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지난 7일,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의 예쁜 손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사협이 직접 발굴한 관내 고독사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편하게 네일아트를 받으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부터 기획됐다. 말자네일의 이정숙 대표가 재능 기부를 통해 프로그램을 주도하는 가운데 이날 지사협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네일숍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서적 교감을 나누었다. 또한 수원새빛돌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지원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손을 이렇게 예쁘게 가꿔주니 너무 기분이 좋고, 오랜만에 누군가와 소통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들이 정서적 고립감을 덜 느끼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되는 지역 주민이 없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일, 방죽마을영통뜨란채10단지 온누리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화장지 35팩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한 화장지는 온누리어린이집 원아 19명과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장난감, 책을 기부하고 판매한 '아나바다 장터놀이' 수익금으로 마련한 물품이다. 안숙이 원장은 “자신의 소중한 물건을 나누는 즐거움과 시장놀이를 통한 착한 소비교육, 나아가 이웃을 돕는 나눔의 의미까지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따뜻한 인성을 가진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희 망포1동장은 “어린이집의 다양한 놀이를 통해 마련한 작은 영웅들의 나눔 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지역사회에도 큰 울림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지난 7일 매탄4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역 사회의 홀로 사는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한‘사랑의 반찬만들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매달 직접 만든 반찬을 소외계층에 나누어주는 사업으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오전에 부녀회 회원 5명이 참석하여 소불고기와 따뜻한 백설기를 준비하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 30가구에게 전달했다.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공동체 의식을 더욱 굳건히 할 예정이다. 오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지난 7일,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학생들과 손수 만든 카네이션 50송이를 전달했다.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경기도 내 소재의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게 하고자 창립됐으며, 이번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을 한 송이씩 포장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했다. 박상경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전달을 통해 우리 주변의 저소득 어버이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목적으로 기획하게 됐으며 작지만 정성껏 준비한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 등을 기부해주시는 많은 이웃들이 있었기에 따뜻한 매탄2동이 완성됐다”며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카네이션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8일 신풍초등학교 정문에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와 신풍초등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회 등 30여명이 참여하여‘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학교폭력 신고전화 117에 대한 홍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윤희 범방위 회장은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학교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아이들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매탄동 1217-4번지 일원(제37호 공공공지)에 추진 중인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7일 '영통 생생현장 해결단'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부족한 녹지를 보완하고, 주민 일상과 밀접한 자연친화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정원 조성을 통해 녹지를 확보하고, 외곽에는 순환 산책로를 연결해 주민들이 가볍게 산책하거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정원 내부에는 ‘느리게 걷는 숲’ 공간을 마련해 휴식과 치유를 위한 특별한 장소로 꾸밀 예정이다. 구는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노후 운동기구 교체 및 위치 재조정 ▲바닥 블록 포장 ▲데크 도색 ▲벤치·평상·차양시설 설치 등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휴게공간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생활권 가까이에 자연을 느끼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됨으로써, 탄소저감과 녹색 생활환경 확대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7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조정과를 방문해 ‘경기도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사업’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희승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을 비롯해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 등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과 수원시 가족정책과 관계 공무원, 수원특례시 어린이집연합회 박정환 회장, 어린이집협의회 송은경 회장 및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현장에서 보건복지부에 공식 촉구문을 전달하며, 외국인 유아 보육료 지원의 형평성 확보와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를 위한 협의 절차의 조속한 마무리를 요구했다. 이희승 위원장은 “지방정부와 현장이 아무리 준비해도 중앙정부의 협의 절차가 늦어지면 제도는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올 상반기 내 협의 절차가 마무리되어야 어린이집 경영 안정과 외국인 유아의 보육권 보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4월 29일, 서울 종로구 소재 삼일빌딩에 입주해 있는 서울관광플라자를 방문해 서울관광재단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입주 관광스타트업 대표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3·3·7·7 (해외관광객 3천만명, 소비액 300만원, 체류기간 7일, 재방문율 70%) 완수를 위해 서울관광재단의 역할 확대를 주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일정의 일환으로 서울관광플라자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서울시가 추진 중인 관광산업 인프라 조성 현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김형재 의원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서울마이소울샵, 서울 관광 스타트업 입주공간, 서울의료관광 헬프데스크, 시민관광 아카데미 등 서울관광플라자의 주요 거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김 의원은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를 향해 “관광스타트업에 대한 서울관광재단의 공간 지원 및 컨설팅 프로그램은 매우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2030년 기부채납 시설 이전으로 절감되는 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 봉양순 의원은 지난해 대표 발의하여 제정한 '서울특별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조례'의 시행 이후 현장 의견과 운영 경험을 꼼꼼하게 반영하여, 제도를 보다 촘촘히 정비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개정을 추진했다. 