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4K 리마스터링으로 만나는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크래쉬: 디렉터스컷'이 세계적인 음악 감독 하워드 쇼어의 참여로도 예비 관객들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영제: Crash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 감독: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 출연: 제임스 스페이더, 홀리 헌터, 엘리어스 코티스] '크래쉬: 디렉터스컷'은 차량 충돌로 인한 죽음의 문턱에서 극한의 성적 흥분을 느끼게 된 ‘제임스’의 금기와 욕망의 경계를 넘나드는 풀 악셀 질주를 담은 영화. 공개 당시부터 차량 충돌과 성적 욕망이라는 도발적인 주제와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 연출, 제임스 스페이더, 홀리 헌터 등 명배우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세계적인 음악 감독 하워드 쇼어 역시 영화의 완성도에 한끝을 더했다고 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하워드 쇼어는 영화 음악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거장 중 한 명으로,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음악을 도맡아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이 시리즈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포함해 수많은 음악상을 거머쥐었다.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뿐 아니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판타지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가 4월 개봉을 확정함과 동시에 궁금증을 자아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에리카 듀크, 마이클 존슨 | 수입/배급: 박수엔터테인먼트]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는 사악한 왕비로부터 왕국을 지키기 위해 백설공주와 친구들이 힘을 합치면서 시작되는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인어공주: 마법물약의 비밀'의 감독 마이클 존슨과 '치어리더 캠프' 등에 출연한 배우 에리카 듀크가 공동 감독을 맡은 작품. 특히 마이클 존슨 감독은 안데르센 동화 원작의 러블리 매직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마법물약의 비밀'에 이어 한 번 더 고전 동화를 기반으로 한 판타지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미국의 간판 시트콤 [하우 아이 멧 유어 마더] [모던 패밀리]에 출연한 로렌 프리차드와 [브루클린 나인-나인]에 출연한 코미디언 조 로슈가 각본을 맡아 극의 잔재미를 창조해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독사과로 추정되는 사과를 들고 있는 백설공주의 뒤로 그녀의 다정한 친구들이자 든든한 지원군인 일곱난쟁이들의 모습을 한 화면에 담아내 궁금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감자연구소’ 이선빈, 강태오가 설레는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심재현,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주)초록뱀미디어)가 달라서 더 끌리는 김미경(이선빈 분), 소백호(강태오 분)의 굽고 튀기고 삶아내는 로맨스가 유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불도저’ 김미경과 ‘원칙주의자’ 소백호의 ‘썸&쌈’에 설렘을 배가한 이선빈, 강태오의 케미스트리에 호응이 쏟아졌다. 지난 방송에서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 대던 김미경과 소백호가 서로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자각했다. 소백호의 돌직구 고백으로 새 국면을 맞은 가운데, ‘설렘 자극’ 엔딩 명장면으로 관계의 결정적 터닝포인트를 짚어봤다. # ‘섹시한 이사님’ 강태오에게 버튼 눌린 이선빈의 기습 취중 입맞춤 엔딩(2화) 김미경과 소백호의 첫 만남은 삶은 감자보다 뜨거웠다. 과거 쫓겨나듯 퇴사한 원한리테일과 선녀식품의 인수합병도 대환장인데 실태조사를 위해 감자연구소로 굴러들어온 소백호는 그야말로 자본주의 저승사자, ‘원한 개자식’ 그 자체였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운을 잡아라’가 흥미를 유발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관록의 연기파 배우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은 극 중 의리 하나는 끝내줬던 ‘천하의 삼총사’ 한무철, 김대식, 최규태 역으로 각각 분한다.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은 삼총사의 여자 3인방 이미자, 이혜숙, 황금옥 역을 맡았다. 