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거제시는 지난 5월 7일 경상남도에서 개최한 ‘2024년도 제3회 경상남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개최된 경상남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도내 시·군·구별 1개 팀(팀당 3명) 총 18개 팀 54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거제시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현장에서 주어진 시간 내에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적측량성과를 결정하는지와 측량장비의 운용능력, 팀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결정됐다. 시 대표로 출전한 민원지적과 이진구 팀장, 명의연, 유다은 주무관은 탁월한 측량장비 운용능력과 측량기술을 발휘하여 우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옥차영 민원지적과장은 "3년 연속 지적측량 경진대회 표창 수상으로 거제시 지적직 공무원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정확한 측량성과검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고품질 지적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합천군 대양면 양산마을을 찾아 침수피해 현장을 점검한 후 피해주민을 찾아 따듯한 위로를 건네고 격려품을 전달하였다. 합천군 대양면 양산마을은 지난 5일 폭우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면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어 큰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60여 명의 주민들이 인근 대양복지회관, 신거마을회관, 지인 집 등으로 대피하여 수해피해 복구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김일수 위원장(국민의힘, 거창2)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따듯한 5월을 보내야 함에도 갑작스러운 수해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들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고속국도 교량 가설용 가도가 수해의 원인이 된 인재인 만큼, 정확한 피해를 확인하고 보상이 신속히 이루어져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도와 합천군 관계 공무원에게는 수해대책과 주민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에서는 5월 9일 관내 초등 6개교 5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영양읍 일원 산나물 축제장에서 영양 산나물축제와 연계한 ‘푸드 마일리지 활용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 현장체험학습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했다. 2024학년도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에서는 지난 2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이 동학년 수업 친구 모임을 조직하여 함께 만들어 가는 학년별 별천지 공동교육과정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동학년 수업 친구 모임에서는 연간 프로젝트 수업 계획에 따라 학년별로 영양 지역 내 다양한 생태 문화 체험 장소를 선정해 관내 학교 학생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16일에는 이미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촌생활박물관과 선바위공원에서 ‘우리 고장 야생화 탐방’을 주제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4학년 수업 친구 모임에서는 과학 과목의 식물의 한 살이 단원 학습과 관련하여 미리 교실에서 프로젝트 학습을 실시한 후 현장체험학습을 분재야생화테마파크를 견학하고 야생화 관찰기록장을 작성하는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5학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9일 오후 2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그워너 대구연구소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랍 군터 보그워너 부사장과 정지원 보그워너디티씨 대표, 박덕열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등 국내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그워너社는 1928년 설립돼, 미국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24개국에 93개 제조공장 및 연구소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이다. 최근 전기차 등 미래차 중심 글로벌 자동차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전동화 부품회사로 전환을 위해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전동화부품 개발에 주력하며 미래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식을 개최하게 된 보그워너 대구연구소는 지난 2022년 11월 보그워너와 대구광역시가 맺은 4,360만 불(약 6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의 결과물로 미래모빌리티용 전동화 구동모터 R&D 센터이다. 본 연구소는 부지 5,303㎡(1,604평), 연면적 5,307㎡(1,608평) 규모로 기술 연구동, 평가동 등이 배치돼 있다. 보그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시의 기존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보완하고,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이 제시됐다. 인천시의회 김용희(국·연수2) 의원이 9일 열린 ‘제294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 원도심 골목상권 재생을 위한 공공디자인 및 로컬플랫폼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김용희 의원은 “인천 원도심 상권이 직면한 위기는 매우 심각하다”며 “구도심 상권의 공실률은 30%에 이르며, 유동 인구는 지난 10년 동안 50% 감소했다. 이는 원도심 골목상권의 지속가능성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인천시는 ‘도시 재창조, 활력 있는 인천’이라는 비전 아래 원도심 일대의 물리적 여건을 분석해 ‘2030년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했으며, 소상공인정책과에서는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인천시의 기존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보완하고,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5대 종합대책을 제안했다. 첫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2024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말 린이집 원아들의 식전 축하공연 및 직원 장기자랑(노래) 등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한 어버이 표창과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찬을 800여 명의 참석 어르신들에게 대접해 드렸으며, 색소폰 연주 메들리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이번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 “앞으로 노인복지 향상 및 경로효친 사상 함양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서 전담 조직 및 예산 확보가 우선시 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신영희(국·옹진) 의원이 9일 열린 ‘제294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신영희 의원은 “성인문해교육은 단순히 읽기·쓰기 능력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수리 능력,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라며 “최근 키오스크, 모바일 뱅킹 등 디지털 기술이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생활 문해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2020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 인구 중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중학 학력 미만인 성인 인구는 약 408만 명(9.8%)으로 추정되며, 인천의 성인문해교육 잠재 수요자도 성인 인구의 약 8.3%(약 19만5천 명)로 예상하고 있다. 신 의원은 “성인문해교육의 사업목적은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개선 및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1년 전 광명시 자치분권의 역사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던 주인공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 백지화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9일 밤일마을에서 열렸다. 