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와 비만 예방을 위한 근력운동 ‘4060 비만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평창읍 건강증진센터에서 10일부터 5월 2일까지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주 3회(월·화·목)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한 체지방 감소 운동과 함께 건강한 영양 식단 요리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참가자들에게 비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비만율을 낮춰나갈 계획이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신체활동과 영양은 건강 증진에 필수적인 요소로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바른 운동 습관과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월 8일 전북 군산시 소재 토종닭 농장(17천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34번째)되어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토종닭 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2월 7일 23시부터 2월 9일 11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고병원성 AI 감염 개체 조기 검출 및 확산 차단을 위해 2월 8일부터 2월 18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가금판매소(216개소) 및 가금계류장(86개소), 관련 차량(125대)에 대하여 일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2월 8일부터 2월 10일까지 발생농장과 역학 관련 지역에 소재한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가금의 유통을 금지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접종 대상을 기존 65세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했고, 이는 대상포진 발병 및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노년기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기 위함이다. 접종 대상자는 예방접종일 기준으로 양구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50세 이상(197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해당 백신 접종 이력이 없는 군민이다. 무료 예방접종은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며,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양구군보건소, 국토정중앙면·동면·방산면·해안면 보건지소, 군량·팔랑·금악 보건진료소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전에 백신 여부와 접종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해 ‘양구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65세 이상 건강 고위험군인 군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보건정책과장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군민들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질병과 합병증도 예방하여 군민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이달 19일까지 식품위생업소 환경개선(입식 테이블 교체) 지원사업 대상 업소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평창군에 영업소재지를 두고 있으면서 영업주의 영업 시작일이 2년 이상인 식품위생업소다. 지원금은 입식 테이블 설치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형태로 업소별 최대 240만 원까지 제공된다. 단,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체납 이력이 있는 업소 ▲동일한 사업의 혜택을 이미 받은 업소 ▲위반건축물을 보유한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식품위생업소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는 평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여, 평창군보건의료원 보건정책과 위생팀에 사업 신청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외식 업소의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편안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많은 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20시경, 군산시 나포면 소재 토종닭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으며, 최종 고병원성으로 확인시 전국적으로 34번째 양성발생이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 토종닭 농장은 7일 폐사가 증가함에 따라 군산시에 신고했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접수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신속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토종닭 농장 및 관련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해 7일 23시부터 9일 11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이 발령됐다. 전북자치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시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정부는 2월 7일 16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제1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의사면허 취득 이후를 포함한 전주기적 면허관리 필요성 등 면허관리체계를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사의 전주기적 역량 강화를 위해 면허 진입단계인 의대교육, 전공의 수련과 면허 취득 이후 관리에 대해 지속적 개선·보완이 이루어져 왔다. 의사의 면허관리체계 개선은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현실을 감안할 때 환자 안전과 의료의 효과성 측면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위원회에서는 우선 영국, 미국, 캐나다 등의 면허관리 범위 및 주기, 면허관리 기구의 조직 구성, 기능 및 현황, 면허관리 과정에서 의료계의 역할 등을 통해 면허관리가 실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이후, 우리나라의 의사면허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의료의 질 유지, 의료윤리 준수 등 의사면허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교육, 수련 등을 통해 양성된 좋은 의사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병원 이용이 어려운 돌봄공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구 자체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2025년 2월부터 “중구 원스톱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차량과 동행매니저가 병원으로 출발할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접수·수납·진료·약국 등 전 과정에 걸쳐 동행하는 서비스다. 연중 모집 중으로 이용요금 자부담은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1일 2천원, 일반은 시간당 1만원으로 1회 4시간, 연 24회 이용할 수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는 고지대와 노약자 1인 가구가 많은 만큼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동행서비스로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리라 기대한다. 더욱 두텁고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근골격계에 부담이 많이 가는 어업에 종사하여 직업질환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여성어업인의 질환 예방을 위해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대상은 창원시에 거주하며 어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 이상(197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여성어업인이며 2024년 수검자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낙상 위험(골밀도), 난청 검사이며 사후 질환에 대한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1월 3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상시접수하며, 접수처는 창원시 수산과 및 구청 수산산림과, 산림농정과이다. 