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5일 청년정책협의체와 함께 메타프로방스 일대를 돌며 ‘담양애(愛) 주소갖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되는 인구감소 및 지방 소멸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상인들에게 알리고 청년과 지역 상인들이 상생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군과 청년정책협의체는 메타프로방스 내 입점 상가를 방문해 실제 담양에 거주하지만, 관내로 주소이전을 하지 않은 상인들에게 주소 옮기기를 독려하고 전입 시 주어지는 지원 혜택에 대해 홍보했다. 이 밖에도 군은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1사 1담당제’를 실시해 지역 거주 근로자가 관내로 주소를 옮기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인구 증가 시책으로 관내 고교‧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군부대원 주거 관리비 지원, 곳간 꾸러미 지원 사업 등 전입시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인구 증가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단체와 협력하여 전입시책을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정치권이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는 대화와 타협으로 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해직자의 전원 복직을 이끌면서 ‘전주형 상생 노사문화’를 만들어낸 전주시와 노·사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들은 ‘전주형 상생 노사문화 지지문’에 각자의 응원글을 남기고 서명하면서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드는 데 정치권이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먼저 그동안 끈기 있는 설득으로 노조를 협상 테이블로 이끈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은 전주형 상생 노사문화에 서명한 후 “선진 노사문화 선도! 앞서가는 전주”라는 지지문을 남기며, 리싸이클링타운 노사의 상생을 응원했다. 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해직자 문제가 슬기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조와 사측, 전주시 등 사이에서 지원과 중재 역할을 해준 전주권 국회의원들도 전주형 상생 노사문화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김윤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도 “상생 노사문화로! 전주의 발전을!”이라는 응원 글을 작성했으며, 이성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은 “함께하는 노사 행복한 명품 전주!”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 정동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슬도아트는 오는 11월 2일부터 ‘2024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 방어진 대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이예린 전시회 - 시선의 흔적’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대관 공모 사업'을 통해 마련되는 9번째 전시회다. 슬도아트에서는 지난 10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백다래 작가의 ‘삶을 지탱하는 행위와 삽질’ 기획 초대 전시가 열린 바 있다. 이번에는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슬도아트 내 갤러리 ‘아’에서 이예린 작가의 작품 10여 점을 전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예린 작가는 울산대학교 서양화 전공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장생포 문화창고의 ‘보통네모’ 전시회, 신화예술인촌의 ‘그래, 그곳’ 전시회 등 다양한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울산 중구에 위치한 가기갤러리에서 이예린 석사학위 청구전 ‘감각, 그리고 기억’ 전시를 진행했다. 작가는 기억을 담은 장소를 주제로 일상에서 본인만의 안식처를 찾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작가는 슬도아트에서 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2025년 농기계 보조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농업인의 적기 영농을 위해 이번 신청은 10/28부터 11/8일이 기한이다. 영암군은 새해가 시작되고 농업인이 사업 신청을 하면 봄철 농번기 때 농기계를 보급받지 못하는 폐단을 없애기 위해, 2023년부터 사업년도 이전 연말에 조기 사업 신청을 받아오고 있다. 농업인들은 이번 신청 기간에 미리 내년 농기계 확보에 나서 내년 봄 철 필요한 농기계를 확보하면 된다. 지역 농업생산성 향상, 농업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 이번 신청에 영암군민인 농업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영암군홈페이지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방법과 지원 대상 등 세부 내용을 알아볼 수 있다. 김준두 영암군 친환경농업과장은 “농기계 보조사업으로 영암군 농업인들이 더 나은 농업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하겠다.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27일 영암 DCC 대불산단복합문화센터에서 2024 제1회 국제문화주간 ‘나마스떼 네팔’을 성황리에 마쳤다. 20일 시작된 이번 국제문화주간은, 등록 외국인 비율 전국 2위, 전남 1위인 영암군의 특성을 살려 대불산단 이주노동자 출신 국가를 지역사회에 소개하는 행사. 영암군은 첫 소개 국가로 대불산단 외국인주민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네팔을 선정해 관련 전시회·체험·공연·영화상영 등을 진행했다. 특히, 전시회는 주한네팔대사관과 삼호읍 네팔 공동체의 협력으로 화폐·의상·책·종교·문화 등을 알리는 물품들과 사진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음식 체험 공간에는 현지인이 만든 네팔 만두·커리 등 전통 음식이 차려졌다. 