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10 기술지원 종료 대응을 위한 ‘윈도우10 기술지원 종료대응 종합상황실’을 4월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10은 올해 10월 14일부터 기술지원이 종료될 예정으로 종료 시점부터 윈도우10 이용자는 그간 무료로 제공받은 신규 보안갱신(보안패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없다. 이에 기술지원 종료 이후에도 윈도우10을 이용하는 경우 신규 악성코드 감염 등 사이버 위협에 노출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윈도우11로 갱신(업데이트)(무료)이 권장된다. 과기정통부는 윈도우10 기술지원 종료 후 신규 취약점을 악용하여 발생하는 사이버 위협을 집중 점검하고 신규 악성코드 출현 시 전용백신 개발·보급 등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윈도우10 기술지원 종료대응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종합대책반(유관기관 협력 및 대외홍보), 기술지원반(전용백신 개발 및 배포), 상황반(상황 점검, 사고대응, 상황 전파 등), 민원반(윈도우10 종료 관련 전문 상담 서비스)으로 구성된다. 이와 더불어 과기정통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나눔천사區(구) 선포 9주년을 맞아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나눔천사기금’의 가치 있는 활용과 장기 후원자 예우사업을 통해 공적 지원이 어려운 위기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구는 2016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모금운동인 ‘나눔천사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2024년 3월 말 기준 누적 기금 모금액은 39억 원, 위기가구 지원 규모는 28억 원에 달한다. ‣ 나눔천사 프로젝트 개요 ‘나눔천사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은 5가지 기부 형태로 운영된다. 천사구민(매월 5,020원을 기부하는 개인)과 착한가게(매월 3만 원을 기부하는 자영업 가게), 착한기업(매년 100만 원을 기부하는 기업), 착한출발(첫 월급날·생일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해 매월 1만 원 이상 기부하는 개인), 착한모임(각종 모임에서 매월 2만 원 이상 기부) 등이 있다. 2025년 현재(3월) 모금 형태별 비율은 착한가게가 54.9%, 천사구민 34%, 착한기업 7% 순이다. 연도별 모금액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선우재덕이 손창민이 술김에 준 1등 당첨 복권을 찾아 나선다. 오늘(23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8회에서는 김대식(선우재덕 분)이 한무철(손창민 분)에게 받은 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앞서 대식에게 대리운전을 요구한 무철은 대리비 대신 지갑에 있던 복권 한 장을 건넸다. 그동안 대운빌딩 준공 날짜로 복권을 샀었던 무철은 대식에게 만약 1등에 당첨될 경우 당첨금을 반씩 나눠야 한다고 신신당부했다. 이날 방송에서 대식은 무철이 준 복권이 무려 357억에 당첨됐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주머니에 넣어둔 복권을 잃어버린 대식은 쓰레기 하차장까지 찾아가는데. 늦은 밤까지 쓰레기 더미를 뒤지던 그는 끝내 망연자실한 얼굴로 오열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한다. 대식은 결국 아내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깜짝 놀란 이혜숙(오영실 분)은 온 집안을 뒤엎는 등 복권 찾기에 사활을 건다. 당장 치킨 가게와 집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배우 연우와 김현진이 ‘러브포비아’에 출연, 특별한 연애를 선보인다. 제작사 위매드가 LG U+모바일tv와 손잡고 오는 6월 새 드라마 ‘러브포비아(극본 이세령/연출 왕혜령/제작 위매드)’를 런칭한다.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콘텐츠 ‘러브포비아’는 감성 100% 로맨스 소설 작가 선호와 감수성 0% AI 소개팅 프로그램 ‘잇츠유’ 대표 비아가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연우는 AI데이팅 앱 ‘잇츠유’의 대표 윤비아 역을 맡았다. 비아는 1시간 이상 타인과 함께 있지 못하는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 적막한 폭풍 속에서 살던 비아는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친구 재희와 함께 생성형AI 데이팅앱 개발에 나선다. 비아는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차가운 겉모습과 다르게 내면의 아픔 또한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연우가 그려낼 다채로운 모습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 베스트셀러 로맨스 소설 작가 한선호 역은 김현진이 연기한다. 한선호는 출간만 하면 완판 신화를 쓰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작가로 떠오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5월 극장 개봉을 앞둔 리얼 로맨스토리 '분리수거'를 포함해 낭만의 섬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감독: 이소민 | 출연: 박보경, 윤혁진, 태항호 외 | 제공: 에스오 | 제작: ㈜모그픽쳐스 | 배급: ㈜이놀미디어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전직 아이돌 수민, 태희, 사랑이 26살에 처음 떠나는 수학여행을 그린 이야기 '힘을 낼 시간'은 제주도 올로케이션을 통해 인물들 내면의 감정선을 효과적으로 보여준 작품. 실제 환경을 느끼며 연기할 수 있도록 장소에 맞게 시나리오를 쓰고 소규모의 제작진을 운용하는 전략을 택했다. 