개정안에는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 등에 관한 세부사항을 규정하여 휴양시설 설치 및 숲 가꾸기 등 사업 추진의 세부 근거를 마련하고,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 보행 약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이용을 도모했으며, 숲길 훼손 등 금지행위 규정을 통해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산림치유지도사 활동에 대한 지원 규정을 신설하고 자연휴양림의 조성 및 관리 등의 사무위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관련 사무를 구청장 및 공원여가센터 등에 관리 위임하여 자연휴양림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 대응력과 시민 수용성을 높이도록 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5월 2일 제330회 임시회에서 공식 출범한 ‘서울특별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임됐다. AI특위는 서울시의 인공지능 산업 육성, 인재 양성, 제도 정비 등을 위한 정책 지원을 목적으로 서상열 위원장(구로1, 국민의힘)을 비롯하여 총 13인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옥 의원은 그동안 의료 AI 기술의 국내 활용 촉진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꾸준히 촉구해 왔는데, 작년 12월 20일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료 AI의 활용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와 국회가 즉각적인 제도 개선에 나서도록 서울시가 앞장서서 적극 건의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AI특위 위원으로 선임된 옥 의원은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국가와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인프라로 서울이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선 AI 관련 제도와 정책이 먼저 준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 교육, 행정 등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서울시의 ‘다자녀 지원’ 정책과 연계하여 市 연고 프로야구 구단들이 2자녀 이상 다자녀가족에 대한 야구장 관람료 할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관련 조례 개정과 2024년 5월 ‘다자녀 가족 지원계획’ 발표 등을 통해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고, 40만 다자녀 가족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하여 공공요금 감면, 양육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시작된 ‘키움 히어로즈’ 의 다자녀 가족 대상 경기 관람료 할인에 이어 5월부터는 ‘LG 트윈스’와 ‘두산베어스’도 할인 정책을 적용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3월부터 4인·5인 패밀리석(총 25석)을 대상으로 정규시즌 홈경기 약 71경기(평일·주말 포함)에 대해 50% 할인을 시행하고 있다. ‘LG 트윈스’는 5월 13일, ‘두산베어스’는 5월 21일 각각 잠실야구장 홈경기부터 월 1경기를 지정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이제 서울시가 보유한 우수한 전통문화의 보존·관리와 더불어 전통문화산업의 진흥을 위한 지원 토대가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서울특별시 전통문화 보존·관리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0일에 열린 제330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전통문화산업 진흥법'이 2024년 9월부터 시행(2023년 9월 제정)됨과 함께, 기존 문화산업 중 하나로 분류됐던 전통문화산업이 고부가가치 한류 산업자원으로써 중요성을 인정받고 전통문화산업 진흥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두드러졌다. 실제로 국립박물관 문화재단은 2024년도 뮤지엄 굿즈 매출액이 213억 원으로 2020년도 38억 원 대비 465% 증가했다고 발표하여 전통문화를 활용한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증명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김경 의원은 조례의 목적과 지원범위를 기존 관광자원화에서 전통문화의 진흥으로 확장하여, 김치, 한옥 등 일부 분야에 국한되고 산재되어있던 전통문화에 대한 지원을 통합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의회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0일 동안 지난해 하남시 예산집행의 꼼꼼한 검사과정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2024회계년도 결산검사’를 실시 중이다. 2024회계년도 결산검사 위원 7명은 지난 7일 하남시에서 대규모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하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하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하남유니온파크 내(미사대로 710)에 감일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추가 하수 발생량 처리를 위해 △기존 1일 32,000톤에서 추가로 23,000톤을 증설하며 △지난 2022년 5월 공사를 착공해 현재까지 95%의 공정률로 올해 5월 준공을 앞두고 시운전에 돌입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반회계, 특별회계, 각종 기금 등 예산 전반을 살펴 왔으며, 이날 현장 방문은 하남시의 대규모 사업인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자 이뤄졌다. 최훈종 대표위원은 “’하남시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오랜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연무동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관내 창용중학교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하게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반찬나눔 행사는 창용중학교 환경 동아리 학생들이 학교 내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를 수확하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에 보태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창용중학교 이손수 교장은 현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학생들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이같은 사업 연계를 제안했다. 학생들이 텃밭에서 정성껏 기른 상추는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요리한 밑반찬들과 함께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이손수 창용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키운 작물이 이웃의 밥상에 올라가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기쁨과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에 학생들이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학생들이 정성껏 재배한 싱싱한 상추 덕분에 반찬 나눔이 한층 풍성해졌다”며,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7일,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과 심재영 통장협의회장 등 단체장 8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손바닥정원에 무궁화를 심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원2동 내 조성된 손바닥정원에 우리 민족의 꽃인 무궁화를 심은 후 주변 화단을 정비하고 안내 표지판도 설치하는 등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마을 곳곳에 무궁화를 심고 나니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손바닥정원을 나라사랑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들과 함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원2동은 오늘 손바닥정원 무궁화 식재를 시작으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주민 참여형 녹색공간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