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비대면, 전자약, 커넥티드 의료기기 분야에 대하여 특화분야 지원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원기업을 모집 중인 사업은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사업'(~4/19),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사업'(~4/22) 그리고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4/24)이다. 사업 별 모집사항은 아래와 같다.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사업(~4/19) 경남 디지털 바이오 산업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사업'은 ①경남지역 내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산업을 주력 품목으로 영유하고 있는 기업, ②경남지역 내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로 주력 품목을 전환/추가하고자 하는 의료기기 기업과 ③협약 후 1년 이내 경남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 또는 확장 예정인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준비 중에 있다. 지원분야는 “시제품제작지원”과 “임상시험 계획설계지원”이 있으며, 시제품제작지원은 기업 당 최대 4천만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16일 열린 경남도의회 제4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화복지위원회 전현숙 의원(비례, 국민의힘)은 장애인회관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 나선 전현숙 의원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욕구는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지역사회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장애인단체의 육성과 지원도 중요해 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도내 장애인단체는 각종 사업수행 뿐 아니라 정책수요자인 장애인들이 모여 정책의제를 발굴하여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장애인단체는 29개로 장애인의 권리증진과 복지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장애인복지법' 제63조에 따라 단체의 운영이나 시설에 필요한 경비를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보조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어서 전 의원은 “그간 장애인단체는 도내 곳곳에 분산되어 있어 유기적 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한계가 발생해 왔으며, 입대입주로 운영되어 운영비의 상담금액이 임대료로 소모되는 등 재정적 부담을 겪고 있다”면서,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단체가 사용하는 사무공간의 출입문이나 주차장등 장애인 편의시설은 기대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은 건축물이 존재하나 건축물대장이 없어 재산권 행사를 못 하는‘미등재 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들어 옥천면 영춘, 영신, 백호, 송산리와 송지면 통호, 사구리, 마산면 화내리, 화산면 삼마리 등 8개 마을, 총 19건에 대해 양성화 사업을 실시했다. 옥천면 박모(75세)씨는“30년 넘게 사는 집이 미등재 건축물이어서 제대로 된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로 양성화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군은 군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 2차 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2차 사업 대상지는 지적 재조사가 완료된 문내면 예락리, 삼산면 나범리, 신기리, 구림리와 화산면 방축리, 그리고 북일면 내동리이다. 양성화 대상은 건축면적 200㎡ 미만, 2층 이하 규모로 비도시지역일 경우에 2006년 5월 8일 이전, 도시지역일 경우에는 도시지역 지정일 이전 건축물이다. 신청 절차는 사업 대상자가 읍·면사무소에 양성화 신청서를 제출하면 해남군 건축허가과에서 현황도면 작성자를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강성중 의원(통영1, 국민의힘)은 16일 열린 제4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경남형 워케이션 활성화를 촉구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원격근무가 증가하면서, 워케이션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한국관광공사의 연구 결과, 워케이션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약 3,500억원, 고용유발효과는 약 2만 7천명, 생산유발효과는 4조 5천억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최장 2년 거주할 수 있는 워케이션 비자를 도입했고, 문화체육관광부도 워케이션 사업 예산을 지난해보다 17억 원이 증액된 19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에 각 지자체들도 여러 가지 혜택을 내걸고 워케이션 수요를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강 의원은 “워케이션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산업 발전, 고용창출, 기업유치로도 이어질 수 있는 등 그 파급효과가 크다. 따라서 인구 소멸위기를 겪고 있는 시 · 군이 워케이션을 매개로 지역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워케이션 확대 시행을 위한 경남형 워케이션 활성화 정책 마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16일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추모의 의미와 가치를 강조했다. 김철진 의원은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라며 “경기도에서도 다양한 기관이 연대해 문화와 예술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기리는 추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세월호 사고로 가족을 떠난 유가족들은 침몰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안전하지 않다고 말한다”라며 “4.16 세월호 생명안전공원 또한 여전히 공사에 착수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로 한 약속이 있었으나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채수근 상병의 순직 사건처럼 아직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각자도생 아닌지 의문이다”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것은 생명을 존중하고 안전할 권리를 지키는 사회를 향한 길이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이 2024년 전라남도 친환경 과수, 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송지면 행복한 무화과농장으로, 친환경 무화과 재배 기반 확충을 위해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업은 외래해충인 무화과 곰보바구미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해충유입 방지 그물망이 설치된 하우스를 시설하게 된다. 