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는 구제역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발생농장과 발생지역 특별관리, 축산차량 방역, 소독시설 확대 운영, 방역 위반 사항 확인 시 보상금 감액 등 방역관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는 22일까지 전 시군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나, 항체 형성에는 약 1~2주가 더 소요되는데다, 위험지역 내 바이러스 순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시군과 함께 발생농장과 발생지역을 특별관리한다. 발생농장과 영암군의 소 생축 이동, 가축시장 출하, 농장 간 거래를 이달 말까지 금지했다. 임상증상이 없는 경우에만 도축 출하를 허용한다. 또한 영암지역 전체 우제류 축산차량은 지역 지정제를 도입해 해당 지역만 이동토록 했다. 발생농장 출입 차량은 별도로 지정·운행해야 하고, 도착 전·후 거점 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해야 하며, 농장 내 진입을 할 수 없다. 축산차량 방역조치도 강화했다. 전남지역 전체 축산농가 출입 차량은 반드시 거점 소독시설을 거친 후 소독필증을 발급받아 농장에 출입해야 한다. 농장 내 불필요한 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보건복지부 국립나주병원과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3월 25일 10시 국립나주병원에서 직장인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직장인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양 기관의 특성을 활용한 융복합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역사회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2023년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19세 이상 65세 미만(근로자) 스트레스 인지율은 28.5%이며, 65세 이상 15.0%보다 약 2배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이에, 국립나주병원은 한국환경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원스톱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EAP)’을 통한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의료기기를 통한 스트레스 진단 및 정신건강전문요원 1:1 상담 등 정신건강상태 평가와 함께 전남산림연구원과 협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채우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환경공단은 재활용가능자원 선순환을 위한 기관 현황 진단 및 솔루션 제공, 합동 캠페인 개최, 사회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이 2024년 국가암관리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는 수검률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담당자들의 사업수행 능력을 향상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암검진 수검률과 △지역암관리사업 홍보, △재가암환자 관리, △우수사례 공모, △담당자 역량 강화, △암관리사업 협력체계 강화 정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 무주군은 암검진 수검률이 30점 만점에 28.8점, 수검률 향상 부분은 15점 만점에 14.3점을 받는 등 8개 항목에 총점 92.1점으로 우수기관이 됐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지역보건팀 한영순 팀장은 “국가건강검진 활성화로 군민 건강, 나아가 무주지역과 나라 건강을 지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대상자 한 분 한 분에게 수검 독려 전화는 물론, 1:1 문자 메시지와 안내문 (우편)발송 등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21일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의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보건복지부는 3월 25일 한의약 분야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양성을 도모할 수 있는 한의약 교육 홈페이지 ‘한e캠퍼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한e캠퍼스는 건강돌봄사업,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연구방법론 등의 교육자료를 포함하고 있으며 주로 한의대생, 한의사 및 한의약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기존에 산재되어 있던 한의약 지식들을 디지털화하여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의약 건강돌봄(공공의료)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연계 임상술기(임상) ▲한의약 산업인력양성(산업) ▲한의약 연구방법론(연구) 관련 교육 등이 있다.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교육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면서 한의약 교육의 전문성과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특히 한의사, 한의대생, 한의약 관련 업계 종사자 등을 비롯해 한의약에 관심 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산업 육성 및 진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한e캠퍼스’는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하여 학습자와 교육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반응형 웹 디자인을 도입해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태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17개 시·도 지자체(시·군·구)와 합동으로 ‘의약품 불법유통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법유통으로 인한 사회적 이슈가 지속되고 있는 스테로이드, 에토미데이트, 에페드린 성분 의약품에 대한 의료기관, 도매상 간 유통 현황을 확인‧조사하는 것이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전국 246개 시·군·구 소재 병의원 등 약 740개소 이상을 점검할 예정이며, 해당 제품의 공급량 및 반품량 등을 바탕으로 의약품 입고 및 사용·투약·조제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의료기관의 불법 유통 정황이나 도매상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수사 의뢰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 불법유통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자체와 협업해 점검할 예정이며, 의약품의 온라인 불법판매에 대해서도 판매 사이트 및 SNS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신속히 사이트 차단 요청하는 등 의약품 불법유통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제18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지난 24일 청송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의 중요성과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암 예방 10대 수칙’을 중심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강조하고, 특히 고령층의 대장암 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채변통을 배부하는 등 국가 암 검진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도 함께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암 예방 수칙을 알리고 검진 참여를 독려하는 등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암 예방은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 할 때 더욱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청송군도 모든 군민이 암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특히, 올해(홀수년도) 암 검진 대상자들은 시기를 놓치지 말고 꼭 검진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건강 취약계층인 재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맑은케어’를 운영한다. 광산구는 의료접근성 낮은 재가 중증장애인이 이차적 질환 예방 등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방문 재활서비스인 찾아가는 ‘장애인 맑은케어’를 마련했다. 장애인 맑은케어는 지역 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장애인이 더 건강하고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방문재활서비스(주1회 재활운동 및 교육) △미용 서비스(월 1회 커트) △이불 세탁 등을 지원한다. 광산구는 민·관 재활서비스를 확대해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원 대상자도 늘릴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단체 및 개인의 재능기부와 봉사로 이뤄지는 장애인 맑은케어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해 외출이 어려운 지체·뇌병변 중증장애인 30명의 가정에 보건소 전문 인력(물리치료사·간호사)을 투입해 1:1 맞춤형 재활훈련·운동지도·건강교육을 제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 미평동이 해빙기 해충 방지를 위해 지난 24일 연등천과 고락공원 일원 집중 방역에 나섰다. 