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제9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1월 23일 14시 2025년 첫 대면회의를 개최했다. 건정심은 이번 회의에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 선정(안),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사용범위 확대. 약제 상한금액 조정), ▲설연휴 비상진료 지원 확대방안(안)을 의결하고,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성과지원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건정심에서는 수가 조정 등 건강보험정책에 관한 중요사항에 대한 안건 사전 검토를 위해 소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구성이 완료된 9기 건정심 위원 중 신현웅 위원을 제9기 상반기 소위원장으로 정하고, ’25년 상반기 활동할 소위원회 위원 구성을 완료했다. 위원 교체에 따라 건강보험정책 논의 저변이 보다 넓어지고,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합리적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의결된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에 따라 2025년 2월 1일부터 다발골수종 환자의 경우 최초 진단 시 효과가 입증된 치료제를 바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주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기관·약국 운영 및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신안대우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총 60개소에서 권역별 당직진료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섬지역(흑산면, 신의면, 장산면, 가거도, 홍도) 보건지소는 24시간 의사상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진료가능하다. 이는 전공의 공백 장기화와 겨울철 독감이 유행하면서 설 연휴 기간 차질 없는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여 안정적인 응급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1월 25일(토)부터 30일(금)까지(6일간) 비상응급대응 주간을 지정하고, 민간 의료기관, 약국 등과 협조하여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 비상의료관리 상황반 및 감염병 예방 모니터링을 운영하여 의료 및 방역 비상체계를 강화한다. 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옹진군청 회의실에서 옹진군 암 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건협 이상철 본부장과 문경복 옹진군수,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이 참석했으며, 암 투병으로 고통받는 옹진군 주민들에게 사회공헌기금 4천만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작년 총29명의 암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329명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달했다. 또한 건협 인천은 북도면을 시작으로 연평, 백령 등 옹진군 지역을 순회하며 옹진군 주민건강검진 및 국가건강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건협 이상철 본부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도서 지역주민들의 암 치료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큰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옹진군과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여러기관과 연계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며,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사업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23일 정인화 시장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광양사랑병원, 광양서울병원과 달빛어린이병원인 다나소아과를 방문해, 응급의료체계의 안정적인 운영을 점검하고 설 연휴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게 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연휴 기간 응급의료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의 협조와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광양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여러분들께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에서 설 연휴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은 광양사랑병원과 광양서울병원 2개소다. 병 · 의원 56개소, 보건의료기관 5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 48개소 또한 문을 열고 다나소아과, 미래여성의원 등 4개소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임산부 등 의료 취약 계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 연휴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의 운영 현황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 치매환자 가족 제1기 자조모임과 연계하여 치매환자가족 대상 14명에게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 입원 중인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자조모임 “마음잇기” 는 치매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고, 돌봄의 긴 시간을 잘 헤쳐가게 하는 지혜와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원내 입원중인 치매환자가족 정보교환 및 자조모임 지원 △자조모임을 통한 상호 정보교환 및 전문의와 Q·A △곡성군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교육 및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공예프로그램 순으로 진행했다. 곡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내 치매 관련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곡성국립노인전문병원에서 시행하는 자조모임 참가자에게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 역할에 대한 관심도를 한층 더 높였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다. 곡성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파트너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엿새간 이어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23일 지역 의료 기관을 방문해 응급의료체계 유지상황 등을 살폈다. 신병대 부시장은 이날 오전 청주한국병원에서 송재승 병원장을 만나 연휴기간 운영계획 및 응급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신 부시장은 “전국적으로 응급실 과부하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이 큰 상황”이라면서 “독감 환자 폭증 등으로 의료현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설 연휴 기간 중 차질 없는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의료원이 임시공휴일인 1월 27일은 정상진료를 시행하고 설 연휴 기간인 1월 28일부터 30일은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를 실시한다. 첫째, 1월 27일 임시공휴일 정상진료 대구의료원은 갑작스러운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한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공휴일(1.27.)은 병원을 정상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진료예약 수술, 검사 등도 예정대로 진행되며 인근 약국 또한 정상 운영해 환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료 시간은 평소와 같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점심시간 12:30~13:30) 휴진 진료과는 대구의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둘째, 1월 28일부터 30일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 실시 본격적인 설 연휴 기간인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지역의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내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외래 진료를 시행한다. 또한, 인근 약국 5개소와 협력해 설 명절 기간 외래 진료 후에도 약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대비했다. 셋째, 설 연휴 응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7일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주선태 청장의 방문을 맞아 지역 의료기기 산업과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시설과 장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밝혔다. 