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관악구가 2022년 지난 한 해 동안 혁신적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외부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중앙정부, 서울시 및 기타 기관으로부터 1,454억 원 유치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 같은 성과는 2018년 민선 7기 출범 이후 공모사업과 대외평가 업무를 전담하는 대외정책팀을 신설 운영하며 중앙부처, 서울시, 공공단체 등의 외부평가에 적극 대응,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외부재원 유치에 전력을 다한 값진 결과다. 구가 2018년 7월부터 2022년 말까지 4년여간 공모사업 선정, 특교금, 특교세 등으로 확보한 외부재원은 무려 9,308억 원에 달한다. 공모사업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대표적으로 ‘지역혁신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30억 원, ‘서울형뉴딜일자리 12억 원’, ‘수요자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301억 원, 공중케이블 지자체 정비계획‘ 44억 원 확보 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2022 탄소중립 지역발전 및 지역혁신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등 중앙부처와 서울시, 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진구가 이번 설 연휴를 맞아 급식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를 기한다. 설 연휴는 단체급식 제공기관이 휴원하는 경우가 많아 원활한 아동 급식 배급이 어렵다. 이에 구는 이달 12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해,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간편식을 제공하고 1일 8,000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아동급식카드를 추가로 발급한다. 구는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위해 각종 지원대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기준중위소득 52% 이하 가구 등 실질적으로 결식 위기에 놓인 아동이다. 먼저, 혼자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일반음식점이나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꿈나무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총 542명의 결식아동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서울 어디서나 하루 최대 2만4천 원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꿈나무카드를 발급받은 아동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매주 화요일마다 도시락을 각 가정에 배달해왔다. 작년 8월에는 아동급식 지원 단가를 8000원으로 인상하며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기도 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급식 제공 기관에 재정적인 힘을 보태 원활한 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금천구는 경로효친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장수축하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2020년 9월'금천구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장수축하금 지급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지급대상은 금천구에 1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고 있는 만 100세 이상 어르신이다. 만 100세가 되는 달 1개월 전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에게는 별도로 안내문을 발송한다. 본인 신청이 원칙이며, 건강 및 보행상의 문제로 직접 방문 신청할 수 없는 경우 대리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 신분증, 통장계좌 사본, 대리인일 경우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위임장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장수축하금은 신청 접수 후 어르신의 생신이 속한 달에 개인별 신청계좌로 지급한다. 생신이 지난 후에 신청해도 지급 조건에 맞으면 당해 연도 안에 지급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2021년 29명, 2022년 17명의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을 지급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공경의 마음을 담아 장수축하금을 전한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울 강북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시·군·구별 자연재해 대처능력을 A~E등급의 5개 등급으로 산정하는 것이다. 평가기준은 ▲재해위험요인 ▲방재대책추진 ▲시설점검·정비 등 총 3개 분야의 53개 지표이며, 전국 228개의 시·군·구가 평가 대상이 된다. 강북구는 특히 폭염대책, 자연재해대응 모의훈련, 재난 예·경보 시스템 운영, 재해구호계획 수립 및 재해구호물자 관리 등 방재대책추진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재난관리자원 관리, 지진겸용 임시주거시설 확보, 하수도시설 및 우기대비 소하천 점검 등 시설점검·정비 분야에서도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북구는 이로써 자연재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로 2%의 피해복구비를 추가 지원받게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평가결과에 따라 취약점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재난대응대책과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강북을 만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중랑구가 오는 31일까지 2023년 민간단체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민간단체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문제의 해결을 주도하는 자립형 민간단체 육성과 구정 참여 및 사회 공헌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지원 규모는 약 4억 원이다. 