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맞아 도서관 주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교직원의 독서문화 확산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좋은 책을 추천해 줄 수 있는 여러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북큐레이션 테마도서 전시, 함께 읽고 나누기, 도서관, 내 마음을 전해줘! 등이다. 먼저 ‘북큐레이션 테마도서 전시’는 행복·생애를 주제로 전시된 책을 읽고 독서 퀴즈를 풀며 즐겁게 책을 접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함께 읽고 나누기’는 감명 깊게 읽은 책에 대한 도서 리뷰를 써보고, 전시하여 책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시각을 공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도서관, 내 마음을 전해줘!’는 책과 관련된 사연을 응모하는 것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도서를 증정한다. 박진수 행정과장은 “봄꽃이 만발한 4월에 도서관에서 다양한 책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도 쌓고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 기념행사와 관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3. 26.(화) 청주 동부창고에서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 충북의 교통인프라 확충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협의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같은 조치는 충북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중부권 교통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뒷받침 하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에 따른 것이다.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사업은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한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충북선 고속화,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 확장과 중부권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대전~세종~충북(청주)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CTX) 건설이다. 1.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청주국제공항은 6개국 10개 국제노선을 운항중이며, 올해 연말까지 약 476만명 이용이 예상되고, 2~3년 내 7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이용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주차장을 증설하고, 비행기 주기장을 확장하기 위한 설계는 올해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는 16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광역관광정보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방한 외래관광객의 경기도 유입 방안을 중심으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문화체육관광연구회 이영봉 회장과 연구회 회원인 임광현 의원, 황대호 의원, 김성수(안양1) 의원, 이한국 의원, 윤충식 의원, 박진영 의원, 유종상 의원, 이경혜 의원, 윤재영 의원, 이혜원 의원, 조미자 의원, 최승용 의원을 비롯해 이인재 책임연구원(가천대 관광경영학과 교수)과 연구진, 관련 공무원 및 경기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코로나19 이후 방한 외래관광객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매체와 전통적인 정보매체를 아우르는 도내 관광정보전달체계 구축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경기도광역관광정보센터의 설치 및 필요성, 기능 등 그 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향후 방한 외래관광객의 경기도 유입 및 방문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가천대 이인재 교수는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관광안내소와 다르게 광역관광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5일 포항시의회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푸드테크기반 외식업 디지털패키지 전환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푸드테크 기반 플랫폼 보급 및 올해 주요 외식업지원사업 안내 및 홍보를 진행했다. 외식업주 및 청소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관련 유관기관 야놀자 F&B솔루션,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함께했다. 올해 포항시에서는 푸드테크 기반으로 한 다양한 외식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주요사업은 ▲주방환경개선사업 ▲경영혁신외식서비스 ▲푸드테크기반 ▲외식업디지털대전환사업이다. 주방환경 개선사업은 지원금액이 지난해 대비 135만 원 상향된 400만 원이며 대상자는 식품접객업소 100개소로 지원 대상 범위도 확대됐다. 지난해와 달리 청소업체 관련 사업에 편의시설 구축 및 미래지향서비스 사업이 추가됐다. 경영혁신외식서비스는 포항에서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도에서 공모선정한 컨설팅업체 야놀자 F&B 솔루션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경영·메뉴 개발·홍보 마케팅 등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지속적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주시가 입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인 공동주택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는 16일 ‘음식물쓰레기 감량대회’ 결과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8곳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감량대회는 전주시 전체 음식물쓰레기의 86%가 가정 또는 소형음식점에서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음식물쓰레기의 실질적인 감량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의 배출량을 전년 동기간 배출량과 비교해 감량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을 선정해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백우1차, 팔복코스타빌(이상 Ⅰ그룹), 백우동산2차, 송천1동 현대1차(이상 Ⅱ그룹), 남양반월타운, 한라비발디2단지(이상 Ⅲ그룹), 평화호반리젠시빌, 한옥마을서해그랑블(이상 Ⅳ그룹) 등 8개 공동주택이 선정됐다. 