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5월 11일~12일 부산 건축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건축문화자산을 탐방하는 '뚜벅뚜벅 동구 건축문화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탐방코스는 부산역 광장 유라시아 플랫폼을 시작으로 부산 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인 옛 백제병원, 국내 주요 건축상을 수상한 건축물들과 부산 근현대 산복도로 생활사를 전시한 망양로 산복도로전시관, 명란의 역사와 스토리를 전시한 명란브랜드연구소 등을 포함한다. 투어는 5월 11일, 12일 오후 2시에 부산역 광장에서 시작하여 2시간 30분 도보탐방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건축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 및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 접수는 4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에 처음 운영하는 동구 건축문화탐방을 통하여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부산 동구의 건축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아름다운 오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국립국악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공연 7건,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문화유산 체험사업 1건 등 총 8건이 선정되어 국비 2억2천5백만원을 확보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공연예술유통' '지역맞춤형중소규모콘텐츠유통' 공모사업에 소리극 '종이꽃밭: 두할망의본풀이', 국악가족극 '벨벳토끼', '국악관현악단 코라이즌 콘서트 Break out and Fly', 가족극 '개굴개굴 고래고래', 국악가족극 '닭들의 꿈, 날다', 가족뮤지컬 '하얀 마음 하얀이' 등 총 6개 공연이 선정됐다. 이 공연은 6월부터 12월까지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국립국악원의 지역순회공연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환상기행' 이 5월 24일 금요일 오후7시30분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 공연은 소규모 악기 편성으로 관현악과 다르게 각 악기의 특징적 연주법과 음색을 느낄 수 있으며, 가족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가 의회사무처 전(全) 직원에 대한 ‘특별휴가’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2조(특별휴가) 제8항에 근거해 직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도의회는 가정의 달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현안 업무에 종사해 온 직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하루의 특별휴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무직, 기간제 등 근로자의 날 휴가를 보장받는 직원들 외에도 도의회 소속 직원 전원이 내달 1일부터 17일 중 하루의 특별휴가를 받게 됐다. 의회사무처 직원은 이날 현재 총 507명으로 이 중 일반직, 시간선택제, 파견직 등 공무원이 464명, 공무직, 기간제 등 근로자는 43명이다. 도의회는 업무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전 직원의 80%에 대해 1일 중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 20%의 근무자는 2일 이후부터 17일 중 하루를 택해 쉴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염종현 의장은 “제11대 의회 개원 후 156명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상시 지원하며 각종 현안업무 추진에 고생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의회 이종환 의원(강서구1, 국민의힘)이 장애인ㆍ노인 등의 일상 활동 편의를 돕기 위한 '부산광역시 장애인ㆍ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고 밝혔다. ‘보조기기’는 휠체어와 같은 이동기기부터 기립ㆍ목욕ㆍ레저ㆍ감각보보조기기, 의사소통기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기계ㆍ기구ㆍ장비를 뜻한다. 이에 조례상 근거 마련을 통해 일상 활동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ㆍ노인 등을 위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보조기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에는 보조기기 지원과 활용촉진에 관한 시장의 책무를 명시하고, △보조기기의 교부ㆍ대여 및 사후관리 등 사례관리 사업, △보조기기 관련 정보의 제공, △보조기기 품질관리 및 연구개발 지원, △보조기기 수리 및 개조ㆍ맞춤 제작 지원 등을 규정했다. 또한, 보조기기센터 및 전동보조기기 충전기 설치ㆍ운영에 관한 사항을 포함했으며,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구ㆍ군, 관련 비영리법인ㆍ단체에 대한 재정지원과 함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이용자의 비용감면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지난 16일 오전 도청에서 소방본부와 119통역봉사단 간의 소통행사를 실시했다. 이주여성과 유학생 등 66명으로 구성된‘119통역봉사단’은 지난 해 외국인 119신고 대응 강화를 위해 2023년 4월부터 소방본부와 다문화가족지원 전북거점센터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119종합상황실에 한국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외국인이 신고하는 경우 상황실에서는 119통역봉사단에게 전화를 하여, 신고자와 119종합상황실, 통역봉사단의 3자 통화 방식으로 24시간 12개국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날 소통행사에서는 통역봉사단으로 활동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개선사항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봉사단 전원이 119종합상황실에 방문해 119 신고 전화를 받는 과정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행사 이후에는 봉사단으로서 꼭 알아야 할 심폐소생술 등의 소방안전교육을 받았다. 김충국 119종합상황실장은“아프거나 위급한 상황에 한국어가 서툴러 119신고를 망설이는 외국인들이 안심하고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받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입니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5월 1일 오후 3시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위라클 박위 씨를 초청해 ‘2024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구독자 74만 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박위 씨는 ‘위라클(WERACLE)-우리 모두에게 기적을’의 저자다.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 분야 대상을 수상했으며, MBC ‘라디오 스타’, MBN ‘전현무계획’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입니다’를 주제로 갑작스런 사고로 휠체어를 탄 이후 변화, 유튜브 ‘위라클’ 채널 운영 계기, 국내외 배리어프리(장애인 또는 활동에 제약이 있는 사람이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장애물을 없애는 것), 배려와 양보, 삶의 진정한 가치 등을 다룰 예정이다. 강연회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230명을 모집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윤수 교육감이 학생 건강증진 방안을 찾기 위해 보건교사들과 소통에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오후 1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보건교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보건교사회’의 학생 보건교육 관리와 건강관리 내실화를 위한 지원 요청에, 하윤수 교육감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부산초·중등보건교사회 보건교사 7명, 고등학교 보건교사 1명, 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실천을 통해 학생들의 평생 건강 기틀을 마련할 구체적인 방안, 학교 보건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보건 업무 개선 ▲보건 업무 보조 인력 지원을 통한 보건교육 내실화 ▲관리자 대상 연수 자료 모니터링 강화 등을 제안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1형 당뇨 등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 건강증진을 위한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상인연합회는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1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시청에서 장학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최극렬 수원시상인연합회 회장 과 임원진,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상인연합회는 22개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상인연합회는 2023년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수원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의 성공 기원 및 이웃나눔 실천에 2천200만 원, 2020년 ‘코로나19 극복 기부금’에 1천1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최극렬 수원시상인연합회 회장은 “지역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주신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상인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으게 됐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가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이 담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서’를 경기도에 제출한다. 