동은 지난 12일, 20일에 이어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공원과 쓰레기 집하장 주변, 하수구, 하천 주변으로 서식하는 모기 유충구제를 위해 방역소독 활동을 펼쳤다. 동은 3월 해빙기 방역소독을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마을별 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방역 인부 2명을 추가 고용해 취약지를 중심으로 연막 소독과 분무 소독을 병행할 계획이다. 유수성 미평동장은 “최근 이상기온 현상으로 하절기 모기 활동도 여느 해와 달리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들에게 안전한 정주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취약지 집중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전의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H5형)가 추가 확인돼 긴급방역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약 9만 마리를 사육하는 곳으로, 지난 19일 AI가 발생한 다른 전의면 농장의 반경 3㎞를 예찰하는 과정에서 추가 발견됐다. 시는 발생농장에 대한 출입을 즉시 통제하고, 산란계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발생농장에서 반경 500m 이내에 가금농장이 없어 추가적인 예방 살처분은 이뤄지지 않을 예정이다. 시는 천안 풍세를 비롯 전의, 소정, 청주 오송까지 급속도로 바이러스가 확산·오염됐다고 보고, 해당 지역 산란계 농장에 광역방제기와 소독차를 집중 배치할 방침이다. 또한 농장마다 통제·소독시설을 설치해 AI의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AI가 위험지역 내 비발생 농장까지 확대되지 않도록 방역에 중점을 두고 추가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 지역 내 AI는 지난해 12월 연동면의 한 산란계 농장을 시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진단시약, 진단장비 등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적 성능시험의 신뢰성과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임상적 성능시험 종사자에 대한 필수 교육을 3월 26일부터 실시한다. 임상적 성능시험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식약처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연간 8시간 이상의 교육을 매년 이수해야 하며, 교육기관인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교육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임상적 성능시험 종사자들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체외진단의료기기 관련 법령 ▲종사자별 업무와 역할 ▲직업윤리 ▲임상적 성능시험 계획서 작성 방법 ▲임상 통계 기법 등이며, 시간 제약 없이 온라인에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임상적 성능시험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안전성과 품질이 확보된 체외진단의료기기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검진은 농작업으로 인한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조기 진단과 예방 교육을 제공하여 건강한 농업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함양군에 주소를 둔 51~70세(1955년 1월 1일 ~ 1974년 12월 31일 출생자) 여성 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 경영주 외 농업종사자로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손상 위험도, 폐질환,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농작업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 관리, 예방 교육 등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4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검진대상자로 선정되면 함양군 지정 병원인 한마음연합의원에서 특수건강검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진은 여성농업인 500명을 대상으로 검진비용의 90%를 보조하며, 검진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료 시간을 30분 앞당겨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진료 시간이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변경된다. 진료 시간 변경은 농촌지역 특성상 영농철에 아침 일찍 의료원을 찾는 내원 환자들이 많아 진료 대기시간을 단축하여 바쁜 농사철에 지역 주민들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실시하는 조기 진료는 영농철이 끝나는 가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11월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조기 진료로 의료원을 찾는 군민들이 진료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고,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들이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경제적 부담 없이 난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방 난임치료 대상자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한방 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은 소득과 상관없이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광주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여성의 경우 44세 이하 난임 여성으로, 마지막 보조생식술 종료 후 3개월 이상 지났으면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2020년부터 광주광역시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약 1억원의 예산을 투입, 난임부부에게 3개월간 한방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한약 및 검사비 등을 포함해 1인당 최대 124만원이다. 지난해에는 총 81명(여성 51명, 남성 30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이 중 12명이 임신에 성공해 임신율 23.5%를 기록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광주시한의사회(062-223-9481)에 문의한 후 난임진단서, 참여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한의사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되며, 지정된 한방 병·의원에서 3개월 간 집중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한방 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초등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아동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운영한다. 광주시는 2014년부터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만6033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았다. 광주시는 지난해 1억6000만원을 투입해 1332명의 초등학생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130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예방진료, 치료비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이다.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계층 아동, 2순위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아동, 3순위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의 아동이다. 1순위 아동을 우선 선정한 후 2순위와 3순위 아동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보건소와 참여 의료기관을 통해 예방진료 서비스(▲구강검사 ▲불소도포 ▲치면세마 ▲칫솔질 교육 ▲치석제거 등)와 구강질환 치료 서비스(▲충치치료 ▲신경치료 ▲크라운 ▲발치 등)를 제공한다. 예방 진료는 6개월 주기로 진행되며, 구강질환 치료는 필요한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방역 효과 극대화를 위해 모기 유충구제 약품 총 3000개를 무료로 배부한다. 이 약품은 알약 형태로 사용자가 화장실 변기에 투여하면 정화조로 유입돼 모기 유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정화조가 설치된 단독주택에서 사용 시 효과가 크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면 성충 500마리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말라리아, 뎅기열 등 모기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군은 주민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방역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배부를 추진하며 주민들이 직접 모기 유충구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해 방역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약품 배부는 금산읍행정복지센터 및 9개면 보건지소에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모기 유충구제 약품 배부를 통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방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