시는 이날 감량 우수 공동주택에 대해 세대규모별로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의 상금도 지원했다. 최현창 전주시 자원순환본부장은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각 가정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4월 16일 고3 학생의 경찰공무원 공무담임권 침해를 막아달라는 취지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현재 9급 공무원공채 시험의 경우 생일과 상관없이 응시자격이 주어지는 반면 경찰공무원(순경) 공채시험 응시자격은 1종 자동차면허 취득 조건으로 인하여 생일 시기에 따라 응시자격이 달라지고 있다. 이호동 의원은 수원 소재 모 특성화 고등학교에는 경찰사무행정과가 있는데 해당 학과의 고3 학생들은 경찰공무원이 되기 위해 오랜 기간 시험준비를 하지만, 생일이 이른 학생은 3월과 8월 최대 두 번의 응시기회를 얻는 반면 생일이 늦은 학생은 단 한번의 응시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헌법이 보장한 공무담임권의 차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경찰공무원임용령을 개정하여 운전면허를 시험응시 자격요건이 아니라 실제 임용 결격사유로 변경하거나,또는 도로교통법을 개정하여 운전면허 응시자격인 만 나이를 연 나이 18세로 바꾸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호동 의원은 “같은 고3인데 생일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이남철 고령군수는 16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백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였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 1월 18일‘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국민 공감대 조성 및 동참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고령군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홍보에 힘쓰고 있다. 고령군에서는 저출생 극복 정책에 발맞추어 다자녀가정 양육 장려금 및 학자금 지원, 매입임대주택공급지원, 청년·신혼부부 월세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저출생 극복 관련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저출생 문제는 나라의 생존을 위협하는 국가소멸의 문제로 대두될 만큼 심각한 문제로써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고령군이 경북도와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령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와 청주시정연구원은 16일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주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안전에 대한 인식공유를 위한 연구·실행 ▲셉티드 사업 발굴과 예산확보 ▲교통시설 및 신호체계 등 교통안전에 대한 연구·실행 ▲여성청소년,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연구·실행 ▲양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과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남기헌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위원회가 “자치경찰제도의 탄생 의미가 지역주민의 안전과 행복추구 증대에 있음을 인식하고, 여성·청소년, 교통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정책발굴의 싱크탱크인 시정연구원와 연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광희 원장은 “올해 1월에 개원한 우리 원은 주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보금자리 조성을 위해 지역 맞춤형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정책 발굴을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이며 자치경찰위원회의 도민이 만족하는 주민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양 기관이 협력해 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F1 그랑프리 대회 관계자들이 인천시를 찾아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를 위한 추가 협의를 진행했다. 인천광역시는 4월 16일 세계 3대 스포츠 행사인 F1 그랑프리 대회 관계자들이 유정복 시장을 접견하고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를 위한 협의를 이어 나갔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일본을 전격 방문해, 스즈카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포뮬라 원 그룹(Formula One Group)의 스테파노 도미니칼리(Stefano Dominicali)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의향서를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만남은 불과 열흘 만에 성사된 자리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면담에서 F1 대회 프로모션 이사인 루이스 영(Louise Young)과 F1 서킷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야르노 자펠리(Jarno Zaffelli) DROMO CEO, F1 한국 파트너인 태화홀딩스 강나연 대표, 태화에스엔씨 니콜라 셰노(Nicolas Chenot) 대표 등을 만나 도심 서킷 개최도시로 최적지인 인천의 인프라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F1 인천 그랑프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포항시는 한동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지정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16일 올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한동대를 포함해 총 20개(33개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 접수에는 전국 109개교가 총 65건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글로컬대학은 정부가 대학 내·외부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 파트너십을 토대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 동안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교 때부터 대학 혁신을 선도해 온 한동대는 이번 혁신기획서에서 ‘교육을 미래로, 세상을 바꾸는 글로벌 HI(Holistic Intelligence, 전인지능 인재) 칼리지’를 목표로 하는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한동대는 AI시대를 주도하는 HI 인재 양성으로 미래 대학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혁신’, HI 커뮤니티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환동해 지산학 혁신’, 글로벌 HI 교육으로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혁신’ 등의 내용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이 16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가 2024년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사업 평가를 통해 시 관내 우수 작은도서관 41개소를 선정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 우수 작은도서관 752개를 선정해 약 36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알렸다. 