수원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을 공동추진하는 경기도, 용인·성남·화성시와 함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8월 용역을 발주했고, 11월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와 용인·성남·화성시는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내용이 담긴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건의서를 5월 중에 각각 제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건의서 내용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내용은 ▲수서차량기지 이전 및 서울3호선 연장 검토 ▲차량기지 위치 대안 및 경제성 비교 검토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상위계획 반영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등이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사업을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 것을 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천군이 오는 25일 화재의 아픔을 빠르게 극복하고 서천 임시특화시장 개장식을 개최한다. 임시특화시장은 연면적 4,361㎡의 규모로 막구조에는 수산물동 104개소, 식당 12개소, 농산물동 33개소가 입점하고, 모듈러에는 74개 일반동 점포와 컨테이너에 일반동 3개 점포로 총 226개 점포가 입점한다. 개장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경제 군의회의장, 장동혁 국회의원과 시장 상인, 군민 등이 참석하고, 충남도 15개 시·군과 유관 기관장 등을 초청해 화재로부터 상처를 씻고 서천 임시특화시장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개장식 행사는 현재 철거가 진행 중인 수산물동 부지에서 오후 2시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오후 2시 30분부터 유공자 표창, 응원 영상, 기념사, 개장 축하 기념 떡 커팅식 등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후 농·수산물동 별도 무대에서 테이프 커팅식 후 시장을 돌며 장보기 행사가 진행되고, 이어서 축하공연에서는 박민수, 민수현, 강유진, 구재영, 서천 올라운더 밴드가 출연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성인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이 초등학교 근처에서 열리는 것을 시민들과 함께 저지했던 수원시가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성가족부에 ‘청소년보호법’ 개정을 건의하고,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수원시가 법 개정에 나선 이유는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개최’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수원시는 전시장 대관 업체에 대관 취소를 요청했으나,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정의가 불명확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청소년보호법 제2조 ‘업소’의 정의를 구체적으로 명시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고, 청소년 유해업소를 분명하게 해석한 개정안을 건의하기로 했다. 개정 건의(안) 내용은 “‘업소’란 일회성 판매, 대여, 배포, 방송, 공연 등의 영업행위를 하는 행사의 장소 또는 주최 측을 포함한다”고 명시했다. 성인 페스티벌과 같은 청소년 유해환경 조성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수원시의회와도 긴밀히 협력한다. 조문경 의원(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장)의 대표 발의로 ‘수원시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17일 개의되는 제245회 임시회부터 시민과 양방향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유튜브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간 회의 자료는 영상 녹화 후 유튜브를 통해 서비스했으나, 생방송 중계시스템 구축으로 울산광역시의회 공식 유튜브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다. 유튜브 앱에서 “울산광역시의회”를 검색하거나, 시의회 홈페이지의 유튜브 생방송 바로가기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은 “이번 유튜브 생방송 중계를 통해 의원들의 역동적인 의정활동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줌으로써 의회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의회는 2019년부터 의정활동 홍보 강화를 위해 유튜브 서비스를 시작하여 1,116개 영상을 제작 서비스 중에 있으며, 지난 3월 유튜브 생방송 중계시스템을 구축하여 제244회 임시회(3.14.~3.22.) 기간 동안 시범 운영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 신청을 위해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촌협약 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정책목표로 공동의 정책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협약을 체결해 국비와 지방비를 지역에 투자하는 공모사업이다. 군은 오는 26일까지 농촌협약 공모 신청을 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해 2025년부터 5년간 농촌다움복원, 주거·정주여건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열린 농촌협약위원회에서는 농촌협약 신청을 위한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홍근 공동위원장은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농촌협약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협약위원회는 농촌협약 추진과정에서 중요한 협의와 결정을 하는 의사결정기구로 곽홍근 부군수와 청주대학교 손희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관련분야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식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 및 사례나눔회를 개최했다. 위촉식에 이어 실시된 1부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서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제로센터 업무담당 장학사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주요 역할과 업무 수칙 ▲사안처리 단계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역할 ▲학교폭력 사안조사 진행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연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부 사례나눔회에서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가 시행된 지난 한달간 사안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느낀 학교현장의 애로점 및 유의사항, 학교와의 협력 우수사례 등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며 실제 사례 중심의 의미있는 업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여, 학생과 보호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고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유준 의원은 '울산광역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도시형소공인은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도시 등 일정지역에 집적하는 10인 미만 제조업 운영자를 말한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도시형소공인 양성 및 인력 확보 지원 △ 경영지도 및 기술개발 지원 △ 기술의 전수 지원 △ 도시형소공인 지원센터 설치‧운영 △ 사업장 및 작업환경 개선 등이다. 조례가 제정되면 도시형소공인의 숙련기술 습득과 고도화를 위한 교육, 기술개발 지원,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기반시설 조성과 확충을 위한 사업, 공동사업 지원, 경영비용 절감 및 매출 증대를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다. 홍유준 의원은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9개 시도에선 이미 도시형소공인 지원 근거를 마련해 노후 장비 교체, 시제품 개발지원과 국내외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조선업 및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비롯해 지역 내 수많은 소규모 제조업체가 있는 우리 울산도 집적지구 지정 등 지원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