행될 헌혈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통해 연명의료 중단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남기는"사전연명의료의향서"상담 및 등록업무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및 임종봉사자(호스피스)에 관한 의향을 문서로 작성해 둘 수 있는 제도이다. 금년에는 거동불편 어르신의 이용을 돕고자 읍면별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등록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신청서 작성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1대1 상담을 통한 의향서 작성 및 등록여부를 결정한다. 작성된 의향서는 신청자의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내용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기결정을 존중하여 편안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품위사(Well-dying)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관련 문의는 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보건복지부는 2월 13일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재정투자로 권역책임의료기관 시설·장비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공고했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은 고난도 필수의료 진료를 제공하고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기획·조정하는 리더 병원으로, 2019년부터 지역 국립대병원을 중심으로 지정했다. 2025년 현재는 모든 시도에 권역책임의료기관(17개) 지정이 완료되어 권역의 필수의료 협력체계를 총괄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 10월 '필수의료 혁신전략'을 발표하며 수도권 대형병원에 가지 않더라도 지역에서 중증·응급 진료가 완결될 수 있도록 국립대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을 수도권 대형병원(빅5) 수준으로 육성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후, 국립대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의 균형 잡힌 교육·연구·임상 역량 발전을 위해 관계부처 등과 협력하여 거점 국립의대 전임교원 1천 명 증원(2025∼2027), 보건의료 R&D 투자 확대(한국형 ARPA-H 프로젝트 등), 총인건비 등 의료 정합성 낮은 규제 개선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은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전경식)은 겨울철 기온이 낮아지면서 노로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도내에서 실시한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 수거·검사 결과, 생식용 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년간 검사한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 56건 중 13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확인됐으며, 모두 생식용 굴에서 검출됐다. 이는 겨울철 생굴 섭취 시 감염 위험이 지속적으로 존재함을 보여주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가열 조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또한, 2023년 도내 지하수 사용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감시체계 사업’을 통해, 직접 채수한 지하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사례도 확인됐다. 접객업소(일반음식점)와 집단급식소 등 2곳에서 검출됐으며, 이는 부적절한 소독 및 관리 부실로 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4년 조사에서는 모든 시료가 적합 판정) 연구원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적절한 정수처리 시스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강하고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식중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약처·지방식약청·지방자치단체(시‧도 및 시‧군‧구) 간 안전관리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의약품 등 안전관리 공무원 약 2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전국 의약품 등 안전관리 워크숍’을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소노캄 비발디파크(강원도 홍천군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4년 약사감시 유공자 표창 ▲2025년 의약품 등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 등 정책 및 감시 방향 설명 ▲의약품 등 8개 분야별(의약품, 마약류, 바이오의약품, 한약(생약)제제, 인체조직‧인체세포등, 의약외품, 화장품, 의료기기) 주요 안전관리 추진사항 교육 등이 진행된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의약품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수고한 약사감시 유공자를 표창하고 격려하며, “인터넷과 해외 온라인 쇼핑 증가로 무분별한 해외 직구나 불법 유통에 대한 관리 강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의약품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이 전국 의약품 등 안전관리 공무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월 12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원활한 혈액 공급을 위해 공무원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합천군 헌혈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총 46명이 참여했으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올해 첫걸음이 되었다. 참여자에게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되는 헌혈증과 기념품 외에도 합천사랑상품권 1만원이 지급되어, 헌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합천군은 2025년 분기별 헌혈의 날(2월, 4월, 8월, 11월)을 지정하여 헌혈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헌혈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야한다. 또한, 전문가의 검사를 통해 △혈액형 △B형, C형 간염바이러스 △간기능 등 기본적인 건강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장재혁 위원장은 “이번 헌혈의 날은 합천군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나아가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천군 보건의료원이 올해도 의료 취약지 고령자들을 위한 ‘행복노년 순회진료’사업을 이어간다. 의료원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5개 읍면의 30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돌본다. 순회진료에는 의사와 한의사, 치과 의사, 간호사, 운동 전문가, 영양사,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노인들의 일상생활 점검을 위해 통합사례관리사와 생활지원사 등 모두 25명이 동행한다. 순회진료에서는 신체 스트레칭과 근력강화 프로그램, 만성질환 예방교육이 진행된다. 또 혈압과 혈당 측정, 심뇌혈관 예방 및 영양교육을 비롯해 치매 선별검사, 정신건강 상담, 우울증 선별 검진, 심리지원 등도 예방활동이 병행된다. 특히 의사의 진료를 통해 건강 이상이 발견될 경우, 방문사업 및 의료기관과의 연계가 즉시 이뤄지며 보호자에게도 통보된다. 이 밖에도 침 시술 등 한방진료와 식이요법 안내, 치과 구강검진과 기초활력징후 측정, 투약 안내 등 고령자에게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화천군 보건의료원이 의료 취약지의 거동 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순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월 12일 15시 10분 보건의료데이터 분야 공공기관인 한국보건의료정보원(서울 중구 소재)을 방문하여 주요 사업 현황을 듣고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진료의 연속성과 환자 안전 확보 및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보건의료정보화 추진을 목적으로 2019년에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보건의료정보 표준 마련, 전자의무기록(EMR) 인증, 진료정보교류시스템 운영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1월(’25.1.10.)에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발표한 올해 보건의료데이터 분야 주요과제는 ▲국민들이 자신의 의료정보를 편리하게 조회 할 수 있도록 건강정보 고속도로 전(全) 상급종합병원과 연계 완료(26개소→47개소)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참여자 모집 규모 확대(1.9만 명→19만 명) ▲보다 안전하고 가치 있는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을 위한 '가칭디지털헬스케어법'제정 추진 등이다. 박민수 제2차관은“데이터 기반의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미래 의료를 실현하고, 궁극적으로 국민건강 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12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진안단양노인복지센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치매 악화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치매선별검사, 치매 예방 수칙 3·3·3, 치매예방운동법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교육이 실시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무료 치매조기검진과 치매 환자에게 치매 치료비 지원과 조호물품을 제공하는 등 경제적 지원과 올해 2월부터 신규사업으로 실시되는 치매안심택시 이동편의 송영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려 적극적으로 이용하기를 독려했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진안,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17일부터 장흥에 있는 전남도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마음건강 치유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맞춤형 마음건강 치유프로그램은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어르신,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복권기금 10억 원을 지원받아 ‘마음의 온기’, ‘마음의 청춘’, ‘비상구’ 등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했으며, 참여자의 만족도가 97%에 달했다. 올해는 전남도 자체 예산으로 운영한다. 참여자가 자신의 심리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유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아 행복한 삶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도마음건강치유센터는 2020년 장흥통합의료병원에 특별교부세 8억 원을 지원받아 설립됐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마음건강 통합 치유프로그램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고 있다. 현재 스트레스 검사, 체성분 분석, 사상체질 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며, 장흥 편백숲과 연계한 1일 또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