오늘(20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 등 작품을 이끌어갈 주역들의 비장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돈 아래 나란히 서 있는 이들은 각자의 사연을 품은 채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여주고 있다. 극 중 어린 시절 빵 하나도 사이좋게 나눠 먹던 ‘천하의 삼총사’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은 돈과 얽히며 갑과 을의 관계에 놓인다. 삼총사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손창민은 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조소과 과탑 노정의의 마음을 얻기 위한 ‘오빠들’의 쟁탈전이 시작된다. 오는 4월 4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3차 티저 영상을 공개, 조소과 과탑 바니(노정의 분)를 둘러싼 오빠들의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랑 흩날리는 벚꽃 좀 맞고 싶다”는 바니의 연애 로망으로 시작된 티저 영상은 핑크빛 벚꽃 만개한 캠퍼스 안 바니 앞에 나타난 남자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잘생긴 애들은 나한테 관심이 없다”는 말과 달리 바니의 주변에는 황재열(이채민 분), 차지원(조준영 분), 조아랑(김현진 분), 진현오(홍민기 분)가 맴돌고 있다. 과대오빠부터 체대오빠까지 만화를 막 찢고 나온 듯한 이들은 바니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황재열과 차지원은 바니를 향한 스킨십을 차단하는가 하면 “저 인간 좋아하지 마”라며 대놓고 경쟁심을 드러내는 등 끊임없이 투닥거려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바니는 자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빌런의 나라’가 첫 회부터 대환장 웃음 파티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어놨다. 19일(어제) 첫 방송된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 1, 2회에서는 오나라(오나라 분) 가족의 좌충우돌 일상으로 ‘신개념 가족 시트콤’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2.7%(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호평 속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1회에서는 오나라의 남편 서현철(서현철 분)의 짠내나는 일상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중요한 회의를 앞두고 늦잠을 잔 현철은 아침부터 우여곡절을 겪었다. 현철은 문을 열고 볼일을 보던 나라의 모습에 기겁하는가 하면, 아들의 교복 셔츠를 입고 출근하려다 황급히 갈아입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엘리베이터에서는 만취한 딸 서이나(한성민 분)가 쓰러져 있어 깜짝 놀랐다. 겨우 출근길에 올랐지만 차에 기름이 떨어져 도로 한복판에서 멈추는 해프닝까지 벌어지며 힘겨운 하루를 시작했다. 한편, 현철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김대명이 살풍경한 M&A 협상 테이블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산인 그룹 M&A 팀 변호사 오순영 역을 맡은 김대명이 특유의 인간적인 매력을 덧입힌 캐릭터 소화력으로 또 한 번 저력을 입증해낸 것. 먼저 김대명이 분한 오순영은 M&A 팀장으로 돌아온 윤주노(이제훈 분)의 함께 일하자는 제안에 두 번 망설이는 기색도 없이 이를 수락했다. 이후 팀에 합류한 오순영은 영입과 동시에 시작된 산인 그룹의 부도를 막기 위한 11조 원 조달 프로젝트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며 협상계의 백사(白蛇)라 불리는 윤주노가 그를 일부러 찾아가 선택한 이유를 납득하게 만들어줬다. 특히 오순영은 시시때때로 팀원들 사이에서 농담과 개그를 던지는 분위기 메이커로 재능을 발휘 중이다. 차가운 이성을 가진 팀장 윤주노와 과장 곽민정(안현호 분)의 무덤덤한 반응에도 굴하지 않으며 MZ 인턴 최진수(차강윤 분)와도 스스럼없이 지내는 친화력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배우 정은지가 ‘24시 헬스클럽’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오는 4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극 중 정은지는 ‘무근(筋)본’ 헬린이 회원 이미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충격적인 실연으로 헬스클럽에 입성한 미란은 몸과 인생을 바꿔주겠다는 트레이너 도현중(이준영 분)의 말을 믿고 집중 관리를 받기로 한다. 운동과는 거리가 멀었던 미란은 실연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운동에서 예상치 못한 시련을 마주하게 된다. 