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보이스피싱 범정부TF(‘25.3.6. 발표) 대응 전략에 따라, ‘범정부 공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4월말부터 6월까지 ‘통신분야 보이스피싱 예방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범죄는 한번 발생하면 피해 회복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정신적·경제적 피해도 심각하여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보이스피싱 예방에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사례를 분석해 보면 30대 이하(36%), 40대~50대(38.6%), 60대 이상(25.4%)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젊은층과 장년층이 많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인 ‘2025 월드IT쇼(4.24.~26.)에서 보이스피싱 예방과 관련한 보이스피싱 정책을 소개하고,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포한다. 아울러,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장노년,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대해서는 디지털 격차해소와 전국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에 설치된 ‘디지털배움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시나리오별 대처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북구의회가 울주군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을 전했다. 북구의회는 22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울주군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한 것이다. 김상태 의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에게 작으나마 우리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울산문화관광재단의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달천문화광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광역시로는 최초로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울산이 5개 구·군의 고유한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특화콘텐츠를 기획, 발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년간의 특화사업 경험을 살려 '울산쇠부리'만의 특화 콘텐츠를 발굴해 '2025 달천문화광산'을 달천철장에서 운영한다. 지역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버려진 캔을 녹여 나만의 굿즈를 만드는 '아이캔 키트', 미니대장간에서 미니호미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는 '달천쇠부리대장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제 추진위 관계자는 "울산쇠부리문화를 원천 콘텐츠로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함으로써 달천철장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쇠부리문화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 어린이 큰잔치가 5월 3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북구 어린이날 행사 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존중하는 북구'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꿈을 펼치고 희망을 노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채로운 무대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초대형 에어바운스, 바이킹, 레일기차 등 놀거리가 추가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어린이날 기념식에 이어 리듬줄넘기 공연, 비눗방울 공연, 관객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도 열린다. 또 푸드트럭, 코딩체험존, 경찰·소방 안전 체험, 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준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행사를 주관한 추진협의회 지선애 회장(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영그는 5월 어린이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2일 양전농장에서 재배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에서 육성한 흰색 국화 ‘백하’의 재절화재배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절화국화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흰색 국화는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장례 의례용으로 사용되는 주요 소비 품목이다. 경남도가 2024년에 개발한 ‘백하’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해 육성된 흰색 겹꽃 품종으로, 꽃이 크고 색감이 우수해 현장 실증재배가 진행 중이다. 재절화재배는 한 번 수확한 국화의 모주나 줄기에서 새롭게 자란 싹을 이용해 한 번 더 수확하는 재배방식이다. 한 번 심어 두 번 수확할 수 있어 노동력과 재배 기간을 줄이고, 농가의 경영비도 절감할 수 있어 절화국화 재배농가들이 선호한다. 모든 품종이 이 재배 방식에 적합한 것은 아니며, 특히 겨울철에는 품종별 생육 차이에 따라 성공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이날 평가회는 ‘백하’의 꽃 크기, 색상, 생육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고, 겨울철 재배와 재절화재배 가능성을 평가하며 고품질 생산기술을 공유했다. ‘백하’는 기존에 고온기 재배 시 기형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SK텔레콤(SKT)으로부터 침해사고 신고를 접수하고(4월20일 16:46), 피해현황 및 사고원인 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SKT에 침해사고와 관련한 자료 보존 및 제출을 요구(4월 21일 14:10)했고, 사고 원인분석 및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 전문가들을 현장에 파견(4월 21일 20:00~)하여 기술지원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개인정보 유출 등 피해현황, 보안취약점 등 사고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면밀한 대응을 위해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했다. 