운영비는 평과 결과에 따라 ▲A등급 610만 원 ▲B등급 510만 원 ▲C등급 41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지원 예산은 책, 기자재, 소모품 구입, 자원활동자 실비 자금 등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시 관내에 선정된 작은도서관은 공립 16곳, 사립 25곳으로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에 걸쳐 다양하게 선정됐다. 이번 지원으로 시 관내 작은도서관에 확보된 도비 6,303만 원과 시비 1억 4,707만 원을 더한 2억 1,010만 원이 사업 예산으로 투입될 전망이다. 명재성 의원은 “운영지원 사업 평가를 통해 도가 고양시 우수 작은도서관 41개소를 선정한 걸 환영한다”며 “제 지역구인 행신동에 위치한 햇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익산시는 16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돌봄주체간 협력·연계 강화를 모색했다. 지역돌봄협의체는 지역돌봄계획의 수립과 시설 간 돌봄서비스 연계 및 조정을 위한 협의·자문기구이다. 위원은 익산경찰청, 익산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돌봄기관 관계자 및 학부모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사업 및 늘봄학교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신규설치에 따른 장소 선정, 협의체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늘봄학교 확대에 따른 지역돌봄기관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광동 위원장은 "학교와 마을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현재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우리마을돌봄 총 62개소의 지역돌봄기관이 있으며, 늘봄학교는 83개소가 운영 중이다. 방과 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맞벌이 가정의 돌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마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4월 이후 적절한 양·수분 관리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올해 4월까지의 마늘 작황은 적은 일조시간과 산발적인 저온으로 평년에 비하여 생육이 순조롭지 못하고, 정상적인 생육을 위해서는 적절한 추비와 관수가 필요하고 예방적인 병해충 방제를 해야 한다. 마늘은 영양생장기(추대 전까지 기간)까지 잎줄기를 많이 키운 후 구 비대기에 필요조건을 잘 맞추어 주어야 수량을 높일 수 있다. 토양 수분이 부족하면 잎줄기 생육이 저조하고, 구비대도 원활하지 못해 수확량이 낮아진다. 그래서 가뭄에 대비하여 관수시설을 미리 설치하고, 과습 방지를 위해 배수로를 정비해야 하고, 추비는 요소와 황산가리를 4월 중순 이전까지(한지형 마늘 기준) 마쳐야 이차생장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올해 동절기 기온이 높아 병해충의 월동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4월 이후 기온이 높아 짐에 따라 병해충 발생이 많아질 수 있으니 발생 초기부터 방제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뿌리응애, 고자리파리, 흑색썩음균핵병 및 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익산시는 공보육 인프라 구축 강화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한다. 시는 힐스테이트익산 공동주택 단지 내 국공립 익산 힐스테이트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원식에는 힐스테이트익산 위탁사 관계자, 학부모, 보육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지상 1층, 면적 230㎡ 규모로 보육실 4개, 유희실 1개, 외부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췄고 정원 45명으로 운영된다. 익산시는 지난해 11월 위탁사 신한자산신탁㈜ 및 (유)트리플건설과 향후 20년간 어린이집 무상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시설 리모델링과 교재교구비 등으로 사업비 1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국공립 설치 협약 시 정원의 70% 이내를 아파트 입주민이 우선 입소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취약보육 강화를 위한 영아반, 시간연장반 등을 운영함으로써 국공립어린이집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개원으로 익산시 내 국공립어린이집 수는 19개소로 늘어났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 4. 16. ~ 2024. 4. 17. 이틀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도 교육부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신규 선정되어 학생 중심 통합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성남지역의 [초·중·고·특수] 교감담당자(158교, 316명)를 대상으로 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모든 학생의 교육적 성장 지원을 위해 기존 개별 사업별로 분절적인 지원이 아닌 학생 중심으로 통합 진단을 통해 교육복지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의 혼란을 방지하고,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수를 진행하기 위해 사업 안내, 사례를 통한 통합지원 문제 해결 방안, 인식 제고 연수 운영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의 이해도를 향상하고, 이를 통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이 학교와 지역을 아우르며 복합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성장시키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