기후변화와 해충에 민감한 과수를 해충 방제까지 가능한 내재해 규격 하우스에서 친환경 생산함으로써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 과수, 채소의 인증면적 확대 및 단지 집단화를 위해 생산, 유통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ha 이상 친환경 농경지를 경작하고, 친환경 과수 채소를 생산(예정 포함)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지원한다. 군은 공모를 앞두고, 사업 신청자와 군 관계자, 전문가 등이 수차례 협의를 통해 면밀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공모평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해남군은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꾸준히 응모해 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김천시 복지기획과는 지난 15일부터 직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청렴 마니토 활동’을 시행,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청렴 마니토 활동’은 사무실 내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훈훈한 사무실 분위기 조성과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내부 청렴도 향상에 앞장서고자 계획됐다. 복지기획과 전 직원들은 상하 간을 배제한 제비뽑기를 통해 상대방을 선정하고 선정된 직원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상대 마니토 직원 관찰하고 장점 찾기’, ‘직원 간 인사하고 도움주기’,‘쪽지 살짝 넣어주기’, ‘직장스트레스 원인과 해소방안 공유하기’ 등의 활동을 한 달 단위로 대상을 바꿔가며 연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전 직원이 애정을 가지고 동료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소통과 화합이 자연스럽게 공직 생활에 스며들어 유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기획과는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보조사업자 대상에 대한 교육, ‘청렴 나무 가꾸기 활동’ 진행, 청렴하고 청결한 사회를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은 16일 실시된 제374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경기도 서남부(시흥시)에 바이오산업 벨트를 조성하여 경기도의 미래산업을 육성할 것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도는 이미 전국의 바이오산업 중심지이며 큰 잠재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바이오산업이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경기도는 더 많은 기업과 인력을 유치하고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여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월곶-판교선(월판선)이 바이오산업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경기도가 이를 활용하여 바이오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가 현재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서 인천의 송도와 비교했을 때 뒤처지고 있으며 바이오산업 정책 또한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가 더 많은 연구소와 기업을 유치하여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강화하고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발언을 마치며 “인류의 건강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강성중 의원(통영1,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섬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 조례'제정안이 16일 열린 제412회 제1차 농해양수산위원회를 통과했다. 강 의원은 “천연의 자연경관과 역사를 간직한 경남의 아름다운 섬을 찾는 경남 도민들이 타 지자체 도민들이 받는 여객선 운임 지원 혜택에서 소외되어 있는 실정”이라며, “섬지역 여객선 운임지원에 대한 차별화 문제 해소 및 교통편익 증진으로 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운임 지원금의 지원대상 및 기준 ▲지원금 분담 및 지원절차 ▲업무협약 체결 ▲사후관리, 홍보와 주의의무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강 의원은 “여객선 운임지원 대상자를 섬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경남도민까지 확대 적용함으로써 섬 접근성 강화로 섬 관광 활성화를 통해 섬지역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5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강 의원은 지난 해 11월 '경상남도 섬지역 주민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 1)은 15일 경기도 의회 김포상담소에서 경기도내 도농복합 지역의 증가로 인해 위기에 직면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자 지역의 농협 조합장들 과 경기도 농정해양국 진학훈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한 3개 부서장들과 정담회를 갖고 도시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도농복합지역 농업의 활성화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홍원길 의원은 이날 정담회를 통하여 로컬푸드를 통한 고령화되는 농업인의 소득 창출과 청년층의 농업 참여 기회 확대, 친환경농업 급식 기준을 우수농산물까지 확대 적용하는 것, 예산 지원사업의 시군 분담비율등 현행 제도의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농협 조합장들은 김포지역 농산물의 연중 생산을 위한 시설, 벼농사의 대체 작물의 재배와 가공, 설비 설치 그리고 농지 