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지사협넷분과가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품愛 마음이음孝’ 카네이션 나눔사업을 통해 13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에 13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혼자 지내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650여 명에게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백청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사랑을 주신 어버이에 대한 효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나눔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13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구성된 읍·면지사협넷분과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상대적 소외감과 외로움 해소를 위해 올해로 4년째 5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이 지난 8일부터 ‘LOST-혼미산책Ⅱ’ 전시를 시작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작가 공모전시로 유승영 작가가 세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인생의 여정’을 말한다. 도로에서 모티프를 얻은 유 작가는 도로에서 볼 수 있는 아스팔트 바닥과 도색된 선, 신호표시를 통해 인간의 희망을 이야기한다. 정해져 있지 않은 삶, 냉혹한 현실에서 존재 이유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는 길을 잃은 자아가 희망을 갖고자 함을 표현해 내고 있다. 캔버스에 모래와 아크릴, 미디움 등의 재료를 사용해 바탕 효과를 내고 유화, 오일스틱 등을 사용해 세부 묘사를 표현했다. 삼례문화예술촌 3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가의 전시에서는 작품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7월 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다채로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예술인에게는 활동무대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시회를 찾는 이들 모두가 인생의 희망을 찾길 바란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곡성군은 5월 가정의 달과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맞아 “꽃을 담은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곡성어린이도서관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곡성군 출신 전유리 작가의 페이퍼 꼴라주 '마음꽃' 전시와 포토존을 운영한다.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장미 엽서에 색칠하는 컬러링 체험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25일에는 전유리 작가가 직접 지도하는 페이퍼 꼴라주 '꽃다발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도 운영한다. 또한, 18일에는 ‘카르멘 서곡’ 등 클래식과 ‘아기상어’ 등 동요를 아름다운 마림바의 선율로 느낄 수 있는 '보헤미안 마림바 콘서트'가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18일과 25일에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여줄 ‘폴짝폴짝 실감형 동화체험’을 특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도서관에서 함께 웃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곡성어린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맨발걷기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광역시 서구가 호남권 최초로 도심맨발축제를 선보인다. 서구는 오는 11일 풍암동 금당산에 조성된 맨발로(路) 4.1㎞ 구간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맨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금당산 1~2구간을 비롯해 서구 18개 전체 동에 ‘내곁에 맨발로’를 조성한 것을 기념하고 주민들에게 자연 속 건강과 힐링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회식은 오전 9시 금당산 산책로 입구(풍암호수공원 맞은편)에 마련된 주무대에서 진행되며 권택환 대한민국맨발학교 교장의 올바른 맨발걷기 미니강좌와 축제주제곡 ‘맨발의청춘’과 함께 몸풀기체조를 한 후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서구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양진영 주무관이 함께 부른 축제주제곡 ‘맨발의청춘’을 발표해 축제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금당산 맨발로 1구간(주무대-황토탕-벽진서원-주무대)에서는 권택환 교장과 함께 걸으면서 무엇이든 물어보는 ‘즉문즉답 인문학강좌’와 맨발해설사와 함께하는 황토체험을, 깜짝 이벤트가 있는 2구간(인공폭포-풍암정-풍암배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남원시는 드론 로봇 체험 전시 부스와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홍보 부스 게다가 드론과 로봇 공연까지 한번에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5월 10일 부터 5월 16일 7일간 사랑의 광장 패밀리존에서 함께 운영하여 체험과 홍보 공연 모두 망라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패밀리존에서 드론·로봇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일반 시민들이 드론과 로봇을 직접 조종 해 볼 수 있게 하고 단순 조종 체험을 넘어 드론을 활용한 인형뽑기와 풍선 터트리기등 행사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 하여 아이들이 드론 조종에 흥미를 느끼게 할 예정이며 인생4컷, 부채, 마스코트 풍선 등 받을 수 있는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드론을 넘어 미래산업에 흥미를 유발하고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 참여를 독려시켜 ‘드론 레저 스포츠의 중심 도시 남원’의 분위기를 형성할 계획이다. 체험행사뿐 아니라 매일 매일 음악에 맞춰 춤추는 로봇 공연을 함께 선보이고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은 매시 정각 가요와 동요에 맞춘 군집 드론쇼까지 관람 할 수 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9일 쌍암근린공원에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매 예방 실천과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쌍암근린공원은 수변환경 개선 사업이 완료돼 최근 실개천과 부유 분수 등이 있는 수변 쉼터와 세족장, 휴게 의자 등을 갖춘 맨발 산책로가 조성됐다. 