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청년정책을 보다 폭넓게 알리기 위해 서울권역 13개 대학 협의회와 손을 맞잡는다. 시는 대학생 협의회의 네트워크를 활용, 청년이 ‘정책을 몰라서 지원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진로 탐색, 미래 설계 등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정책을 집중적으로 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권대학생협의회과 16일 서울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정책의 확산․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과 김채수 서대협 의장이 참석한다. 서울권역 13개 대학 총학생회장이 모여 발족한 ‘서대협’은 단일 대학 총학생회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학생회 간 연대‧협력하여 해결하기 위해 2023년 10월 구성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대학생들이 필요한 청년정책을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 정책 참여도와 체감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 57개 사업에 약 8천7백억 원을 투입, 청년의 삶을 다각도로 지원하게 된다. 큰 호응을 얻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여성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1인당 20만 원씩 지원하던 행복바우처 지급 방식을 기존의 선불식 기프트카드 지급에서 본인 명의 카드에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존 방식은 매년 신규 제작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고, 포인트 사용자들도 카드 발급을 위해 금융기관 방문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 사용액·잔액·사용 가능 가맹점 조회 등이 어렵다는 애로사항 등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협전남본부와 협력해 변경키로 했다. 지급 방식 변경에 따라 사용액, 잔액 등 알림 문자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지난 2월까지 접수를 받아 선정됐으며, 이달 말 총 8만 4천 명에게 1차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포인트는 올해 연말까지 각종 문화, 스포츠, 음식점 등의 업종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유흥업소, 병원, 약국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강하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행복바우처 지급방식 개선으로 사업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을 지원해 영농활동에 활력을 더하고 자긍심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대한노인회 가산면분회는 지난 15일 가산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회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내빈소개 및 인사말씀, 노인회 및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노인회 역사 탐방 견학 논의 등의 순으로 정례회의가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포천소방서의 협조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조도행 분회장은 “각 경로당 회장과 총무의 협조에 항상 감사드리며, 가산면 노인회가 가장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이주석 지회장은 “가산면 노인회는 앞서나가는 노인회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가산면 노인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 보건소는 오는 12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방과 후 뉴스포츠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뉴스포츠’는 축구, 야구, 줄넘기 등 대중적인 운동 종목의 동작을 결합하거나 변형해 만든 새로운 운동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 또한, 마지막 운동이 끝난 후 실시되는 혈압, 혈당, 고지혈증 측정과 체성분 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뉴스포츠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 노점상연합회에서는 지난 15일 선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24년 벚꽃축제 수익금 200만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한 노점상연합회의 후원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선도이웃愛복지단(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일대일 가족맺기 사업(34가구, 안부확인 및 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심규섭 대표는 “노점상 연합회 회원들의 뜻에 따라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많은 지역 주민들의 도움으로 벚꽃축제에서 얻은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지연 선도이웃愛복지단 민간위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진복 선도동장은 “벚꽃이 예쁘게 피는 봄의 계절에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려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감사하다”며 “기부하신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자연·생태·문화 등 전남만의 독특하고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마이스 시설 기반 조성을 위해 도내 4개소를 선정해 회의실 정비, 기자재 확충 등 마이스 기반 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전남 마이스 기반 육성 지원사업은 전남 특화 마이스산업을 육성하고, 디지털 활용 기반(인프라)을 구축해 지역 마이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회의 시설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부터 영상·방송 장비 설치,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까지 마이스 환경 변화와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해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지역 문화·예술과 연계한 순천 문화예술회관과 영암 가야금산조 기념관, 지역 역사와 연계한 해남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 전시관, 자연경관과 연계한 고흥 썬벨리 리조트다. 총사업비는 1억 2천300만 원이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회의 기자재, 기초 편익 시설 등 마이스 기반을 중점 확충하고, 중·소규모의 회의 유치 활동 지원 정책을 강화해 지역 마이스산업이 지속해서 성장하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색과 고유의 매력을 갖춘 차별화된 마이스 행사 장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오는 4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6시 30분부터 17시 20분까지 군내면 종합운동장 보조트랙 집결지에서 달팽이 걷기운동 교실을 실시한다. 걷기 운동은 성별, 연령에 상관없이 혼자서도 쉽게 운동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뼈, 근육에 적당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다. ‘2023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포천시 걷기실천율’은 48.5%로, 지난 2022년 39.9%보다 증가했으나 경기도 51.7%에 비해 3.2% 낮은 편이다. 프로그램은 포천시체육회 강사의 지도로 군내면 종합운동장 보조트랙에서 준비운동을 마친 후 출발해 선단방향으로 복장대교를 반환해 돌아오는 구간을 걷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준비운동, 저항 및 근력강화 운동을 구간마다 실시할 예정이다. 걷기교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설치해 내 걸음수를 확인해아 하며, 걷기 교실을 80% 이상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로 신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은 4월부터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민원 서식을 작성할 수 있도록 ‘작성 예시 QR코드가 수록된 민원 서식’을 제작하여, 구청과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하는 민원 서식은 인감증명서 발급 위임장, 입양신고서, 가족관계등록부 정정신청서, 미성년자 여권 발급 법정대리인 동의서, 여권 분실신고서 등 총 21종이다. 민원실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 앱으로 스캔하면 민원 서식 작성 예시 화면으로 연결되어, 바로 내용을 확인하면서 서류를 작성할 수 있다. 