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9일과 1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38개소와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528세대를 위문했다 이날 이상익 함평군수는 노인양로시설 함평성애원과 지체장애인협회 함평군지회 등을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쌀, 돼지고기,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시설 이용자를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군수는 “폭염과 고물가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는 시설 종사자 여러분이 계셔서 든든하다”며 “연휴 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평군은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온기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군은 지난 9월 5일 ‘완도 해양치유의 날’ 기념일 지정을 위한 공모전의 우수 제안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공모전은 완도군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국내 최초로 개관한 완도해양치유센터를 대외적으로 알려 해양치유 확산 및 완도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기념일을 지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160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그중 대중성, 창의성, 의미 전달성, 활용성, 온라인 투표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최우수 1명(100만 원), 우수 1명(50만 원), 장려 1명(30만 원), 총 3명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최우수 제안은 ‘치유’와 발음이 비슷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7월 6일’이 선정됐고, 우수는 국내 최초 해양치유센터가 개관한 날로 센터를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11월 24일’이 선정됐다. 장려는 ‘4월 마지막 주 토요일’로 ‘월드 힐링 데이’와 같은 날이어서 ‘세계인과 함께하는 해양치유의 날’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군은 앞으로 ‘완도군 해양치유의 날’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무안군의회는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시장 상인과 소통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의회 의원들은 무안 5일 시장을 방문해 명절 준비를 위한 다양한 농산물과 제수용 물품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호성 의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전통시장 상인들께 미력하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경유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3월(부과대상기간 전년도 7~12월분)과 9월(부과대상기간 현년도 1~6월분) 2회에 걸쳐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되는 것으로 이번은 9월(부과대상기간 현년도 1~6월분) 부과분으로 차량말소 및 소유권 이전 경우 사용일을 계산해 부과된다. 올해 2분기(9월) 환경개선부담 부과내역은 7,306건 5억 3천 3백만 원으로 전년 2023년 2기분(9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내역 10,003건 7억 2백만 원 대비 2,697건, 1억 6천 9백만 원이 각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 원인으로는 친환경차량(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 보급 확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의 추진으로 부과대상 경유차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기를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납부 방법은 고지서(전국 금융기관 방문, 현금 입출기, 가상계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무안군의회는 9일 무안군의회 소회의실에서 ‘무안군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에 구성되는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무안군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의원의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의원의 의정활동에 공정성‧객관성 제고를 위한 자문기구로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 이후 2024년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정행준 위원을 자문위원회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이어서 향후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성 의장은 “자문위원님들의 전문성과 넓은 식견으로 우리군 의원들이 건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문위원회는 3년의 임기 동안 의원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접수, 조사‧처리, 의원 행동강령의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 등 행동강령운영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이 지난 6일 하반기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를 재개장한 가운데,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9일 강진군에 따르면, 장대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6일과 7일, 불금불파 행사장에 700명이 방문해 전반기 흥행을 이어가며, 맛과 멋,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평가됐다. 불금불파는 휴장기를 가졌던 2달 동안 새로운 변신을 위해 애썼다. 불향이 가득한 고기의 맛을 사로잡기 위해 여러 차례 시연을 통해 한층 ‘더 맛있는 맛’을 잡았고, 행사장 뒤편의 창고와 빈집을 헐어 행사장을 넓혔다. 포토존을 새롭게 리뉴얼하고, 조산주자창에서 행사장으로 오는 길 곳곳마다 포토존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해졌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가운데에서도 하반기부터 새롭게 선보인 ‘전통주 빚기 체험 프로그램’과 ‘엽서만들기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25명은 전통주 빚기 체험을 즐기며, EDM DJ공연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과 새마을회는 지난 5일, 새마을회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강진군 새마을회 운영지원센터에서 명절 음식을 조리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봉사는 신선한 재료 장보기를 시작으로, 김치, 소불고기, 떡갈비, 송편, 약과 등 다양한 명절음식을 만들었다. 또한 새마을 회원들은 명절음식을 만들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500가구를 대상으로 하여 직접 따뜻한 마음과 함께 음식을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명절음식을 전달받은 강진읍 한 어르신은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내도록 이렇게 음식을 손수 만들어 직접 찾아와 전해주고, 짧은 시간이지만 안부를 살펴주니 아직 이웃의 정이 살아있음을 느낀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항상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회에게 감사드린다”며 “강진군 또한 추석 명절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사회복지시설 및 홀로사는 어르신, 취약계층 등을 위문해 더불어 함께 행복한 강진군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강진군새마을회는 사랑의 이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6일, 수확철을 맞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을 찾아 위문했다. 