밤일마을은 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의 예정지였던 장소로 주민들이 모여 비상대책위를 구성하여 시민 활동에 앞장섰던 곳이다. 1주년 기념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철희 전 밤일마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밤일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기지 이전을 둘러싼 18년 간의 시민 활동 경과를 공유하는 영상 상영회와 사진전이 진행됐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 백지화 1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의 소회를 나누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는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한다는 확고한 신념과 원칙을 가지고 싸운 광명시민의 승리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다시 한번 위대한 광명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문제를 시민들이 자신의 문제로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나서 올바른 정책을 이끌어냈던 자치분권 실천의 경험을 계속해서 기억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과 예술의전당이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하여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문화예술 콘텐츠의 교류 및 확산, ▲공연 영상물 제작, 스튜디오 운영 등에 관한 협력,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 교류 등에 합의했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연 영상물 등의 영상 콘텐츠 상호 교류와 실황 중계 지원을 통해 경기 지역 내 우수 콘텐츠를 확산하는데 집중 협력할 계획이다. 이로써 예술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민의 문화 관람 기회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의 공공 문화재단인 ‘경기문화재단’과 국내 대표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예술의전당’이 지역 격차 없이 누구나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누릴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데 의의가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대표 문화예술 기관 간 긴밀한 협치 모델을 구축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로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할 수 있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남 구례군은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상반기 고향의 보금자리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향의 보금자리 사업이란 다른 지역에서 공부하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에게 월 5만 원씩 주거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를 구례군에 유지할 경우 최대 4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1년 이상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다른 지역에서 대학교 이상의 학교에 재학(휴학)하고 있는 학생이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6월 7일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에서는 신청서를 검토하여 상반기 6개월분(신입생은 4개월분)을 6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고향의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타지역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의 주거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례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인구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주민등록전입자 종량제봉투 지급, 청년 부부 결혼 축하금 지원 등 다양한 인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화성시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공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한 건강통계를 기초로 지역에 필요한 건강증진 사업 정책 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 중 19세 이상 성인 총 2,730명으로, 전문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해 조사 대상자와 1:1 면접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습관 등) ▲예방접종력 ▲이환 및 의료이용 ▲개인위생 등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별로 꼭 필요한 건강증진 사업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일 부산 주민 류동령 씨와 다음카페 도탁스 회원들이 관내 그룹홈 하랑(대표 박일순)에 1,044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룹홈 하랑은 구례군의 공동생활가정이다. 갑작스러운 시설 천장 누수로 어려움을 겪던 하랑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신청을 했고, 이 게시물을 부산의 류동령 씨가 보게 됐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기부를 실천해 온 류동령 씨는 본인이 활동하는 다음카페 도탁스 회원들과 함께 944만원을 모금했다. 또한 류 씨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개인 기부금 100만원을 추가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 1,044만 원은 그룹홈 누수관 교체 공사 및 천장 공사 등에 쓰일 예정이다. 류동령씨는 "좋은 일에 동참해 준 도탁스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작은 힘이 모여 얼마나 큰 힘을 낼 수 있는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일반적으로 연고가 없는 지역으로는 기부가 잘 들어오지 않는데, 이번 기부를 독려해 주신 류동령 씨와 온라인으로 기부해주신 익명의 기부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지난 2022년 초연 당시 전석 매진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화성시 항일뮤지컬 ‘사월’이 오는 18일 병점 화성아트홀에서 다시 한 번 막을 올린다. ‘사월’은 화성시가 직접 제작한 창작 항일뮤지컬 작품으로, 지난 2022년 8월 동탄 반석아트홀 초연, 12월 남양 누림아트홀 재공연에 이어 이번 병점 화성아트홀에서도 시민들에게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은 일제강점기 치하 전국에서 가장 격렬하고 공세적이었던 화성시3·1만세운동과 이에 대한 일제의 보복 사건인 화성시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노랫말로 풀어내며 화성독립운동가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극대화한다. 공연은 1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총 2회 운영되며, 공연 전날인 17일까지 화성시통합예매시스템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공연으로 일제강점기 그 어느 지역보다 뜨거웠던 화성시 3·1만세시위운동의 역사를 가슴으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달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으로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와 ‘사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진 만큼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산시는 8일 농업인 교육관에서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방법을 배우고 의식을 전환하기 위한 과정이다. 첨단산업의 농업과 힐링 공간의 농촌, 그리고 스마트한 농업인의 재탄생을 목적으로 한다. 총 4회 중 첫째 날 교육은 식량 산업인 쌀의 무한변신을 주제로 간편성과 편이성의 쌀 산업 현황을 알아보고 벼재배 농업인의 논농사 방향을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이후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과수원예 분야 신기술 및 스마트농업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성남 기술지원과장은 급변하는 농업 현장을 한발 앞서 준비하는 지혜가 중요하다고 하며, 농업기술센터가 첨단농업·힐링농촌·스마트한 농민을 탄생시키는 산실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4)’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지자체,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 다양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최신 여행 트렌드를 소개하는 국내 최대 종합관광박람회다. 이번 관광전에는 40여 개국, 400여개 기관과 업체에서 부스 500여개를 선보인다. 울주군은 울산 5개 구·군 통합홍보관(울산 대표 콘셉트 명 : 꿀잼도시 울산여행 쇼룸)을 구성해 참가한다. 울주 홍보관은 ‘Ulju Tour Express’라는 ‘관광지 택배’ 콘셉트로 울주의 바다, 울주의 산, 울주의 문화유적, 울주의 레저를 소개한다. 또 새해에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과 바람도 쉬어가는 곳, 간월재 등 대표 관광자원을 포토존으로 구성해 방문객에게 울주의 4계절 여행 코스를 집중 홍보한다. 아울러 ‘미래의 우리에게 쓰는 편지’ 이벤트로 간절곶 소망우체통과 엽서를 서울 국제관광전에 선보인다. 홍보관에서 작성한 엽서는 새해를 기념하는 특별한 선물로 내년 1월에 배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