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는 지난 6월 26일 이포권역행복나눔센터 1층 회의실에서 금사면 새마을 부녀회 정선순 회장 및 회원, 관계 공무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2024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장이 직접 찾아가 시정 현안에 대한 공유 및 시정의 다양한 소식 전달, 생활 불편 사항의 개선 건의, 지역 현안 및 시정 발전방안 제안 등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민 소통 시책의 일환이다. 시는 친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여주시 '친절로고송'으로 제작한 영상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여주시에서 제작한 ‘여주시 6.25참전 호국영웅 기획영상’을 상영하고 시정 안내와 홍보사항으로 ‘친절로 다함께 더행복한 여주 만들기’ 시책, 여주시 택시호출 통합콜, 여주시민 대상 울릉도․독도 여객선 할인, 여주 똑버스(DRT) 운행, 어르신(70세이상)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 여주시정소식 문자알림서비스 신청 방법,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명칭 공모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전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에이피에너지㈜가 12일 취약계층 에너지 비용 지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2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기탁받은 지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에너지 비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덕구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에이피에너지㈜는 대덕구 대화동에 위치한 기업으로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및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정욱 에이피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대덕구 지역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에너지 비용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눠주신 에이피에너지에 감사드린다”며 “대덕구도 사각지대 없는 에너지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전시 최초로 암 환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암 환자 가발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2일 대덕구에 따르면 기존 저소득층 소아 암 환자의 경우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신청할 경우 1회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지만, 저소득층 성인 암 환자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항암치료 과정 중 탈모로 정신적 고통을 받는 성인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존감 회복을 돕고자 가발구입비를 지원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대덕구 주민 중 저소득 성인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1회에 한해 가발구입의 90% 최대 지원금 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대덕구보건소에서 가발 종류, 가발 금액 등 정보도 제공한다. 구는 이번 지원사업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부터 예산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암 환자 가발구입비 지원사업을 통해 항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의 자아존중감 회복은 물론 나아가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관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암 환자 가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 중구는 12일 ㈜BGF리테일·(주)코리아세븐과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응급처치 문화를 확산하고 신속한 조치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켜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신 중구청장, ㈜BGF리테일 유천식 대전지역부장, ㈜코리아세븐 권종구 운영대전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현재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곳은 공공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공시설 등으로 업무시간 이후에는 접근이 어려운 문제가 있다. 이에 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영업 중인 24시간 개방 편의점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설치장소는 세븐일레븐 대전나루터점·대전산성로점·대전스카이로드점, CU 선화중앙점·대전유천본점 등 5곳이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장소의 자세한 위치는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신 청장은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골든 타임(약 4분) 내 신속하게 사용 시 환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 중구는 2023년 6월 1기분 자동차세 66,541건에 81억3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이며,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의 자동차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연간 납부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는 이번에 전액 부과되며, 올해 1월과 3월 중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 제외된다. 하반기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고자 하는 경우 이달 30일까지 신고납부하면 7~12월분 자동차 세액의 7%를 공제받을 수 있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지로 납부 등 온라인 사이트,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통한 계좌이체, ARS전화, 스마트폰 간편결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 서구는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에서 가족 동반 참여자들과 전통 고추장 담그기와 매실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생태원 내부 매실 수확 시기에 발효 전문가가 기성동 지역에서 생산된 찹쌀과 엿기름, 청국장, 조청 등 지역농산물 재료를 이용한 전통 고추장 담그기 체험과정을 진행했다. 또한, 전통 장류가 갖추어야 할 기본조건에 대한 특강과 봄에 피는 매화와 매실의 좋은 점, 매실을 활용한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생태원에 열린 매실을 직접 수확하는 체험도 진행했다. 특히, 가족들이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우리 장류의 중요성과 우수한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장류를 보급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과 건강한 지구를 위한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행동임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안전 농산물로 장류만큼은 직접 담가 먹는 건강한 먹거리 활동을 통해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가족 체험교육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 서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지역주민의 인문 정신 고양을 위해 인문, 역사, 예술 등 통섭형 인문학 강연으로 전국 기관‧단체가 신청해 서구 평생학습원을 포함한 총 100개 기관이 선정됐다. 평생학습원은 이번 공모에 ‘미술과 문학의 앙상블’ 내용으로 선정됐다. 오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서구 평생학습원 강의실에서 피카소, 세잔느, 모네 등 서양화가의 생애와 작품세계, 서양 고전과 한국시 작품감상 등의 내용으로 미술과 문학의 세계를 탐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접수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강좌는 미술과 문학의 재미를 느끼는 시간으로 구성했으니,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 서구는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청년들이 공공기관 일자리 체험을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울러 사회 경험을 쌓아 취업 역량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대학생 포함)으로 희망자는 13일부터 19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구청 1층 안내 데스크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한 달간 서구청 부서와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현장 업무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체험을 하게 되며, 특히 현장 견학과 취업특강 등 참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들이 구 행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사회생활 진출에 필요한 취업 역량 강화와 공공일자리 경험이 인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역 지하차도 LED 조명 설치사업이 추진돼 조도 상향, 시야 확보개선 등 운전자의 운행환경이 개선된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대전역 지하차도 구간에 새로이 개정된 터널 조명 기준(KS C 3703)을 적용, 시비 보조금 3억 원을 투입해 LED 100W 196개, 200W 152개 설치를 8월 초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전역 지하차도 입구 조도를 550룩스에서 약 3배인 1,600룩스로 상향, 차량 운전자가 지하차도 진입 시 사전에 장애물을 파악해 안전하게 진입 및 운행할 수 있도록 초점을 두었다. 