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상북도는 5.9. ~ 5.10. 이틀간 문경 STX리조트에서 도, 시군,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지적 업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지적 업무 역략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적제도 관련 연구과제 발표, 지적 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특강, 분임 토의 등을 통하여 지적행정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담당자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분임토의에서는 ‘연속지적도 정비 개선 방안’, ‘지적측량 검사에 드론활용 방안’, ‘토지의 지목체계 개선 방안’, ‘지적재조사 업무추진 개선 방안’등 당면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경일대 부동산지적학과 박기헌 교수를 초청해 ‘지적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해 지적정책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적제도 관련 연구과제는 시·군 지적업무 담당자가 제출한 22편의 연구과제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5편의 연구과제가 발표됐으며, 최우수 작품은 하반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 지적세미나에 경북도를 대표하여 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정경은 의원(사회복지위원회)은 수성구의회 제261회 임시회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본 개정 조례안은 ▲지역사회의 다회용기 사용 촉진을 위한 교육 ▲관내 업소와의 협약 추진 ▲우수업소 선정 및 홍보 ▲다회용품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정경은 의원은 “장례식장, 체육시설, 대규모점포 등에서 발생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수성구 1회용품 제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1인가구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해 1회용품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여 환경오염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면서, “기존의 1회용품 제한 조례는 공공기관 영역에만 한정되어 있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수성구민, 업소 등 민간을 포함한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도적 근거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개소한 수성구 에코워싱과 연계하여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 업소에 다회용기를 수거·세척·배송할 수 있다면 1회용 폐기물 저감에 큰 도움이 될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양시가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이하 공사)와 평촌신도시 및 원도심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청사 3층 회의실에서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범현 평촌신도시 총괄기획가(MP)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체계적 도시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구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에는 ▲평촌신도시(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 ▲안양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변경) 수립 ▲이주대책 수립 및 시행과 재개발・재건축 등 사업 시행에 필요한 업무 등에 대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노후 주거환경 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재창조를 위한 공공의 역할, 공공이 시행하는 정비사업, 기반 시설의 확충, 이주단지 조성 및 순환용 주택의 공급 업무 등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에서 운영 중인 미래도시지원센터와 안양시 상담창구를 통합 운영하거나 필요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지구를 설치하는 방안 등 정비사업에 필요한 업무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후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천안시는 9일과 21일 2회에 걸쳐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등록·인감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의 민원실 근무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등록·인감업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와 실무 적용 능력을 높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민등록 업무를 오랜 기간 담당해 온 베테랑 민원팀장이 자체 제작한 교재와 실제 사례를 문답 형식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배포하고 신규 공무원이 실제 현장에서 민원처리 어려움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6월 4일에는 천안시 자체 직무역량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직원을 시상하는 등 민원창구 담당자의 사기 진작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악성민원에 적극 대응하고자 충청남도 최초로 시 홈페이지 내 공무원 실명을 비공개 조치했다. 박상돈 천안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9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도체육회·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개소 관련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북부지원센터’의 의정부시 설립은 경기북부 스포츠 격차 해소와 경기도 체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제한 뒤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깊은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봉 위원장은 지난해 3월 ‘경기도체육회 혁신발전 TF’를 설치하여 직장운동경기부 및 도립체육시설의 경기도체육회로 이관을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민선체육회에 걸맞은 인력 및 예산 현실화 등 6대 논의과제를 선정하고, 심도 있는 논의와 협의 과정을 거쳐 경기도체육회 정상화를 이끌어낸 바 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지난해 7월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분원 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북부지원센터의 필요성과 향후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북부지원센터 설립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2023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북부지역 체육인 및 도민을 위한 북부만의 특화된 고유사업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공주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사진제공) 이날 간담회는 최원철 시장과 박수현 당선인 그리고 시청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사업 13건과 당선인 공약 연계사업 7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계사업 최 시장은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계룡산 케이블카 조성 ▲유관순 교육관 조성 ▲국제알밤박람회 개최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 ▲유구IC~아산 송악(국도39호) 도로건설을 위한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옥룡동 하수도정비 중점관리개선사업, 공공기관 유치 등 도시 성장은 물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해서도 국비 지원 등을 당부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가 계획한 현안 사업들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 주요 정책 추진과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소통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상북도가 9일부터 최고 기술을 갖추고 사회 발전에 공헌하며 경북의 미래 기술경쟁력을 책임질 ‘2024년 경상북도최고장인’을 공개 모집한다. ‘경상북도최고장인’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숙련 기술 발전과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 중에서 ‘경상북도 숙련 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류심사, 현장 심사, 면접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경북도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2년간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총 55명의 최고장인을 선정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5명 내외로 경상북도 최고 장인을 선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숙련 기술인은 공고일(2024.5.9.) 현재 3년 이상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동일 직종 산업현장 15년 이상 근무한 자, 기술 수준 및 기량이 높아 다른 기술자의 모범이 되는 자, 같은 분야의 경상북도최고장인·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된 경력이 없는 자 등의 조건에 부합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27일부터 31일까지로 5일간 신청·접수 받으며, 신청자는 주소지 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북자치도가 도내 소비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시군 현장을 찾았다. 