내에 보조시설, 외국인 숙소 그리고 치유농업과 관광농업을 위한 시설설치 제한의 해결 없이는 도농복합 지역의 농업활성화는 포기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쌀 주산지인 김포지역에 지금까지 부재한 육묘장 설립과 운영, 농기계 판매를 위해 대형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김천시 지좌동에서는 4월 12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4월 통장 회의를 개최해 당면 현안 사항을 안내하고, 지역 주요 안건들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이날 통장 회의에서는 이상준 중앙지구대장, 설구환 양금119안전센터장이 참석하여 경찰과 소방 분야의 중요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관내 스미싱 수법 사례를 공유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구체적인 피싱 문자·전화 내용 및 예방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어서, 주택용 소방시설인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의 필수 설치를 안내하며, 설치 방법과 사용법을 교육했다. 복지·환경 관련 공지사항으로는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경북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 마을평생교육강좌 지원, 폐농약용기류 수거용 그물망 보급, 영농폐비닐 수거 등을 안내하며 필요한 주민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독려했다. 또한, 지좌동 사랑나눔 환경바자회(4.22) 내용과 취지를 설명하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통장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기획행정위원회 박준 위원장(창원4,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의회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열린 제412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지방의회 의원과 사무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행되는 교육연수의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하여 제정되었다. 박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제도가 도입된 지 2년이 되었다면서 지방의회의 본질적인 기능인 집행부 견제·감시를 위해 의원과 사무직원의 전문성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을 위한 전문지식과 능력 함양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 라고 조례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은 경상남도의회 의원과 사무직원의 ▲교육연수 적용범위 ▲교육연수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교육연수과정 및 운영 ▲교육연수 예산을 지원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경상남도의회 역량개발센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위원장은 “이번 조례를 통해 의원과 사무직원의 의정활동 전문성과 자질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 주상면은 지난 16일 상습적인 불법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으로 불법쓰레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주상면, 주상초등학교와 도평마을 주민들은 최근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던 도평교차로 내(주상초 입구)에서 함께 불법투기 쓰레기 0.5톤을 수거해 매립장으로 반입했다. 면에서는 이곳에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불법투기 금지 안내판과 현수막을 설치했고, 마을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불법투기 금지 안내문을 배부했다. 도평마을에서도 자체 회의를 개최해 주민 스스로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불법투기를 근절하고자 마음을 모았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불법투기 문제 해결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주민들이 앞장서서 함께한다면 우리면 환경개선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불법투기 예방 및 단속을 강화해 불법투기 없는 주상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상면은 향후 관내 불법투기 쓰레기 발견 시 끝까지 추적하여 무관용 원칙을 적용 지체 없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김천시 조마면에서는 16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했으며, 강판규 위원장 주재로 추진 예정 사업에 관한 각 위원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된 가운데 사업의 구체화는 가까운 시일 내 면밀한 검토하에 결정하여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판규 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정례회의에 참석해주신 각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금일 회의에서 우리 면민을 위한 일을 논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위원회가 더 많은 면민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15일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을 비롯한 이승호 행정국장, 한혜주 교육국장 등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과천 교육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서 관내 학교들의 ▲상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현안 보고 ▲율목초·중, 갈현초 등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신설학교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관내 학교 민원사항을 점검하고, 진행 과정 확인 및 대책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현석 의원은 “원도심 지역은 학교 노후화, 지식정보타운 지역은 신설학교에 대한 지원 등 지역 내 해결해야 할 교육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과천 교육 현안에 대해 특별히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