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길고양이를 돌보는 울산 지역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지난 6일 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2분 27초 분량의 이번 영상은 9월 9일 한국 고양이의 날을 맞아 특별히 제작된 영상으로 길고양이들을 돌보는 울산과학고등학교 학생 동아리 이야기를 담았다. 울산과학고 길고양이 동아리 ‘더사세(더불어 사는 세상)’의 부장을 맡고 있는 김민주 학생은 “학교 한편을 고양이들에게 양보해서 학생들과 작은 생명들이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라며“사람들에게 길고양이의 소중함, 더불어 사는 세상의 필요성에 대해 알려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졸업을 앞둔 이지안 학생은 “고등학교 생활 3년 동안 학업과 교우관계 등 여러 가지로 지칠 때마다 고양이들이 많은 위로가 됐다”라며“위로와 더불어 생명의 소중함도 깨달을 수 있는 공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신입생 기승현 학생은 “고등학교에 진학, 기숙사 생활 등 여러 가지로 힘든 것이 많았는데 고양이들을 돌보면서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다른 학교에도 작은 생명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들이 생긴다면 여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하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이 9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를 면제함으로써,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산림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2024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규제혁신 대표 사례는 65세 이상 어르신뿐만 아니라 다자녀 할인 적용 기준 완화 및 기존 19세 미만 자녀를 3인 이상 둔 가족에서 19세 미만 자녀를 2인 이상 둔 가족으로 대상 범위가 확대되었다. 손창호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팀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민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부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주민 복리증진 및 산림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여러 차례 목공예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복지관 회원들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중구여성합창단이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27회 중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주제는 ‘인생, 나의 이야기’다. 중구여성합창단은 ‘인생’이란 곡을 시작으로, ‘엄마는 아빠를 좋아해’, ‘즐거운 나의 집’, ‘엄마가 딸에게’, ‘부모님의 기도’, ‘어머니의 마음’, ‘가족이라는 이름‘ 등 한 사람의 인생과 가족에 대한 다양한 곡을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무료로, 중구문화의전당은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인 오후 6시 30분부터 2층 함월홀에서 입장권 현장 배부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2001년 12월 창단한 중구여성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9일 오후, 북구 송정동에 건립 중인 제2시립노인복지관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정희, 박재완 북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둘러보며 공사 부서인 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와 공사관계자로부터 노인복지관 건립에 관한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 전반을 둘러보며 준공에 차질은 없는지, 주민 불편 사항은 없는지를 파악하는 등 면밀히 점검했다. 제2시립노인복지관은 건강, 여가생활, 사회참여활동 등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2022년 9월에 착공하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늘 9월 말 준공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250억원이다. 손근호의원은 ‘제2시립노인복지관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북구지역의 대표적인 복지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9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삼일고등학교 재개교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문화복지환경위원회),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 울산교육청, 삼일고등학교 관계자, 학부모, 지역주민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일고등학교 개교 지연으로 인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암동 삼일고등학교는 2020년 4월, 교육부 재난(구조안전) 위험시설 평가위원회에서 “D등급(보수보강 및 사용제한)” 판정을 받아, 본관동 개축을 통한 구조안전 문제 해결,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신입생 배정이 중단됐다. 삼일고등학교 관계자는 "신축·이전, 보수·보강 등 다양한 해결 방안을 검토하던 중, 학교 동문과 인근 지역 주민, 상권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본관동 개축을 결정했다“며, ”현재 본관동 철거 완료 후 개축 설계 진행 중으로, 2026년 3월까지 학생 배정 및 재개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듈러 건물 등 다양한 방안을 교육청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학부모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9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현안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유준 위원장, 손명희 부위원장, 안수일·이영해·김종훈 문화복지환경위원을 비롯하여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와 관계부서 공무원, 시 사회복지장애인정책특별보좌관이 참석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임원진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는데, 주요 내용으로 사회복지사처우개선위원회 정례화, 자녀돌봄·장기근속·건강검진·가임기 여성 휴가의 확대 및 신설, 경력산정의 명문화, 사회복지종사자 심리정서 회복지원사업, 조례 정비 등이 건의됐다. 홍유준 위원장은 “복지의 수요가 늘어나고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시점에, 종사자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기 위해서는 최일선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의 처우가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며, “재정적·제도적 한계 등 아직 풀어가야 하는 숙제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시의회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구 위드우리요양원, 늘푸른노인전문요양원을 비롯하여 남구 모닝사회적협동조합 발달장애인센터, 선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동구 노인요양원, 북구 병영자연 노인주간보호센터, 울주 스마일재활 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위문단이 방문하여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위문 첫날인 9일에는 중구 위드우리요양원과 늘푸른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입소자들의 불편함을 직접 살피고, 관계자 및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은 추석과 같은 명절에 더욱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복지사각지대 등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보고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고, 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하시는 관계자 및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며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한편, 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11일 금호아시아나관에서 지난 5월부터 참여한 국제식품박람회의 중간 보고회와 함께, 관계자들의 해외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두 가지 주요 세션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홍콩 등 다양한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여한 결과를 보고하고, 함평군 농산물의 수출 촉진을 위한 정보 교환과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농특산품 생산업체와 수출업체, 유통 클러스터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 방안 설명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FDA 식품안전 요건에 대한 대응 능력 배양을 강조하며, 수출에 관심 있는 농가나 영농조합법인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함평군은 "Korea Hampyeong County K-HC푸드"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해 FTA(자유무역협정) 활용 방안을 강조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FTA 원산지 증명서 활용 요령과 수출식품의 비관세 장벽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2개월 간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보건소 견학 프로그램 운영한다. 