검진의료기관은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으로 사업대상자 확정 후 순차적으로 검진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살림과 육아 등 가사활동의 이중노동을 수행하는 여성어업인의 높은 직업질환 유병률을 낮추고 여성어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는 시민들의 식품 안전과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활동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광명시에는 총 40여 명의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어린이 식품 전담관리원 ▲시니어 감시원 ▲외국 식품판매업소 점검 담당 등으로 구성되어 실효성 있는 점검과 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주요 역할은 ▲식품위생 관리 및 점검 지원 ▲식품 수거와 검사지원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감시 ▲식품위생 개선 및 캠페인 활동 등이다. 또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을 비롯해 어르신 대상 건강식품의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감시 활동도 병행해 시민 건강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시민들의 높아진 식품 안전 요구에 발맞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들의 현장 활동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철저한 위생 점검과 개선으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함양군은 감염력이 매우 강한 노로바이러스의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식품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군 보건소는 1월부터 2월 4일까지 지역 내 마을회관을 방문해 겨울철에 다발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소화기계 감염병으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사람 간 전파될 수 있다. 특히 환자가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나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만지고,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면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2~48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예방 수칙으로는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채소 및 과일은 깨끗한 물에 세척 후 섭취 △조리 기구는 사용 후 세척 및 소독 △증상이 있을 경우 식사 준비 자제 △자주 접촉하는 물건 소독 △환자와의 생활공간 분리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기 등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0일부터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전체 530여 곳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이란 판매자가 식품을 즉석에서 제조·가공하여 직접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영업이다. 반찬가게, 떡 판매점, 건강원 등이 이에 해당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30명, 15개조)과 함께 식품 표시 사항이 없거나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시는 점검 전에 자가품질검사 기준과 식품 표시기준을 요약한 자료를 영업자에게 미리 보내 자발적인 법규 준수도 유도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 자가품질검사 기한 내 실시(9개월마다 1회) ▲ 식품 등 표시기준 준수 ▲ 소비기한 경과 원료 사용 ▲ 제조가공실 위생적 관리 ▲ 건강진단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1차 행정계도하고 2차 불시 점검하여 그 시정 여부를 재확인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위생 취약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안심 먹거리 환경조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노인의 빠른 발견과 가정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GPS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배회감지기는 손목형, 고리형 기계로 치매 환자의 실시간 위치 및 이동 경로를 핸드폰 어플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심존 범위를 설정하여 치매 환자가 특정 지역을 벗어나는 경우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위급 상황 시 비상 호출도 가능하다. 또한, 배회감지기 신청 시 임실경찰서와 연계하여 치매 환자 지문 등 사전등록으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여 치매 환자 실종 위험성을 이중으로 예방하고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 어르신들이 실종 후 발견 시 신속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가 기후변화로 모기 활동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에 이어 오는 3월까지 유충구제 방역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모기가 지하실과 정화조, 집수정 등 따뜻한 환경에 머물러 있어 이 시기 유충 1마리 방제는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것과 같아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도 효과가 매우 크다. 이에 시는 매년 1일 20톤 이상의 오수처리시설, 200인 이상 정화조, 공동주택, 복합건물 등 취약지를 사전 조사한 후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68개의 유충을 확인하고 관내 1,087개소 정화조에 친환경 약품을 살포하는 등 방제 작업을 펼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모기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집 주변 물웅덩이와 폐타이어나 화분 받침대 등에 고인 물을 제거하는 등 모기 유충 서식지 제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한파로 인해 고령층의 호흡기질환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한파로 인해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실내외 온도 차이와 습도의 저하로 호흡기 점막에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한다. 면역력이 약해진 65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와는 달리 65세 이상 나이에서 한 번 접종으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50~80%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렴구균에 감염돼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이 60~80%까지 증가한다. 경남도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2025년도 기준)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예방접종(1회)을 지원하고 있다. 예방접종 대상자라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원하는 시기에 1회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혜영 경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한파가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상남도는 치킨, 햄버거 등 주요 프랜차이즈 업체의 식품위생법 위반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다소비 식품에 대해 연중 분기별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어린이들이 주로 섭취하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등을 조리해서 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위반 사항인 ▵건강진단 실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방충망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등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이번 점검과 함께 튀김유의 산가 측정 방법을 교육하고 올바른 튀김유 관리와 교체주기를 안내하여 영업주의 위생의식을 제고시키고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할 예정이다. 김옥남 경남도 식품위생과장은 “빠른 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로 인해 신규 프랜차이즈 업체가 증가하고 배달음식 시장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라며, “연중 집중 관리를 통해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위반이 많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치킨, 마라탕, 김밥을 전문으로 배달하는 음식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