오늘(20일) 첫 공개 된 스틸에서 정은지는 이미란 그 자체가 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펑퍼짐한 옷을 입은 정은지는 체중 증량까지 감행하며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스틸 속 미란은 음식 앞에선 무아지경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가수 김소연이 상큼한 에너지로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김소연은 지난 19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에 출연해 '행복한 가(家)' 특집을 꾸몄다. 이날 '행복한 가(家)' 특집에는 데뷔 69년 차 대배우 '국민 할머니' 김영옥, 한국 탤런트계 산증인 '국민 아버지' 김성환, 애교 트롯 원조 '국민 며느릿감' 요요미, 트롯 신동 '국민 막둥이' 박성온을 비롯 '미스&미스터트롯' 역대 진(眞) 양지은과 안성훈이 출연해 TOP7 트롯퀸들과 대결했다. 김소연은 5라운드에 출격해 안성훈과 대결을 펼쳤다. 그는 정서주와 함께 대결에 나서며 "베스트 프렌드"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소연은 "(정서주와)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을 만난다. 행복하다. 데이트를 꼭 해야 하고 영화도 봐야 한다"며 "친언니가 있는데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외국에 있다 보니까 못 만난다. 오히려 서주는 동생인데도 많이 만나고 의지하게 된다. 친동생 같은 존재"라고 밝혔다. 정서주 역시 김소연에 대해 "오빠가 있어서 여동생이나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미스트롯'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도쿄 2025년 3월 20일 -- 일본 디지털 광고 회사인 사이버에이전트(CyberAgent, Inc.)가 3월 20일 수상 경력이 있는 신예 작가 모쿠모쿠렌(Mokumokuren)의 '히카루가 죽은 여름(The Summer Hikaru Died)'(가도카와(KADOKAWA) 출판, 사이게임즈픽쳐스(CygamesPictures) 제작)의 TV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새로운 주요 비주얼과 캐릭터 비주얼을 공개했다. '히카루가 죽은 여름'은 평범한 고등학생 요시키(Yoshiki)가 자신의 절친 인도우 히카루(Hikaru Indou)를 흉내 내는 신비한 존재 히카루와 함께 인생에서 다양한 불가사의한 사건을 겪는 공포 만화 시리즈이다. 예측 불허의 미스터리한 이야기와 소년의 광기가 큰 관심을 불러일으켜 꼭 봐야 할 애니메이션으로 인식되고 있다. 2024년 5월 애니메이션 제작 발표 이후 일본과 전 세계의 팬들 사이에서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 애니메이션은 '밤의 해파리는 헤엄칠 수 없어(Jellyfish Can't Swim in the Night)' 감독으로
제네바 , 2025년 3월 20일 --구강 건강이 정신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세계 구강 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WOHD)을 맞아 FDI 세계 치과 연맹(FDI World Dental Federation•FDI)이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지금 모든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들을 수 있는 기억하기 쉬운 신곡을 만들었다. 이 노래는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구강과 정신 건강의 강력한 연관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게 해주기 위해 만들었다. WOHD 캠페인은 3년 동안 이어온 '행복한 입은...(A Happy Mouth Is…)'이라는 주제를 이어간다. 2024년 '입과 몸의 관계'에어 2025년에는 '행복한 입은 행복한 마음(A Happy Mouth Is a Happy Mind)'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입과 마음의 관계를 강조한다. 올해 주제는 구강 관리가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감을 강화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점을 알리는 게 목표다. 캠페인의 핵심은 FDI가 사랑하는 구강 건강 마스코트인 투티(Toothie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 80W의 웅장한 사운드, 160개 이상의 스피커 파티 모드, 43Hz의 깊은 저음, 24시간 재생 시간이 특징 뉴어크, 캘리포니아주 2025년 3월 19일 --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고품질 오디오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글로벌 브랜드 트리빗(TRIBIT)이 최신 제품인 TRIBIT StormBox Lava Speaker를 출시했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견고한 디자인의 이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는 첨단 기술과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결합해 탁월한 오디오 경험을 선사한다. 