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화성시 동탄다목적체육관이 9일 개관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동탄다목적체육관은 동탄나루로 56에 위치한 연면적 999㎡, 지상 1층 규모의 체육시설로 각각 4면의 배드민턴장과 탁구장을 비롯해 샤워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탄다목적체육관은 올해 3월 임시 개관한 이후 임시 운영기간 동안 무료로 운영됐으며 개관식 행사 이후부터는 유료로 전환돼 운영된다. 시설 개방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22시까지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동탄지역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탄다목적체육관은 지역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시민 누구나, 가까이, 편리하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졌다”며 “주민들이 동탄다목적체육관에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즐기며 소통하기 바라고, 앞으로도 102만 도시 화성시에 걸맞은 인프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공원 내 작약이 만개해 화려한 색채와 향기로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고 9일 밝혔다. 작약은 이번 주말인 11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동의한방촌 주변 작약을 시작으로 산책로 곳곳에 샤스타데이지, 메리골드 등 봄꽃을 심어 공원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다. 특히 공원 옆 자라지에 조성된 맨발걷기 산책로를 이용하면 신선한 공기와 함께 봄꽃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김인택 삼성현역사문화관장은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이 시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기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화성시가 9일 화성시의 첫 무장애나눔길인 ‘왕배산 무장애나눔길’을 개장했다. 왕배산 무장애나눔길은 동탄2신도시 중앙에 위치해 있으나 경사가 급하고 노면이 불규칙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보행약자의 산책로 이용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왕배산 무장애나눔길은 산척동 소재 왕배산1호공원 둘레길로 2km 규모로 조성됐으며, 목재데크, 친환경 숲길, 산림체험을 위한 쉼터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보행약자에 편리하고 안전한 산림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모두에게 도심 속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 작품 전시, 테마존을 마련해 시민 모두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장애인단체장, 사회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에서는 처음으로 조성된 왕배산 무장애나눔길로 장애인과 노약자 등 보행약자층의 기대가 높다”며 “향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울산안전체험관은 시민의 안전 의식 제고와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울산안전체험관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5월 9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모든 시민이 비용 부담 없이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에 안전체험관에서 부과하던 이용료를 폐지했다. 또한, 법정안전교육 수요자를 위해 평일 안전체험교육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기존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날이던 휴관일을 전국 최초로 월요일과 법정공휴일로 변경했다. 안전체험관 무료 이용은 5월 9일부터 즉시 시행되며, 방문객들은 새로운 운영 일정에 따라 체험관을 방문할 수 있다. 울산안전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무료화 및 휴관일 변경은 시민의 안전교육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다.”라며,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모든 시민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양시는 내달 1일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영유아의 남성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빠육아 안녕하신가요?’ 육아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하고, 오는 10일부터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기 아빠 육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양육자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부모교육으로 마련했다. 6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날 강의는 정우열 정신과전문의가 맡는다. 정우열 강사는 ‘육아빠가 나서면 아이가 다르다’, ‘균형육아’ 등을 저술하고 여성가족부 ‘꽃보다 아빠’,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등의 특별 멘토이기도 한 아빠 육아 전문가이다. 교육대상 및 인원은 영유아의 남성 양육자 100명이며, 교육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센터는 선착순으로 모집해 조기마감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빠 또는 남성 양육자의 육아 참여를 돕고 양성평등한 가족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더욱 노력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제8대 울산시의회는‘시민중심 민생의회, 신뢰받는 소통의회'를 표방하며 MZ세대와의 활발한 소통과 친근한 이미지를 위해 소셜미디어(SNS) 캐릭터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의회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을 통해 생생한 의정활동 소식을 즉각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나, 더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소통 캐릭터 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반구대 암각화 속 그려진‘사슴과‘호랑이, 울산의 겨울철새이며 천년의 길조라는 의미의‘하얀까마귀로 총 6가지 시안을 제작했다. 제작된 시안은 시민, 의원,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될 방침이다. 온라인 투표 이벤트는 6가지 시안 중 1가지 캐릭터에 투표하는 형식으로 이달 27일까지 의회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며', 의원 및 내부 직원들은 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의견수렴 할 예정으로 최대한 많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 투표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이 제공할 예정이다. 추후, 최종 선정 된 캐릭터는 의정활동 카드뉴스,
20240509141116-72948]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웰니스 여행지로 주목받는 지리산정원을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힐링 정원으로 탈바꿈하고 지방 정원으로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국내 최초로 숲 정원을 모델로 하는 지리산정원 조성사업를 통해 야경이 돋보이는 5개 주제 정원(하늘·별빛 숲·와일드·어울림·프라이빗)을 새로 조성했다. 습지초화원 조성 공사가 6월 중 마무리되면 군은 지리산정원을 지방 정원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리산정원 안에 생명치유가옥 9개 동을 신축했으며, 소나무 숲을 활용한 생명 치유 숲길을 탐방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군은 캠핑족을 위한 지리산정원 국민여가 그린스테이 조성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앞으로 지리산정원이 구례를 대표하는 체류형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산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임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경산시 주요 시정 소개, 정책의제 제안 및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주요 현안 사항인 △경산형 저출생 극복 모델 발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및 운영 활성화 방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및 관리 방안 △경산시 축제 발전 방안 △구도심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등 정책의제 22개를 정책자문위원회에 제안했다. 