부산식약청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관련 사후관리를 담당하며, ‘안전한 식의약, 건강한 국민’을 목표로 식품·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의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진흥원과 부산식약청의 협력을 통해 지역 의료기기 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의료기기 기업이 밀집한 김해에서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제품화 사업추진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주선태 청장은 K-바이오 지역헬스 공유오피스, 메탈 3D 프린팅 및 SMT 장비를 포함한 기업 지원 장비와 시험·분석 장비 등 진흥원에 구축된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직접 둘러보며 진흥원의 운영 현황과 지원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부산식약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의료기기 기업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을 유지할 능력이 없거나 어려운 국민들에게 발생하는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해 국가가 진찰‧검사‧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의료급여 사업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 및 격려하기 위해 의료급여사업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재가 의료급여 사업 운영, 부당이득금 관리, 의료급여 사업 홍보 등 13개 지표로 평가하여 전국의 우수 지자체 18곳을 선정했으며, 합천군이 “우수지자체”으로 선정됐다. 합천군은 2024년 7월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의료급여사업 홍보와 지역주도형 특화사업『내 마음 보듬어주기, 함께 해요.』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하였고,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복지 욕구를 해소를 위해 노력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의료급여수급자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와 재가 의료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연휴 기간 의료기관 이용방법에 대하여 안내했다. 연휴기간 몸이 아플 경우에는 먼저 문 여는 동네 병의원이나 작은 응급실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비중증인 경우 방문한 의료기관에서 의사의 판단 하에 치료받으면 되고, 병원 진찰 결과에 따라 중증질환이 의심된다고 판단되면 큰 병원으로 이송이 가능하다. 다만 중증질환에 흔히 동반되는 심각한 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즉시 119에 연락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19를 통해 증상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119구급대의 중증도 판단에 따라 적합한 병원으로 이송이 가능하다. 증상에 대하여 혼자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119로 신고하면 의학적인 상담이 가능하므로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정부는 연휴 기간에도 국민들이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2024년 설 및 추석 대비 많은 일 평균 16,815개소). 응급의료포털(e-gen)을 이용하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 시도 콜센터 전화를 통해 가까운 곳의 문 연 병의원 및 약국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1월 22일 공단 청사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공단 주차장에 배치된 헌혈 차량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간단한 사전 검사를 거친 후 헌혈에 참여 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으며, 특히 헌혈에 처음 참여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정광섭 이사장은 “생명을 나누는 헌혈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 응급 의료체계를 수립하여 추진한다. 연휴 기간 중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24시간 응급 진료 체제를 가동하고, 관내 의원 13개소, 보건지소 6개소, 보건진료소 15개소, 약국 17개소가 운영 예정이며, 권역별로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하여 의료 공백을 메꾸고 의약품 구매과 관련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정된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군청 홈페이지와 읍면 SNS(밴드)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1월 25일부터 평창군청 당직실과 평창군보건의료원에 전화로 문의하여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시간표는 웹 응급 의료 포털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설 연휴 기간에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라며, “관내 의원과 약국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운영 일정이 변경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므로 주민들께서는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에 방문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제수용 식품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국민이 많이 구매하는 식품을 제조·수입·조리·판매하는 업체 총 7,717곳을 대상으로 1월 6일부터 1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115곳(1.5%)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점검과 함께 유통 중인 명절 선물·제수용 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와 수입식품 통관단계 정밀검사를 실시했으며, 온라인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광고 게시물에 대한 집중 점검도 진행했다. 식품 분야(주류, 가공식품, 조리식품 등)는 총 91곳을 적발했고,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3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20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0곳) ▲자가품질검사 위반(7곳) ▲표시기준 위반(5곳) 등이다. 특히 명절 제수용으로 많이 쓰는 대구포, 오징어포 제품(조미건어포)을 취급하면서 소비기한을 약 2년 6개월가량 연장하여 판매한 업체를 적발하고 유통 제품은 회수 조치, 현장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5년 마약 예방교육 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청소년이 마약류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마약 예방교육을 확대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 학생안전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전문 예방교육 강사가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 215만명(학생 총 527만명 중 40%, 2023년 176만명 교육)을 교육한다. 아울러 중독·심리·약학 등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관련 실무실습 과정을 운영하고, 군인을 대상으로 일반 예방교육 이외에 마약 식별, 특성, 검사키트 활용 등에 대한 심화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하여 운영한다. 또한 학교 동아리 내 마약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예방교육 표준교재, 마약예방 활동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제공하고, 동아리 마약예방 활동을 독려하고 우수 예방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우수 동아리 표창도 진행한다. 참고로 올해 총 마약교육은 지난해 3만 2천회(202만명)에서 13% 증가한 3만 7천회(225만명)를 실시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질병관리청은 1월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4차 질병관리청 글로벌 전략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자문위원회는 2023년 7월 출범 당시 글로벌 보건안보 선도기관 도약, 국제사회 지원 및 공조체계 확대, 국제협력 인적 네트워크 강화의 세 가지 추진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1월 23일 제4차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이러한 전략 하에서 2024년 하반기 추진한 주요 성과를 보고받고, 2025년 추진 계획을 논의한다. 2025년 질병관리청은 글로벌보건안보조정사무소의 역할을 확대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의장국 한국 수임을 계기로 보건실무회의 및 부대행사를 개최하여 감염병 의제 관련 국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KOICA, KOFIH 등)과 협력을 강화하여 질병관리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내실화하고, 국제기구 및 주요 국가들과의 양자·다자 협력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팬데믹 대비·대응 및 항생제 내성 분야에 더하여 만성질환 조사·감시 분야에서 국제보건기구 협력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