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서울 성동구와 두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성동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산 무안군수와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양 도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무안군은 지난 5월 성동구 여성단체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무지개나눔장터에 참가해 무안군 대표 특산품인 양파·쌀 등을 판매하고 전남사랑애서포터즈 홍보활동을 하며 성동구와 친분을 쌓고 교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후 실무부서 간 논의를 통해 더욱 긴밀하게 협조하여 두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앞으로 양 도시는 행정·경제·교육·문화·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특수성을 살린 다양한 교류 활동으로 주민 간 이해와 화합을 이루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게 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우호교류 협약을 통해 전남의 경제·행정 수도로 변화와 성장 중심에 있는 무안군과 사람을 향하는 따뜻한 기술 스마트 포용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성동구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이달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후 6개월부터 8세 이하 아이 중 처음으로 접종을 받는 경우는 9월 20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13세 이하 어린이 중 1회 접종 대상인 경우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임신부는 산모 수첩, 임신 확인서와 같이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어르신 접종은 10월 11일부터 시작한다.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기간을 정하여 접종하게 된다. 신분증만 제시하면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 모든 보건기관이나 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지역 의료기관은 총 10개소로 구례병원, 구례서울의원, 삼성의원, 세브란스의원, 단반트리 지리산요양병원, 새미소요양병원, 이정회내과의원, 최재활의학과의원, 한양마취통증의학과의원, 호남의원이다. 50세에서 64세 사이 구례군민은 보건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14세에서 49세 군민은 11,000원을 지불하고 보건의료원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구례군청 씨름단 이세미 선수가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세미 선수는 결승전에서 팀 동료인 엄하진 선수와 맞붙어 승리하며 데뷔 5년 만에 첫 국화장사에 등극했다. 경기 후 이세미 선수는 “5년 만의 장사라 매우 기쁘고, 올해 안에 다시 한번 장사 타이틀을 차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람객들은 우승한 이세미 선수와 1년 전 같은 대회에서 당한 큰 부상을 극복하고 값진 준우승을 차지한 엄하진 선수 모두에게 열띤 함성과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날 매화급 경기에서는 선채림 선수가 결승전까지 올랐지만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제16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구례군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었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씨름단 명성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남악‧오룡지역 6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성장 및 비만 예방 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교실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편식 예방 영양교육과 영양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에어사다리 신체활동, 집중력 향상과 전신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파라슈트운동 등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는 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 유기질비료 생산업체인 향토영농조합법인에서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서 조영섭 대표는 “승달장학회의 장학사업에 대해 깊게 공감했으며,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작게나마 응원하고자 동참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무안 발전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1994년 설립 이후 매년 지역 우수 및 저소득층, 다자녀 등의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국가장학금 수혜여부와 상관없이 생활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구례군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4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무안군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을 홍보했다.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흙을 살리고 미래를 구하는 구례’를 주제로 환경과 경제의 상생을 도모하는 주제관 운영과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으로 환경과 경제의 상생을 도모한다. 행사에서 무안군은 흙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는 박람회의 취지에 맞춰 쌀, 양파, 고구마 등 우수한 토양에서 자란 지역 먹거리를 알리고 ‘맛뜰무안몰’ 현장 가입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회원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 “다양한 지역과 행사장을 방문하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맛뜰무안몰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 생산자의 매출 증대에도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맛뜰무안몰은 9월 30일까지 무안 대표 농산물인 양파·마늘 제품 구매 시 3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신규 회원 2천 원 쿠폰 지급과 카카오톡 채널 추가 2천 원 쿠폰이 추가로 지급되는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과 20일 입국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24명(필리핀 34명, 라오스 90명)을 영농 현장에 본격 투입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단기간에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업종에 외국인이 90일 또는 5개월간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무안군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기 위해 필리핀 실랑시·라오스 고용노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 나서 올해 상반기 318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 지난 11일 입국한 필리핀 계절근로자 34명은 농가에 배정하여 영농작업에 투입해꼬, 20일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90명은 42농어가와 전남서남부채소농협에 공공형 계절근로자로 배정할 계획이다. 군은 입국한 계절근로자들과 고용주 농가를 대상으로 인권 보호, 준수사항 등을 교육했다. 장오종 농업정책과장은 “타국에서 온 계절근로자들이 무안군의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는 만큼 근로 기준과 인권 보호를 철저히 준수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모범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구강서원보존회가 9월 20일 오전 10시 30분 구강서원 내 숭도사에서 2024년도 추기향례를 봉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지역 전 문중 대표와 각 서원 원장, 성균관 유도회 회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기향례는 초헌관으로 박주동 구강서원 원장, 아헌관으로 류동철 유림, 종헌관으로 박주호 유림이 추대된 가운데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수조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동방이학(東方理學)의 시조인 유학자 문충공 포은 정몽주 선생과 조선 중기 정주학의 대가 문원공 회재 이언적 선생을 추모하고 유덕을 기렸다. 