집, 야외 활동, 사교 모임에 모두 이상적인 Lava Speaker는 언제 어디서나 스타일리시하고 편리하게 좋아하는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강력하고 웅장한 사운드: 트리빗의 독점적인 XBass 기술, 듀얼 30W 네오디뮴 마그넷 우퍼(Magnet Woofer), 듀얼 10W 실크 돔 트위터(Silk Dome Tweeter)가 탑재된 StormBox Lava는 43Hz의 매우 깊은 저음과 인상적인 80W의 출력을 통해 깊은 저음, 선명한 고음, 풍부한 중음이 어우러지는 폭발적인 사운드를 생산해 냄으로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상하이, 2025년 3월 19일 -- 히어로 E스포츠(Hero Esports)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고 멀티 타이틀 e스포츠 대회인 히어로 E스포츠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이하 ACL)가 레전드 컵의 창설 라인업 추가를 발표했다. 앞서 ACL은 CS2, 도타2, 아너 오브 킹즈, 팀파이트 택틱스,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델타포스, 크로스파이어를 포함하는 인기 게임 타이틀 7종을 라인업으로 발표했다. 레전드 컵은 후야(Huya)가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토너먼트이다. 전직 프로 선수들도 다수 참가하는 이 토너먼트는 막대한 상금과 명예를 얻을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의 발전과 플레이어 간 교류 및 소통을 강화는 역할도 맡게 된다. MOBA 게임 중 최고로 꼽히는 리그 오브 레전드는 2009년 출시 이후 폭넓은 글로벌 플레이어층과 열성적인 팬덤을 구축했다. 올해는 ACL이 후야와 함께 레전드 컵 공동 개최로 큰 기대를 모으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형식과 일정, 상금 규모 등 자세한 사항은 곧 발표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엣나인필름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재팬무비페스티벌 ‘반항과 혁신: 1960-80년대 ATG 특별전’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개최 소식이 공개됨과 동시에 “아트나인 재팬무비페스티벌 뭔데.. 이런 기획이 있으면 나 티켓팅 대기했지..!”(X keep****), “재팬무비페스티벌 다 보려고 예매하는데 예매 제한 걸렸다ㅠㅠ”(X htae****) 등 예상을 뛰어넘는 관객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면서 예매 오픈과 동시에 GV 행사 매진은 물론, 개막 전일 사전 예매율은 96%까지 치솟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2025 재팬무비페스티벌 ‘반항과 혁신: 1960-80년대 ATG 특별전’은 일본 영화사에서 가장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작·배급사 ATG(Art Theatre Guild)의 6작품을 상영한다. 일본 뉴웨이브를 이끈, 도전적인 실험 정신이 빛나는 ATG의 대표작들로, 국내 관객들에게 상대적으로 생소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색다른 영화적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관객들은 “2025 재팬무비페스티벌 타래.. 아아아아 아방가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창감독 사단’ 출신 한국 장르영화계 신성 김진웅 감독의 오컬트 호러 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각본/감독: 김진웅 | 출연: 고이경, 오하늬, 이기창, 아인, 이태리 | 장르: 공포, 스릴러 | 제작: 스모크필름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주작을 들켜 벼랑의 끝에 선 ‘흉가 체험’ 전문 유튜버 ‘쥬저링’이 금단의 저택에서 라이브를 켰다가, 봉인된 악을 깨우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오컬트 호러 이 리얼 공포를 기대하게 만드는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주작 사실을 저격당한 인기 유튜버 ‘쥬저링’이 동생 ‘현수’가 제안한 ‘6개월의 법칙’을 악에 받쳐 거절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자신이 키운 공포 전문 채널 ‘공포특급’을 절대 사수하고자 ‘쥬저링’은 협업하고 있는 ‘마야신녀’와 함께 회심의 심령 현상 라이브 쇼를 준비한다. 특히 ‘아무도 안 갔고, 앞으로 아무도 안 갈 곳’이라는 대사는 “뒤틀린 욕망이 부른 돌이킬 수 없는 파멸”이라는 카피까지 더해지며 긴장감을 극한으로 끌어올린다. 여기에 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