조생종 벼 수확에 여념이 없는 현장을 찾은 강 군수는 한 해 농사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강진군은 벼 재배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육묘 단계에서부터 육묘지원 사업비 14억 2천만 원 지원, 새청무 벼 3,000ha 계약재배에 7억 2천만 원의 예산을 반영·추진하고 있으며, 고품질 쌀 생산 사업비 25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벼경영안정대책비 50억 원, 벼 매입용 포장재 3억 5천만 원, 벼 방제비 지원 6억 1천만 원 등 사업비 63억 원을 지역 벼 재배 농가에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벼 재배와 소득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쌀 판매 확대를 위해 강진쌀 평생고객확보 택배비 지원사업 3만 8천여 포에 2억 원, 쌀 포장지 제작비 지원사업 5만 6천 매에 1천6백만 원 등 사업비 3억 3천만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좋은 작황으로 인해 조생종 벼 수확량은 정곡 기준 10a당 5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은 지난 6일 ‘제24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청자공모전은 청자문화를 널리 알리고 도자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자 2001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24회를 맞이했다. 도예, 도자사, 공예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사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완성도, 예술성, 창의성, 표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작은 ▲최우수상에 박주은 작가의 ‘월광소나타1’, 정병민 작가의 ‘청자 연리문 쌍이 반구병’ ▲우수상에는 김예형 작가의 ‘청자 음각모란·상감보자기무늬 다기 세트’ 유정현 작가의 ‘청자 돌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이 밖에 특선은 9점, 입선 13점을 포함해 총 26점을 수상 입선작으로 선정했다. 아쉽게도 올해에는 대상작은 선정하지 못했다. 최우수상은 강진군수상과 부상으로 상금 5백만 원, 우수상은 강진군수상과 상금 2백만 원을 수여하며, 시상은 올해 12월 예정인 고려청자박물관 특별전 개막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오는 2024년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은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여가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군민 행복을 위해 ‘2024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여가 스포츠 활동에 대한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 스포츠를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도록 수강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가맹 체육시설 이용 시 1인당 매월 10만원 범위 내에서 12월까지 지원되며, 이용권은 신청일 기준 다음 달부터 바로 사용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가구와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지원 가정에 속한 만5세부터 18세 유·청소년으로 한정되며, 신청자는 지원대상자 본인 또는 가구의 가구원이 신청할 수 있다. 간편하게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강진군청 스포츠산업단으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결제 방식은 매달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결제로 이루어지며 현장 결제는 불가하다. 현재 강진군에서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용이 가능한 시설로는 태권도와 합기도, 댄스 아카데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 홍보 주간을 맞아 관내 학교, 병·의원과 약국, 유관기관 등을 찾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더불어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제정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및 주민, 유관기관 등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정신건강 상담전화, 자살예방 상담전화, ‘다들어줄개’ 등 24시간 문자·채팅·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상담 채널을 홍보했다. 아울러 앞으로 9월 한 달 동안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집중 관리 △현수막, 전광판 이용한 홍보 △고위험군 등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 생명사랑 실천가게 등 사업주 생명지킴이 교육 △농약안전보관함 설치가구 점검 △자살예방 알림 조명 9곳 작동 여부를 점검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작은 관심이 자살예방의 시작이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은 지난 5일, ‘4차산업혁명 크리에이티브 워크숍’을 개최하며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제2기 4차산업혁명 전략수립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4차산업혁명 전략수립위원회 정기 회의를 겸해 진행되었으며, 기존 위원의 임기 종료에 따라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군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큐리어드의 지병석 본부장이 위원장으로, 이츠율의 이채율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드론, 스마트시티, 마케팅, 전기차, e커머스, 스마트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7명의 신규 위원이 위촉되었다. 워크숍은 단순한 회의를 넘어, 강진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강진군 인구정책 현장학습이 추가되었다. 워케이션, 빈집 리모델링, 육아수당 등 강진군의 주요 정책에 대해 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실질적인 정책 이해도를 높였다. 지병석 위원장이 주재한 회의에서는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 강진군수배 두족류 선상낚시대회와 성진마린(해양FRP)컵 감성돔 선상낚시대회 예선전 시리즈 2라운드가 지난 7일, 8일 마량항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마지막 예선전 시리즈만큼 참가 선수들은 더 열정적이었다. 지난 대회보다 어획량이 최대 5배 증가했다. 이날 대회도 지난 대회와 동일하게 두족류와 감성돔 모두 중량으로 결정, 동점때 두족류는 마리수, 감성돔은 길이로 정해졌다. 이날 두족류 우승자는 총 24마리, 약 5kg를 조과한 서동관(광주광역시)씨가 수상했고 감성돔은 최대 길이 52cm, 3마리 합산 약 3kg를 조과한 김현민(목포시)씨가 각 200만원씩 상금을 받았다. 또한 강진 마스터스대회 개최 이래 최초 여성 수상자도 배출했다. 권은근(강진군)씨가 3마리 합산 1.5kg를 조과해 4등상을 받았다. 이외에 행운권 추첨을 통한 강진 수산물 경품, 후원사 낚시대, 채피 등 거제요트 해마요팅에서 제공하는 요트 탑승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했다. 대회기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에서 9월 3일부터 29일까지 강진군 사진회의 지역작가 초대전 ‘4인의 시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진군 사진회와 강진미술협회 소속회원으로 활동하는 작가 4명이 ‘4인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봄이 오는 소리’, ‘백운동 설국’, ‘송광사’, ‘October’ 등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올해 대한민국사진대전에서 특선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사진대전에서도 특선, 입상을 수상했으며, 전라남도미술대전에서 우수상, 특선, 입선하는 등 각종 사진대회 공모전에서도 입상해 대외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작가들은 매주 1회 이상 출사해, 강진 관광지를 촬영하는 등 SNS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매년 회원전과 함께 개인전을 개최해 수상 작품을 선보이고 강진군 아트홀과 다산박물관 등에서 전시하며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산박물관 박정식 관장은 “9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가족과 함께 4인의 시선이 담긴 사진 작품 관람을 통해 풍성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9월 13일까지 언양종합상가시장 등 전통시장 4개소에서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화재 취약 요인 등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점포가 밀집돼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화재 취약 요인을 조사하고 제거하는 등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4명 10개조로 조사반을 구성해 ▲소화기 관리실태 ▲ 전기 및 가스시설 관리실태 ▲ 소방출동로 확보실태 등을 조사하고 현장에서 화재 취약 요인을 제거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시민의 방문이 많은 전통시장의화재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와 함께 면밀히 조사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하여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