사업분야는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 생활 경제 및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한 ‘자치행정’ ▲문화여가 생활, 학력 신장, 노인·아동·여성 등 주민 복지를 위한 ‘문화·복지’ ▲자원 절약 및 환경 보존, 범죄, 교통, 재난, 재해 등 주민 안전을 위한 ‘도시·환경·안전’ 3가지 분야다. 지원 대상은 공익활동을 주 목적으로 하며 최근 1년간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중랑구 소재의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다. 단, 법인이 아닌 단체로서 대표자 또는 관리인이 없는 단체와 친목단체, 동일 단체의 유사·중복 사업 및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구비해 사업 및 단체 담당 부서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7일 9시부터 16시까지 문래공원 중앙광장에서 ‘2023 설맞이 어울림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울림장터는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지만, 1월에는 설 명절을 맞아 2주 앞당겨 열리게 됐다. 어울림장터는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영등포의 자랑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전통시장을 비롯해 친선‧협약도시의 점포 및 농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활기를 돋우고 있다. 이번 어울림장터에는 관내 영등포전통시장과 영등포청과시장이 참여한다. 각종 제수용품과 과일, 떡, 한과, 생선 등 뛰어난 품질의 상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장터의 푸근한 정과 인심도 전한다. 아울러, 구의 친선‧협약도시 13곳이 어울림장터에 참여해 지역 특산품도 선보인다. △경기 여주의 고구마, 찰옥수수 △강원 평창의 동충하초 △강원 횡성의 청국장 △충남 당진의 김부각 △충남 청양의 쌀, 고춧가루 △충남 홍성의 김 △충남 논산의 새우젓, 멸치액젓 △충북 충주의 밤, 땅콩 △전남 고흥의 파래김, 미역 △전남 영암의 잡곡 △전남 영광의 영광굴비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영등포구가 구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사업용 화물자동차와 전세버스의 차고지외 불법주차를 월 2회 이상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사업용 화물자동차와 전세버스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주택가 이면도로나 일반 도로변에 불법으로 주차하고 있는 실태다. 이러한 차고지외 불법주차는 다른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하거나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다. 뿐만 아니라 엔진의 공회전과 예열로 인한 소음과 매연은 인근 주민들에게 민원을 야기한다. 이에 구는 작년 차고지외 불법주차 단속으로 총 142건의 불법주차를 적발했다. 올해는 교차로 등 교통사고 발생 우려지역과 주택가를 중심으로 월 2회 이상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지정된 차고지외 지역에 1시간 이상 주차하고 있는 사업용 화물차와 전세버스이다. 경고장을 붙인 후 한 시간 이상 불법주차시 적발통지서를 교부한다. 이렇게 적발된 차량은 구청에서 처분의 사전통지 후 5일의 운행정지 또는 최대 20만원 과징금의 행정처분을 받는다. 강병민 주차문화과장은 “구민의 보행안전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울 은평구가 2023년 3월 개소 예정인 ‘청소년마음건강센터’에 어울리는 명칭을 신정하고자 오는 29일까지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상의 큰 변화를 경험하게 되면서 청소년들의 삶의 만족도, 관계 만족도 등이 크게 낮아지고 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 청소년통계에 따르면 청소년 46%가 코로나19 이후 학업 스트레스가 증가됐다고 한다. 이러한 청소년들의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은평구가 발 벗고 나선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청소년마음건강센터를 설치하는 것인데, 주민 공모를 통해 센터 이미지에 부합하는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역적 특성과 참신함, 대중성, 상징성 등이 주요 선정 기준이다. 은평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9일까지 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되는데, 은평구 응암지소에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최종 심사 결과 선정된 명칭 안에 대해서는 최우수 30만 원, 우수 20만 원, 장려 10만 원의 문화상품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울 은평구가 ‘뉴미디어 홍보콘텐츠 디자이너’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 홍보콘텐츠 디자이너’는 구가 추진하는 서울형 청년 뉴딜일자리로 은평을 알리기 위한 홍보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돕는 업무를 한다. 대상은 올해 1월 9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분야별로 영상 1명, 소셜미디어 1명으로 총 2명을 모집한다. 은평구청 홍보담당관에서 오는 4월 3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근무한다. 영상 분야는 촬영과 영상편집 프로그램 ‘프리미어’ 사용이 가능한 청년을 모집한다. 구정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각종 촬영 지원, 이미지 및 카드뉴스 편집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소셜미디어 분야는 디자인 프로그램 ‘포토샵’을 다룰 줄 알면서 SNS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을 갖춰야 한다. 카드뉴스 등 SNS 콘텐츠 기획·제작, 콘텐츠 활용 SNS 홍보 지원, 주민참여 콘텐츠 사업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서울시 일자리포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구직등록확인증, 주민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양천구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고 구정 홍보 기능까지 겸비한 ‘다목적 영상통화시스템‘을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구간 5개소에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구간은 ▲신정4동 ▲신월2동 ▲신월3동 ▲신월5동 ▲신월7동이다. 