또한 구비서류, 수수료 등 민원 신청에 필요한 정보까지 제공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민원 서식 QR코드 도입으로 주민의 행정업무 처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120다산콜재단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개발도상국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과 교육기회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기업 및 기관으로부터 기부받은 중고 컴퓨터를 정비하여 새활용 기부 컴퓨터 도서관을 조성함으로써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및 자원 선순환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서울시120다산콜재단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몽골 새활용 컴퓨터 도서관 조성을 위한 PC제공 협약식’을 4월 15일 월요일 11시, 120다산콜 청사 5층 다산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시120다산콜재단 이이재 이사장,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김영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120다산콜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내용연수가 경과하여 불용처리 예정인 PC를 기부하고,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인터넷 검색, 동영상 시청 등이 가능한 수준으로 정비하여 몽골 새활용 컴퓨터 도서관 조성에 필요한 PC를 제공한다. 김영배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몽골의 새활용 컴퓨터 도서관 조성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참여를 결정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라남도가 최근 유럽 내 한류 열풍에 힘입어 도내 농수산식품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프랑스 파리 시장개척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10월 19~23일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인 파리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전남 농수산식품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유럽을 상대로 수출 판로를 지원한다. 오는 23일까지 수출기업 4개사를 모집 중이며, 부스임차 및 기본 장치비, 통역비, 운송통관비, 항공료 일부를 지원한다.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이다. 신규 지원 기업, 여성·장애인 고용 기업 확대 및 현지 시장 경쟁력이 있는 기업을 우선 선정하며, 국세 및 지방세 미납 기업, 코스피 및 코스닥 선정기업 등은 제외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김, 김밥 등 전남 농수산식품이 유럽 시장에 깊이 뿌리내리고, 수출 확대를 위해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며 “유럽 내 수출하고 싶은 도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2월 6일까지 소흘읍 보건지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건강댄스 및 근력튼튼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댄스 및 근력튼튼 운동교실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신체 활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 체육회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한 근육 이완 및 강화 운동과 함께 만성질환자의 건강·운동·영양 이론교육, 개인 기초검사(혈압, 혈당, 고지혈증)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소흘 하천변을 걷는 신체활동을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마지막 운동이 끝나면 혈압, 혈당, 고지혈증을 측정하고 체성분을 검사한다. 이후 결과를 바탕으로 사전, 사후평가를 거쳐 변화를 비교한다. 교육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중 1가지 약을 복용하거나 비만(BMI25 이상)인 자로,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포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해 접수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민의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4월 15일부터 남구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청년정책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2024 청년정책 네트워크‘남구 인싸 앗싸 청년정책 수다방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4기를 맞은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남청넷’)는 남구를 활동 기반으로 하는 청년들이 모여 청년문제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논의하고 정책 의제를 발굴하는 지역 청년공동체이다. 남청넷은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공개모집하며 교육·복지, 문화·예술, 일자리·창업, 주거·생활 4개 분과를 중심으로 6부터 10월 간 활동을 한다. △발대식 △정책워크숍 △분과회의 △성과공유회 등의 세부 활동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환류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최종적으로 우수정책을 제안한 분과에는 시상금을 지급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청년들이 좋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의견들을 많이 제안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 감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감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해파랑 곳간’ 개소식을 가졌다. 감포읍 ‘해파랑 곳간’은 마음이 있는 이는 언제든 기탁하고, 어려운 주민이 필요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후원물품 나눔 공간으로 취약계층 위기 예방과 빈틈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감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파랑 곳간’ 운영을 추진하며 ‘소중한 당신, 행복한 나’라는 나눔 슬로건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이용자를 소중하게 생각해 나눔으로 행복해지는 기탁자의 마음과 후원자의 정성을 소중히 생각하며, 행복하게 사용하는 이용자의 마음, 서로가 존중하는 자세를 통해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 해파랑 곳간은 지난 2월부터 감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계획해 추진해왔으며, 감포읍 행정복지센터 내 장소 리모델링과 홍보 및 물품 모집 활동을 거쳐 지난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그간 감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파랑 복지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결실을 맺어 지역 내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로 활동하는 한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장기요양 시설급여 제공기관 시설장 등 시설 관계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대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건강보험공단은 3년을 주기로 장기요양급여관리를 위한 평가를 실시한다. 시는 포천시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다가오는 2025년 시설급여 평가를 빈틈없이 준비하기 위해 이번 직무교육을 마련했다. 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포천운영센터 김진미 센터장이 강의한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 평가매뉴얼 일반사항, 평가에서의 기관운영, 평가지표 및 매뉴얼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설 종사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며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집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노인요양서비스가 노인요양서비스 분야의 중심이 돼 높은 수준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민간에서도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한다”며, “이번 교육이 직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시설 종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 노점상인연합회는 지난 15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경주시 노점상인연합회는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2000년에 발족한 노점상인들의 친목단체로 회원 수는 약 30명이며,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2040만 9000원을 기탁했다. 최영규 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도움이 절실한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