필요시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고 심층적인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추진할 방침이며, 사고 조사 과정에서 나오는 SKT의 기술적, 관리적 보안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통해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최우혁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국민 생활 밀접 정보통신 시설‧서비스에 대한 정보보호가 강화될 수 있도록 주요 기업‧기관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농촌진흥청은 저지종 송아지의 호흡기 질병 예방을 위해 맞춤형 백신 접종 방안을 새롭게 제시했다. 저지종(Jersey)은 갈색 계열 털색을 보이는 젖소 품종이다. 우유의 단백질·지방·고형분 함량이 높아 유제품 가공에 적합하고, 고온 환경에 강해 기후변화 대응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저지종 송아지가 포유기(8주령 이내)와 이유기(8주령~6개월령)에 호흡기 질병에 민감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소 전염성 비기관염(IBR) 등 혼합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약독화 백신을 이용해 접종 시기별 항체 형성 효과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14주령에서 20주령 사이에 2주 간격으로 두 차례 백신을 접종한 송아지 25두 중 92%가 24주령 시점에 항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초유를 통해 전달된 모체이행항체가 감소하는 시점에 백신을 접종한 개체는 52주령까지도 항체 양성률 100%를 유지해 면역 지속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Veterinary Immunology and Immunopathology’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종합시험센터는 제58회 과학의 날을 맞아, 4월 21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서화중학교에서 ‘2025년 서화중학교 과학교실’을 개최했다. 국방종합시험센터는 서화면 내에 위치한 관내 유일의 국방 전문 연구기관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과학 흥미 유도와 국방 분야 이해 증진을 위해 2016년부터 재능기부 형식의 과학교실을 매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4명의 국방과학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과학교실에서는 센터 소속의 우수한 연구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국방과학 업무를 소개하고, 에어로켓, 콘덴서 비행기, 덤블라이더 등 다양한 과학 교보재를 활용한 체험형 수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서화중학교 전교생 33명은 공기역학 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방기술품질원 김상엽 국방종합시험센터장은“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과학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과학교실과 같은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소리는 어떻게 움직이나요?”, “어뢰는 어떻게 만드나요?” 초등학생들의 호기심 가득한 질문에 국방과학연구자들이 잠시 연구를 멈추고 한자리에 모였다.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보안으로 닫힌 빗장을 열고 전국 4개 지역(창원·삼척·태안·대전)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한다. 학생들은 국방과학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국방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체험과 견학, 과학교구 만들기 등으로 우리나라 국방연구개발에 대해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행사는 18일 창원시 진해구에 소재한 국과연 수중·해양 연구시설에서 시작했다. 국과연은 부산의 동신초등학교 학생 62명과 선생님 3명을 수중·해양 연구시설로 초청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 동신초 학생들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4가지 힘(육군·해군·공군·국방과학연구소)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2021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에 꾸준히 손편지를 보내오고 있었기에 더욱 뜻깊은 초대였다. 먼저 ‘연구원들과의 대화’ 시간에는 학생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했다. “연구소에 들어가려면 얼마나 공부해야 하나요?”와 같은 직업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당신의 맛’에서 강하늘과 고민시가 키친 로맨스로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 올린다. 오는 5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이 한범우(강하늘 분)와 모연주(고민시 분)의 묘한 기류가 담긴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 영상을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 먼저 공개된 포스터 속 두 사람의 심쿵 무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치마를 두른 채 주문을 기다리고 있는 듯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연주와 그녀를 바라보는 한범우의 애정 가득하고 그윽한 표정에선 잔잔한 긴장감이 돌고 있다. 