자문위원들은 분과별 의제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하반기 자문결과 보고회에서 의제별 혜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5개 분과위원회(기획조정, 행정지원, 경제환경, 복지문화, 건설안전 분과) 운영을 활성화해 정책자문위원회의 정책 제안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자문역할 또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유치를 위한 큰 산을 넘었다. 경산지식산업지구의 성공을 넘어 경산의 미래 먹거리,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하양, 와촌지역에 상전벽해의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강대길부의장(교육위원회)은 9일 그림마을유치원(동구 남목18길28, 동부동), 선재어린이집(동구 화잠6길63, 방어동)을 각각 방문해 유보통합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울산형 유보통합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원은 지난 4월 유보통합 및 보육정책 간담회를 통해 울산형 유보통합의 추진 경과와 현황을 진단하고, 민관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 데 이어 좀 더 심도있는 현장밀착형 의견 청취의 필요성을 느껴 금번 현장방문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 유치원 교사는 “공립과는 달리 사립의 특성상 교육과정 교사가 방과후과정, 차량 인솔까지 담당하다보니 유아교육서비스 수준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또한, 야간돌봄, 특수유아보조,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별도의 인력이 없고, 관련 지원도 충분하지 않아 교사 1명당 체감하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이 크다. 유보통합이 영유아의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에서 출발하므로 공사립 유치원간의 격차 해소에도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어린이집 교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시스템 차이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저소득층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실버카(노인활동보조기) 108대(환가액 1500만 원 상당)를 구입해 거동불편 어르신을 직접 찾아 전달하고 사용방법과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진주시복지재단은 보행상의 장애로 외출에 제한받는 어르신의 이동편의성 증진과 건강한 노년의 삶 지원을 위해 매년 저소득층 실버카(노인활동보조기)를 지원하고 있다. 실버카는 손잡이를 잡고 밀며 보행을 하도록 돕는 노인활동보조기로 브레이크와 수납공간을 갖추고 의자 기능도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한 외출에 도움을 준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고령으로 걸음이 불편해진 후 경로당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했다며, 실버카를 지원으로 이제야 경로당에 편하게 가볼 수 있겠다”고 말하며 얼굴 가득 밝은 웃음꽃을 피웠다. 진주시복지재단의 ‘저소득층 실버카(노인활동보조기)지원’ 사업은 신체활동이 불편해도 등급판정을 받지 못해 복지용구 구입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재단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고민 속에서 2022년 71대 지원을 시작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함양군은 9일 오전 11시부터 함양읍 용평리 한들거점센터에서 함양군 여성소비자연합회 주관으로 ‘용평리 가정의 달 잔치 국수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함양읍 용평리 도시재생사업 프로그램 중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금순 회장과 2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가정의 달 맞이 국수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2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무료 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금순 여성소비자연합회 대표는 “가정의 달에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국수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 맛있게 음식을 드시는 모습에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함양군 안전건설국장은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이런 뜻깊은 봉사를 통해 주민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된 거 같다”라며 “공동체 활성화는 도시재생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로, 이번 행사가 공동체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부안군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 공예주간’ 행사를 오늘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부안청자박물관 및 내소사, 변산해수욕장, 격포 채석강 4곳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2024 공예주간’은 ‘도시-일상-공방(Urban-Life-Craft Studio)’을 슬로건으로 4개의 거점도시(고성, 부안, 진주, 전주)에서 진행된다. 공예문화 거점도시로 선정된 부안은 ‘공예가 있는 풍경(Craft-Scape), 청자와 그 친구들 산, 들, 바다를 품다’ 라는 사업명으로 천년의 역사를 지닌 부안청자를 핵심으로 부안의 매력적인 장소 4곳에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부안청자박물관’은 부안 공예주간의 웰컴센터로 '한국 전통 다기, 마음을 나누는 그릇 특별전'을 시작으로 청자 모티브의 다양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상감기법의 청자 목걸이를 만들어 보는 '청자캠페인' 등이 준비되고 있다. 아름다운 전나무숲길로 유명한 ‘내소사’에서는 '공예 프리마켓'이 펼쳐지는 가운데 공예의 치유성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9일 교동초등학교 6학년 2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신현녀, 김병민 의원은 학생들을 만나 질문을 듣고, 직접 겪은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투표로 표결해 안건을 처리했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교과서에서만 배운 지방자치에 대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 이번 체험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올바로 익히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일과 가정 양립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며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등을 위해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여직원 간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완도해경의 여성직원 비율은 전체 직원(총원 434명)의 11.3%를 차지하는 47명(경찰관 39명, 일반직 8명)으로 성별에 구분없이 최일선 현장 등에서 각자 맡은 역할과 임무 등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번 소통 간담회에서는 일과 가정을 병행하며 느끼는 고충에 대한 상담 및 조언, 성 차별 제도 및 문화 개선을 위한 정책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공무원이 역량을 발휘하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켜 국민들에게 최상의 해양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며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칠곡군은 관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돌발해충 방제 약제 지원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돌발해충은 기후변화에 의해 최근 갑자기 개체수가 많아지면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으로 기온상승이 가속화되면서 매년 부화시기가 조금씩 빨라지고 개체수도 증가하고 있어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적기 방제가 꼭 필요하다. 군은 관내 돌발해충에 의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해충3종(▲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방제 약제를 5월 중 공급할 예정이며, 농업경영체등록증상 과수(사과, 배, 포도, 복숭아, 자두, 감) 재배면적이 300평이 넘는 농업인은 증빙서류를 갖춰 5월13일부터 5월17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농업인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김재욱 군수는 “돌발해충은 개체수가 많고 이동하면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약충기 초기 방제로 발생 밀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과원 예찰 및 방제를 철저히 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