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재향군인여성회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가꾸고, 나누고, 기억하는’봉사활동인‘향군 GO! GO! GO!’캠페인의 일환으로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고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재향군인여성회는 향군 안보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 이불나눔, 밑반찬 나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노현미 청도군재향군인여성회장은 “재향군인회 여성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저출생 극복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평소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공헌에 이어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복지와 국가 안보의식 제고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호법면에서는 5월 8일 어버이날에 맞추어 “어르신 추억거리 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호법면 주민자치회장 이성호는 이 행사는 복지나눔분과(조남호 분과장)에서 호법의 역사를 이루어오신 어르신들께 추억의 배경과 의상으로 기쁨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자치회 위원은 물론 호법면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와 호법농협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옛 시절의 향수를 불러올 총 88종의 의상과 소품을 준비하여 호법복지관 1층과 주변을 배경으로 촬영했으며 각 22개 마을별 4팀으로 구성하여 총 88개의 액자를 선물하기로 했다. 또한 호법면 제2회 문화축제 행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가 촬영 및 작품 선별로 향후 총 92개 액자가 지급될 예정이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어르신들의 기쁨을 한껏 높이고자 즉석 사진 인화기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의 수줍은 미소와 장난기 있는 표정을 보니 행복하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단순하게 보조금을 집행하고, 중앙정부와 전라남도의 지침을 전달·대행하던 농정이 아니라, 통계에 입각해서 우리 영암의 실정에 맞는 우리만의 농업정책을 마련하자.”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달 19일 군청에서 농업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 농정대전환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영암형’을 강조했다. 영암군이 농업 부문 혁신 방안인 농정대전환을 선언한 배경은 크게 5가지. △쌀 소비량 지속 감소 및 쌀값 반복·지속 하락 △1차 생산 중심 농업 △고령화 및 기후위기 가속 △보조 및 연례 반복 사업 관례화 △농업인-행정 소통 및 협치 농정 난항이라는 현실이 자리하고 있다. 이런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소비자 중심 맞춤형 쌀 생산 및 농가 소득 다양화 ▲2·3차 유통·가공산업 확대 재편성 및 고부가가치 창출 ▲청년농 대규모 육성 및 첨단스마트농업·데이터과학영농 실현 ▲보조사업 혁신 ▲농업인(단체)-군-의회-농협 협치농정 체계 구축으로 혁신의 방향을 잡았다. 나아가 ‘계획농업’ ‘스마트농업’ ‘협치농정’의 3대 기치 아래 농정대전환으로 ‘영암형 선진농업’을 실현하겠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이천시 창전자율방범대는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17곳에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드실 수 있는 생수 및 두유 82박스를 (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전자율방범대 대원들은 어버이날을 기념하면서 부모님의 사랑을 되새기고자 직접 경로당에 생수와 두유을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기탁은 창전자율방범대 대원들이 내 부모님을 찾아뵙는 마음으로 하나가 돼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준비한 후원품을 전달하여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더 의미가 깊었다. 창전자율방범대는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거주지 주변과 시내를 중심으로 야간 순찰 및 치안유지 활동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향후에는 청소년 유해 환경 개선 등 지도위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김영규 창전자율방범대 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공경하고자 하는 대원들의 마음을 보여드리고 찾아뵐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함이나 필요한 일을 살피는 창전동 지킴이가 되겠으며 우리 지역에 나눔문화가 정착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포항시가 푸드테크 산업을 주도할 혁신기업 육성을 최우선 정책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9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경북·대구지회’ 발족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과 대학 및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경북·대구지회는 회원 기업 간 연구·기술 분야의 상생 협력과 민간 주도의 푸드테크산업 구심적 역할을 위해 출범하게 됐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와 박주홍 포스텍 교수가 경북·대구지회 공동회장으로 선임됐다. 특히 박종훈 대표는 협동로봇 기업을 운영하면서 포항으로 공장을 이전하고 푸드테크 등에 300억 원의 적극적인 투자를 해왔으며, 박주홍 교수는 포스텍 농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으로 로봇 기반 식품과 AI 융합, 스마트팩토리, 개발 기술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발족식에서는 ‘푸드테크 기준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푸드테크 현황, 차세대 대체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박생덕 단장은 8일 부터 9일 양일간 인천 옹진군 백령도 북서방 북방한계선(Northern Limit Line, )인근 해역을 찾아 해상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생덕 단장은 출동 중인 대청특수진압대의 대응 태세와 백령도 북서방 NLL 인근 해역의 불법 외국어선 분포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또한 불법 외국어선 단속을 위해 대청도에 배치된 중형특수기동정에 승선하여 백령 어장 일대를 돌아보며, NLL 해역 인근에 조업 중인 불법 외국어선 분포 및 조업 현황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와 함께 500톤급 함정과 중형특수기동정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한 불법 외국어선 단속 훈련을 참관하며, 불법 외국어선 진압 전술 연구 및 불법조업 무력화를 위한 대응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NLL 해역의 불법 외국어선 분포를 면밀히 분석하여 경비세력을 더 적재적소에 배치운용하겠다.”며 “특히 심야시간대와 기상악화 시 해양영토 주권 수호에 심혈을 기울이며 불법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시도를 사전 차단하는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신둔농협 식당에서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신둔농협 실버봉사단(단장 이민숙)이 함께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 50명에게 사랑의 카네이션 및 선물(김세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둔아랫목 사업’을 진행됐다. 김태원 민간위원장은“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드리며 잠시나마 아들딸이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한 평생 열심히 살아오신 모든 부모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신둔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달뜨는 월출산 아래 초여름 영암의 밤을 반딧불이가 수놓는다. 영암곤충박물관이 6/8~9일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등에서 ‘2024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 ‘살아있는 박물관’인 에코뮤지엄(Ecomuseum)을 표방하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달뜨는 영암에 별빛 탐사대’로, 관광객이 3,000마리 반딧불이와 월출산 생태, 영암 전통문화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행사. 