전북특별자치도·한국소비자원·각 시군·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는 지역민의 서비스 수혜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 8일(순창)부터 9일(김제)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 권익증진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22개 협업기관이 참여해 교육, 이동상담 등 소비자 피해예방 활동뿐 아니라 자동차·가전제품 무상점검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순창군 사회배려계층에게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식품 등 약 6천만원 상당의 물품(35종)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각 시군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조서비스 이용 시 주의사항, 식품 소비기한 등 고령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생활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고, 참석자들의 건강진단 및 장수사진 촬영, 은퇴 후 자산관리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지역주민을 위한 휴대폰·밥솥 무상수리, 사용이 어려운 소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시가 처리하기 버거웠던 대형폐기물 배출 편의성을 높인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대형폐기물 배출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대형폐기물은 생활폐기물 중 종량제 봉투에 담기 어려운 가전·가구, 각종 생활용품 등을 의미한다. 시는 이번 전산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수거 장소 지도표시, 배출 품목 사진 등록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용자 편의성 증진은 물론 보다 신속 정확하게 대형 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부터 시행한 ‘유아물품 무상수거’ 서비스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자녀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유모차 등 유아물품을 무상으로 처리하는 제도다. 시행 첫 달인 2월 381건, 이사 시즌인 3월 405건, 4월 303건으로 꾸준한 이용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폐기물 배출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나주시 대형폐기물 온라인 신청’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경북대학교 글로벌 플라자에서 지역 인재의 채용 기회 확대와 취업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관하는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는 총 21개 공공기관이 참석했으며, 이전 공공기관의 채용 요강,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설명 등 다양하고 유익한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취업 선배들의 취업 성공 사례 등을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여 취업 준비와 노하우, 공공기관 근무 이야기 등을 관람객과 질의응답을 통해 공유했다. 기관별 채용 상담 부스에서는 실제 채용을 담당하는 직원이 취업준비생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인사담당자들의 현실적인 조언 등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과 포토존, 희망옷장 등 부대행사를 통해 채용 행사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함께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배용수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를 통해 경북의 인재들에게 더욱 양질의 취업 정보가 제공되어 이전 공공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천안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차명국 천안시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한 천안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과 농식품분야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안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농식품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전략적인 중장기 로드맵을 설정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농식품분야 발전방향과 정책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천안시 농업·농촌의 현황 및 특성 분석과 중장기 비전 확립, 실현 가능한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한 방향 등이 제시됐다.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은 “변화된 여건과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중장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해 농식품산업이 미래성장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제지구협의회는 지난 9일 인제가족센터 레인보우봉사단과 함께 “2024년 이웃愛 사랑담은 반찬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오이소박이, 생선조림, 닭볶음, 취나물 등 직접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70가구 전달했다. 이날 두성식품(대표 문인길)에서는 닭고기 45kg를, 푸드뱅크에서는 누룽지를 후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상북도는 올해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울진군 울진읍·기성면, 경주시 양남면) 사업에 1회 추경 예산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021년도에 총사업비 720억 원(국비 360, 지방비 360) 규모의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사업을 최초 구상하고 2022년부터 동해안 4개 시·군과 함께 구간별 사업 구체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중앙부처와 국회 소관위를 여러 차례 찾아 사업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울진군 190억원(국비 95, 지방비 95), 경주시 150억원(국비 75, 지방비 75) 규모로 신규 국비 사업이 선정돼 올해 각 국비 3억원씩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25년도 국비 지원사업으로 포항, 영덕 구간에 각 190억원 규모로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으며 연차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2027년까지 전체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사업 실현을 위해 2021년 11월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동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에 해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북 금융허브 발전전략 및 마스터플랜이 ‘자산운용의 기반 확장, 기후에너지, 디지털농생명’을 중심으로 그 모습을 점차 갖추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국내외 금융기관 인사, 국책연구원, 지역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금융허브 발전전략 및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 금융도시 육성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구성된 전북 금융도시 추진위원회(’23. 2월 출범)의 신상훈 민간위원장(現 공동위원장, 前 신한금융지주 대표) 등 전·현직 금융기관 대표 등이 참석하여 연구용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자문을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디지털금융을 활용한 금융중심지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자산운용, ▲기후에너지, ▲디지털농생명, ▲새만금사업지원, ▲보험·공제·헬스케어, ▲벤처금융허브 등 기존의 금융중심지인 서울,부산과 차별화된 7개 허브 전략을 소개하고, 우선 추진과제로 디지털금융, 퇴직연금 등 자산운용 기반 확장, 새만금개발 등 에너지전환산업을 뒷받침하는 기후에너지 금융모델, 디지털농생명 금융플랫폼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천안시는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가 저소득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택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는 이날 서북구 성거읍 석교리 115-1번지 일원에서 ‘희망의집짓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본부 이사장, 윤학희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이사장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는 올해 연말까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 16세대에 주택을 공급해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무주택 가정의 자립과 주거비 완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천안시는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와 2003년을 시작으로 112가구의 집수리 지원사업과 160가구의 희망의 집짓기 주택을 완공했다. 윤형주 이사장은 “이번 기공식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으며, 지자체와 지역사회, 기업, 봉사자들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데 힘을 모아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매년 꾸준히 무주택 서민들을 위해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