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4월 16일 16시 37분경 청평면에 소재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발생했다. 불은 1층 내부에서부터 발생한 검은 연기를 보고 인근 주민이 발견하여 119에 신고했고 신속히 출동한 소방차와 소방대원 등 현장 도착 15분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차와 대원이 도착하기 전 인근 주민 A씨가 상층부 세대의 현관문을 두드리며 화재 소식을 신속하게 알리고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119대원들이 옥상과 4층에서 4명의 주민을 구조하여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층 세대 거실 주방 및 내부 집기류 등 약 40㎡가 소실됐으며 현재 화재 원인은 조사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문병기)은 교원들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으로 찾아가는‘화·목 퇴근길 상시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2일, 4일, 9일, 11일(목)에 전주, 군산, 익산, 남원에서 ‘상담으로 학생 및 학부모와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연수를 운영했으며, 앞으로도 상담 외 7개의 주제로 28개 연수과정을 이어질 예정이다. 연수에 참석한 교원들은 “퇴근하는 길에 전문가의 연수를 듣고, 바로 학급에 적용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 평소 연수에 참석하기 어려웠는데, 권역별로 찾아오는 연수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받고 싶다”고 밝혔다. 문병기 원장은 “교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피드백은 찾아가는 연수의 필요성을 입증했다”면서 “앞으로 찾아가는 상시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문화 확산과 안전한 다중이용업소 발굴을 위해 ‘2024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신청·접수한다.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 요건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최근 3년 동안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 제1항의 각호의 위반사항이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항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을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되면 영업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우수업소 표지를 부착하고,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된다. 또한, 갱신 요건에 적합할 경우 2년 단위로 우수업소 인정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해 선정된 19개 다중이용업소를 포함해 83개의 안전관리 우수업소가 현재 지정·운영 중이다. 신청 접수는 영업주가 신청서를 작성해 다중이용업소가 소재한 관할 소방서에 오는 7월 31일까지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6일 양주백석중학교에서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와 취약계층 아동의 조식 지원을 위한 ‘아침머꼬’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조식 지원사업 ‘아침머꼬’는 가정 내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아침식사를 못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지원함으로 아이들의 영양 상태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주백석중학교는 2022년부터 월드비전 ‘아침머꼬’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2024년에는 동두천 3교(지행초, 생연중, 신흥중), 양주 4교(양주백석중, 덕현중, 옥정중, 옥빛중)로 사업학교를 대폭 확대해서 조식 지원사업을 한다. 이 사업을 통해 동두천 및 양주 지역 70여 명의 학생들이 매일 아침 등교 후 교육복지실에서 간편식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아침머꼬’ 사업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조식 지원사업으로 아침마다 지각하는 버릇이 없어졌다.”라며 “아침을 먹으니 든든해서 학교 공부 집중도 더 잘 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음을 지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더 많은 학생들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소중한 너와 나, 모두의 인권’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17일까지 ‘2024. 인권친화적인 학교만들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 구성원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친화적인 학교를 만들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인권챌린지(학생, 교직원) △카드뉴스(학생, 교직원) △이모티콘(학생, 교직원) △시(학생) 4개 분야로 개최된다. 도내 학교 재학생이나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권친화적인 학교 문화 조성, 모두의 학교를 위한 인권의 가치와 중요성, 우리 교실 속 인권 존중 문화, 학생인권과 교육활동보호의 균형과 조화 등의 내용을 작품 속에 담아내면 된다. 작품은 5월 17일 오후 5시까지 전북교육인권센터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북교육청은 각 분야별로 인권지향성·작품성·창의성·표현력·활용성 등을 심사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66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은 5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전북교육인권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성공적인 외식창업 지원을 위한 ‘키워드림’ 아카데미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외식 및 카페·베이커리 분야 영업 기간 1년 미만 초기 창업자 또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6개월 이내 외식업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 참가가 확정되면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영진전문대학교에서 약 2개월간 주 2회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외식 창업자로 성장하게 된다. 대구광역시는 빈번한 창업과 폐업, 낮은 생존율이라는 특징을 보이는 외식업계에 내실 있는 창업 준비지원과 창업자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3기에 걸쳐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이 과정을 통해 총 203명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가 교육에 참여했으며, 이 중 예비 창업자 46명이 신규로 카페와 음식점을 창업해 운영 중이다. 그동안의 청년 예비 창업자를 위한 일회성 이론교육 및 자금지원과 같은 개별적 지원과 차별화해 외식창업에 필요한 전 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 상봉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폐자원 수집 어르신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리어카’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경남도자원봉사센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사업장 관계자 등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사업장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리어카 4대와 안전조끼,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랑의 리어카’사업은 2014년부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사업장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하고 있으며, 리어카는 어르신의 신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으로 가벼운 무게, 편리한 사용성, 충분한 수납공간, 브레이크 장착 등이 특징이다. 사랑의 리어카를 받은 어르신들은 “사용하고 있는 리어카가 낡아서 위험했는데 안전한 리어카를 지원해줘서 고맙고 삶의 희망을 선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탄생한 사랑의 리어카는 어르신의 자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와 (사)대구광역시 환경교육센터는 ‘2024년 대구 습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환경의 날(6. 5.)’을 포함한 환경교육주간에 대구 습지 보전의 소중함과 생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4월 17일부터 5월 10일까지 대구광역시 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습지의 4계절’이라는 주제로 1인 3점까지 제출 가능하다. 습지를 사랑하는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고일 현재(’24. 4. 17.) 