또한 아이유와 박보검이 주연을 맡아 올해 상반기 최고의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또한 전통 가옥으로 가득한 1960년대 제주 어촌 마을과 시내 거리를 주된 배경으로 삼아,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한 가족의 깊은 서사를 그려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여기에 5월 개봉을 확정지은 영화 '분리수거'가 제주도를 배경으로 하는 또 한 편의 작품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의회 김도운 의원이 도심 속 생태놀이터로 조성된 황방공원의 낡은 시설 개선 필요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김도운 의원은 23일 중구 서동 41-1 일원에 위치한 황방공원이 시설 노후화로 인해 이용 아이들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어 개선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황방공원 생태놀이터는 지난 2015년 2월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아이뜨락’이라는 이름으로 조성된 이후 자연재료 등을 활용한 놀이시설과 작은도서관이 마련돼 생태체험학습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특히 바로 인근에 병영삼일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평소 아이들의 이용이 잦은 편이지만 준공된 지 10년이 넘어서면서 놀이기구와 공원 바닥 포장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장을 찾은 김도운 의원은 “한때 서동지역 아이들과 주민들로부터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사랑받아 온 황방공원이 시설 노후화로 인해 최근 이용률이 급감하는 등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다”며 “노후된 놀이기구를 교체하고 딱딱한 바닥재질도 보강해 안전성을 높이는 등 개선을 바라는 주민 목소리가 높은 만큼 행정적 검토가 요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위산업 정보시스템의 잠재적인 취약점을 사전에 식별하고 조치하여 방산기술 유출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사업’에 4월부터 착수했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2025년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사업'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방산업체와 협력업체 포함 총 100개 사를 대상으로 취약점 진단, 모의해킹, 정보보호 컨설팅, 해킹 메일 대응연습, 담당자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해당 방산업체뿐만 아니라 국가안보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방산기술 유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취약점 진단사업을 추진해왔다. 방위사업청은 최근 방산업체와 함께 협력업체의 기술보호 중요성이 강조되는 추세를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협력업체의 보안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추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협력업체는 상대적으로 정보보호 전담 인력 확보가 어렵고, 종합적인 정보보안 진단과 개선방향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방위사업청은 중소 방산업체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통해 진단사업 대상업체를 모집했다. 진단대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방위사업청은 현지기준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개최된 ‘IQDEX 2025(International Defense Exhibition Iraq)’에 참가하여 K-방산 수출 촉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IQDEX는 이라크를 포함한 주요 중동 국가의 국방 관계자와 글로벌 방산기업들이 참여하는 국제 방산 전시회 중 하나이다. 올해 전시회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 국내 방산기업이 참여하여 K-방산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현지에서 적극 홍보했다. 특히 현지 한국 대사관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의 기관에서도 방산수출 진흥을 위해 ‘한국 홍보관’을 마련하는 등의 범부처적인 지원에 나섰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전시회에 헬기사업부장이 출장단을 이끌고 참석하여, 이라크 국방부와의 고위급 면담을 통해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KUH)을 포함하여 이라크가 관심을 보이는 기동·방공무기체계 등의 수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방위사업청은 타벳 모하메드(Thabet Mohammed) 이라크 국방장관을 직접 만나, 최근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양국간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 세대공감창의놀이터가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문화도시 구·군 특화사업에 선정돼 신중년층을 위한 생애전환 문화예술 프로그램 '리부트랩(Reboot Lab)'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리부트랩'은 은퇴 이후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신중년층(45~65세)이 목공, OST 제작, 드로잉, 합창, 요리, 부부 리트릿 캠프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삶을 재설계하고 지역사회와의 새로운 연결을 시도하는 문화예술실험실이다. 세대공감창의놀이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신중년층의 자존감 회복과 공동체 참여 확대, 지역문화생태계 순환이라는 가치를 실현해 신중년의 삶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퇴직 이후 단절감과 불안을 겪는 신중년층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다시 삶을 그려갈 수 있는 용기와 영감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 세대공감창의놀이터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축제, 공동체 예술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북구 대표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 강동동에 살고 있는 형제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용돈을 모아 마련한 라면 200개를 기부했다. 강동중학교 1학년 이민준·강동초등학교 1학년 이연준 형제는 지난 18일 아버지 이수빈 씨와 함께 강동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5박스(2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형제는 용돈을 모아 자신이 갖고 싶은 물건을 사는 대신 이웃돕기를 선택했다. 