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태풍 ‘카눈’ 내습으로 차량 침수사고가 발생한 성산구 남산동 상복교차로 일원 상습침수 도로의 피해 예방을 위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산구 상복교차로 일원 진해선(철도) 하부도로는 구조상 지대가 낮아 집중호우 시 상부 지역의 우수가 집중적으로 유입되어 도로 침수가 상습적으로 발생했던 구간으로 그간 시민들이 차량 침수위험과 교통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다. 이에 시는 작년 연말부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협의 결과 도로 침수의 주요 원인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했다. 침수 도로의 상부에 있는 마창대교~불모산터널 민자도로인 지방도 1030호선(경남하이웨이 관리) 램프 4개소에 배수로(L=75m)와 집수구(7개소)를 설치하여 상부 구간의 우수를 배제함으로써 하부도로의 우수유입을 사전에 차단했다. 상복교차로 주변 우수맨홀과 우수관(L=600m) 준설을 완료하여 배수 기능을 향상했다. 유사시 차량 침수 예방을 위한 차량 진입차단기(3개소)를 설치하여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침수 도로의 상시 모니터링이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PBL 방식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5개 기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손연기 이사장) △경상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허신도 센터장) △남양주도시공사(이계문 사장) △서울시립 망우청소년센터(최윤식 관장) △안산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황혜정 센터장))과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를 위해 개관부터 꾸준히 PBL 방식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을 추진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의 정책과제 중 하나인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활동 강화’를 위해 KYWA형 PBL 모델 개발 및 보급에 참여한다.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방식 청소년활동 모델은 청소년이 어려운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청소년활동 7대 핵심 역량을 향상하고 행위주체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한 청소년주도 활동 모델 중 하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을 비롯한 5개 기관은 지역형 PBL 모델의 △개발에 관한 사항 △시범운영에 관한 사항 △효과유의성 검증에 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주거문제로 고민하는 고양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의 대출 추천과 이자 지원을 돕는 ‘고양 청년둥지론’ 홍보에 나섰다. ‘고양 청년둥지론’은 2024년 1월 2일부터 대상가구 모집완료 시까지 19세~39세 이하 무주택 청년가구 세대주 및 예비 세대주를 대상으로 한다.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및 임차전용면적 85㎡ 이하의 고양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에 한해 임차보증금의 대출(최대 1억 원, 임차보증금의 90% 이내)을 추천해주고 연이자의 3%를 최대 4년간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구는 ‘고양 청년둥지론’ 홍보를 위해 행정 게시판과 자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관련 정보를 게시하고, 청사 정문 앞 전광판에 홍보 문구를 송출하여 청사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거문제는 청년들이 겪는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고질적인 문제이다. 많은 고양시 청년들이 고양 청년둥지론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홍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충남교육청의 초청으로 우즈베키스탄 현직 교사 4명이 아산지역 학교에 배치되어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 밀집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고려인 후손인 이들은 우리말과 러시아어 사용이 가능한 점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이 많은 아산시 신창초등학교, 둔포초등학교, 아산남성초등학교에서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 협력교사는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들의 생활지도, 학생과 학부모 상담, 방과후학교와 특별 프로그램 운영, 편입학 자료 개발과 통번역 등을 담당한다. 도교육청은 협력교사들이 근무할 학교에 대한 사전 이해를 높이고 조기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사전연수를 진행한다. 사전연수 기간에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 생활지도, 협력교사의 역할,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근무하게 될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참관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의 학생들이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포용할 수 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학생과 교사, 학부모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협력교사들이 큰 역할을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4년 전통시장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쁜 일상과 생업으로 인해 평소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했던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에게 건강 친화적 환경과 건강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전통시장 건강체조교실은 매주 월·목요일 대해불빛시장에서 운영된다. 전통시장 건강체조교실은 스트레칭과 음악에 맞춘 건강 체조로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동작으로 구성됐다. ‘건강이 넘치는 행복시장’이라는 슬로건처럼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활동 증가를 통해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사업과 함께 각종 홍보관을 운영해 시장 상인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예정이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예방중심의 건강습관을 형성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곳은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16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주)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대표이사 장두식)에서 인재 육성 및 취업약정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하였다.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은 2011년 설립되어 자연에서 찾은 천연추출물을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개발 및 공급하는 R·D 중심 회사로, 해양 소재 및 청정, 희귀 소재 등 자연 친화적이며 효과 좋은 화장품 원료를 개발하여 2,000여 종의 천연원료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천연 추출물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ISO 9001, ISO 14001, ISO 22716 등 50여 개의 인증 및 특허권도 보유하고 있다. 한석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 및 현장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 강사 특강 등의 현장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학교는 회사의 요청에 따라 별도 선발을 거쳐 바이오제약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특별반 형태의 기업맞춤반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학교의 기업맞춤반을 이수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4월 12일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설문동 일대와 청사에서 봄맞이 초화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설문동 일대와 청사 앞 가로화단과 화분을 정비하고 페튜니아 500여 본을 식재했다. 