또한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 영상은 능숙한 칼질과 플레이팅을 선보이는 모연주를 은밀하게 바라보며 “가져야겠어, 꼭”이라 읊조리는 한범우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배우 박윤재와 이가령이 ‘여왕의 집’을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오는 28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박윤재는 극 중 YL그룹 전략기획팀 이사이자 강재인(함은정 분)의 남편 황기찬 역을 맡았다. 이가령은 친구 재인을 향한 삐뚤어진 욕망으로 파국을 향해 치닫는 강세리 캐릭터로 열연을 펼친다. 파격적인 전개를 예고하며 드라마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첫 방송을 6일 앞두고 오늘(22일) 두 배우가 작품의 매력 포인트를 직접 소개했다. 먼저 박윤재는 출연 계기에 대해 “당연히 대본 때문이었다”라면서 “이래도 괜찮나 싶을 정도로 빠른 전개와 촘촘한 캐릭터들의 사연들, 특히 황기찬이라는 인물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라고 말했다. 작품을 위해 ‘살과의 전쟁’을 선포했다는 박윤재는 “배우 인생 처음으로 베드신을 연기해야 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채널S의 신규 여행 예능 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의 로맨틱 썸 투어 티저 영상이 공개돼 과몰입을 예고한다. 오는 5월 1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한 채널S 신규 예능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제작 SK브로드밴드)는 여행메이트와 이성 외사친(외국인 친구)이 해외에서 펼치는 찐 로컬 여행으로 로맨틱 썸 투어 대결을 예고한다. ‘2024 케이블 TV방송대상’에서 PP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여행 바이블을 탄생시킨 ‘다시갈지도’ 제작진이 다시 한번 야심 차게 선보이는 예능으로 기대감이 한껏 치솟는다. 이 가운데 ‘우리지금만나’ 측이 여행자와 외사친의 로맨틱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낯설지만 설레는 여행자와 외사친의 첫 만남이 담겨 설렘을 증폭시킨다. 특히 자연스럽게 손을 잡는 남녀의 모습부터 다정한 손하트, 연인 바이브가 물씬 전해지는 포옹 순간까지 담겨 썸 도파민을 수직상승시킨다. 또한 “어때요, 이렇게 모르는 사람이랑 여행하는 기분이?”라는 여성의 음성에 “좋은데? 행복해”라며 답하는 상대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이번 주 최종회를 남겨둔 ‘빌런의 나라’에서 서현철이 의사에게 충격적인 진단을 받는다. 내일(23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 21, 22회에서는 오나라(오나라 분)네 가족에게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친다. 앞선 방송에서 사나이로 똘똘 뭉친 서현철(서현철 분)과 송진우(송진우 분), 오영규(박영규 분)는 오유진(소유진 분)네 집 벽에 김치를 튀기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영규는 게임을 한 뒤 진 사람만 남고 나머지는 당구를 치러 가자고 제안했지만, 게임을 할수록 난장판이 돼 안방극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오늘(22일) 공개된 스틸에는 나라와 현철의 걱정 가득한 표정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현철과 함께 병원을 방문한 나라는 그가 예상치 못한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깜짝 놀란 나라는 현철의 눈치를 살피고 충격에 말을 잃은 현철은 무거운 침묵 속에서 고개를 떨군다. 현철은 나라에게 당분간 가족들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조심스레 부탁한다. 나라 역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운을 잡아라’의 선우재덕이 복권 추첨을 앞두고 길몽을 꿨다. 어제(21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6회에서는 한무철(손창민 분)과 김대식(선우재덕 분)의 가족들이 때아닌 대치를 벌였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12.4%(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 같은 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에 오르며 일일드라마의 강세를 입증했다. 어제 방송에서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위해 가족 몰래 귀국한 김석진(연제형 분)은 부모님께 드릴 칼 선물을 들고 귀가하던 중 한서우(이소원 분)를 만났다. 서우는 자신을 쫓아오는 석진을 스토커로 오해, 급기야 그가 자신의 집 마당까지 들어오자 비명을 질렀다. 이를 들은 서우네 가족들은 깜짝 놀라 달려 나왔고, 무철은 칼을 들고 있던 석진에게 빗자루 스매싱을 날렸다. 대식네 가족 역시 한밤중 소란에 마당으로 나왔다. 대식과 이혜숙(오영실 분)은 연락도 없이 귀국한 석진의 모습에 반색했지만 이도 잠시, 무철과 오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KBS2 ‘공부와 놀부’에서 ‘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이낙준이 초등 퀴즈에서 ‘1점의 굴욕’을 맛보며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1일(월) 방송된 KBS2 예능 ‘공부와 놀부’ 4회에서는 세대 통합 3MC 강호동, 김호영, 이수연과 함께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과 그의 아들 김태윤(초5)-김주성(초2),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이대훈과 아들 이예찬(초1), 배우 김정태와 아들 김시현(초6), 배우 신현준과 아들 신민준(초3)-신예준(초1), 방송인 현영과 아들 최태혁(초2), 의사 출신 웹소설 작가 이낙준과 딸 이하엘(초5)-아들 이하언(초3), 희극인 김미려와 딸 정모아(초5) 등 총 7팀의 가족이 함께 역지사지 퀴즈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은 ‘공부와 놀부’ 최초 전교 1등 아빠가 등장해 아빠들의 자존심을 건 퀴즈 대결로 기대를 모았다. 현직 교수 아빠 신현준은 시작 전부터 “제 자존심을 위해 4등 정도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의사 아빠 이낙준에게 기선제압을 날렸고, 이낙준은 “나름대로 제 지식을 점검해봤는데, 너무 많이 까먹었다”라며 걱정부터 내세웠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