이민준 군은 "동생과 함께 준비한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동동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라면을 나눔냉장고에 비치해 필요한 이웃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일부는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다른 식료품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강동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사고 싶은 것도 많았을텐데 용돈을 아껴 지역사회에 나누는 형제의 따뜻한 마음이 기특하고 고맙다"며 "형제의 선행이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지역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원전 수출 특성화 융복합 실무형 인력양성사업), LINC 3.0 사업단, GNU방위산업기술융합연구소, GNU우주항공방산연구소(선진 원자로 융복합 연구센터)는 4월 18~19일 밀양 아리나 호텔에서 ‘소듐냉각고속로 산업기술현황 및 비전 공유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경상국립대가 공동 연구개발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 한국원자력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도내 원전 중소기업 재직자를 비롯해 경남·부산·울산·경북의 기관(대학·지자체·테크노파크)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소듐냉각고속로 산업기술의 현황 및 비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서는 △소듐냉각고속로(SFR) 기술 설명 △4세대 SMR △SFR 방식의 SMR 설계 및 산업기술 현황 △해외 SFR 개발 및 협력 동향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소듐냉각고속로(Sodium-c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가 주관하는 2025년 로봇 체험 콘텐츠 개발 및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경남로봇랜드재단 주관, 알마로꼬, 로보터블이 참여기업으로 나서며 총사업비 6억 원(국비 3, 도비 1.5, 창원시비 1.5)이 투입된다. 로봇 체험 콘텐츠 개발 및 운영사업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해 인간과 상호 작용할 수 있는, 로봇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한 참여형 로봇 콘텐츠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로봇랜드 테마파크에 국내 최초로 고난이도의 동작(발레, 동물 모션 등)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도입해 관람객들에게 로봇과 함께 발레 공연을 완성하는 체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로봇과 관람객 간 인공지능(AI)을 통한 감정 교류가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해 로봇랜드를 로봇기술·교육·체험이 융합된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공간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랜드는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봄봄 로망스’ 봄꽃 축제를 진행하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남도는 오는 5월 29일 오후 3시까지 스마트팜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제6기 교육생 52명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는 실습 중심의 장기 교육 과정(20개월)을 통해 농업에 대한 경험이 없는 초보자라도 교육과정을 충실히 수행한다면 스마트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남 청년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20년 1기부터 2024년 5기까지 매년 52명씩, 총 260명의 청년을 선발해 교육했으며, 교육과정 이수 후 스마트농업 전문인력으로서 경남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생 중 경남도 외 거주자는 28% 정도이며, 이 중 50%는 도내 정착을 하고 있어 도내 청년인구 유입에도 한몫하고 있다. 현재 1기~3기 동안 128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중 예비창업을 포함한 영농창업 97명(76%), 영농취업 13명(10%), 학업 11명(9%), 기타 7명(5%)으로 도내 곳곳에서 스마트 농업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단단하게 만들어 줄 ‘24시 헬스클럽’이 관계성 맛집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24시 헬스클럽’ 측은 오늘(23일), 예비 회원들에게 결과적 쾌감을 선사할 주요 인물 간 관계성을 공개했다. #말싸움이 운동보다 격하다?! 관장 이준영 vs 터줏대감 이미도 티키타카 365일 가동 중 연중무휴 ‘24시 헬스클럽’은 세계적인 보디빌더에서 하루아침에 낡은 헬스클럽을 떠맡게 된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과 까다로운 회원을 능숙하게 다루는 터줏대감 로사(이미도 분), 헬스장의 마스코트 알렉스(이승우 분)까지 총 3명이 근무 중이다. 그중 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이채민의 남다른 설렘 보법에 보는 이들이 속수무책으로 빠지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이채민(황재열 역)이 호연은 기본, 따뜻한 아이스크림 같은 매력으로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는 것. 뛰어난 기획과 디렉팅, 비상한 실력으로 과탑은 물론 공모전을 휩쓰는 능력캐릭터 황재열(이채민 분)에게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졌다. 중요한 자료가 든 태블릿을 바니(노정의 분)가 망가뜨리면서 그의 대학 생활에 예기치 못한 변수가 찾아왔다. 그렇게 시작된 바니와의 인연에서 황재열의 겉차속따(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면모는 물을 만난 듯 만개했다. 예컨대 황재열은 모델을 부탁하는 바니에게 투정을 부리면서도 성심성의껏 포즈를 취해 바니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조아랑(김현진 분)의 실체를 알게 된 바니가 속상해하자 "넌 꼭 옷을 벗게 만들더라"라고 말하면서도 그녀가 편히 울 수 있도록 옷으로 보호막을 만들어 보는 이들의 가슴도 거세게 두드렸다. 특히 이 장면은 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