공연에는 대불산단 복합문화센터 악기 연주 동아리로 등록된 10명의 네팔 이주노동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이 공연의 문을 열자, 센터 동아리인 삼호풍물패가 사물놀이로 화답하며 국제 문화주간을 뜨겁게 달궜다. 영화상영에서는 네팔의 자연과 시골 모습을 담은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 총 9편의 영화가 방문객들을 맞았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영암군과 전북 부안군의 환경기후과 직원들이 11/1일부터 3일 국내 최초로 영암에서 열리는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를 기념해 25일 고향사랑기금을 각 지자체에 상호기부했다. 영암군 환경기후과 직원들은 박람회를 주최하고, 부안군 환경기후과 직원들은 변산본도국립공원의 이름으로 이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계기로 두 도시 공직자들의 뜻을 모은 것. 양동채 영암군 환경기후과장은 “부안군 공직자들이 박람회를 같이 만들어주는 것도 뜻깊은데, 이렇게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로 그 의미를 더 높여줬다. 국립공원박람회와 고향사랑기부로 두 도시가 더 돈독해지길 바란다.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박람회장에서 두 도시 공직자들이 어울리며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25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기계 임대사업 신규사업소 설치 사업비’ 9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비 확보로 영암군은 내년 9월 운영을 목표로, 총 22억원을 들여 금정면 와운리에 농기계 임대 동부사업소 설치에 나선다. 동부사업소 설치는 영암 동부권 농업인의 농기계임대사업소 원거리 접근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지방도로 819번의 급커브·경사로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은 여기에 현지의 영농실정을 감안해 목재파쇄기, 승용 예초기 등 약 20종 150여 대의 임대 농기계를 배치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꾸준히 증가하는 농기계 임대 수요에 대응해 사업을 확장해서 농업일손 부족 해결, 농업경쟁력 강화를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는 25일 도포면 청년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과일 생육·출하 현황을 듣고, 제철을 맞이한 영암단감 홍보에 나섰다. 이날 우승희 영암군수가 방문한 농가는 15년차 청년농업인 박문수 씨의 단감농장. 박 씨는 농산물품질관리사·유기농기능사 자격을 소유한 공부하는 농업인으로 ‘2023년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단감 ‘감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저탄소 인증 친환경 토양관리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생태 농업인으로도 유명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박 씨와 올해 햇볕데임 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그 해법과 고품질 단감 재배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기후위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늘 최선의 열정과 노력으로 명품 단감을 생산해 주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분들의 노력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영암군이 잘 뒷받침하겠다. 맛도 영양도 으뜸인 제철 영암단감을 자신있게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2024년 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숲속 캠핑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보성군이 주관, 대한캠핑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캠핑인 150팀이 참여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15일에는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인기 모험시설인 ‘어드벤처’, ‘곰썰매’ 체험과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내 건강증진 체험인 찜질방, 녹차탕, 야외 족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드벤처’, ‘곰썰매’, ‘건강증진 체험’은 대회 기간 내내 즐길 수 있으며, 건강증진체험은 금·토요일 저녁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16일에는 제암산자연휴양림에 마련된 ‘더늠길’에서‘숲길 트레킹대회’가 열린다. 총 5.8km의 길이로 조성된 ‘더늠길’은 전 구간 계단이나 턱, 급경사 구간 등 장애물이 없어 남녀노소,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도 어려움 없이 숲속 탐방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후에는 보성의 특산물인 녹차를 활용한 ▲캠핑 요리 대회 ▲나뭇잎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창업을 돕기 위해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여성들의 경제 활동 참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 과정’은 11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보성군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병원 동행 매니저·생활지원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보성군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저소득층, 여성 가장, 결혼 이민자 등 취약계층이 우선 선발된다. 교육 신청은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보성군은 여성들의 경제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취·창업에 대한 두려움 극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4일, 부군수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9명 중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 기금사업에 대해 심의가 진행됐다. 