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어린이의 안전한 교통안전 대책의 홍보를 위해 지난 12일 담양동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에는 정광선 부군수를 비롯해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안전보안관 등 관계기관과 민간 단체 관계자 60여 명이 함께했으며,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춰서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배려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학기 초 학교 주변 교통법규 위반, 위해 환경, 불법 광고물, 불량 식품 등 어린이 안전 위협 요소에 대한 집중점검 및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과 보행에 있어 어린이는 절대적 보호 대상”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담양군의 미래를 책임지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전국 초·중학생 포함 가족구성원 300명을 대상으로‘담양대나무아지트축제’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2일간 열리는 담양대나무아지트축제는 지역 대표 문화자원인 대나무를 주제로 10명의 작가(홍정민, 장성원, 박문종, 노여운, 안진석, 박기태, 강선호, 이재문, 이승일, 엄기준)와 함께 팀 공동작업 활동으로 협력의 중요성과 예술적 성취감을 통해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대나무의 가치를 재발견 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10월 19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사전워크숍에서는 대나무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참여작가와 함께 설계도를 구상, 구체화하는 작업을 통해 팀원과의 네트워크 활동을 추진한다. 본격적인 아지트 제작은 10월26일부터 시작되며 완성된 아지트를 함께 즐기는‘담양대나무아지트라운딩’은 10월27일 오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체험재료, 식사, 다과, 기념품은 무료로 제공한다. 접수는 포스터 및 모집공고 네이버폼(QR코드) 신청을 통해 10월 10일까지 진행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가 추석을 앞두고 화재안전수칙 준수를 재강조했다. 명절 다수가 모이는 환경을 고려할 때, 한 번의 화재나 사고로 인명·재산 피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해남소방서는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가스·소방 안전수칙 등은 물론 집을 비우기 전 준수해야 할 유의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해남소방서가 전하는 명절 안전수칙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금지 △가스 화구보다 넓은 조리기구 사용금지 △부탄캔 화기 주변에 두지 않기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음식물 조리중 자리 비우지 않기 △성묘, 벌초 시 담배꽁초 처리 유념 △장기 외출 시 로봇청소기, 제습기 등 전자제품 전원 차단 등이다. 최진석 서장은 “안전에 관한 수칙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니 반드시 지켜달라”라며 “군민 모두가 친인척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2일 용천사 꽃무릇공원에서 '꽃무릇 붉은 물결, 함평에 깃들다'를 주제로 제25회 함평모악산 꽃무릇축제의 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날 개막행사는 서예가 김소영 작가의 붓글씨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내외빈이 화분에 나무심기 퍼포먼스를 하는 등 친환경축제를 지향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미스트롯 가수 김태연 축하공연. 손불·대동 주민합창단의 마을음악회와 군 귀농어귀촌협의회의 주민화합 한마당 공연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개막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정송학 전 광진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향토예비군 지역대대에서도 관람객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제25회 꽃무릇축제는 꽃무릇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경관 연출을 확대하여, 치유농업 프로그램, 편백온열테라피 프로그램, 건강측정 프로그램 등 치유센터와 연계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모악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기념품을 제공하고, 함평축제관광재단이 자선단체에 1만 원을 기부하는 '모악산 정상 찾아가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군이 생활 인구의 유입을 통한 인구증대를 핵심과제로 인구정책의 대전환을 시작한다. 해남군은 11일 2025년 인구증대 신규시책발굴보고회를 갖고, 18개 부서에서 발굴한 25개의 새로운 인구증대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관광, 스포츠 등 해남의 강점을 살린 생활인구의 증대와 정주여건의 개선,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18개 부서에서 25개 신규시책을 발굴, 보고했다. 특히 국가 전체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 인구증대 방안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생활인구’의 확대를 꾀하는 신규시책들이 대거 발굴되어 눈길을 모았다. 생활인구란 주민등록인구 및 외국인등록인구 외에 통근, 통학, 관광, 휴양, 업무, 정기적 교류 등의 목적으로 특정 지역을 방문하여 체류하면서 생활을 영위하는 인구의 개념으로, 2023년부터 시행한‘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생활인구라는 개념이 포함됐다. 주요 생활인구 증대 시책으로는 예비부부 웨딩스냅사진 촬영 지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촌캉스 여행 지원, 빈집 리모델링 농어촌 민박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차량을 소유한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도 환경개선부담금 2기분 8천944건, 총 2억8천796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부과 대상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납기일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납부는 은행 방문, 가상계좌 또는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환경기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635억900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 및 주택 2기분으로 우편 발송된다.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택분 재산세 20만원 이하는 지난 7월에 일시 부과했다. 20만원 초과 납세자에 대해서만 연세액의 2분의 1이 부과된다.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지난 7월과 동일하게 주택의 공정시장가액비율 43에서 45%가 적용된다. 경감된 내역은 납부고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일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전국 모든 은행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CD/ATM기, 인터넷(위택스), 가상계좌 실시간 납부, ARS 전화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납부 기한에 맞춰서 성실한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는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격년으로 실시하는 법정 검사다. 울주군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주요 상권 등지에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 대상은 형식 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이다. 전기식 지시저울, 접시 지시저울, 판수동 저울 등이 포함된다. 단, 가정용·교육용 저울, 지난해 또는 올해 별도의 검정을 받은 저울은 제외된다. 