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맛있는 이오갈비는 4월 16일 관음동 거주 저소득 계층을 위한‘컵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후원받은 컵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차승준 대표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서민경제가 많이 어려워지고 특히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은 관음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항상 우리 동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맛있는 이오갈비는 관음동의 착한가게 1호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생필품과 식품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과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이해 공정무역 어린이 사생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은 WFTO(세계공정무역기구)에서 정한 ‘세계공정무역의 날’로, 전 세계 80개국의 공정무역 지지자들이 이를 기념하기 위해 축제를 열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실시되는 '성북 공정무역축제'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40명 및 그 가족과 함께 공정무역 사생대회를 통해 공정무역에 대한 다양한 생각이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진다. 주제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공개한다. 참고도서로는 ▲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생각 ▲공정무역, 행복한 카카오 농장이야기 ▲오늘은 유행, 내일은 쓰레기? ▲사회선생님이 들려주는 공정무역 이야기 ▲착한 설탕 사오너라 등으로 성북구 공정무역센터 홈페이지 및 성북구 관내 어린이 도서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에서 예약신청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이다. 사생대회는 5월 11일 2시부터 성북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참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지난 4월 15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이천시 장애인체육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선임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3년 세입·세출결산 및 사업보고, 2024년 세입·세출 예산 및 사업계획, 각종 장애인체육회 규정 제·개정, 가맹단체 승인 등을 심의·의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임원들의 관심과 헌신으로 이천시의 장애인생활체육이 점점 발전하고 있으며, 올 한해도 지속적인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대를 통해 장애인분들이 더 편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라고 하면서, 오는 4월25일부터 27일까지 파주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이천시 선수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초등 연구 문화 활성화와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초등 교원연구회 및 동학년 수업살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초등 교원연구회 및 동학년 수업살이’는 교사가 주도해 자생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연구회이다.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목적으로 동료 교사와 함께 교과나 다양한 수업 방법 등에 관해 연구한다. 특히 동학년 수업살이는 전국에서 최초로 같은 학년 중심의 수업 공개 문화를 만들어 나가며 교육과정 운영 사례와 자료를 공유하며 다양성을 품은 학년 교육과정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51팀 970명의 교원이 참여한 초등 교원 연구회 및 동학년 수업살이는 올해 171팀 1194명 참가해 23% 참여 교사가 증가했다. 이는 광주 내 초등학교 전체 교사의 25%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강한 열망과 시교육청의 신규 정책이 결합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은 내실 있는 연구회 운영을 위해 14명의 현장교사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학년 수업살이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5일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주기적으로 안부 묻고 방문하는 2024년 동 특화사업'안·방 사업'을 시작했다. ‘안·방 사업’은 소외되기 쉬운 독거세대를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산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2년도부터 꾸준하게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6가구에 매월 2회 밑반찬을 전달한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외출이 힘든데 매월 따뜻한 반찬을 집까지 가져다 주고 찾아와 주니 감사하고 참 마음이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박은희, 김정길 공동위원장은 “어떤 도움을 가장 필요로 하실지 고민한 결과 올해도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소외되고 힘든 분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종합운동장 수변전실 정비공사로 인해 종합운동장 내 체육시설이 이틀동안 휴관한다. 공사기간 이틀동안 종합운동장이 전체 정전되며, 이로 인한 휴관 시설은 야구장과 부발C구장을 제외한 종합운동장 내 모든 체육시설이 해당된다. 휴관 일정은 4월27일 9시부터 4월28일 18시까지로, 이는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된 수변전실을 정비하고자 한다”라고 하며 “시민들의 착오가 없도록 각 체육시설물에 휴장 안내문을 부착하고 종합운동장 곳곳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대민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공동육아나눔터는 16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돌봄 품앗이 회원 및 돌봄 품앗이에 관심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품앗이 활동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합천군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하는 돌봄 품앗이는 이웃이 함께 자녀를 돌보며 육아 부담을 나누고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부모·자녀 모임이다. 이번 교육은 품앗이의 필요성을 알리고 품앗이 운영 주체가 되는 활동가 양성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품앗이 체험 활동인 오감 놀이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권윤숙 센터장은 “이번 품앗이 활동가 양성교육을 통해 품앗이 회원들 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육 친화적인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공동육아나눔터는 돌봄 놀이 공간 제공, 상시프로그램 운영, 돌봄 품앗이 활동 지원 등 아이를 키우는 보호자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전 구민이 행복한 북구 만들기를 위한 지역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4월 16일 10시, 대구과학대학교 LIS 국제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지역사회개발 및 전구민이 행복한 북구 만들기를 위한 전문가로서의 리더십 함양 및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인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배광식 북구청장과 김범국 대구과학대학교 부총장 및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늘부터 6월 4일까지(총 14회차)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대구과학대학교에서 