보건소 견학 프로그램은 청사 견학과 함께 울산과학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한 어린이 맞춤 보건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구보건소는 어린이들에게 감염병 예방 수칙 및 올바른 양치법, 흡연 예방 교육 등 건강관리 전반에 대한 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아동기의 건강 생활 습관 조성에 기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건강한 미래 세대를 육성해, 건강도시 동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쌀 소비 위축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자 9일 무안전통시장에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농협무안군지부와 함께 진행한 캠페인 행사에는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장, 군의원, 농협중앙회 무안군지부장, 무안농협 조합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무안 고품질 브랜드쌀 ‘황토랑쌀’과 가래떡을 나눠주며 쌀 소비를 독려했다. 군과 농협무안군지부는 오는 11일 일로전통시장, 12일 남악중앙공원에서 캠페인을 이어가며 쌀 소비 확대를 위해 협력하고 추석 무안쌀 선물하기 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쌀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쌀값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지속 감소하고 있고 올해 쌀 풍년이 예상되고, 인건비·농자재값 상승과 맞물려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보건소가 최근 모바일 헬스케어, 금연 클리닉 참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장성숲체원 연계 프로그램 ‘숲속 힐링 테라피’를 운영했다. 방장산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프로그램은 숲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환경을 활용해 오감을 자극하고,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산림 치유 지도사와 함께 숲속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편백향기주머니 만들기 등을 함께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모바일 헬스케어는 혈압, 혈당, 비만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지닌 사람이 참여하는 개인 맞춤 건강관리 사업이다. 휴대폰 앱을 이용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바일 헬스케어, 금연 클리닉 참여 문의는 장성군보건소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 체조 영상’을 제작해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ool box meeting) 활동이란 작업 전 작업자들이 함께 모여 위험성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보호구 착용 점검, 몸풀기(스트레칭) 등 안전한 작업 절차를 논의하는 활동이다. 울산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근무하는 현업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에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체조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 이번 체조 영상은 학교 현장 특성에 맞춰 누구나 따라 하기 쉽게 2분 44초 분량으로 제작됐다. 영상에는 울산교육청 근로자대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옥동중학교·울산행복학교 현업근로자 10여 명이 직접 출연했다. 영상은 울산교육청 공식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작업 전 체조 영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가 없는 학교 환경이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학교 10개교에서 학교 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다담프로젝트’란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와 전문가가 함께 학교 공간을 배움과 삶의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울산 학교 공간혁신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울산 지역 초 · 중 · 고 · 특수학교 중에서 희망 학교를 공개 모집한다. 심사를 거쳐 영역 단위 공간혁신 7교, 운동장 재구조화 3교를 오는 10월에 선정한다. 학교별 공사비는 영역 단위 공간혁신 3억 5,000만 원, 운동장 재구조화 5억 원이고, 사업 기간은 1년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다담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공사비 98억 원을 들여 학교 42교를 새롭게 탈바꿈했다. 그 결과 지난 3년간 진행한 사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도가 90%를 넘었다. 울산교육청은 2025년 ‘다담프로젝트’에 영역 단위 공간혁신(7교) 외에도 신규사업으로 운동장 재구조화 사업(3교)을 추가한다. 운동장 재구조화 사업은 기존 획일화된 대형운동장을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내년에 추진하는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공동체 만들기 주요 사업(프로젝트)으로 3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 3개는 ‘우리 마을 숲 체험 프로그램,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학생 자치 활동 활성화’이다. 이들 사업은 기존에 운영해 오던 사업으로 내년부터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학교 주변 숲, 공원, 강 등에서 다양한 생태 체험 활동으로 올바른 인성을 키우고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는 ‘우리 마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 강북 지역 초‧중학교 중 희망 학급에 숲 생태 체험 전문 강사를 파견해 프로그램을 60회 내외로 운영한다. 희망 학급 모집과 신청 기간 등은 내년 3월에 공문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신청 기간에 맞춰 울산교육청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중구·북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 강북 지역 초·중학교 중 신청 학급(15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 연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울주군은 최근 공직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보다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울주군은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도입했다. 출장여비 계산, 민원 처리 알림, 체납 관리 등 8건의 업무가 자동화됐다. 시스템 도입에 따라 연간 1천300시간 이상의 업무 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용역업체 없이 담당자가 5건의 과제에 대해 직접 설계와 코딩을 수행하는 등 자체 개발해 2천만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7월에는 대규모 투자사업과 공약사업 실시간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사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대시보드를 통해 시각적 정보를 제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책 결정을 지원한다. 울주군은 조직문화 개선에도 박차를 가한다.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