대상자는 본인 업소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계량기 이동이 어렵거나 다수의 저울이 동일 또는 인접 장소에 있어 소재지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에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검사는 구조 불량과 오차 여부를 중심으로 계량의 정확도를 점검해 합격 시 ‘합격필증’이 부여된다. 불합격 시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수리 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온양읍 철도 유휴부지 일대 울주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주군은 울주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이달 국가철도공단과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에 대한 협약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음달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국토부 협의를 거쳐 내년 3월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파크골프의 인기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파크골프 시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울주군 온양읍 고산리 511번지 일원 철도 유휴부지에 공모사업을 진행해 울주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와 별도로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며, 사업비(22억원)도 편성을 마쳤다. 울주파크골프장 사업 대상지는 인근에 남창역이 있어 교통 편의성이 높고, 울주군 대표 관광지인 외고산 옹기마을과 인접하고 있어 옹기축제와 연계 활용이 가능해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파크골프장은 타 지역 대비 이용 인원이 많으나 시설 수가 부족해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하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해 환자와 가족의 요구를 파악하고, 돌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치매환자에게 생길 수 있는 신체·정신적, 사회·경제적 문제 해결을 돕는다. 센터는 울주군 내 교통취약지역의 독거, 노인부부 등 치매 대처 능력이 부족한 가정을 우선으로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한다. 대상 가정에 방문형 인지꾸러미, 낙상예방 물품, 영양관리 및 투약관리 물품 등을 전달하고, 대상자 요구에 따라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을 지원한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 맞춤형 복지팀 등 유관기관에서 발굴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호물품 지원, 가족 프로그램 등 보호자의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완도해경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및 소외 계층 5가구를 방문해 완도해양경찰서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위문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완도군 장애인복지관 황미경 관장은 “완도해경의 소중한 나눔 덕분에 복지관 이용자들이 추석 명절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완도해양경찰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완도해경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항상 이웃과 함께하며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울주군 센터(범서읍)와 온산 센터(온산읍)에서 육아용품 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영아기 부모의 수요가 높은 육아용품을 구매 후 장기간 대여해 양육자의 출산·육아에 대한 부담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센터 회원이라면 품목 중 1점을 3개월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육아용품 품목은 유모카, 아기침대, 전동 바운서, 카시트, 전동 유축기, 웨건 등 총 24점이다. 센터는 육아용품 대여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추가 용품을 구입할 계획이다. 각 센터별 장난감도서관 대여서비스는 센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게시물을 참조하면 된다. 민선영 센터장은 “육아용품 대여를 통해 육아 물가 상승으로 인한 양육자의 초기 양육 비용을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며 “센터별로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비롯한 특색 있는 대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주군 센터(범서읍), 온양 센터(온양읍)에서 장난감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온산 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행정지원계획 시달회의를 개최하여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회의는 S-전략산업실장, 각 실과소 팀장, 부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일자별 주요행사 세부계획 설명, 축제 준비에 따른 각 부서별 행정지원계획 및 협조사항 전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4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영광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박지현, 상호상민, 송실장, 노수영 등 유명가수들이 진행하는 개막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e-모빌리티 관련 기업 제품 전시, 누구나 직접 탑승하고 체험해보는 e-모빌리티 시승체험,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미래인재 과학축전, 인공지능 로봇공연과 드론체험, 블랙이글스 에어쇼, 할인판매 및 경품추첨 행사까지 엑스포를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갖가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길 S-전략산업실장은“올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행사이니만큼 전국 최고의 산업박람회로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접 마이크를 잡고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3월부터 간부공무원들이 청렴 사례, 명언, 좌우명 등을 직원들에게 방송을 통해 전달하는 청렴 메시지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해 청렴방송 DJ로 나선 이상익 군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청렴’을 함평군의 가장 바람직한 조직문화로 키우자"고 강조했다. 이상익 군수는 또한, "과거의 관례를 답습하는 폐쇄적인 조직이 아닌,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의 전략과 업무 처리 방식을 끊임없이 개선하는 혁신적 조직문화를 지향하는 직원이 되자"고 당부했다. 그는 간부들과 함께 솔선수범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한편, 함평군은 매달 두 번씩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청렴 방송을 진행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 도포면의 수산교가 재가설 공사를 완료하고 13일 개통한다. 이번 개통한 수산교는 군도 9호선 상 왕복2차로 지방하천 도포천을 횡단하는 다리다. 1989년 준공돼 공용기간 35년이 지난 노후 교량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구조적 문제점이 지적됐고, 재가설 필요성이 지속 제기됐던 교량이다. 영암군은 특별교부세 7억원을 포함한 총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 12월 ‘수산교 재가설 공사’를 착공했고, 최근 공사를 완료했다. 수산교가 재개통되면 덕진면 국도 13호선에서 도포면 소재지를 잇는 교통 흐름이 개선된다. 하천기본계획 상 물 흐름을 좋게 해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미아 영암군 건설교통과장은 “다리가 오래돼 주민들의 통행에 많은 불편을 초래했고, 안전에도 문제가 많았다. 이번 재가설 공사 완료로 불편은 덜고 안전은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