또한, 구는 지하차도 내부 LED 조명기구 간격을 균등 조도인 150룩스가 확보될 수 있도록 설치, 운전자 눈의 피로감을 줄이고 넓은 시야 확보 운전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역 지하차도는 관내 지하차도 중 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이번 LED 조명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지역 내 곳곳을 살펴보며 선제적으로 대비해 ‘안전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 동구는 2023 동구 행복이음 교육지구 사업인 ‘마을 교육활동가 양성과정’에 30명이 등록해 교육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을 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듯이 마을이 학교가 되어 아이들에게 마을의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마을 교육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8일 개강을 시작으로 두 달간 마을 교육전문가들의 수업을 듣게 되며, 마을 교육공동체 사례, 마을 자원 활용 교육과정 등의 기본 과정 수료 후 맞춤형 컨설팅과 마을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하는 심화 과정을 들을 예정이다. 또, 양성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내년도 마을 교육공동체 공모 시 가점을 얻는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 수업은 마을 교육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사례를 중심으로 김교연 한국여성뉴스 대표와 유현경 전 서울 구로구청 온마을교육지원센터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장시간 교육에도 열띤 참여와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마을 교육공동체가 관심을 가지는 만큼 학교 밖 교육이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온마을이 함께 하는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7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23년 유성 사과나무 아카데미'를 권역별 4개소에서 6회차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제, 예술, 인권, 과학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며, △7월 12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강창희(금융인)의 100세 시대 노후 대비 재무특강(1차)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7월 26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박준영(인권변호사)의 ‘인권 전문 변호사가 알려주는 재심과 희망(2차)’이 준비되어 있으며, 8월 9일과 9월 6일에는 △유성구청에서 양정무(미술사 교수)의 ‘랜선으로 떠나는 유럽 미술세계 여행(3차)’과 △최재천(생태학 교수)의‘코로나 이후 생태적 삶의 전환(4차)’이 진행된다. 또한, 9월 20일에는 노은도서관에서 윤대현(정신건강의학 교수)의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건강(5차)’이 계획되어 있으며, 10월 11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장동선(뇌과학자)의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6차)’로 교육이 마무리된다. 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시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마을기업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상품 판매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공무원들의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2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양질의 제품과 먹거리 농산물 등을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사회적경제활성화 대전네트워크에서 진행하는 바이소셜 홍보에 참여하면 참여 횟수에 따라 현장에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1만 원권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전시는 6월 행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판매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판매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은 대전 마을기업연합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착한 소비의 시작”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착한 소비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4시에, 2016년 '해양산업클러스터의 지정 및 육성 등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전국 최초의 산업시설인 '부산지식산업센터 우암점'(남구 신선로 2)의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오은택 부산남구청장, 윤종호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박미순 부산남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해양산업클러스터’는 유휴 항만시설에 해양산업 및 그 연관산업 분야 기업을 유치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제도이다. 부산항 우암부두는 1996년 준공 후 19년간 컨테이너 전용부두로 운영되다 2015년 4월부터 일반부두로 전환했으나 현재 유휴화 상태로, ‘부산지식산업센터 우암점’(이하 우암점)은 유휴화된 항만 기능을 개편하여 재활성화한다는 차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이날 개관하는 우암점은 해양산업 집적 및 융복합에 따른 동반 상승효과(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총사업비 273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9,30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3시 10분,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선박 건조 역량을 지닌 국제적 조선사인 삼성중공업(주)의 '부산 연구개발(R&D)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삼성중공업 정진택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올해 삼성중공업은 고부가가치 선박의 건조물량이 늘어나면서 지난 8년간 이어진 조선업 장기불황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과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등 약 3년 치의 수주물량을 이미 확보한 상태이다. 이에 선박 수주물량 확대와 해양플랜트 수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양플랜트 연구개발(R&D)센터 설립과 대규모 신규 채용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삼성중공업이 부산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정진택 대표이사의 조선업 분야 지역 인재 양성에 관한 강한 의지가 맞아떨어져 부산 투자가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조선해양 분야 전문기술 인재 확보가 용이한 부산에 '부산 연구개발(R&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일 충남대학교와 공동 주최한 대학입시박람회를 수도권 및 대전·충청 등 52개 주요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매년 진행했던 대학별 입시설명회 및 입시상담, 맞춤형 1:1 진학상담 프로그램 외에 대입 특강 프로그램을 신규 편성하여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입시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고민을 덜어주었다. 또한, 전년 대비 수도권 및 지역 상위권 대학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1만여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학입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진학상담교사 20명이 운영한 맞춤형 1:1 진학상담은 인터넷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가 조기 종료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160여 명의 학생들은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자신의 진학을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입시박람회가 학생과 학부모들이 체계적으로 입시전략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유성구에서는 앞으로도 대입과 진로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