박병규 청장과 참석자들은 함께 치매 예방 체조를 하고, 바르게 걷기 교육을 받은 뒤 쌍암공원 일대를 걷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 바로 알기 OX퀴즈, 기념사진 촬영 등도 진행했다. 광산구보건소는 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건강홍보관을 운영해 자살‧우울 예방, 건강생활실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금연, 국가암검진 등 각종 보건사업을 안내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걷기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운동 중 하나”라며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걷기운동을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4년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험(영화관람) 프로그램 행사를 5월 9일(목) 개최했다. 2024년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지난 4월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국가문해교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글기초문해 및 기초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교육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평소 수업에 열중하시느라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할 수 있도록 영화관람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람하는 영화는 ‘소풍’으로 두 친구가 60년 만에 고향인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는 노년기의 우정 이야기를 담고 있어 어르신들의 추억과 관련된 많은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자 공부하는 어르신들이 존경스럽고, 영화 속의 주인공들처럼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며 오늘이 따듯한 하루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협력 구축을 위해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경북, 대구지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 이강덕 포항시장,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을 비롯한 대학과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 참석했다. 도는 푸드테크 산업을 주도할 혁신기업 육성을 최우선 정책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경북·대구지회는 회원 기업 간 연구·기술 분야의 상생 협력과 민간 주도의 푸드테크산업 구심적 역할을 위해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와 박주홍 포스텍 교수가 경북·대구지회 공동 회장으로 선임됐다. 박종훈 대표는 협동 로봇 기업을 운영하면서 포항으로 공장을 이전하는 등 300억원의 적극적인 투자를 해왔으며, 박주홍 교수는 포스텍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으로 로봇기반 식품과 AI 융합, 스마트팩토리, 개발 기술 분야의 전문인력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발족식에서는 그간 추진한 경상북도의 사업 성과와 ‘푸드테크 기준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푸드테크 현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2024 K3·K4리그 대표자 간담회가 열려 K3, K4리그 환경 개선 및 시스템 구축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8일 축구회관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4 K3·K4리그 대표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축구협회(KFA) 김진항 대회운영본부장을 비롯해 KFA 및 프로축구연맹 관계자, K3·K4리그팀 단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일정은 2027년부터 시행될 한국형 승강제 구축을 포함해 K3, K4리그 환경 개선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한국형 승강제 구축 현황, K리그 클럽라이선싱 규정 가이드라인, 성과평가 제도 도입 논의, 리그 안전 대책 수립안 순으로 진행됐다. KFA 김진항 대회운영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K3리그가 생긴지 17년이 흘렀다. 현재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많이 발전한 점은 고무적이다. 여기까지 오는 데에는 많은 관계자들의 노력이 있었다”면서도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그 비결에는 탄탄한 하부리그 구축이 꼽힌다. 최근 한국 축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 자리가 좋은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함안군은 제2회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를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함안 칠서 강나루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푸르른 청보리밭, 작약꽃 향기 흩날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에는 낙동강변을 따라 면적 42만㎡에 푸른 청보리와 3만3천㎡의 작약꽃밭을 조성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10일 오후 5시 식전공연에 이어 오후 6시 개막식이 열리며 가수 신유 등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 기간에는 청보리밭 사잇길 걷기, 작약꽃밭 관람과 함께 열기구 탑승 체험, 승마체험 등을 진행한다. 체험부스에는 작약꽃 화분 만들기, 작약부채 만들기, 액세서리(그립톡, 머리 핀, 팔찌 등) 만들기가 준비돼 있으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연계행사로 칠서면 강나루 생태공원 내에서 목조각 작품을 선보이는 아라가야목조각 페스티벌도 함께 열린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함안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함께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SSG 최정이 개인 통산 4,000루타까지 7루타, 1,500타점까지는 15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정이 7루타를 더하면 전 삼성 이승엽, 지난 4월 17일 4,000루타를 달성한 KIA 최형우에 이어 KBO리그 통산 3번째, 30대 선수로서는 첫 번째로 4,000루타를 달성한 선수가 된다. 