특히 구는 여성 안전에 중점을 두고 여성안심귀갓길 구간에 통합관제센터와 바로 연결되는 ‘쌍방향 영상통화 비상벨시스템‘ 방식을 도입했다. 비상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신고자는 영상통시스템 박스의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관제요원과 영상통화가 연결된다. 기존 음성통화 방식보다 직접적이고 정확한 의사소통과 신고자의 상태 및 현장 상황파악이 가능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상통화시스템 박스는 기존 CCTV 기둥에 설치돼 실시간 상황이 녹화된 CCTV 영상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평시에는 모니터 스크린에 구정 및 일자리 정보 등이 담긴 홍보영상을 표출해 구정소식 전달창구로서 역할도 할 예정이다. 다목적 영상통화시스템은 2021년 12월, 목1동, 목2동, 신정6동, 신월1동 등 유동인구가 많은 4곳에 먼저 설치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양천구는 목2동 골목길 일대(목동중앙북로16길, 목동중앙북로)에 무질서하게 난립해 있던 불법간판을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LED간판으로 교체하는 간판개선사업 및 일제정비를 통해 깔끔한 도시미관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2022년 목2동 도시재생 간판개선사업’을 추진, 66개 건물, 170개 업소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규정에 적합한 간판 설치와 함께 기존 광고물의 정비를 시행했다. 특히 거리 미관을 좌우할 간판의 디자인은 각 업소의 특징과 지역특색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주변 간판과 전반적인 조화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개별 업소의 제안사항과 영업주의 의견을 토대로 최종 동의 과정을 거쳐 설치를 진행했으며, 에너지절약형 LED간판을 전격 도입해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고려한 정감 있는 골목길을 완성했다. 지난 2009년부터 간판개선사업을 시작한 구는 신정네거리에서 남부법원을 지나 목동역에 이르는 ▲신월로 ▲목동로 ▲가로공원로 ▲공항대로 ▲오목로를 비롯해 2021년에는 신목로까지 총 332개 건물 6,778개의 불법간판을 정비한 바 있다. 올해는 목4동 골목길(목동중앙남로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양재천 영동6교에서 끊어진 소단길을 잇는 공사를 완료해 영동6교~ 대치교 사이에 새로운 소단길 산책로를 지난 12월 조성했다. 양재천의 산책로는 ▲하천 옆 둔치길(산책로/자전거도로) ▲소단길 ▲제방 상단길로 구성되어 있다. ‘소단’은 비탈면 중간에 설치하는 작은 계단이란 뜻으로 ‘양재천 소단길’은 양재천의 제방 사면에 조성된 산책로를 말한다. 공사 구간인 영동6교~대치교 구간은 둔치길과 제방 상단길만 있는 곳으로, 양재천 이용객은 계속 증가하고 있고 둔치길은 자전거도로와 보행로가 혼용되어 있어 이용객 분산을 위해 제방 사면에 소단길 산책로를 조성했다. 총예산 약 11억 5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길이 580m 폭 2m로, 2021년에 공사를 시작해 일부 구간(300m)공사를 마쳤고, 2022년 9~12월에 나머지 구간(280m) 공사를 진행해 지난해 12월 전체 구간 산책로를 완성했다. 산책로는 목재 데크길로 만들어졌고, 이용자 안전을 위해 펜스와 보안등을 설치했다. 이번 공사로 영동6교에서 끊어졌던 소단길이 대치교까지 이어지면서 양재천 산책로를 더 여유롭게 즐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12일 새벽 0시 20분경 전남 소안도 횡간도 인근해상에서 화물선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에 나서 승선원 안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사고선박 A호(화물선, 1,500여톤, 승선원 9명)는 인천 영흥항에서 출항하여 동해로 이동 중, 12일 새벽 0시 20분경 횡간도 북방 인근해상에서 원인미상의 이유로 침수가 되어 신고했다. 완도해경은 인명구조를 위해 경비함정 4척과 연안구조정 2척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승선원 안전을 확보했으며, 상황대책팀을 소집하고 총력 대응 중이다. [뉴스출처 : 완도해양경찰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아산시가 ‘제329차 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온양온천역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소방차 진입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화재 예방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아산시청, 아산소방서, 의용소방대 등이 캠페인에 동참해 △소방차 출동로 불법 좌판 제거 △길가 안전 위해요소 단속 △소방 용수 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소방차 길 터주기 안전 지도와 홍보물 배부를 진행하며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앞장섰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 겨울철 화재 예방과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0일 아산시 답례품 선정위원회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농·축산물·가공식품, 공예품·기타공산품, 관광·체험 서비스 3개 분야 20개 업체 55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8개 업체 33개 구성 품목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정했으며, 답례품 품목 다양화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 품목 2차 모집 및 선정을 추진해왔다. 시는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답례품 공급업체 협약체결과 시스템 등록을 거쳐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답례품 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다. 개인은 연간 500만원까지 본인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10만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