한편, 구강서원은 1679년(숙종 5년) 울산 유학의 연원인 포은 정몽주 선생, 회재 이언적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1694년(숙종 20년) 구강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아 약 200년 동안 강학과 교화, 제사 기능을 이어 왔다. 1871년 흥선대군의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됐다가 지역 유림들의 지속적인 복원 활동을 통해 지난 2003년 10월 현재의 위치에 복원됐다. (사)구강서원보존회는 매년 음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와 세계로마트 성안점이 9월 20일 오전 1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중장년 1인 가구 장바구니 채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용희 성안동장과 김진수 세계로마트 성안점 지점장이 참석했다. ‘중장년 1인가구 장바구니 채움사업’은 사회적 고립감에 빠지기 쉬운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5세대를 선정해 마트 이용권을 지급한다. 세계로마트 성안점은 대상자에게 이용권 활용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주기적으로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권용희 성안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번영로센트리지 5단지’ 아파트를 제17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9월 20일 오전 11시 번영로센트리지 5단지 아파트(복산1길1) 정문 앞에서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현주 울산 중구보건소장과 입주민 대표,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중구보건소는 번영로센트리지 5단지 아파트 주 출입구에 금연아파트 현판을 부착하고, 아파트 계단과 복도 등에 금연 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한편, 금연아파트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의 절반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 ‘번영로센트리지 5단지’ 아파트의 경우 입주민의 60.36%가 금연아파트 지정에 동의해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중구보건소는 3개월의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19일부터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의 금연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현주 울산 중구보건소장은 “담배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국가유산청 공모 사업인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생생국가유산에 ‘외고산 옹기장(甕器匠)!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가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전국 문화·자연·무형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각 지역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기획했다. 2025년 생생국가유산사업은 총 132건이 선정됐다. ‘외고산 옹기장(甕器匠)!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는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4호 울산외고산옹기협회 옹기장(甕器匠)을 주제로 옹기와 발효를 결합한 복합문화체험사업이다. 울주군은 공모 선정에 따라 내년에도 외고산 옹기마을 일원에서 체험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올해는 지난 6월부터 ‘외고산 옹기장(甕器匠)과 함께하는 숨쉬는 옹기 장(醬)’, 8월 ‘도붓장수와 함께하는 옹기마을 한 바퀴’ 인문학 콘서트 등 옹기와 발효 문화가 결합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또한 다음달 펼쳐질 생생국가유산 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2일 구례읍사무소에서 재가 의료사업 협력 기관 4개소(구례병원, 재가사랑노인복지센터, 구례지역 자활센터, 구례군 교통약자 지원센터)를 선정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의 필수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장기 입원(1개월 이상)중이지만 의료적 필요도가 낮아 퇴원할 수 있는 의료급여 수급자다. 군은 필요도 조사를 통해 돌봄 계획을 수립한 다음, 해당 계획에 따라 서비스 지원계획(케어플랜)을 수립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정된 협력 기관 4개소는 대상자별 적정 관리를 위한 케어플랜 수립, 건강상태 모니터링, 집중교육·상담 등재가 의료서비스 제공을 수행하게 된다. 김순호 군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의료급여 수급자의 퇴원 후 일상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력 기관과 함께 맞춤형 의료와 돌봄 지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다음달부터 ‘65세 이상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집중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결핵검진을 받으려면 보건소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울주군 보건소와 남부통합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울주군보건소는 ‘기침=신호, 검진=보호’를 주제로 올해 결핵검진을 홍보한다.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을 실시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면 나와 가족, 이웃을 보호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 결핵 발병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어 정기적인 결핵검진이 중요하다”며 “2주 이상 기침, 가슴 통증,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는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2024-2025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회 접종 대상은 인플루엔자 접종력(2회)이 없는 생후 6개월부터 8세 어린이다.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으로 면역력을 얻으려면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한다. 1회 접종 대상인 9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의 경우 다음달 2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8세 이하 어린이 중에서도 이전에 2회 이상 누적 접종력이 있는 경우 올해 1회만 접종하면 된다. 인플루엔자는 백신 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대상에 따라 접종 시작일과 인플루엔자 백신 보유량이 다르므로 기관에 사전 문의 후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 접종 후에는 20분에서 30분 정도 병·의원에 머물면서 급성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뒤 귀가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온산읍이 오는 23일 온산읍 행정복지타운(온산읍 덕신로 299)로 청사를 이전해 새롭게 업무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온산읍은 기존 청사 부지에 신청사 설립을 계획한 뒤 2020년 12월 임시청사(온산읍 서영남1길 21)로 이전했다. 이후 온산읍 행정복지타운 준공에 따라 다시 재이전한다. 온산읍 행정복지타운은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됐다. 울주군 남부지역의 행정 및 복지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한다. 온산읍 행정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드림스타트센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가족센터, 청소년상담센터, 학교밖청소년상담센터 등 9개 기관이 입주한다. 온산읍 관계자는 “온산읍 행정복지타운에서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제공돼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실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로운 청사에서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욱 향상된 서비스로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오는 26일 오후 4시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온산읍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