특히 이번 초화 심기는 오는 4월 26일부터 개최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명휘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꽃 심기 행사로 아름다운 고봉동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거리에 활짝 핀 꽃들을 보며 주민들의 마음도 꽃처럼 활짝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문 고봉동장은 “4월 26일부터 개최될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위해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거리 곳곳에서 꽃향기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며, “깨끗한 마을을 만들려는 주민들의 참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이 지난 15일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로부터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입장권 125매(1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입장권 기부 행사는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가 인접한 풍산동, 백석1동, 백석2동, 능곡동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소 전시, 박람회 등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적은 문화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일산발전본부 관계자는 “매년 열리는 꽃박람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저소득 어르신들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입장권은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행사 중 하나로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역 내 직장인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 서비스 ‘마음도 연차가 필요해’를 운영한다.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부터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동상담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과 1:1 상담, 프로그램 등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3월에는 포항우편집중국에서 임직원 대상 ‘스트레스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으며 16일에는 에코프로비엠에서 임직원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체험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뇌파와 맥파를 통한 두뇌건강 및 스트레스 측정 ▲온라인 심리검사를 통한 마음건강검진 ▲신체적 촉진을 통한 체험형 스트레스 해소 활동 ▲정신건강 OX퀴즈 ▲정신건강 증진 챌린지 참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초 북구보건소와 직장 내 건강증진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번 마음 건강 캠페인을 시작으로 추후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임직원들에 1:1 심층 상담을 제공하고, 하반기에는 직장인 마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청주랜드동물원과 16일, 청주랜드동물원에서 환경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 김구연 청주랜드동물원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석하였다. 협약식을 통해 양기관은 동물원 교육과 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과 관련 자료의 상호교류 등을 약속하고 지역을 연계한 환경교육 사업 협력을 통해 환경교육 문화 확산 및 환경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특히, 학생들이 체험학습으로 자주 찾는 청주동물원과의 협약은 지역을 연계한 연결 · 탐구 · 참여를 반영한 특색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우센터는 개관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청주동물원과 함께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교원연수 등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오고 있으며, 오는 5월에는 '환경시민과 떠나는 지구여행', 9월부터는 '속 깊은 청ZOO' 교원연수도 준비되어 있다. 공영동물원 최초로 서식지 외 보전 기관으로 지정된 청주동물원과의 협약을 두고 배상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확보와 성장 발전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사업’인 ‘배워야산다 아카데미’를 16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성장 단계별(초기·도약·성장)로 교육과정을 편성해 가을학기까지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사업 ‘배워야산다 아카데미’는 초기 기업과 성숙 기업 간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업별 당면 문제에 맞춰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즉시 만들어 제공하는 ‘소문난 교육 맛집’이라는 콘셉트로 진행한다. 기업은 조직 및 재무관리, 온라인 마케팅 전략 등 당면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을 사전 신청하면 필요한 프로그램, 맞춤형 현장 지원,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받고, 선배 기업 사례학습과 우수기업 벤치마킹으로 동료 기업 간 네트워킹도 강화한다. 신청 대상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이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2024년 사회적 기업지원사업(사회적가치우수유망기업성장지원, 사회적경제10-10클럽육성패키지 등)에 참가 자격을 우선 부여한다. 한편 지난해 경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해 나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명을 공개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정책 홍보와 특화사업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발굴 육성 ▲그밖에 지역사회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협의 및 건의 등 필요한 사항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고양동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성실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29일까지이다. 희망자는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원서, 주민등록초본, 사회복지 관련 자격증 및 재직증명서 등을 작성한 후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하는 단체로서 봉사할 열의가 있는 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2일, 복지업무 담당자의 효율적 업무수행 능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양시 복지정책과 주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컨설팅’을 받았다. 컨설팅단은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계획의 분석과 실행, 삼송1동 지역특성과 인구 유형 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모니터링 지표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복지 상담·사례관리 현황 분석 등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모니터링 지표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도 제시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민과 접촉하는 최일선 행정단위인 동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인력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 중심의 접근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와 포항시체육회는 16일 시민의 신체활동사업 활성화 및 비만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북구보건소와 포항시체육회 관계자, 생활체육강사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공유와 건강증진업무 연계 구축 방안, 신체활동 활성화 등 시민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정착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실외 운동을 하기 어려운 날 실내에서 지속적인 신체활동이 가능한 혈압·혈당 내리는 10분 운동(해피댄스)을 생활체육강사에게 소개하고 프로그램 운영 시 활용하는 등 해피댄스 보급을 위해 공동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건소와 체육회가 협력을 강화해 효율적인 신체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특히 혈압·혈당 내리는 10분 운동법인 해피댄스 프로그램 보급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상호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신안군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주간 업무보고회 전 50여 명의 간부 공무원들과 304명의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채 그리움과 눈물로 10년을 지내셨을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당초 16일 계획했던 전국 새우란 축제 개막식을 하루 앞당긴 15일에 진행하는 등 세월호 10주기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