지난 3년 동안 영암곤충박물관은 지역의 생태자원 조사로, 영암군에 애반딧불이·늦반딧불이·운문산반딧불이 3종이 서식하고 있고, 개체의 다양성도 풍부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영암지역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 종 다양성과 유전자 자원 보존 등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반딧불이 축제는 조사 결과를 전시와 교육으로 알리는 자리다. 축제는 △반딧불이 날리기 △환경영화제 △조선마술패 연극으로 구성된다. 8, 9일 저녁 8~9시에 실시되는 ‘반딧불이 날리기’는 축제의 백미로 3,000마리 반딧불이가 밤하늘을 수놓는 광경을 구경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금천구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 9일 관내 어르신복지관 3개소에서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버이날인 8일은 금천한내어르신복지센터와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 9일은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전달, 점심식사 제공, 축하공연 등을 진행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신 금천의 부모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드린다”라며, “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어르신복지관에서는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상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왕인문화축제 푸드코트 수익금 지역인재에게 써주세요" 3월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에서 열린 ‘2024 왕인문화축제’의 푸드코트 참여 8개소 대표들이, 7일 장학금 250만원을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왕인문화축제 먹거리를 책임졌던 ‘동인’ ‘바다네식당’ ‘옛날호떡’ ‘라이스스토리’ ‘98연탄’ ‘달뜬 콩두부’ ‘영암미소’ ‘달지붕호프’ 영업주들이 장학금을 전달한 것. 이들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업소 이름을 걸고 영업할 수 있어서 가게 홍보 효과를 많이 봤다고 이구동성으로 영암군에 고마움을 전했다.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하기 위해 지역인재에게 써달라며 장학금 기부에 나섰고 전했다. 지난해까지 영암왕인문화축제에서는 각 읍·면 사회단체에서 향토음식점을 운영했다. 올해부터는 영암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상인들이 자기 업소 이름과 메뉴를 걸고 관광객을 맞는 일종의 식당실명제 방식으로 푸드코트가 운영됐다. 이런 혁신은 다양한 영암왕인문화축제 평가에서 질 좋은 먹거리 제공, 지역 음식점 홍보 등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울산시가 친환경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로부터 900억 원 규모의 전기차 모듈화 부품 생산 공장 신설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2022년 9월 현대자동차㈜로부터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 투자를 유치한 이후 자동차 부품기업 투자유치 중 가장 큰 규모다. 울산시와 현대모비스㈜는 5월 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모듈화 부품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900억 원을 투자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8)내 7만 397㎡ 부지에 이달부터 오는 2025년 12월까지 전기차 모듈화 부품 공장을 신설한다. 특히 신설 투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울산시와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울산시도 이번 공장 신설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측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암군이 8~9일 ‘한부모가족의 날’을 앞두고 저소득 한부모가정 193세대에 농산물 꾸러미 위문품을 전달했다. 매년 5/10일인 한부모가족의 날은, 한부모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 인식 개선을 위해 2018년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위문품은 각 읍·면장과 맞춤형복지팀장, 복지담당자들이 한부모 가정에 찾아가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특히, 영암군은 이번 위문품을 농산물 꾸러미로 마련해 지역 농가 소득에도 도움되도록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위문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농산물 구매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도 기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매월 생활지원금을, 18세 미만 아동 가정에 아동 양육비, 학용품비,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토목직 공무원의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설계·시공 연찬회를 가졌다. 함평군은 9일 “2024년 상반기 설계·시공 관리감독 연찬회가 지난 8일 관내 주요 사업 현장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함평군 건설교통과가 주관, 토목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7급 이하 직원 41명이 참여했다. 군 도로시설팀장의 설계·시공·감독에 관한 교육을 시작으로, 함평읍, 손불면, 대동면 등 관내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도로, 농업, 하수도, 하천 등 각종 분야별 사업장에서 현장 위주 교육을 진행하여, 시공 및 감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올바른 감독 공무원 자세에 대한 인식을 고취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건설 전반을 주도하는 토목직 공무원이 이번 연찬회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각종 현장 감독 시 부실시공을 전면 차단하여 재난·재해가 최소화되는 함평군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며 “직무별 연찬회를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8일, 제42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 군예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대회는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두 종목에서 미래 과학자들의 재능과 열정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대회는 의성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융합과학 종목에는 초등 10팀, 중등 2팀이, 과학토론 종목에는 초등 6팀, 중등 4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한 모든 팀은 창의적 사고와 과학적 접근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했으며, 각 종목의 우승팀은 오는 6월 22일에 열리는 도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실생활 속 과학적 문제 해결 방법 제시를 주요 과제로 하는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은 우리의 삶과 과학의 관계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대회가 그들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로 적용해 보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협업 과정에서 서로의 생각을 조율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기간 중 신안군 방문 선수단에 관광명소와 공영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전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외적 신안군 이미지 홍보를 위한 것이다. 이용 기간은 5월 14일부터 31일까지며, 무료입장이 가능한 관광지는 라벤더 축제(5.17.~26.)가 열리는 안좌 퍼플섬과 온갖 꽃과 시원한 모래해변이 있는 자은 뮤지엄정원 등 16개 관광지로 자세한 내용은 신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예정이다. 신안군에서는 이번 대회에 바둑 경기를 진행한다. 세계적인 바둑스타 이세돌 국수의 고향이며, 바둑의 메카로 매년 1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여 5개의 프로, 아마추어, 학생 바둑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미래의 바둑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바둑교실을 운영하는 등 바둑 진흥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대회 기간 중 시간을 내어 신안군을 방문하여 좋은 추억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