최정은 데뷔 시즌이었던 2005년 5월 14일 대전 한화전에서 첫 루타를 신고한 후, 2006시즌부터는 매 시즌 세 자릿수 루타를 기록했다. 특히 2016시즌부터는 매 시즌 200루타 이상을 쳐냈고, 2017시즌에는 개인 최다 루타인 294루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2017년 4월 8일 문학 NC전에서는 홈런 4개를 치며 16루타를 기록해 KBO 리그 한 경기 최다 루타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최정은 1,500타점까지도 15타점을 남겨두고 있다. 1,500타점은 KBO 리그에서 KIA 최형우 단 한 명만이 보유한 기록으로, 최정이 달성한다면 2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꾸준한 타점 생산 능력이 대기록을 가능하게 했다. 2007시즌부터 17시즌 연속 50타점 이상을 기록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KIA 김도영이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총 30표 중 23표(76.7%), 팬 투표 448,880표 중 236,767표(52.7%)로 총점 64.71점을 받은 KIA 김도영은 기자단과 팬 투표에서 모두 압도적인 득표로 총점 15.16점의 2위 최정을 제치고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김도영은 개막 후 약 한 달간 31경기에 출장해 44안타(3위), 10홈런(공동 3위), 29득점(2위)을 기록했다. 또한 장타율 0.638(2위), 26타점(공동 4위) 등 타격 지표 전반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KIA의 선두 질주에 기여했다. 데뷔 3년차인 김도영은 무서운 타격감을 보이며 2024 시즌 시작을 알렸다. 4월 9일 광주 LG 전에서 5타수 4안타를 기록한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안타를 치며 19경기 연속 안타로 4월을 마무리했다(5월 1일까지 20경기 연속안타로 기록 마감). 또한 지난 4월 21일 광주 NC 전에서 도루를 추가하며 월간 10도루를 달성했고, 뒤이어 25일 고척 키움 전에서 홈런을 치며 4월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운영법인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은 5월 ‘청소년의 달’과‘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고 청소년육성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5월 매주 토요일(4주차 제외) 3회에 걸쳐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5월, 따스한달(閑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9세부터 24세의 통영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받아 진행되며, 회차별 수업은 ▲1회차(5월 4일) 카네이션 꽃다발과 카드 만들어봄, ▲2회차(5월 11일) 서로 마주보고 쿠킹해봄, ▲3회차(5월 18일) 친구와 추억 쌓아봄으로 구성돼 있다. ▲1회차‘카네이션 꽃다발과 카드 만들어봄’은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생화 카네이션 꽃다발과 카드를 제작해 봄으로써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되새겨보는 계기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회차‘서로 마주보고 쿠킹해봄’은 청소년과 동반 가족 1인을 포함한 16가족을 대상으로 견과류를 활용한 수제 오란다를 만들며 가족과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3회차‘친구와 추억 쌓아봄’은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마리오카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은 오늘(9일)부터 6월 5일까지 ‘2024 아프리카영화제(Africa Film Festival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6월 초에 열릴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앞서 우리 국민들의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자 개최되면서 그 의미를 더한다. 올해는 총 14개국 14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며, 이들 영화는 주한아프리카외교단(African Group of Ambassadors in Korea)이 추천한 작품이다. 올해 소개하는 14편의 영화는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작가의 대표 작품에서 최신 영화까지, 역사와 정치·사회를 다루는 역사극부터 아프리카 사회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로맨스와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극영화와 다큐멘터리까지 망라돼 있다. 2023년 칸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던 수단의 모하메드 코르도파니 감독이 연출한 ‘굿바이 줄리아’는 종교와 문화로 남북으로 나눠져 갈등을 빚고 있는 수단의 사회현실을 비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이번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아프리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9일 매탄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매탄4동 산드래미발전위원회 주관으로 ‘2024년 매탄4동 산드래미마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사회 전반에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하고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72세 이상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초청됐고 국회의원 당선인, 도시의회 의원, 영통구 대민협력관,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서한문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참석한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기여자, 모범어버이, 효행자 등 노인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장수 어르신 2명에게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단체장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찬을 겸비한 축하공연으로 어르신들을 흥겹게 해드렸다. 행사를 주관한 장대현 매탄4동 산드래미발전위원장은 “매탄4동 단체장 및 단체원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수고하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