위원회는 2025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과 2건의 기금사업을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기부문화 조성 방안, 홍보 방법, 기부금 목표액 달성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2025년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는 ▲보성군 소년소녀 합창단 활동 지원(1억 원),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실버 요리 프로그램 지원(5천만 원)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는 1억 5천만 원이다. 보성군은 이번 회의에서 의결된 기금운용계획안을 보성군의회에 상정하고 기금설치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과 전국 농협 영업점을 통해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Good Design)상품 선정 7개 분야 중 시각/정보 디자인 부문에 진도군 녹색원영농조합법인의 진도오색쌀과자가 최종 선정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우수디자인(GD)상품 선정은 산업디자인진흥법(제6조 및 동법 시행령 제14조)에 근거하여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우수디자인 상품 개발을 촉진하고 장려함으로써 국가의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을 선정하여 정부가 인증한 ‘GD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GD상품으로 선정되면 ▲정부 인증 우수디자인(GD) 마크 사용 ▲호주 굿디자인(GDA) 마크 사용 ▲조달청 우수제품지정(가구 제품) 심사 시 가점 우대·우수조달공동상표 물품 지정대상 심사 시 가점 우대 ▲특허청 디자인등록출원 우선 심사 대상 지정 지원 ▲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생활명품 신청 시 가점 우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이번 우수디자인(GD)상품은 ‘디자인솔트’가 패키지 안쪽 면에 운림산방, 세방낙조, 국립남도국악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진도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양봉업 종사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꿀벌의 질병과 방역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와 꿀벌의 전염병으로 인해 국내 양봉농가 수와 사육 규모가 감소함에 따라, 피해 재발을 방지하고 고품질의 양봉 산물 생산을 위해 추진된 교육으로,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윤규 명예교수를 초빙해 진행했다. 22일 교육은 꿀벌의 질병, 면역, 영양학, 약제 등 이론 위주로 진행됐으며, 23일에는 양봉농가 3곳을 선정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는데 양봉 농가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고 큰 호응을 얻었다. 진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꿀벌 병해충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은 양봉농가가 이번 교육을 통해 피해 재발을 방지하고, 고품질의 벌꿀을 생산하여 소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내에 자리한 ‘히어로하우스 딸기체험농장’에서 도시소비자 50명을 초청해 ‘제1회 팜 파티·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함께 먹고,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농촌에서 특별한 체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그동안 ‘히어로하우스 딸기체험농장’에 주로 방문한 도시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들과 가정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죽향 딸기 찐빵 만들기와 고구마 캐기 등 팜 파티(Farm Party)와 협의회 소속 10개 농장의 체험 상품·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팜 마켓(Farm Market)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한 행사 참여자는 “담양의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보고, 깨끗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는 11월 9일, 월산면 프로틴팩토리 곤충농장에서, 11월 16일, 금성면 담양커피농장에서 팜 파티·마켓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5일 보건소에 등록된 아토피 환아와 가족 33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바로알기 1일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환자와 보호자의 건강한 삶에 필요한 아토피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일상 속 자기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덕면 무월마을에서 진행된 이날 캠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영양, 운동 교육 ▲토우 만들기 체험 ▲자개를 이용한 열쇠고리, 그립톡 만들기 체험 ▲감 따기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토피 질환은 유전·환경적 요인의 상호작용과 불규칙한 식습관, 생활환경, 환경호르몬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심리적, 정서적인 합병증까지 일으킬 수 있어 무엇보다 관리를 위한 조기 교육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아토피 질환의 원인과 증상을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토피 예방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은 아토피 예방관리