운영되며, 관내 50+ 세대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행복 북구 구민학, 도시재생 전략과 사례, 지역사회발전전략, 선도사례 현장학습 등으로 로컬 크리에이터가 가져야 할 역량과 스킬 등에 대한 이론과 현장학습 및 특강을 병행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인구감소와 청년층의 지역이탈 현상, 출산율 저하 등 우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균형발전과 정주율 향상 등 가치를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음성군은 16일 음성명작관에서 관내 벼 재배농가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 보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은 벼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메탄)를 줄이기 위해 모내기 한 달 이후부터 출수 전까지 2주 이상 용수 공급을 중단해 논물을 말리는 ‘간단관개’와 간단관개 종료 후 논물 수위를 2~3cm 얕게 대고, 이후 2~3일간 자연건조로 논바닥에 실금이 보일 때까지 걸려대기를 등숙기까지 반복하는 ‘얕게 걸러대기’ 재배기술을 이용한 농법으로, 탄소감축 외에 벼 품질 향상, 뿌리 활력 유지, 도벅 저항성 증대 등의 효과가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논물관리 재배 기술뿐만 아니라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위한 개요 및 참여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해 농업분야 탄소감축에 대한 농가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군은 2024년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선정돼 그레이더, 물꼬, 현장 컨설팅 등 2억5천만원의 예산을 47농가(100ha)에 지원해 벼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메탄)를 줄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6일 ‘세월호 아픔을 기억하는 세월호 희생자 10주기’ 추모 행사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정성숙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참여했다. 청사 1층에 마련된 세월호 추모공간에서 ‘열 번째 봄, 세월호를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마음을 담아 추모 메시지를 남기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동부교육지원청은 15부터 19일 추모 주간을 지정해 운영한다. ▲추모 바람개비 설치 ▲추모 메시지 작성 ▲추모 리본 뱃지 달기 ▲사이버 추모관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모 행사를 진행 중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세월호의 아픔이 남긴 과제를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한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우리 학생들 모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5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인적안전망 교육(자살예방 게이트키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자살위험군 식별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진행됐다. 지역 내 사각지대 및 자살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여 적절한 상담과 유관기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협의체 위원들이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사회 내 빈틈없는 인적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자살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게이트키퍼 교육을 통해 자살이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 푸드트럭 협의회는 16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박보만 협의회장은 “지역의 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윤철 이사장은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합천군의 교육발전과 향토인재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푸드트럭 협의회는 관내 7개의 푸드트럭이 소속되어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고, 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2024년 대구 북구 숨은 규제 찾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생활 속 불합리하고 숨어있는 규제 개선 아이디어로 세부 분야는 시민 복지(출산, 육아, 저소득층, 노인복지), 일상 생활(환경, 보건, 교통, 주택) , 취업·일자리(청년·경력 단절자),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창업 및 고용, 영업활동 애로), 신산업(신기술, 신서비스, 신재생에너지) 등이다. 규제개혁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4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공모전과 관련된 사항은 대구 북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참여광장→숨은 규제 찾기 공모전)나 북구청 혁신전략실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실무 심사와 2차 북구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13건(대상 1, 금상 2, 은상 5, 동상 5)을 선정하여 1,0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결과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15부터 16일 초·중·고등학교 교장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직무연수 1기’를 실시했다. 16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에 관한 비전과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학교장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광주교육의 방향에 대한 이해’와 ‘미래교육의 전망과 방향 모색’을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교 교육의 변화와 대응 ▲세대를 아우르는 의사소통능력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교육 ▲뇌과학이 알려준 새로운 독서교육 등의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연수 대상자들은 학교 현장의 독서교육 내실화를 위해 ‘지역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독서문화 조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2023년 12월 말 개관한 ‘동구 구립도서관 책 정원’을 방문해 시설과 교육 내용을 살펴봄으로써 학교 밖 자원을 활용한 독서교육의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교육의 흐름 속에 교육 동향 파악에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연수를 구성했다”며 “학교장의 미래교육 리더십 함양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여수소방서는 16일 여수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매월 베스트 소방공무원을 선발하는‘당신이 최고’ 수여식을 개최했다. 매 월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시상하여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직원 격려를 위하여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한다. 2024년 3회 ‘당신이 최고’는 여서센터 소방위 박윤기, 화학구조대 소방장 정온유, 대응구조과 소방사 최하늘 대원들이 수상했다. 박원국 서장은 “자기계발 및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사기진작의 기회를 줄 수 있어서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 여수소방서 전 직원이 ‘당신이 최고’ 수상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