대구시에 주소를 둔 시민에 한한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1백만 원, 우수 수상자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총 21개 팀에 시상과 함께 상장을 수여한다. 기타 대회 일정 등 세부 사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대구시민은 참가신청서를 접수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습지 사진 공모전 개최를 통해 대구 습지에 서식하는 다양한 야생 동식물에 관심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디지털 교육 환경 변화에 발맞춰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웹툰을 만든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교육환경의 올바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똑디와 함께하는 디지털 예절의 모든 것’ 웹툰 자료를 개발, 누리집에 연재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똑디와 함께하는 스마트기기 활용 예절의 모든 것’, ‘똑디와 함께하는 생성형 AI 인공지능윤리의 모든 것’을 개발한 데 이어 올해는 학생들이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도록 웹툰으로 제작한다. 웹툰은 건전한 디지털 수업 문화 정착을 위해 △스마트기기 보관 방법 △스마트기기 사용 기본예절 △건강관리 방법 등 스마트기기 활용 및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 생성형 AI 인공지능윤리 교육 등의 내용을 담는다. 특히 채나은 전주전라초 교사, 이승지 군산동초 교사, 이지숙 전주만성중 교사 등 현직 교사들이 직접 자료 개발에 참여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다. ‘똑디와 함께하는 디지털 예절의 모든 것’은 도교육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월에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6일 공군교육사령부를 방문했다.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관심도가 높은 양궁 종목 유치 시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어 진주시 · 공군교육사령부 · 경남양궁협회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이 경기장으로 배정되었다. 조규일 시장은 "10월에 예정된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의 상생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경남에서 개최될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중 진주에서 분산 개최될 종목은 전국체전 근대5종·배구·소프트테니스·양궁 등 4종목과 전국장애인체전 론볼·역도·펜싱·조정 등 4종목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국립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교육공무원 인사실무 연수’를 운영했다. 지난 3월 교원 인사발령 이후 인사관리 담당자인 교(원)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학교별 정원 △휴·복직 △복무 및 겸직 등 인사 분야별로 사례 중심의 업무 처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현장중심의 안정적 인사업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와 더불어 성남 공유학교 운영 현황 및 학교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함께 실시하는 등 2024학년도 성남교육의 주요 정책을 함께 안내하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사관리 담당자인 교(원)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정적 인사 역량 강화와 상시 소통 통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 과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카페 언트(과천동)와 오렌지볼 실내테니스장(중앙동)으로부터 이웃사랑 후원금 각 1백만원, 총 2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카페 언트 조태숙 대표는 “지난해 시장님께서 1일 DJ로 출연해 과천 시민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라디오 코너에, 경제가 좋아지면 자녀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사연을 보냈다”라며 “시장님과의 약속을 지키고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렌지볼 실내테니스장 유현호 대표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스포츠처럼,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지역 사회를 더욱 따뜻한 곳으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박종채 과천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두 업체에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5일 민원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특이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과천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특이민원이란 폭언·협박·위협 등의 정서적 폭력 행위, 기물파손 및 신체에 폭행을 가하거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 성적 수치심을 주는 성폭행·성희롱 등의 행위, 악의적 목적의 제보 및 반복적 민원제기 행위를 말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반적인 민원 응대 방법이 아니라, 특이민원으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민·형사상 법적 대응 방법에 대한 변호사의 법률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정당방위 등 위법성이 조각될 수 있는 사유에 대한 내용과 증거 수집의 중요성 및 방법, 공무집행 방해 등 형사 대응과 손해배상 등 민사 대응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교육 참석자들은 “공무원은 특이민원으로 피해를 입어도 민·형사상의 대응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피해는 담당자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게 사실”이라며 이번 교육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과천시 관계자는 “특이민원에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영동군지부는 지난 16일 한돈협회 사무실에서 지회에서 지부로 승격된 것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대한한돈협회 중앙회는 2022년에 정관의 지부 요건인 15농가의 회원 보유를 개정했다. 농가 이외에 양돈업계 종사자를 준회원으로 인정하고 회원과 준회원의 수가 15명 이상일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다. 영동군지부는 지난해까지 10농가의 회원을 보유해 지회의 자격이었으나, 양돈업계 종사자 12명을 준회원으로 모집해 지부 승격의 요건을 갖췄다. 대한한돈협회 중앙회가 정관을 개정한 이후 전국에서 최초의 지부 승격 사례로, 영동군지부가 그 영예를 안았다. 영동군지부는 지부 승격으로 지금보다 더 큰 자치성을 가지며 중앙회와 협력한다. 이는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이나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데 더욱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판식에는 군 관계자와 양돈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부 승격을 축하했다. 김학제 지부장은 현판을 달며 “앞으로도 영동군 양돈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총 5,237억 원이 증액된 11조 1,109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지난해는 재정위기 상황 속에서 부득이하게 7월에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으나, 올해는 지역 경기회복과 시민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예년과 같은 상반기에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는 추가로 확보한 지방교부세, 지난해 비상 재정대책 추진으로 아껴 쓰고 남은 집행잔액, 그리고 시유지 매각 수입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한 것이다. 대구광역시는 올해도 흔들림 없는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TK신공항 건설 조기 착수,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 개최, 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 구축, 동부소방서 이전신축, 대구대표도서관 건립 등 시급한 중점 현안을 빈틈없이 적기에 지원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법정 필수경비도 추경예산에 반영했다. 지난해 역대 최악의 재정위기를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위기를 극복한 대구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먼저 시민들에게 도심 숲속 휴식터를 제공하기 위한 신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